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0.4℃
  • 구름많음고창 -2.0℃
  • 구름많음제주 4.0℃
  • 맑음강화 -2.6℃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세무서 신설]경기도 동화성세무서 2021년 4월 개청 박차

국세청, 29억원 예산 건의 국회 심의 남겨둬...동탄1.2신도시, 화성 병점, 오산시 등 61만여명

(조세금융신문=채흥기 기자) 화성시 동탄 지역을 아우르는 동화성세무서가 2021년 4월 개청될 전망이다.

 

관할 업무 구역은 화성시 동탄1.2신도시와 병점 그리고 오산시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구수는 지난 8월말 기준 동탄 36만명, 병점(1.2동) 5만 3000여명, 오산 20만명 등 총 61여만명에 이르고 있다. 화성시 총 인구는 이미 80만명을 넘어서 100만명을 향해가고 있다. 그만큼 도시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9일 국세청 관계자는 동화성세무서 신설을 위해 임차료 등 29억원을 반영하여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국회 통과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동탄 지역은 동수원세무서가 담당하고 있으며, 동수원세무서는 수원 영통구와 화성시 동탄의 일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동탄은 1기에 이어 제2신도시가 개발되면서 36만명에 이르는 대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는 45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동탄1신도시 개발에 이어 현재 동탄2신도시가 개발되고 있어 인구 증가가 많은 10개 도시 중 화성시의 유입인구는 6만 2000명에 이르러 올해 이미 80만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인구 유입 증가에 따라 동수원세무서 관내 인구는 약 104만 2000명으로 전국 세무서의 평균 인구 약 42만 2000명의 두 배가 넘고 있는 실정이다.

 

동수원세무서의 납세인원은 지난 3월 기준 15만 9000명으로 전국 세무서의 평균 납세인원 14만 2000명보다 112%에 이르고 있다. 이와 함께 하루 평균 민원인 수도 1387명으로 경기권 세무관서 일일 평균 민원인 수 1023명을 넘고 있다.

 

납세인원 증가는 세무서 업무 증가로 이어져 세무서 직원들은 피로도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수원세무서는 1급지 세무서로 120명 정도 근무해야 적정 인원이지만 현재 140여명이 근무해야할 정도로 업무가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민들은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세무서 신설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고, 전 김현준 국세청장 인사청문회 당시 이원욱 의원은 동탄신도시에 세무서 신설의 필요함을 제기해 이를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낸바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동탄 지역의 경우 동수원세무서에서 관할 중이나 신도시개발로 인구가 지속 증가 중이어서 세무서 신설이 필요하다는 파단에 따라 예산 29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하고 심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화성시는 기업체 수도 늘어 지난 3월 현재 1만 8590개로 지난해 동기대비 11%(9816개) 증가했다. 특히 총면적 155만 6000여㎡ 규모의 동탄테크노벨리에 입주한 기업만 7400개로 화성 전체 기업의 68%를 차지하고 있다.

 

이곳에는 첨단산업과 연구, 벤처시설 등이 들어서 있고, 대표적인 기업으로 한미약품 연구센터, 현대트랜스 연구센터 등이 있다. 또한 현대건설이 조성하고 있는 현대 실리콘밸리는 23만 8000여㎡ 면적에 지하4층, 지상 20층 규모다.

 

한편 동수원세무서는 동탄 지역의 국세와 지방세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지난 4월 1일 동탄대로 551-16 동탄역 푸르지오시티 B동 2층에 통합민원실을 열어 현재 직원 2명이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