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박재형)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5일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재형 청장은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필링크(이민창), ㈜에프티씨코리아(마영흔), ㈜효산엘피엘(장영환) 3명을 비롯한 모범납세자 15명과 세정협조자 2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아울러, 성과평가 우수관서 2곳(용인, 삼척세무서)과 업무유공 공무원 2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40년 장기근속 공무원 2명에게 근속기념패를 수여했다. 박 청장은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그리고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국민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청장은 “성실납세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국민복지의 원동력이다”라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풍토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청장은 “공정세정과 적극행정 실천으로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중부국세청은 모범납세자 225명과 세정협조자 43명을 선정하였으며, 수상자 명단은 지방청 및 세무서 누리집(홈페이지)과 세무서 현관에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김국현) 산하 세무서인 고양세무서(서장 정상수)가 ‘제59회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33개 일선 세무관서 가운데 기관표창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고양세무서는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우수한 조직성과를 통해 세수실적을 증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납세자권익 강화와 관련된 제도를 운영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국세청 신뢰도 제고를 비롯해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고양세무서는 지난해 관서별 연간 조직 BSC 성과평과 결과 1군 61개 세무서 가운데 2위를 달성했다. 체계적인 체납징수 업무를 통한 안정적인 세수확보에도 기여하는 한편, 납세자별 징수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집중관리 시간을 운영해 현금정리 비율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적극적인 ‘현장기동반’ 수색 활동과 체납자 재산추적조사를 통해 체납정리 업무에도 만전을 기했다. 납세자 권리보호 요청처리 및 현장 방문 모니터링 업무와 더불어 영세납세자지원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기간을 준수하고 납세자보호위원회 평균 처리일수 단축 등 납세자 권리보호와 조사관련 권익강화에도 힘썼다. 근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북대전세무서장, 동청주세무서장에 이어 청주세무서장으로 일선 기관장 ‘3관왕’을 지냈던 송영주(宋泳周) 세무사. 그는 국세청에서 33년간 봉직한 뒤, 세무사로서 납세자권익보호에 열정을 쏟고 있다. 세무서장으로 기관을 운영하면서 ‘소통’을 제일 가치로 삼았던 그는 각 부서별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해 늘 경청하는 등 조직 소통을 통해 편안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경정청구를 조기에 처리해 납세자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세금과 관련된 민원업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애정과 관심으로 국세행정을 집행했다. 이른바 ‘세금문제 해결의 날’ 찾아가는 대민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역점을 두기도 했다. 현직시절 송영주 前청주세무서장은 고소득 자영업자의 공정한 세원관리와 법인세 취약분야에 대한 성실신고 안내와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무난히 세수를 달성하면서도 자발적으로 성실신고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확대에 따라 휴대전화, ARS 전화신청, 인터넷 신청 등을 활용하는 간편한 신청 절차를 적극 안내하는 등 차질없는 국세행정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3월 2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WE:SH DREAM)’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위시 카드’의 슬로건인 ‘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아,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 성취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2023년부터 이어온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은 3월 한달 동안 걷기기부 플랫폼 ‘빅워크’를 활용하여 걸음을 기부하게 되며,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소원성취 후원금이 조성된다. 조성된 후원금을 통해 어린이날이 있는 5월, 전국 지역아동센터 소속 555명의 아동들에게 선물을 지원하게 된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활동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757명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KB국민카드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걷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지난해 11월 19일,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배정희 세무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그동안 연말과 연초에 걸쳐 집행부를 구성하고 을사년(乙巳年) 새해 회무에 대한 기치를 높이 올렸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려고 한다’는 신념의 사나이, 배정희(裵貞熙) 신임 회장. 그는 올해 추진할 2025 사업계획에 큰 포부를 담고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소통하면서 수립한 사업계획의 청사진을 하나하나 제시했다. 우선 ▲미국 한인회, 캐나다 한인회 등과 업무협약(MOU) 체결 ▲대전지방세무사회 석박사회 출범 ▲석박사회 고유번호 등록 ▲AI기반 홈페이지 개통 ▲각종 위원회 활성화 ▲세법개정(안) 경진대회 및 우수판례사례 표창‧시상 등 사업계획의 방향타를 던졌다. 이에 앞서 배정희 회장은 불철주야 고뇌하면서 구상했던 아이디어를 ‘제1회 임원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묵묵히 회무를 수행하고 있는 배정희 신임 회장을 만나 ‘취임 100일 기념’ 인터뷰를 통해 임기동안 나아갈 방향 등 회무에 대한 청사진을 들어 봤다. 다음은 일문일답(一問一答) 내용이다. Q. 취임 100일을 맞고 있습니다. 그동안 회무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지난 25일 충청남도와 함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적용기준 설정방안'을 주제로 '릴레이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에 나선 최진섭 부연구위원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차등 적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 부연구위원은 "발전소별로 유발되는 환경오염 수준이 다를 수 있음에도 지역자원시설세는 단일세율 체계로 운영되는 문제점을 지적한 뒤 탄력세율 제도의 도입과 발전소별 차등적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적용이 필요한 이유로 탄력세율 제도는 지방자치단체 과세자주권 확보 수단으로서 의의가 있는 만큼 탄력세율 적용이 최대한 허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탄력세율 적용방식에 대해 각 발전소 외부비용(기부담액 제외)이 특정 기준치를 상회할 경우, 해당 발전소에 대한 세율을 인상하고 하회할 경우에는 세율을 인하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최 부연구위원은 "원칙대로라면 해당 기준치는 0으로 설정해 발전소별로 순외부비용 규모에 상응하는 규모만큼 세율을 조정하는 것이 적절하지만 급격한 세율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기준치를 단기적으로 완화된 수준에서 설정하는 방식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행정사법인 리더스(대표행정사 정진석)가 지난 24일 국내 최초로 비영리법인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행정사법인 리더스는 그동안 80건의 공익법인 지정(구:지정기부금단체 지정), 800건 이상의 행정업무 처리, 90%의 재계약율 등 인상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비영리법인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공익법인 지정 성공률 10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진석 대표행정사는 "비영리법인들이 본연의 공익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복잡한 행정적 장벽을 낮추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지금까지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영리법인 설립부터 정관변경, 임원변경, 명칭변경, 소재지변경 관리,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정부지원사업, 조달청 입찰자격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크게 △단체설립 및 민간자격증 등록 △공익법인등 지정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공익단체 등 지정 △기부금품 모집등록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학교법인, 의료법인 등 개별법에 근거한 재단법인뿐만 아니라 사단법인까지 모든 유형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가 지난 19일 ‘이웃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수원시 팔달구 소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정성으로 요리한 음식으로 배식하고 설거지와 주변정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도우미 역할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세무사회는 지난 해에 이어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중건 회장은 “중부지방세무사회 회관을 수원으로 이전하면서 같은 수원지역 구성원으로 봉사할 수 있어 더 의미가 깊다”면서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존경받는 전문가 단체로서 사회적 문제를 풀어가는데 책임과 노력을 다하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배식 중에는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고, 식사 후에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특히,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이주혜 세무사는 “함께하는 사회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행복감을 피력했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부터 수원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관광객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KB국민카드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관광객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KB Pay 앱 이벤트 응모 후 KB국민카드(기업, 선불, BC카드 제외)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캐시백(최대 2회, 6천원)을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며, 이벤트 응모 및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하고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앞으로 한국세무사회의 영문명칭이 기존 'CPTA'에서 ‘CTA’로 새롭게 변경된다. 17일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의 영문 명칭을 CTA(Certified Tax Accountant)로 변경, 사용키로 했다고 밝힌 것인데,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월 10일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세무사 영문명칭 및 약칭 개선안’을 논의하고 현행 영문명칭과 약칭을 이같이 변경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해외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세무사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시대, 세무사의 전문성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세무사 영문 명칭을 CTA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최근 다양한 구독 서비스 시장의 성장과 경쟁을 조망하기 위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구독 서비스 결제 데이터 분석과 함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구독 서비스 10개 유형에 대해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년 대비 2024년 전체 구독 서비스는 이용건수는 12.9%, 이용금액은 17.1% 성장했다. 구독 서비스 이용건수 증가율은 생성형 AI가 전년 대비 299%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이외에도 쇼핑·배달 멤버십, 영상 스트리밍, 음악 스트리밍, 전자책·만화, 생활·건강, 생성형 AI, 게임, 주류, 온라인 강의(입시용 제외), 뉴스·매거진 구독 서비스가 고객의 일상적인 소비 채널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구독 서비스에 대한 연령대별 이용 고객 수 비중은 30대가 24%로 가장 높았고, 40대 23%, 20대 22%, 50대 20%, 60대 이상 11% 순으로 나타났다. 구독 서비스 유형별로도 주된 이용 연령대는 다르게 나타났다. 서울 및 경기·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25세~54세 남녀 고객 800명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의 주요 이용 유형, 결제 패턴, 연령대별 이용 형태에 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감정평가학회(학회장 전동흔, 법무법인 율촌)와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승조)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협회장 양길수)후원으로 14일 지방세연구원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지방세 과표 및 시가인정액 제도와 감정평가 역할강화’라는 주제를 다뤘는데, 제1세션에서는 ▲서광채 교수(웅지세무대)는 ‘시가표준액으로서 부동산공시가격의 역할과 한계’에 대해 ▲전동흔 회장(율촌 고문)은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의 내용연수 기준분석과 재정립방안’ 등 ‘지방세 과세제도 개선’에 대해 발표했다. 서 교수는 현재 지방세법상 공시가격을 시가표준액으로 차용해 재산세 등 과세표준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의견을 제기했다. 부동산공시가격이 시가대비 낮은 현실화율의 문제, 과세대상별 불형평성, 시가인정액의 대체수단으로서의 공시가격 문제 및 재산세 등 부과단계에서의 공시가격 하자와 한계로 인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미흡한 점을 지적했다. 개선방안으로 시가표준액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부동산공시가격의 낮은 현실화율을 치유할 수 있도록 일정비율을 적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을 제시했다. 아울러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도록 부동산공시가격을 토대로 과세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이종탁)는 정월 대보름(12일)을 맞아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실버타운에서 중증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최인순⬝김형태 부회장, 김경곤 사회공헌위원장과 윤선용⬝김민지(사회자)⬝김지혜⬝정수민⬝이재원⬝김동기⬝안성훈⬝정수민 위원, 폰콰이어 봉사단, 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행사에 앞서 이종탁 회장은 워커힐실버타운 최숙 원장에게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종탁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을사년 정월 대보름으로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큰 명절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리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는 여러 어르신들과 함께 올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잔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서울회 사회공헌위원회와 폰콰이어가 준비한 공연을 보면서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하루, 건강한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작으나마 전달한 성금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 7천여 세무사들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 당구장에서 ‘제1회 국세동우회 국세인 당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세동우회 소속 당구동호회(임승룡 회장)를 결성한 후 제1회 회장배 친선대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국세동우회 전형수 회장, 김대지 전 국세청장, 이병국 전 서울국세청장, 박차석 대한세무학회장,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최용길 사무총장 등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전형수 회장과 김대지 전 국세청장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더 많이 행복해지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면서 당구동호회의 발전을 기원했고, 임승룡 당구회장은 ‘대회사’에서 바쁜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전형수 회장, 김대지 전 국세청장, 이병국 전 서울청장 등 내외빈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승룡 당구회장과 회원들은 오늘 행사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의 지원과 격려에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임 당구회장은 “당구동호인 모임이 국세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품격있는 스포츠인 당구경기를 통해 친교를 나누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당구동호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한경선)은 지난 11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시책 설명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전용교육장)에 참석한 지역 소상공인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나눔세무사·회계사가 사업주기별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세금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 ▲세금부과 등 국세행정 집행(예정) 과정에서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 받은 납세자가 권리보호를 요청하면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 또는 납세자보호담당관 시정요구를 통해 권리를 구제하는 ‘권리보호요청 제도에 대해 다루었다. 또한 ▲영세납세자 등의 참관 신청에 따라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세무조사 과정에 참관하여 조력을 제공하는 ‘세무조사 참관제도 ▲청구세액 5천만원 이하의 과세전적부심사・이의신청・심사청구를 제기하는 영세납세자에게 불복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선대리인 제도’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강의가 끝난 후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은 소상공인 등의 세무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상담을 통해 세금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강의에 참석했던 한 사업자는 “혼자 사업을 운영하면서 세금문제가 가장 막막했는데 무료로 세무컨설팅을 해주는 영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축구동호회(회장 민주원)는 지난 8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새물공원 축구장에서 ‘2025년 국세청FC 시축식’를 갖고, 새해 힘찬 도약을 위한 회원들의 가정⬝직장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국세청FC 회원, 제15대 민주원 회장, 장병식⬝이용군 부회장, 김성철 단장, 노형근⬝박승재 감사, 김태우 감독, 최병우 부감독, 서영준 코치, 이종룡 총무, 김두수⬝이규혁⬝방문용 부총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새해 힘찬 출발 축하박수 ▲개회선언 ▲국민의례 ▲임원진 소개 ▲시상(트로피 및 감사패 전달) ▲건강과 안녕을 위한 고사진행 ▲시축 및 축구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민주원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장병식⬝이용군)은 ‘새해 덕담’에서 체력은 국력인 만큼, 무엇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축구를 통해 회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을사년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성철 단장은 시축식 신년사에서 “옛날에 공자님께서 논어(옹야18장)에 ‘知之者, 好之者, 樂之者’라는 말이 있는데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보다 못하다”면서 “새해에도 즐기는 축구를 하는 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한경선)은 7일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이동식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대구국세청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한경선 청장은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인 헌혈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혈액 공급 안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국세청은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위문금 전달,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나눔, 무료급식, 연탄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박재형)은 7일 청사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중부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세청의 역점추진 과제를 기초로 중부청 실정에 맞게 마련한 자체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경영애로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장려금 자동신청 전에 연령 확대 등의 신청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공제‧감면과 가업승계 컨설팅, R&D 사전심사제도 등을 내실있게 운영키로 했다. 또한, 과세인프라 확충과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 제공 등을 통해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불공정‧반사회적인 탈세에 대해서는 사전분석 강화 및 조사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역량을 집중하여 ‘조사다운 조사’를 실시하고 악의적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기획분석을 통한 은닉재산 포착과 실거주지 수색 등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고통받는 납세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온기가 전해지도록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 산하 김천지역세무사회가 5일 창립총회를 개최, 초대 회장에 김무연 세무사를 선출하고, 간사에 이승호 세무사를 임명했다. 대구세무사회 사무국에 따르면 한국세무사회는 제4차 이사회(1.10)에서 구미·김천지역세무사회의 분할을 승인했으며 오늘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그간 구미·김천지역세무사회로 함께 운영됨에 따라 김천지역 현안 해결 등 김천지역 회원들의 불편함이 없지 않았으나, 오늘 분할되어 독자적인 지역회 운영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김천지역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관계기관과의 유대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만 대구세무사회장은 “오늘의 분할이 있기까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으며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향후 지역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지역세무사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무연 회원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김천지역회가 분할하게 된 만큼 실망시키지 않고 지역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지역회를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천세무서 김대중 서장은 “김천지역세무사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세행정의 동반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행정사법인 티움은 자사 홍현 대표행정사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연수원에서 산림경영지도원들을 대상으로 '행정법률 및 계약법률' 강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산림 분야 전문가들에게 법률적 지식을 전달하며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현 행정사는 "산림경영지도원들에게 법률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산림 분야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홍 행정사는 농학과 법학을 전공한 전문가로, 산림치유학 박사과정과 행정법 전문 박사과정을 수료한 중소기업 및 산림 관련 행정법률전문가이다. 또한, 행정사법인 티움은 수년간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임야개발 네비게이션' 로드맵을 직접 개발해 배포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산림 관련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홍현 행정사는 법률 전문가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약 7ha의 산을 소유한 산주이자 '독림가'로 선정된 전문임업인으로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주말을 활용해 직접 산림경영을 진행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임야투자, 숲경영체험림, 유아숲체험원, 치유의숲, 숲속야영장, 휴양림 등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