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빙수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빙수 판매 회사들도 급증한 빙수 판매 실적에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가성비 좋은 커피 전문점으로 알려진 이디야커피는 지난 5월 출시한 빙수 6종의 판매량이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이날 "이디야커피 전국 가맹점 빙수 판매량 분석 결과, 7월 2주간의 빙수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을 뿐 아니라 빙수 6종의 누적 판매량 또한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1인 빙수’는 전체 빙수 판매량 가운데 약 70%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이번 여름에도 ‘혼빙’(혼자서 즐기는 빙수) 트렌드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올해 ‘1인 빙수’ 3종(▲팥인절미 ▲망고패션 요거놀라 ▲딸기피치 요거놀라)과 ‘눈꽃빙수’ 3종(▲팥인절미 ▲망고 ▲딸기치즈)을 포함하여 총 6종의 빙수를 선보였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의 빙수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여름철 무더위도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빙수와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하이네켄 실버’ 출시를 기념해 GS25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연다. 맥주 브랜드이 편의점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연 것은 하이네켄이 처음이다. 하이네켄 실버 팝업스토어는 GS25 합정 프리미엄점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GS25 인구해변점 두 곳에서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하이네켄 실버가 Z세대를 겨냥해 출시된 만큼 Z세대들의 이용이 활발한 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타겟 소비자들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하이네켄 마케팅팀 박지원 상무는 “하이네켄 실버 출시를 기념하며 많은 Z세대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에서 신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Z세대와 브랜드 소통의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편의점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이네켄 실버는 라거 제품으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하이네켄 오리지널 보다 1% 낮은 4%, 쓴맛지수(IBU)는 10으로 오리지널의 IBU가 19인 것과 비교하면 쌉싸름한 맛이 절반 정도 낮아져 더욱 부드러워졌다. 하이네켄은 취하기 위해서나 모임자리에서 어울리기 위해 즐기던 음주 형태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부담 없이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GS25가 힙한 팝업스토어를 잇따라 선보이며 ‘공간 마케팅’을 강화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15일부터 하이네켄과 슈퍼말차 브랜드와 각각 콜라보한 팝업스토어로 MZ세대 취향 저격에 나선다. GS25는 하이네켄과 손잡고 GS25합정프리미엄점(서울시 합정동), GS25인구해변점(강원도 양양군) 두 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 유명한 하이네켄은 MZ세대를 겨냥해 하이네켄 실버를 출시하고 MZ세대들의 이용이 활발한 곳에서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슈퍼말차25 팝업스토어에서는 슈퍼말차와 GS25가 함께 개발한 다양한 슈퍼말차 상품과 오직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협업 굿즈까지 총 25가지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GS25가 이렇듯 유명 브랜드와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간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에는 GS25의 오프라인 강점을 적극 살린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할 수 있다. MZ세대 등 다양한 고객들이 SNS 등에서 활발히 소통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공간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경험의 장으로 GS25가 역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 부사장은 “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초록휴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수풀이 우거진 숲 안에 있는 작은 연못’에서 디자인 무드를 가져와 상품을 기획했고, 샤워볼, 목욕장갑, 디퓨저 등 총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욕실용품은 귀여운 개구리 캐릭터와 초록빛 색감이 특징이다. ‘개구리 인형 샤워볼’은 샤워볼에 개구리 인형이 달려 있어 샤워 후 욕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적당하고, ‘개구리 목욕장갑’은 장갑 디자인이 개구리 모양으로 장갑 앞쪽에 샤워볼도 있어 풍성한 거품을 낼 수 있다. 욕실에 샤워커튼을 설치하면 공간을 나눠주고, 욕실 분위기를 바꿔주는데 도움이 되는데, ‘개구리 샤워 커튼’은 방수가 가능한 투명한 원단으로 파스텔톤의 색감을 사용해 편안한 느낌을 준다. ‘개구리 스펀지 비누 받침대’는 디자인을 개구리 얼굴에서 가져와 욕실에 재미있는 느낌을 줄 수 있고, 스펀지 재질로 간단한 욕실청소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식기류와 인형 등을 판매한다. ‘초록휴식 유리컵’과 ‘초록휴식 롱 유리컵’은 투명한 유리 재질에 산뜻한 느낌의 디자인을 넣어 시원한 음료를 넣어 마시기 좋고, ‘초록휴식 유리접시’는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등으로 구성된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오는 20일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정책과제 발굴’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5일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소 관련 규제개선 정책과제를 발굴해 수소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전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ㅡ세미나 주제발표는 이종영 중앙대 명예교수가, 좌장은 문재도 H2KOREA 회장이 맡았다. 이번 세미나 토론자로는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과장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윤영두 SK E&S 부사장 ▲손순근 효성중공업 상무 ▲김봉경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본부장 ▲박훈모 현대자동차 팀장 ▲오준석 현대로템 상무 등이 참여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엔데믹 이후 첫 여름휴가 시즌에 돌입하며 해안가 따라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커피를 즐기기 좋은 매장들이 주목받고 있다. 넓게 탁 트인 경관과 이색 인테리어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고 SNS에 올릴 인생샷도 남기기 좋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이디야커피가 국내 대표 여행지로 손꼽히는 속초, 삼척, 울진, 포항, 울산 등 동해안 관광지 주변에 위치해 카페케이션을 즐기기 좋은 매장 5곳을 소개한다. 각종 맛집 사이 위치한 ‘이디야커피 장사항점’ 이디야커피 장사항점은 장사항 활어 직판장과 장사항 횟집 타운 등 각종 맛집 사이에 위치해 식사 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좋다. 3층 독채 건물로 이루어져 넓은 좌석과 루프탑은 물론, 통유리 창밖으로 방파제 너머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탁 트인 삼척 바다를 한 폭에 담은 ‘이디야커피 삼척해변점’ 이디야커피 삼척해변점은 2층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넓은 창문 너머 푸른 소나무와 드넓은 바다가 어우러져 SNS 인증샷 명소로도 유명하다. 총 40평 규모의 복층 매장에서는 창가석 외에도 푹신한 소파와 넓은 좌석이 마련돼 편안하게 머무르며 여유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서울본부세관이 면세점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총력지원에 나섰다. 서울세관은 13일 라코스테, 반디스타 등 면세점 주요 납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면세점 납품업체 대표들은 “국가 간 여행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적자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세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하면서 “면세한도 상향과 현장인도 수량 제한 및 국외반출 수출 증빙 자료 제출 완화 등의 제소 개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성태곤 서울세관장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의 제품 발굴과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은 그간 코로나로 침체된 면세산업 지원을 위해 이월상품 재고 내수판매 및 특허수수료 감면, 무착륙 관광 면세품 구매허용 등 세관의 지원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면세점 납품 물품에 대한 수출실적 인정을 위한 간접수출 증명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납품업체가 간접수출을 증명하면 면세점에 납품해 외국인에게 판매한 물품에 대해 수출실적을 인정받아 각종 포상과 정책자금 대출 등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세관은 또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총기류를 해외직구할 경우 경찰청 등 관계당국의 허가없이 반입하면 통관 불허 외에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관세청은 14일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해외 직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총기 및 총기부품과 석궁, 전자충격기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을 허가 없이 해외직구로 반입하려다 적발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세청 핵심 관계자는 “일본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사제 총으로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며 “최근 해외직구를 통한 총기류 밀반입이 늘고 있는데 이는 처벌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총기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은 경찰청장 등의 허가 없이 반입할 경우, 통관이 불허될 뿐만 아니라 최대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의 벌금형 등을 받을 수 있다. 관세청은 최근 ▲총기류 밀반입을 위해 총기 부분품을 분해해 분산 반입하려다 적발된 사례 ▲중국발 해상특송을 통해 화약식 타정총을 다량으로 반입하는 사례 ▲총포와 외형이 비슷해 판매·소지가 금지된 모의총포가 지속해서 반입되는 사례가 적발돼 ‘총기청정국’이라는 국가 이미지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우려했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총기류 적발을 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인 홍콩 대중음식점 ‘호우섬’이 13일 경기도 화성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해 2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첫 매장을 오픈한 호우섬은 딤섬과 누들, 뽀짜이판 등 홍콩의 대표 일상식을 국내에 그대로 선보이는 새로운 맛집으로 MZ세대의 입소문을 타며 고객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후 수도권은 물론 최근 신세계대구점, 신세계센텀시티점(부산), 현대대구점 등 영남권까지 매장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얻어 왔으며 이날 10호점인 롯데동탄점을 오픈하게 됐다. ‘호우섬 롯데동탄점’은 경기도 최대 규모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지하 1층 식품관에 입점했다. 경기도 동남권 교통허브인 SRT 동탄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이용객의 왕래가 많고 외식 수요도 풍부한 우수한 입지 특성을 갖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이 화장품 원료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하는 등 화장품 산업 적극 지원에 나섰다. 서울본부세관은 성태곤 세관장이 12일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화장품 원료 전문 생산 기업인 썬화인글로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의 화장품 원료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산업 발전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썬화인글로벌(송재용 대표)은 현재 매출의 대부분을 국내 시장과 중국에서 창출하고 있지만 앞으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수익 다변화를 위해 품목별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을 계획하고 있다. 원산지 인증수출자제도란 세관에서 원산지 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권한 또는 첨부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 썬화인글로벌은 회사 내 전문 인력 부족과 화장품의 다양하고 복잡한 원재료 등으로 인한 품목별 인증수출자 취득에 필요한 요건을 갖추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서울세관에 지원을 요청했다. 성태곤 세관장은 “서울세관의 업체 맞춤형 전문 컨설팅 등 현장 밀착지원으로 품목별 인증을 취득할 수 있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진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홈케어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홈케어 사업 강화에 나섰다. 한샘은 13일, 자사 홈케어 서비스인 ‘한샘홈케어’의 전용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비대면 전문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홈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가전과 가구 등 품목 위주의 서비스에서 부엌과 욕실, 집 전체 케어 등 공간 중심으로의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샘홈케어는 집안에 있는 가구와 가전뿐만 아니라 공간별로 발생하는 각종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살균 및 청소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돕는 다양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개편된 한샘홈케어 홈페이지에서는 ▲키친케어와 ▲가구케어 ▲바스케어 ▲패키지상품 ▲청소방역 ▲인테리어리폼 ▲가전케어 ▲정기구독케어 등 총 8개 카테고리의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 또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한샘의 홈케어 전문가인 ‘케어 마스터’가 비대면 상담을 통해 고객 주거공간의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해준다. 한샘개발 이영일 본부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이 친환경 미래차 분야 지역 선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를 방문해 지역 자동차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김재일 부산세관장은 1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차량용반도체 수급 불안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부산지역 유망 제조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를 방문해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산세관은 RCEP(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발효에 대비해 지난 1월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RCEP 활용 지원센터’를 설치해 부산·경남 지역주력산업에 속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부산·경남지역에서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제조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업계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이날 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체약국으로 수출하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안정적인 원산지관리, 신속한 관세환급, 수출신고 오류방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업체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수출입안전우수업체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인천세관은 12일 관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8개사와의 간담회를 열어, 최근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세행정 동반자인 AEO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발굴과 해소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세관과 AEO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바이오의약품의 보수작업 및 적재절차 간소화와 해상반입 대량 원자재의 긴급 통관 지원, AEO에 대한 혜택 개선 등 관세행정에 관한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제시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애로사항 및 의견들을 제도개선 등을 통해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최근 한-인도네시아 AEO 상호인정약정(MRA)이 발효됐고 베트남,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통관장벽이 높은 국가와의 MRA 체결도 진행중”이라며 “AEO 공인 기업들은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제27대 양진철 중앙관세분석소장이 취임했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11일 분석소 1층 대강당에서 제27대 양진철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양진철 소장은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분석소가 적정과세를 위한 수출입물품 분석뿐만 아니라, WCO 지역분석소로써 국제분석업무 및 자유무역협정(FTA) 지원을 위한 품목분류 사전심사 분석과 원산지 확인 분석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무결점 분석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 소장은 또 “공직자로써 국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합하는 엄정한 공직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강조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긍정적 사고 배양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양진철 분석소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 2과장, 인천세관 분석실장,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장 등 분석행정의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세계 유명 주류 품평회인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Australian International Beer Awards, AIBA)과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연이어 금상을 받으며 해외 주류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3대 맥주 품평회 중 하나로 꼽히는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AIBA)’에는 올해 전세계 355개의 맥주 제조업체가 2,600여 개의 제품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우수하고 밸런스가 좋음’, ‘깔끔한 맥아향과 좋은 거품 유지력과 아로마가 우수하다’는 총평과 함께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 벨기에의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 역시 총 500여종의 맥주 및 음료 제품에 대한 평가를 거쳐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각각 금상에 선정했다. 올해로 출시 8년을 맞이한 클라우드는 이전에도 몽드 셀렉션에서 두 차례 금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품질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20년 여름에 선보인 초 신선 생 라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GS더프레시와 GS샵이 함께 전라남도 어민을 돕기 위해, 초복 맞이 통합 전복 기획전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홈쇼핑 GS샵이 16일 초복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GS더프레시 전체 매장에서,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GS샵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GS리테일 신선 전문 브랜드 ‘신선특별시’ 콜라보 전복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은 전남 어가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전복 사이즈(55~80G)를 일괄 매입 판매해, 전라남도 어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한편, 양 쇼핑 채널간 시너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 기획전은 GS더프레시 수산 담당 MD가 고물가 및 소비위축으로 전복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전라남도 어민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던 가운데, 슈퍼마켓에서는 55G 전후 사이즈 전복 판매가 높은 반면, 홈쇼핑은 65G~80G이 주력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는 점을 착안해 홈쇼핑과 공동 구매 및 판매로 진행됐다. 행사 전 GS더프레시, GS샵 MD가 산지를 방문해 양식장의 위생과 환경 상태, 원물의 신선도, 품질 등 생산에서 출하단계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더욱
▲80년 ▲서울대 ▲행시 54회 ▲국세청 차장실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북대구세무서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1년 ▲경남 거창 ▲공주 한일고 ▲연세대 경영학과 ▲고려대 법학박사 ▲행시 48기 ▲용산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역외탈세담당관실 ▲서울청 조사4국 ▲국세청 조사기획과 ▲아산세무서장 ▲국무총리실 정부합동부패예방감시단 민생경제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중부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4년생 ▲오성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7급 공채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인천세관 휴대품통관2국장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울산세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7년생 ▲공주사대부고 ▲세무대학 ▲방통대 법학과 ▲8급 경채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인천세관 인천항통관지원1과 ▲인천세관 항만통관정보과장 ▲수원세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