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5.6℃
  • 구름조금강릉 27.9℃
  • 구름많음서울 25.4℃
  • 구름조금대전 25.9℃
  • 맑음대구 27.1℃
  • 맑음울산 26.8℃
  • 구름조금광주 25.8℃
  • 맑음부산 28.1℃
  • 구름조금고창 26.2℃
  • 구름조금제주 27.9℃
  • 구름조금강화 24.8℃
  • 구름많음보은 24.3℃
  • 구름많음금산 25.2℃
  • 구름많음강진군 27.6℃
  • 구름조금경주시 27.4℃
  • 구름조금거제 27.4℃
기상청 제공

교육

'조세금융신문-삼성직업전문학교' 인력양성 MOU 체결

삼성직업전문학교, 지역내 IT 디자인 분야 취업률 1위 자랑
MOU 발판 세무회계 교육 분야에서도 성과 기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과 삼성직업전문학교(학교장 김재영)가 산학협약식을 체결하고 세무회계 전문 교육과 취업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대표)은 11일 오후 3시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삼성직업전문학교'에서 ‘2020 세무.회계 분야 인력양성사업 산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두 기관은 산학협약을 통해 ▲세무회계 분야 교육 과정의 공동 개발 및 운영 ▲학생의 현장교육 및 실습, 취업 연계 ▲체험학습 및 초빙 강연 등 기회 제공 ▲기타 교육 문화 행사 상호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키로 했다.  

 

삼성직업전문학교는 서울 강북지역의 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취업 전문직업학교로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업시장에서도 70%가 넘는 취업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주력이던 IT , 디자인 영역에서 이번에 세무회계 분야까지 분야를 넓혀 명실공히 종합 직업전문학교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은 세무회계 분야 인프라를 통해 삼성직업전문학교의 마케팅, 취업 연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상 조세금융신문 대표는 "세무회계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이들이 평생 고객으로써 채용부터 퇴직까지 워크라이프를 함께 가져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조세금융신문의 비전"이라면서  "두 기관이 협력해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재영 삼성직업전문학교 학교장도 "그동안 직업전문학교는 타 프랜차이즈 학원들과 달리 내실이 있어도 마케팅이 부족해 경쟁력이 뒤처진 편이었다"면서 "이번에 세무회계 교육을 시작하면서 이분야 인프라가 강점인 조세금융신문과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토대로 세무회계 사관학교를 만드는 것이 중장기 목표"라며 "많은 지원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세금융신문은 올해 경기 성남 성보경영고등학교, 서울 종로구 대동세무고등학교 등과  MOU를 맺고 좋은 인재와 좋은 일자리 연계 사업을 펴고 있다. 앞으로도 20개의 세무회계 전문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직업훈련학교 등과 MOU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수한 회계·세무인력 양성은 물론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오익재의 활짝 핀테크] 마이데이터는 내 데이터인가?
(조세금융신문=오익재 칼럼니스트) 미쓰비시UFJ신탁은행의 정보은행은 개인의 동의하에 온오프라인 구매이력이나 이주기록, 건강 상태와 같은 개인정보를 확보해 상품 개발이나 고객 수요분석에 사용하고 개인에게는 정보 제공의 대가를 환원하는 방식이다. 기업은 개인정보은행에 보관된 개인정보를 신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고, 미쓰비시UFJ신탁은행과 소비자는 데이터 제공의 대가로 월 500~1,000엔(약 5,000~10,000원)의 현금이나 서비스 이용권을 받는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소비자의 위치정보, 보행기록, 건강정보, 구매내역 등의 개인정보를 확보하며, 제공된 정보는 상품개발이나 고객 수요 분석에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에브리센스는 데이터거래소의 중립적인 운영자로서, 거래 규칙을 정하고 결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를 판매하는 업체로부터 10%의 거래 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데이터 판매에는 일본 여행사인 JTB 등 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JTB는 이 데이터거래소를 통해 의료기관과 외국 크레딧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ATM의 위치정보 등을 판매한다. 나머지 4개사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마다 보내오는 자동차 연비데이터, 100만 명 이상의
[인터뷰] 팔꿈치 절단 딛고 '요식업계 큰손 등극'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무더운 여름을 지내면서 몸에 좋다는 여러 보양식을 찾게 된다. 장어도 그중 하나다. 부천에서 꽤 많은 손님이 찾는 ‘백세장어마을’은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앞에 자리하고 있다. 평일 점심에도 꽤 많은 손님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사업가 윤명환 대표 이야기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는 현재 7년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창업자가 5년간 운영한 것을 이어받았으니 합치면 12년째다. 이곳뿐 아니다. 같은 웅진플레이도시 내에 자리한 중식집 ‘The 차이나’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삼산동에는 고깃집 ‘백세미소가’를 창업해 현재 아들이 운영을 맡고 있다. 요식업계에 발을 디딘 지는 벌써 16년째다. “요식업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70%는 망하고, 20%는 밥벌이 정도 하고, 10%는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 걸 보면 윤 대표는 요식업계에서 나름 성공한 CEO다. 처음 요식업을 시작한 것은 한창 한일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던 2002년이다. 윤 대표는 당시 매우 절박한 마음으로 요식업계에 첫발을 내밀었다. 이전에 큰돈을 모아 투자했던 의료사업에서 실패한 이후다. 처음에는 직장인으로 출발했다. 인천전문대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