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국경없는 포차' 크리스토퍼, 제작진이 직접 섭외…논란 의식했나 "못 보면 서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국경없는 포차' 크리스토퍼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 덴마크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가 등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크리스토퍼의 등장에 포차를 찾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지만, 그의 정체를 알지 못했던 출연진들은 그의 외모에 감탄만 연발했다.

 

이후 크리스토퍼와 대화를 나누며 그가 가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표했고, 즉석에서 크리스토퍼가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줘 놀라움을 더했다.

 

크리스토퍼의 깜짝 등장은 '국경없는 포차' 제작진들의 섭외였던 바.

 

제작진들은 크리스토퍼를 소개하며 "덴마크 코펜하겐까지 갔는데 못 보면 서운하지 않느냐"라며 그가 자신들의 제안에 응해줬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경없는 포차'는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방송에 출연하는 시민들이 다소 작위적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섭외 논란이 일었던 상황. 이에 이날 제작진이 그의 섭외를 솔직하게 밝힌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국경없는 포차'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올리브와 tvN을 통해 방송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