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12월10일 오전 11시. 중부지방세무사회의 ‘신축회관 준공식’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대학로 8에서 성공리에 개최돼 새로운 도약을 기념했다. 그야말로 회원 3,000명 시대를 앞두고 있는 중부지방세무사회의 ‘회관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슴에 금빛 배지를 단 세무사 100여명이 자랑스럽게 속속 도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김겸순 윤리위원장, 구광회⋅오의식 감사,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등 본회 임원진이 모두 참석했으며, 구종태⋅원경희 전 한국세무사회장도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외빈으로는 중부지방국세청 박재형 청장을 비롯해 전일수 소득재산세과장, 이상용 수원세무서장, 김호현 동수원세무서장이 준공식에 참석해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지방회장단으로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세무사회장, 고태수 대전세무사회장,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 이재만 대구세무사회장 등도 신축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또한 중부세무사회 송춘달 고문, 신광순 고문, 한헌춘 고문, 정범식 고문, 이금주 고문, 유영조 고문 등이 참석했다. 신축 회관은 대지면적 173.27평에 건축면적 91.43평으로 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 강성조 원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머그컵 개수대를 설치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촉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청사 에너지절감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성조 원장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임직원도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지구 환경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이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강성조 원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동일 원장을 추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가 전문가 특강으로 실시했던 ‘병의원 세무실무’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세무사회는 지난달 27일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의를 동시에 실시했다. 오프라인 강의는 세무tv 구로캠퍼스 교육장에서 실시됐고, 온라인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 링크 당일에 발송됐다. 여성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대해 ”당초 교육대상이었던 여성세무사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면서 ”그러나 이번 특강에서는 회원이외의 남성 세무사들의 교육 수강요청이 많아 특별히 공개특강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약 230명이 신청했으나, 각 세무사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직원들과 다같이 시청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수백명이 시청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병의원 세무실무’ 전문가인 가현택스 신진혜 세무사와 실무진들 6명(최수정⬝최병미⬝박미희⬝심수진⬝이동현⬝최정민)이 강의를 맡았다. 이른바 ‘세무사사무실 직원들이 직접 알려주는 병의원 기장업무 강의는 바로 활용 가능할 정도로 유익한 실무 꿀팁 등 많은 분량을 제공됐다는 것. 교육교재 130페이지의 엄청난 양의 ppt 강의 내용과 상세한 설명자료를 제공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 가속화 및 안전한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AI 모델 통합 관리시스템’(Model Initiatives Management System 이하 MIMS)을 구축 했다. 이 시스템은 혁신과 규제 준수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AI 적용 업무에 대한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AI가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회사의 핵심 자산으로 통합 관리되고, AI 신뢰성에 대한 유지와 관리 체계를 상설화해 리스크를 예방하게 된다. 구축된 MIMS는 △AI 모델 정보 및 개정 이력 통합 관리 △입출력 데이터 및 예측 성능 상시 점검을 통한 오작동 징후 감지 △AI 모델∙데이터 계보 분석을 통한 영향도 분석 자동화 △AI 리스크에 대한 내부통제 점검 관리 등을 주요 기능으로 담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MIMS 구축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금융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2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지난달 29일 부산광역시와 함께 이른바 '지방소멸 더 나아가 인구소멸' 등 저출산 위기에 대해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ㆍ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인구구조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전체 인구는 2020년 5,183만 명을 정점으로 이후 지속해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은 2050년 37~4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신혼부부 수와 출산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등 인구 대응 정책의 더욱 적극적인 해결방안의 논의와 모색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참여정부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저출산ㆍ고령화 중심의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시작했고 저출산 관련 조세지출정책으로 조세특례제한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을 통해 출산 및 양육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다만, 이와 같은 특례의 적용은 지방자치단체 세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향후 특례 적용에 따른 취득세 감면 규모를 전망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방재정 운용 방안 모색이 필수적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상훈 선임연구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 변정희)는 29일 서울 강남 ‘르미르모어 컨벤션A홀’에서 ‘2024년 학술발표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배정희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제7대 변정희 집행부는 2년간 여정을 마무리하고 제8대 신임 회장에게 바통을 넘겼고, 배정희 신임 회장은 손영규 현 감사와 함께 한규식 현 감사를 선임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는 김승한, 곽장미, 김경하, 장보원, 조덕희 세무사가 공로패 수여는 고지석 직전 회장, 조휘래 세무사, 감사패 수여는 김나연 세무사가 각각 수상했다. 변정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제 회원으로 돌아간다. 오늘 새로 선출될 신임 배정희 회장께 축하드리고 더욱 부합하는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음으로써 한국인의 긍지를 더 높여 주었고 앞으로 ‘한강키즈’가 많이 탄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세무사업계에도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업무는 세무사도 가능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간 2년간 변정희 집행부는 ▲석박사회 로고제작 ▲회원증발급 ▲해외학술토론회(싱가포르, AOTCA, 몽골세무사회, 일본청년세리사회, 한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첫 눈이 폭설로 내리던 11월 28일 서울 구로구 소재 한 음식점. 이곳에는 구로지역세무사회(회장 이진수)의 ‘아듀~2024년 송년회’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은 117년 만에 11월 최대 폭설로 기록되었지만, 구로지역 35명 세무사들의 발걸음을 막지는 못했다. 구로지역에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은 현재 170여명으로 회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서 200여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 이진수 회장과 박영진 간사, 김병덕 총무가 이끌고 있는 구로세무사회는 2023년 신규로 등록한 회원이 30여명, 2024년 18명 등으로 인기가 뜨겁다. 이는 디지털단지에 많이 등록하고 있으며, 세무법인 등에서 2~3년간 경험을 쌓고 신규로 등록하는 ‘청년세무사’들이 대다수로 구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현재 운영위원으로 전임 회장을 지낸 이동신 고문, 나길식 고문, 김복산 고문을 비롯해 김일칠, 백미경, 최동준, 김두천, 권혁기, 박정식, 박희수, 김성주, 이은숙, 강승완, 오주연 세무사가 회원들을 위해 봉사의 정신으로 헌신하고 있다. 특히, 현재의 구로세무서(서장 김태성)는 1982년 설립되어 우리나라 수출산업의 전진기지였던 구로공단,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상속증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업계 7위 한울회계법인이 고품질 상증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속증여 전문 재정회계법인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29일 채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재정회계법인 나철호 대표와 한울회계법인 신성섭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인회계사이자 경영학박사인 나철호 대표가 이끄는 재정회계법인은 상속증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법인으로 정평이 나있고, 한울회계법인은 서울(본점)과 전국 4개 지점에서 300여명의 공인회계사가 둥지를 틀고 있는 중견 회계법인이다. 또한 재정회계법인은 부설 한국상속증여연구소를 설립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속증여 세무서비스 노하우 전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법인을 이끄는 나철호 대표는 스테디셀러 “상속을 지금 준비하라”로 유명한 공인회계사로 지난 20여년간 상속증여 세무서비스에 주력해 이 분야에 있어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전문가이다. 한울회계법인은 2003년 12월 설립된 이래 회계, 세무, 컨설팅 전 분야에 걸쳐 빠르게 성장하며 연매출 1000억원이 넘는 중견 법인으로 성장했다. 한울은 세무회계 전문가 약 350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 주관으로 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KB국민카드는 전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한 △자금세탁 방지 관련 교육실적 △고위험국가 고객확인 확인 실적 △주기적 고객위험평가 수행 실적 등 자금세탁방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KB국민카드는 이창권 사장 취임 후 자금세탁방지 체계가 효과적,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사적 활동을 강화했다. 고객확인의무 제도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 다양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제고했다. 더불어 금융 투명성과 자금세탁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을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금세탁방지 업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박재형)은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 집중된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하여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키로 했다. 29일 중부국세청에 따르면 폭설 피해를 입은 납세자가 소득세 중간예납(납부기한 12.2.)이 어려울 경우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의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 고지받은 국세가 있는 경우에도 최대 9개월까지 납기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 및 압류된 재산의 매각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최대 1년까지 유예 가능하다. 아울러, 폭설로 사업상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하여는 신청에 따라 세무조사를 연기 또는 중지하는 등 납세자의 피해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폭설 피해로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재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1)에 재해손실세액공제를 신청하면, 현재 미납됐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그 상실된 비율2)만큼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은 관할 세무서에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이 지방자치단체 세무직 공무원의 조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e러닝 사이버 교육관'을 새롭게 개설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세무직 공무원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지방세교육을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e러닝 사이버 교육관'은 지방세 세목별 기초 과정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설계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지방세 관계법 정책 변화에 대응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실무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지방세 세무직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지방세무직 공무원의 교육 수요가 높은 지방세기본법 해설, 취득세 감면,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 재산세 실무해설, 주택 취득세 중과 해설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제공되고 있다. 지방세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깊이감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지방세연구원 강성조 원장은 “e러닝 사이버 교육관 개설이 단순한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지방자치단체 지방세무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의 장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 강성조 원장은 지난 26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그동안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연구원 및 지방세ㆍ재정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강성조 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재정분권 강화 및 지방세제 발전을 위해 현실적이고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분석과 대안을 제시했다. 강 원장은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고르게 잘 살 수 있는 ‘지방시대’로 나아가는 데 이바지하고자 노력해왔다”고 소감을 전하며,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성과를 밝혔다. 강성조 원장 취임 이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방자치단체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하여 운영되는 연구기관으로 지방세ㆍ재정 분야에 관한 연구ㆍ조사ㆍ교육 및 이와 관계된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위한 지원 등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역균형발전 및 인구감소ㆍ지역소멸 대응, 교육재정-지방재정 연계성 강화, 지방세ㆍ재정 확대 방안 제시 등 국정과제와 지방자치단체 수요에 부합하는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지방세ㆍ재정 정책여건 변화 대응 및 입법화 지원을 위한 연구를 선도했다. 특히,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한경선)은 지난 20일 각 세무서에서 민원인 안내 및 민원봉사실 보조 업무 등을 수행한 어르신 도우미 6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구청 납보관실에 따르면 관할 일선세무서 민원봉사실은 '노인복지법'와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을 활용해 어르신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도우미는 올해 초부터 약 10개월 동안 세무서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민원신청 서식 작성 방법,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방법 안내 등 민원봉사실 보조 업무를 수행해 왔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한 어르신 도우미는 “은퇴한 이후에도 이렇게 민원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선 청장은 “어르신 도우미 운영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제공에 기여하고, 민원인들에게는 민원업무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민원봉사실 직원의 업무부담까지 완화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 도우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11월25일 오후6시 용산역 인근의 한 음식점. 이곳에서 용산지역세무사회(회장 홍지석)의 ‘아듀~2024년 송년회’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용산지역에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은 현재 130여명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 비율이 높은 편에 속하고 있다. 특히, 현재의 용산세무서(서장 김시현)는 1944년 설립되어 서울시에서는 ‘2번째 세무서’이다. 해방전 설립한 세무서는 중부세무서, 용산세무서, 종로세무서, 서대문세무서 등 4곳이다. 광복후 1953년 영등포세무서, 1957년 남대문세무사가 분할 되었으며 현재는 서울시내 28개 세무서 가운데 2023년 세수수입이 5번째로 비중 있는 세무서로 자리잡고 있다. 용산세무서장을 역임하고 관내에 세무사를 오픈한 김종숙(한일세무사친선연맹회장), 서해량, 김갑용, 최흥주, 김태형, 신충호, 김수종, 김종문. 서동욱 전임 서장 등 국세청 간부 출신들이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영위원은 맹길재, 장영각, 손지연, 유웅규, 윤여원, 유우상, 최영경, 이동현, 서찬영, 이재욱, 하경래, 김수종, 김종문 위원 등이 회원들에게 봉사하고 있다. 내외빈 참석은 서울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용산지역세무사회(회장 홍지석)가 오는 25일 서울 용산역 인근의 한정식(기와)에서 2024년 용산지역세무사회 송년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한해를 보내며, 지역회 활동소개를 비롯해 운영위원 소개, 내외빈 인사말, 2부 레크레이션 및 경품추첨 및 회원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세무사회를 비롯한 서울지방세무사회의 현안회무에 대해서도 회무보고 등 발전적 자유토론를 통한 회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 변정희)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상제리제 A동 ‘르비르모어 컨벤션 A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1주제 발표는 곽장미 세무사(법학박사,경영학박사)가 ‘고정사업장 관련’해서 심도있는 발제를 할 예정이다. 제2주제는 장혜순(하나은행 지점장)이 ‘개정퇴직연금운용제도’에 대해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석박사회는 학술대회에 이어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무보고, 표창장수여, 회장선출건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3부 축하공연은 가수 이재성(그집앞, 촛불잔치),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섹스폰 연주) 등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준비해 놓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가 오는 27일 서울 구로동 소재 ‘세무tv 구로캠퍼스 교육장’에서 여성세무사 및 회원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병의원 세무실무’ 특강을 개최한다. 강사는 신진혜 세무사(여성세무사회 홍보이사)와 가현택스 실무진들이 맡아 열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회원사무소 직원이 직접 알려주는 ‘실전 집중 특강’이라는 점에서 실무진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의내용은 병의원 세무기장 특징과 유의사항을 비롯해 사업자등록과 개원세팅, 병의원 매출구조, 매출집계방법과 실습, 과세면세 구분과 부가세 신고,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서 작성실습, 병의원 인건비 특징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여성세무사회 관계자는 “오프라인 강의는 선착순 20명으로 실시하고 온라인 강의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링크해서 당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공공분야 기술혁신(Gov-Tech) 기업인 ‘웰로(대표 김유리안나)’와 손잡고 선보인 KB Pay 내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가 오픈 이후 연동 회원 10만명 가입을 달성했다.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는 다양한 정부 정책을 수요자들에게 알리고 지원금 신청을 돕는 서비스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10만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으며, 올해 20만개 이상의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약 3,400억원에 달하는 주요 정책 정보에 대한 알림을 연결했다. 1,360만명이 가입한 KB Pay 사용자들이 국내 2,700여개 기관의 정책데이터를 개인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본 서비스는 KB국민카드가 역량있고 우수한 스타트업과 협업한 대표적인 파트너십 성공 사례라는 것이 KB국민카드 측 설명이다. KB국민카드는 서비스 편의성 강화를 위해 올해 12월부터 행안부의 혜택알리미 신청 연동과 내년 1분기 간편신청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고도화, 공공데이터 활용과 연관된 신규 협업 비즈니스 기회발굴 등 다양한 디지털전환(DX)기반의 협력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한경선)이 지난 19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지역상공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태근)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한경선 청장, 김진업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부한 서대구세무서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성태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성서산업단지 상공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경선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충분한 세정지원을 펼치고 기업인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재해, 경영위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자금 유동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과 R&D 세액공제 사전심사를 우선 처리하여 세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가업승계 컨설팅 제도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성태근 이사장은 “우리 공단도 대구지방국세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날 김진업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국세행정 운영방향, 신고・조사・납부단계 세정지원 제도, 가업승계 컨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박재형)은 지난 19일 시흥세무서 대강당에서 시흥 지역 신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5회째) 세금안심교실을 진행했다. 중부국세청은 납세자의 접근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세금안심교실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안양을 시작으로 수원, 평택, 이천을 거쳐 마지막으로 시흥에서 개최했다. 특히, 신규사업자들이 세금과 더불어 사업자금조달에 대한 고민이 크다는 점을 파악하고 유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내용을 공유하여 협업을 하게 됐다. 지난 5월 수원에서 진행된 세금안심교실부터 신규사업자에게 필요한 기초세무정보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까지 원스톱으로 안내한 것. 아울러, 교육이 마무리된 후에는 영세납세자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나눔세무사의 사업관련 세무상담과 소진공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담도 실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세금안심교실에 참여한 신규사업자 A씨는 “어렵게만 여겼던 세금을 초보자 입장에서 사례를 들어 교육해 주고 세무사의 개별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멀게만 느꼈던 정부의 정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