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16일 청년층과 국내외 유학생이 스스로 전월세 계약 절차를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협업해 실제 피해사례와 계약 과정에 따른 점검 사항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며, 강의는 구독자 11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손희애 강사 등이 맡는다고 덧붙였다. 시세 확인,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 확인,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등 계약 전 점검 사항과 등기 확인, 전입신고·확정일자 확인, 기존 세입자 전출 확인 등 계약 후 점검 사항을 교육한다. 또한 계약 중에는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및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를 활용하도록 권장한다. 최근 청년들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 증가를 고려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일반적인 유의 사항뿐만 아니라 사고 방지를 위해 입주 전 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상의 근저당·가압류 등을 재확인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서울 거주 국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 '서울 유학생 웰컴데이'를 실시한다. 글로벌 공인중개사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세 계약 시 유의 사항과 사기 예방 요령을 안내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사)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회장 권대중 한성대 교수)가 부동산 최고경영자(CEO)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과정을 수료하면 한국민간자격자협회 인증 ‘부동산 권리투자·분석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일정 점수를 충족하면 자격증이 발급된다. 이번 과정은 권대중 교수가 서강대에서 진행해온 최고위 과정을 확대해 마련했으며, 학회 주관으로 한성대에서 열린다. 강의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 15주간 진행된다. 강의 전 오후 6시부터는 저녁 식사도 제공된다. 첫 강의는 권 교수가 직접 맡는다. 이어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김광석 박사(‘경제를 읽어주는 남자’) ▲박원갑 박사 ▲김인만 소장 ▲이서복 건국대 교수(경매) ▲백준 J&K 대표(재개발·재건축) 등이 참여해 경제·부동산 이론과 실무를 폭넓게 강의한다. 권 교수는 “단순히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노하우까지 담았다”며 “수강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나아가 전문성을 갖춘 부동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과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의는 학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 일시 : 2025년 9월 15일 ▲ 안전방재과장 홍은영 ▲ 건축유산팀장 조규형 ▲ 고도보존육성팀장 김명준 ▲ 자연유산정책과장 조성래 ▲ 한국전통문화대 교학처 학생과장 윤진영 ▲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장 이재원 ▲ 궁능유적본부 복원정비과장 김철용 ▲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장 길태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네이버는 15일부터 마켓컬리와 제휴해 운영하는 컬리N마트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3천원 쿠폰을 제공하고, 28일까지 2주간 오후 12시, 2시, 4시에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에 소규모로 주택을 지어 공급하는 '주택신축판매업' 사업체가 8만개가 넘지만 주택 공급 통계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등 관리 사각에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신축판매업자는 2021년 7만4천438개에서 2022년 7만9천911개, 2023년 8만2천832개, 작년에는 8만7천876개로 3년 새 1만3천여개 증가했다. 주택신축판매업자 지역별 분포는 경기 3만910개, 서울 1만8천94개, 부산 6천123개, 인천 4천859개, 대구 3천615개, 경남 3천221개 등 순이며, 주택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60% 이상이 몰려 있다. 현행 주택법에 따르면 연간 단독주택 20가구, 공동주택 20가구, 도시형 생활주택 30가구 이상의 주택 건설사업을 시행하려는 이는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해야 하고, 공동주택 30가구 이상을 건설하려면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야 한다. 반면 주택신축판매업자는 주택법이 아닌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관할 세무서장에게 사업자로 등록한다. 다만 주택신축판매업자들이 공급하는 공동주택은 대부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의 아파트 분양 가격이 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15일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가 기존 ㎡당 214만원에서 217만4천원으로 1.59% 오른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기본형 건축비 산출의 표본이 되는 모델을 5년 만에 현행화했으며 이번 인상에는 공사비 변화 등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인상분은 이날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기본형 건축비는 택지비, 택지·건축 가산비와 함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 가운데 하나다. 16∼25층,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의 지상층을 기준으로 하며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에 정기적으로 고시한다. 최종 분양가는 기본형 건축비와 택지비, 그 외 가산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자치단체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이재명 정부가 최근 미국과의 통상·무역협상 과정에서 '무제한 한미 통화 스와프' 카드를 꺼냈다. 외환시장 혼란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14일 대통령실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최근 한국 정부는 미국에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을 제안했다. 통화스와프는 자국의 화폐를 상대국에 맡긴 뒤 미리 정한 환율로 상대국의 통화를 빌려오는 일종의 '국가간 마이너스 통장'이다. 양국은 지난 7월 미국이 한국에 부과키로 한 25%의 상호 관세를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이 총 3천500억달러(약 488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하기로 합의했다. 세부 협상 과정에서 미국은 현금 직접 투자 비중을 높이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를 경우 거액의 달러화가 국내에서 빠져나가며 원/달러 환율이 급등할 우려가 있다. 지난달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천163억달러 수준이기 때문이다. 만약 무제한 통화스와프가 체결된다면, 환율 급변 등 시장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환율 변동 리스크 등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 스와프도 추진하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지금은 한미 양측이 서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해외 발주처를 국내로 초청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가 오는 16일 개막한다. 14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16∼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해외 30개국 26명의 장·차관 및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하는 GICC가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10대 건설사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의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 김윤덕 장관은 이상경 1차관, 강희업 2차관과 함께 해외 인프라 관련 장·차관들과 다자회의 및 양자 면담을 진행한다. 또 철도·도로·공항 인프라, 도시개발, 플랜트 등의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수주 지원 외교 활동을 펼친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GICC는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음달 17일까지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혁신 기술로, 마이크로·나노 발광다이오드(LED) 고속 전사 기술 개발 등 지정 과제와 차세대 기술 관련 자율 과제로 나눠 모집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공모에서 최대 10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연간 1억∼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과제는 추가로 2년 동안 최대 6억원을 지원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공모 형식으로 산학 연구 과제를 선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참신한 융합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술적 한계를 돌파하려는 취지다. 이창희 삼성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연구소장(부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혁신 기술들이 아이디어를 넘어 실제 상용화로 이어지고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전날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지원 행사 '드림캐처 페스티벌'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무상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삼성희망디딤돌 '공조냉동기술자 양성 과정'도 지원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경상북도 상주 깊은 산속 불모지를 개발해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농지 8만여 평을 경작하며 살아가는 자연주의 공동체 사람들이 지역사회 사람들을 초대해 최고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잔치를 벌였다. 유전자변형작물(GMO)로부터 토종 종자를 보존하기 위해 해발 550미터 고도의 경작지에서 1000여 평 부지에 토종 씨앗 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600여 돌나라 회원들 얘기다. 돌나라 사업총괄 이정식 대표는 13일 본지 인터뷰에서 “돌나라 상주지부는 자치단체장 등 지역사회 지도자들을 모시고 유기농법과 토종 씨앗 보존활동을 소개하며 유기농식품 시식행사도 해왔는데, 지난 10일에는 지역 어르신들도 모셔 유기농 음식 대접과 함께 위로 잔치를 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1994년 경북 상주시 외서면 대전리 일대 32만 평 부지에 설립된 돌나라 상주지부는 600여 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8만여 평의 경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살아간다. 상주지부는 지난 10일 친환경 농장 내에 위치한 돌나라 오아시스 교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초청 소통의 잔치를 벌였다. 외서면 안희철 노인회장을 비롯한 27개 마을의 회장단들과 정원용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법원이 허위로 직원들의 휴직 신고를 하고 정부 지원금 수천만원을 수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외식 컨설팅 업체 대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3일 부산지법 형사4단독(변성환 부장판사)은 사기와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직원 7명이 유급휴직에 들어갔다고 관할 고용노동청에 신고해 7차례에 걸쳐 고용유지지원금 3천만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해당 직원들은 A씨 업체에서 정상적으로 근무했고 유급휴직을 하지도 않았다. A씨는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자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 부장판사는 "범행 기간이 짧지 않고 부정으로 수급한 지원금도 적지 않지만, 지원금을 모두 반환한 점과 피고인에게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사유를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5주 연속으로 동반 하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둘째 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7원 내린 1천659.7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하락한 1천720.7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2원 내린 1천629.3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669.5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32.2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내린 1천530.2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주요 기관의 세계 석유 공급과잉 전망으로 하락했으나, 중동을 비롯한 지정학적 불안 요인이 하락 폭을 제한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0.5달러 내린 70.0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1달러 하락한 79.3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0.6달러 오른 88.8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뉴욕을 방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 한미 관세 협상 관련 후속 협의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 한미가 타결한 관세 협상에 대한 후속 협의가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장관급 협의를 통해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연합뉴스와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 모처에서 러트닉 장관을 만나 지난 7월 타결한 한미 관세 협상 관련 후속 협의를 이어갔다. 러트닉 장관은 11일 뉴욕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린 9·11 테러참사 24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이후 뉴욕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장관과 러트닉 장관은 상호관세 시행을 앞둔 지난 7월에도 뉴욕에서 장관급 회담을 가진 바 있다. 한미는 지난 7월 30일 타결한 관세 협상에서 미국이 예고한 대(對)한국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고, 한국이 총 3천500억달러(약 486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시행하는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이어 지난달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를 큰 틀에서 확인했으나 아직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협의는 마무리하지 못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2∼14일 울산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울산 전통시장·소상공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가 전국에서 열리는 데 맞춰 마련됐다. 울산 행사에서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먹거리, 생활용품, 과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어린이 합창대회와 직장인밴드 공연, 시니어 패션쇼 등 시민 참여 문화 행사도 열린다. 선착순 3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구매액에 따라 K리그 관람권 등을 증정한다. 노용석 차관은 "동행축제를 통해 소비가 모이면 우리 가족과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수확의 가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청운대학교 무역물류학과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직 실무자를 초청한 ‘실무자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 후 실제 채용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면접 상황을 미리 경험하고, 실무자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인천 소재 우수 물류기업의 실무자가 면접관으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기대가 크다. 모의면접은 학생들이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실제 기업 채용 절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무 중심의 심층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면접 이후에는 개별 컨설팅 시간을 통해 면접 태도, 답변 방식, 서류 보완점 등 취업 준비 전반에 걸친 맞춤형 조언도 제공된다. 무역물류학과 관계자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면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취업 준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현재 무역물류학과 교수는 “전공 이론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자와의 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민자서전쓰기본부(이사장 오봉신, 함께세무법인 대표)와 AI 출판 혁신 기업 레페토AI(대표 이대범, 김웅)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 '할머니의 목소리가 책이 되는 추석, 3세대 AI 자서전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손자녀가 조부모를 인터뷰하고 부모가 사진을 더하는 방식으로 가족의 인생 이야기를 한 권의 자서전으로 완성할 수 있다. 참가자는 스마트폰으로 약 1시간 녹음만 하면 되고, AI가 자동으로 정리해 세련된 문어체·문학적 감성체·생생한 구어체 등 3가지 스타일로 책을 제작해준다. 행사 기간 동안 정가 9만9천 원 상당의 레페토AI 자서전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올댓에이아이(ATA) Pro’를 한 달간 무료 제공받는다. 이 플랫폼에서는 챗GPT, Claude, Google 제미나이, Grok, Perplexity, Naver 클로바, LG 엑사원, DeepSeek 등 글로벌 AI 서비스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레페토AI는 이번 캠
◇ 일시 : 2025년 9월 12일 ▲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공원정책과장 서지웅 ▲ 건설산업과장 김성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코엑스와 공동으로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기업 약 320개 사가 참여하며, 현지에서는 1천개 바이어(구매자) 기업이 전시회를 찾아 우리 기업들과 상담 등을 할 예정이다. 코엑스는 '부츠 인도네시아', '더 푸드홀' 등 현지 미용, 식품 유통사 10여 개와 싱가포르·태국·대만 등 6개국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빅바이어 라운지' 행사도 별도로 진행한다. 행사에 앞서 무역협회는 인도네시아화장품협회(PERKOSMI) 측과 면담하고 내년 10월부터 현지에서 시행되는 화장품 할랄 인증제와 관련해 한국 기업들을 위한 인증 절차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무역협회는 인구 2억8천명, 연평균 경제 성장률 5%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상대로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BMEA)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조선·에너지 전시회 '가스텍 2025'에 참여해 수출 기회를 모색했다. 코트라가 제공한 한국관에 부스를 설치한 11개 우리 기업은 해양플랜트,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파이프라인, 선박용 제어장치, 비상 전력공급 시스템(UPS) 등을 선보였다. 전시회 기간 이탈리아 국영 조선업체 핀칸티에리, 사이펨 등 글로벌 조선·에너지 기업 69개 사가 참가하는 수출 상담회도 진행됐다. 한국 기자재 기업들은 이를 통한 84건의 상담에서 총 866만 달러 규모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유럽의 에너지 전환과 공급망 다변화 흐름 속에 우리 기업이 신규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