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11일 취임한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이 현장중심의 혁신 추진과 중소기업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세관 5층 대강당에서 이찬기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찬기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우리나라의 핵심 관문인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본부세관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현장중심의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 지향적인 성과창출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필수"라며 세관의 수출 지원 계획을 전했다.
이 세관장은 "잠재력 있는 내수 중소기업은 수출기업으로 전환되도록 세관이 갖고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맞춤 제공하겠다"며 "수출 중소기업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세관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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