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가 올 하반기 개소세 인하 종료,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및 기업구조조정 본격화 등으로 경제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해 충분한 재정보강과 부문별 활력제고 등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상황이 엄중하다”며 “위기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정책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유일호 부총리는 "특히 고용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조업 취업자 증가 폭이 절반 수준으로 둔화하고 청년실업률은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지만,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특정 업종과 지역을 중심으로 고용불안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 부총리는 대외 여건과 관련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고 미국 금리 인상, 중국 금융불안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유일호 부총리는 "대내외 위험요인을 고려해 구조조정과 일자리 여력 확충을 중심으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우선 충분한 재정보강과 부문별 활력 제고를 통해 구조조정 등에 따른 경기·고용 하방 위험을 보완하고 산업개혁과 기업 구조조정에도 속도를 내 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방카슈랑스 도입으로 보험설계사의 생존권이 위협받는다는 주장은 지나친 우려라고 밝혔다.하 회장은 23일 은행연합회가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방카슈랑스 제도 시행 평가 및 과제 관련 세미나’에서 금융소비자 편익 증진과 금융산업 발전이라는 대승적인 관점에서 방카슈랑스 규제 개혁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시행된 방카슈랑스 제도를 소비자 측면, 규제 측면, 국제적 정합성 측면 등에서 평가해보고 향후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방카슈랑스는 2003년 금융서비스 개선, 금융소비자의 편익 증진, 보험 및 금융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도입되어, 판매비용 절감에 따른 보험료 인하 효과, 판매채널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 확대, 보험산업 성장에 기여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그러나 방카슈랑스 관련 규제들이 아직도 개선되지 않아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하 회장은 종신보험과 자동차보험 등은 여전히 방카슈랑스로 판매되지 못하여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으며, 25%룰은 차별화된 보험상품으로 경쟁하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산업은행은 현대상선이 세계 1, 2위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 MSC로 구성된 2M과 얼라이언스 가입을 위한 협력 논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현대상선이 2M에 가입할 경우 2M이 보유한 초대형 선박을 활용한 원가절감 및 영업력 강화를 예상하고 있으며, 2M의 경우에도 아시아 지역에 거점을 마련하고, 현대상선의 미주노선을 활용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상선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얼라이언스 가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산업은행도 회사가 경쟁력 있는 글로벌 선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측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산업은행은 “이번 협상으로 현대상선 정상화 추진을 위한 최종 관문인 얼라이언스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23일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와 ‘온라인 현금카드결제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이면 LG유플러스의 간편결제앱 ‘페이나우’에 NH농협 현금카드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 된다.NH농협은행 및 농·축협 현금카드를 발급받은 농협계좌 보유고객은 스마트폰 기종에 관계없이 ‘페이나우’에 현금카드를 등록하고 전국 2만 6천여 NH농협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을 출금할 수 있으며, 11만 여개의 페이나우 가맹점에서 현금카드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해진다.페이나우에 탑재된 현금카드로 결제하면 오프라인 현금카드와 동일하게 온라인 가맹점은 수수료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은 신용카드 대비 높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한편 LG유플러스는 현금카드 결제의 특징인 ‘공동 가맹점 제도’를 온라인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NH농협 이외의 다른 금융기관과의 연동은 물론, 다른 간편결제앱을 이용한 현금카드 결제도 모두 수용함으로써 고객사의 비용 절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공동 가맹점 제도는 가맹점이 한 개 은행과 현금카드 결제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면 현금카드 결제사업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CEO 대상’에서 8년 연속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벨레상스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신한은행은 ‘World Class 기업’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World Class 기업’ 최고기업 대상은 대한민국 기업 중 국제적인 인지도를 지니고 있으며 해당 업종에서 발군의 위치에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세계시장에서의 순위, 점유율 등 정량적 평가와 기업브랜드 및 혁신력, 기업윤리성 등 정성적 평가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신한은행은 ‘World Class 기업’, ‘업종별 최고 기업’, ‘강소 기업’ 등 전 부문을 통틀어 은행 중 유일하게 최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로써 다시 한번 국내은행을 대표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지화, 세분화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시장을 내실있게 개척해 나가는 한편, 디지털 금융환경에 발맞춰 채널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최근 감사원이 대우조선해양 경영관리를 소홀히 해 대규모 부실 발생 사태를 사실상 방관했다는 지적에 이어 검찰 압수수색, 야권의 청문회 요구 등 산업은행의 구조조정 실패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년간 부실징후기업 대출 잔액이 약 13배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부실징후기업 대출 잔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6년 부실징후기업 대출 잔액은 총 4,243억원(14개 기업)이었다. 이후 2009년에는 9,882억원(27개 기업)으로 증가했고 다음해인 2010년에는 1조9,562억원(30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2014년까지 2조원 수준을 유지하다 2015년에는 3조 6,072억원이 급증한 5조 6,365억원(58개 기업)에 이르렀다.2015년에 대출 잔액 증가분 3조 6,072억원 중 1조 9,367억원은 STX조선해양에 지원됐다. STX조선해양 대출 건을 제외하더라도 2014년에 비해 1조 6,705억원이 급증한 것이다.2006년 부실징후기업 14개 중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6개에 불과했지만 2015년에는 58개 기업 중 3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The-K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황수영)은 22일, 두원공과대학교와 현장실습 및 우수학생 채용 등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케이손해보험은 두원공과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사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우수학생 채용, 직원 위탁교육, 보험분야에 관한 연구 등 산학협력 분야에서 최대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두원공과대학교는 1994년에 설립, 국내최초로 산학일체형 교육과정을 도입한 직업교육 혁신대학으로 교육부가 선정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특성화대학’, ‘세계로 프로젝트 수행대학’ 등 정부의 대학역량평가를 획득한 최고 수준의 직업교육 전문대학이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2016 IBK 핀테크 DREAM 공모전’에서 맞춤형 부동산을 추천하고 금융서비스를 중개하는 ‘㈜앞집(APTzib)’을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하고 2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핀테크 기업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7건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PT발표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대상을 수상한 ㈜앞집은 온라인에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부동산을 추천해주고, 전문상담사를 통해 거래 및 금융상품을 중개하는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부문별 수상자는 사업부문 ▲최우수상 ㈜애드투페이퍼, ㈜핀테크놀러지 ▲우수상 ㈜위닝아이, ㈜웰스폴리오, 예비창업자팀(신덕유, 정연오)이 선정됐다.아이디어부문에는 ▲최우수상 ‘Pay Me If You Can’, ‘빛보다빠른빚’ ▲우수상 ‘Rainbow’, ‘연애와 지출사이’가 수상했다. 부상으로 대상 1천만원, 사업부문 최우수상 5백만원, 우수상 2백만원, 아이디어부문 최우수상 3백만원, 우수상 1백만원을 수여한다. 기업은행은 수상기업과 아이디어에 대해 투자 및 대출로 사업화를 지원하고, 오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적금 가입 후 G마켓 또는 옥션을 이용할 경우 쇼핑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를 적립해주는‘톡톡쇼핑적금G마켓‧옥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톡톡쇼핑적금’은 국내 최대 오픈마켓 G마켓‧옥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한 상품으로 월 5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6개월제 정기적금이다. 이 상품은 기본 금리 1.5%에 ▲금리우대쿠폰 등록 ▲위비톡을 통해 가입 ▲우리카드(체크카드) 이용 ▲위비톡으로 매월 10회 이상 메시지 발송시 최대 연 2.3%의 금리를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매월 10만원 이상 적금을 납입하고 우리카드로 G마켓 또는 옥션에서 결제시 6개월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4%, 200만원 이상이면 6%의 스마일캐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50만원 적금에 가입하고 6개월간 G마켓 또는 옥션에서 2백만원 이상 쇼핑시 52,500원의 스마일캐시가 적립된다. 스마일캐시는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도 있고 현금으로 출금도 가능하다.적금 가입기간 중에 G마켓 슈퍼딜 또는 옥션 올킬 코너의 상품 구매시에는 구매액의 1%를 스마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캐피탈(대표 김일수)이 보안 전문기업인 ADT캡스(대표 최진환)와 업계최초로 ‘동산자산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21일 ADT캡스 본사(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산자산 보안관제 시스템’이란 이동 가능한 동산에 특수 제작된 감지센서 및 GPS 등을 장착, 해당 동산 물건에 대한 실시간 위치정보, 이상신호 감지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BNK캐피탈은 ADT캡스와의 협약을 통해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보안관제 시스템을 공동 개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지금까지 금융회사의 동산 담보 및 자산관리는 해당 금융회사 직원들이 동산이 설치된 장소를 직접 방문해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체계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BNK캐피탈은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동산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회사 의 수익성 제고와 함께 고객 자산의 도난 위험성도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일수 BNK캐피탈 대표는 “동산자산의 효율적 관리로 발생되는 수익은 상품 금리 등에 반영하여 BNK캐피탈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해외송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간편 해외송금 ‘1Q Transfer’ 서비스를 필리핀, 호주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1Q Transfer’는 송금 수취인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신개념의 핀테크형 해외송금서비스다.이번 KEB하나은행의 1Q Transfer 인도네시아 확대 실시로 외국인 근로자 손님들이 모바일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을 포함한 현지의 모든 은행으로 송금할 수 있게 돼 거래 편의성과 경제성이 높아졌다.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은 110여개 현지 은행 중 자산순위 30위권의 50여개 영업점을 보유한 중견은행으로 한국손님은 물론 현지손님을 대상으로 PB 서비스, 비은행 보험 및 투자상품, 신용카드, 인터넷/모바일뱅킹, 기업금융 특화상품 등 현지 선도은행 수준 이상의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Q Transfer는 송금액 기준 미화 500불 상당액 이하인 경우 5,000원, 초과시엔 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23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이하 ‘부산시’)와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기업 및 지식문화산업 영위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기보의 원스톱(One-Stop)절차를 통해 지역내 우수기업에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연간 1,000억원까지 확대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기업은 부산시 소재기업 중 창업후 7년이내 벤처・이노비즈기업과 지식서비스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 영위기업이다. 기보는 원스톱 절차를 통해 기업의 방문횟수를 최소화하고, 보증서 발급 시 신청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 0.2%p를 감면하는 등 신청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기보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별도의 심사 없이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일정부분(0.8~1.5%p) 보전해주기로 했다. 기보의 기술보증과 부산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이 결합하는 이번 협약은 지역내 중소기업 자금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부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내 기술혁신기업‧지식문화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올해 농협은행 홍보를 이끌 직원 홍보모델 10명을 선발했다.남자 홍보모델은 2명, 여자 홍보모델은 8명을 선발하였으며, 대부분 입사 전에 학교 홍보대사나, 해외 인턴 기자, 방송 아나운서 등 다채로운 이력을 보유한 끼가 많은 직원들이다. 특히 올해 입사한 새내기 직원부터 입사 2년 연속 NH농협카드 시상식에서 수상 등의 다양한 경력을 갖춘 직원들이 선발되어 눈길을 끌었다.홍보모델들은 앞으로 1년 동안 NH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보도자료 사진 및 상품 안내장 촬영, 홍보 동영상 제작 등에 모델로 참여하며, NH농협은행을 알리고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NH농협은행은 23일 이경섭 농협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 신관 회의실에서 10명의 홍보모델 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며, 농협은행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이날 위촉식에서 이경섭 은행장은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홍보분야가 든든하게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들은 항상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활동해서 농협은행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농협은행이 조선·해운사에 대한 부실만 7조 원에 달해 은행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고, 대규모 적자가 예상된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적극적 해명에 나섰다.농협은행은 조선·해운업계의 불황으로 인해 연말까지 총 1조7000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하더라도 연말에 지역 농축협에 대한 배당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조선·해운 등 최근 농협은행 경영현황’ 자료를 통해 "대규모 충당금 적립으로 상반기에는 적자 결산이 불가피하지만 올해 내 농협은행의 경영실적은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농협은행은 “작년 말 이후 조선·해운업 등 취약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 임박하면서 예상되는 부실채권 규모를 파악하고 은행장이 직접 주관하여 해당 업종 주요 부실기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내용을 점검하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충격에 대비하여 왔다”고 밝혔다.농협은행은 “5대 취약업종에 대한 충당금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적립할 계획이었으나, 조선·해운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예상보다 빠르고 대규모로 진행되었다”며 “상반기에는 1조3000억원 규모의 충당금(대우조선해양 건전성 하향 조정 포함) 적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용환 지주회장이 올해 잠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조선과 해운 등 출자사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로 이들 기업들의 부실경영과 분식회계 등을 방관했다는 지적을 받은 수출입은행이 수출경쟁력 확충과 정책금융기관 역할 강화, 강도 높은 조직 쇄신 등 혁신안을 내놨다.임직원의 구조조정과 관련된 기업에 대한 재취업을 금지하고 ‘구조조정 전문위원회’와 ‘외부자문단’을 신설해 구조조정 역량 강화와 함께 부실여신 비율을 오는 2020년까지 2% 이하로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23일 한국수출입은행 국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충과 조직 쇄신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 ’수은 혁신 및 기능강화 추진방향(이하 ‘혁신방향’)‘을 발표했다.수은 관계자는 “이번 혁신방향은 대외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강도 높은 쇄신방안 이행으로 작지만 강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환골탈태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수출부진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타개하고, 신규 유망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성장엔진을 재점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날 발표한 혁신방향을 기초로 수은은 외부컨설팅을 통한 정밀 조직진단을 받고, 공공기관 경영평가 전문가의 업무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정책금융기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