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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기업 체감경기 73 지난달보다 1p↓…중소·내수기업 심리경색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달 기업 체감경기가 제자리걸음 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9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BSI는 지난달보다 1p 내린 73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업황 BSI추이

 

 

 

 

장기평균1)

19.1

2

3

4

5

6

7

8

전월대비

업황

79

(82)

67

(71)

69

(65)

73

(76)

75

(76)

76

(77)

75

(75)

73

(75)

 

(71)

-2

(-4)

 

계절조정

79

(82)

68

(72)

71

(67)

72

(74)

72

(75)

73

(73)

75

(72)

73

(76)

 

(74)

-2

(-2)

 

대기업

85

(87)

73

(75)

74

(71)

77

(78)

81

(78)

82

(82)

79

(81)

79

(79)

 

(78)

0

(-1)

 

중소기업

75

(78)

61

(66)

64

(59)

68

(74)

69

(75)

69

(72)

70

(69)

66

(70)

 

(64)

-4

(-6)

 

수출기업2)

83

(86)

71

(77)

75

(68)

80

(80)

81

(81)

83

(81)

80

(82)

84

(79)

 

(83)

+4

(+4)

 

내수기업2)

77

(80)

65

(67)

66

(63)

69

(74)

72

(73)

71

(75)

71

(71)

66

(72)

 

(64)

-5

(-8)

: 1) 2003.12018.12월까지 평균치이며, 매년 수정됨

2) 수출기업은 매출액 중 수출비중이 50% 이상인 업체, 내수기업은 50% 미만인 업체임

3) ( ) 내는 전월에 조사된 해당월 전망치

 

BSI란 100을 기준으로 기업이 경기를 좋게, 또는 나쁘게 보는 주관적 인식을 보여주는 지표다. 100 이상이면 호황, 100 미만이면 경기가 더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 노는 시각이 많다는 의미다.

 

제조업 업황 BSI는 73으로 지난달보다 2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부품수출감소로 자동차가, 전방산업인 건설업 부진 및 비수기 영향으로 1차 금속이 각각 7p 내려갔다.

 

전자·영상·통신장비는 스마트폰 수출개선과 노트북 부품 수요 증가로 4p 올랐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79로 한 달 전과 같았지만, 중소기업은 66으로 4p 하락했다.

 

수출기업은 84로 4p 올랐지만, 내수기업은 66으로 5p 내렸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72로 2p 하락했다.

 

비수기에 진입한 건설업은 2p 내렸고, 전문·과학·기술은 설계와 감리 수요가 부진으로 12p나 줄었다.

 

숙박업은 여행 성수기 영향으로 6p 올랐다.

 

전체 기업들이 8월 경기에 대한 업황전망 BSI는 71로 4p 내렸다.

 

제조업 업황전망은 7월보다 4p 내려갔다. 기타 기계·장비는 8p, 금속가공은 9p 내려갔다. 반면, 전자·영상·통신장비는 4p 올랐다.

 

대기업(78)은 1p, 중소기업(64)은 6p 하락했다. 수출기업은 4p 올랐지만 내수기업은 8p 내려갔다.

 

비제조업은 71로 3p 내렸다. 휴가철 등으로 물동량 감소에 운수창고업이 8p, 광고 수요 부진 등으로 정보통신업이 5p 내렸다.

 

7월 매출 BSI는 78로 5p 내렸으며, 8월 전망치는 78로 전월대비 2p 내려갔다.

 

같은 달 채산성 BSI는 87로 3p 올랐지만, 8월 전망은 86으로 7월과 같았다.

 

자금사정 BSI의 경우 7월 실적은 83으로 전월대비 2p 내렸으며, 8월 전망(82)도 3p 내려갔다.

 

기업 업황전망(BSI)에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친 경제심리지수(ESI)는 3.2p 하락한 89.2로 나타났다. 계절적 요인, 불규칙 변동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91.3으로 0.2p 내려갔다.

 

제조업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 부진(23.7%)으로 답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18.2%), 경쟁 심화(8.9%),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8.4%) 등의 순이었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

(비중, %)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경쟁심화

인력난·

인건비상승

자금부족

수출부진

기타/없음

'19. 6(A)

22.8

16.8

9.8

9.0

9.1

9.1

23.4

'19. 7(B)

23.7

18.2

8.9

8.4

8.4

8.4

24.0

B-A(%p)

+0.9

+1.4

-0.9

-0.6

-0.7

-0.7

+0.6

 <표=한국은행>

 

비제조업체도 내수 부진(20.0%)이 가장 많았으며, 경쟁 심화(13.9%), 불확실한 경제상황(13.5%), 없음(12.6%).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1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은 측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 구체적인 피해가 있다는 답이 많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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