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처음에는 수채화로 시작했어요. 1년 동안 정말 열정을 쏟아 그렸죠. 수채화는 투명한 느낌이 장점인데, 어느 순간 진하게 그리고 있는 제 모습을 보고 아크릴화로 전향하게 됐습니다.” 한국여성세무사회 제10~11대 회장을 역임한 방경연 고문은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수채화와 아크릴화를 통해 삶의 여백을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가 처음 붓을 든 것은 2021년 겨울이었다.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가족의 영향이었다. “딸아이가 화가로 활동하고 있어서 그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싶었어요. 그렇게 시작한 게 벌써 3년 반이 흘렀네요.” 방 고문은 그림과의 인연을 차분한 목소리로 회상했다. “많이 그려야 하니까 비싼 종이보다 간단한 재료로 감을 익히고 있어요.” 자신은 ‘습작 단계’에 머무른 초보에 불과하기에, 고급 재료보다는 연습 중심으로 작업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주변에서는 좋은 물감과 종이로 시작해야 물감 농도나 빛 반사 등 표현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지만, 그는 양으로 익히는 연습의 가치를 더 높이 평가한다. 그런 연습이 쌓이고 난 어느 순간, 개인전을 열고 싶다는 것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는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17호에서 제40회 정기총회 겸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이사회 회의록 보고, 2024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안), 2024년 감사보고 등을 회원들에게 보고한다. 또한 2024년 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2025년 회계연도 예산(안) 승인 등 의결사항도 처리한다. 특히 제22대 회장 등 임원도 선출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부산지방세무사회(이하 부산세무사회)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제29대 회장’에 권영희 세무사가 당선됐다.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여성 세무사가 지방세무사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최초로 기록되고 있어,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여성 부회장, 한국여성세무사장 등은 줄곧 선임되거나 추대된 경우는 있지만, 치열한 선거판에서 회원들의 엄중한 표를 받기는 사실상 처음이기 때문이다. 권영희 신임 회장은 8년전 부산세무사회장 선거에서 50표 차이로 낙마의 고배를 마셨다. 권 회장의 이번 ‘도전 성공기’는 “이제는 시대적, 사회적으로 여성 활동이 늘어나서 베트남, 몽골, 대만 등에서 여성회장을 볼 때 부러워서 출마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권영희 신임 회장의 취임 소감과 앞으로 부산세무사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 정기총회에서 ‘제29대 회장’으로 선출되셨는데 취임소감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 여러분. 이번 회장 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믿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세무사회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회장’에 신용일 세무사가 무투표 당선으로 만장일치에 가까운 지지를 받으며 선출됐다.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55세 최연소 세무사가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앞으로의 행보 하나하나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용일 신임 회장은 1970년생(55세)으로 세무사업계에서는 청년 세무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젊은 세무사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대전지방세무사회 역대 회장의 평균 연령분포가 60~70대라는 점에서 50대 회장은 획기적이다. 신 회장은 대전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를 하면서 이미 회무를 충분히 경험했으며 남다른 성실성과 명석한 판단력 등 향후 회장감으로 눈여겨 볼만한 상임이사였다. 그는 대전 명문고 명석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밭대학교 대학원에서 창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7월 세무사를 개업해 19년차 중견 세무사의 길을 걷고 있다. 서대전세무서 나눔세무사로서 영세납세자,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대학원 모교인 한밭대학교에서 시간강사로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장마철 초여름 날씨인 6월20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3층. 금빛 세무사 배지를 가슴에 달고 있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들이 ‘제44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캐치프레이즈는 ‘국민과 함께하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소통과 화합은 세무사의 희망찬 미래’라는 내용을 담았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경기도와 강원도 등 가장 넓은 지역을 관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통이 공감되는 대목이다. 25개 지역협의회가 있다. 강원도에서 수원 정기총회 장소까지 참석하기는 소위 큰맘 먹고 행차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날 행사는 ▲1부_정기총회 ▲2부_임원 당선 선포 ▲3부_회원보수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에앞서 한국세무사회장 선거(투표 총원 2,717명 중 투표 인원 2,145명 투표. 78.95%)도 진행됐다. 이중건 중부세무사회장은 임기 2년동안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중부지방세무사회관 신축’을 성공리에 마무리 하고, 교육장(100명)도 마련하는 등 그야말로 회원을 위한 회관으로 우뚝 세웠다.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성금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동원(사회복지법인)에 기탁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하면서 성금도 전달했다. ‘중부지방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6월19일 대구광역시 만촌동 소재 ‘호텔인터블고 컨벤션홀’. 기상청은 일찌감치 전국의 장맛비 소식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제51회 정기총회 겸 제37회 친목회’가 짜임새 있게 개최됐다. 이른바 ‘총회⬝교육⬝투표’ 등의 3박자가 조화롭게 잘 진행됐다. 특히 ‘한국세무사회 제22대 회장 선거’의 투표율이 89.48%로 이른바 90%에 육박하는 등 역사상 최고기록을 세우는 등 ‘본회⬝지방회⬝선거후보자⬝관계기관’ 등 세정가와 세무사업계에 귀감이 되기도 했다. 2025년 정기총회는 지방세무사회의 투표율이 평균 82%대를 상회했다는 것 자체도 높은 투표율이다. 소위 한국세무사회 ‘투표 문화’의 획기적인 면모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지방국세청장이 국세행정의 동반자인 세무사들에게 성실신고를 기반한 감사의 뜻과 국세행정에 대한 기조를 분명히 하기도 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는 없었다. 2024년 정기총회에서 성공리에 거행됐기 때문이다. 올해는 한국세무사회 선거와 대구지방세무사회 선거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구지방세무사회 ‘제28대 회장 및 부회장 임원선거’ 결과, 회장 입후보에 이재만(등록번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AI세무사 마스터하기’라는 주제로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사로 나선 본회 조덕희 전산이사는 ‘AI와 우리의 미래’에 대해 “1인 세무사사무소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적은 인력으로도 고효율 운영이 가능하다”면서 “세무컨설팅 시장 확장은 전통적인 신고대행이 전략 컨설팅 시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강사는 “AI 및 플랫폼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협업형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이 확장될 것”이라며 “1단계 자동화 중심에서 2단계 의사결정 보조로 이어질 것이다. AI는 대체노동력이 아닌 전문가를 위한 도구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전국 순회 보수교육에서 프롬프트 작성요령에 대해 집중 강의했으며, 플랫폼세무사회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장마철 초여름 날씨인 6월18일 대전시 동구 동서대로 ‘선샤인호텔 대전’ 그랜드볼룸 5층. 금빛 세무사 배지를 가슴에 달고 있는 대전지방세무사회 소속 950여명의 회원들이 ‘정기총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캐치프레이즈는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원과 함께한 50년(1975~2025), 10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지속성장 가능한 철학을 담아냈다. 대전지방세무사회 창립 50주년 행사는 한마디로 AI 시대의 미래지향적 전문가로서 새로운 철학을 가지고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위한 ‘50주년 축하와 회원간 화합의 장’으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_정기총회 ▲2부_회원 보수교육 ▲3부_‘창립 50주년’ 기념행사 ▲4부 축하공연 ▲5부 만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에앞서 한국세무사회장 선거(투표 총원 929명 중 756표 투표. 81.37%)도 진행됐다. 고태수 대전세무사회장은 지난 4년간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대전지방세무사회관 신축’을 성공리에 마무리 하고, 회관1층에 회원교육장을 마련해 그야말로 회원을 위한 회관으로 우뚝 세웠다. 특히, 대전지방국세청을 비롯해 산하 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장마철 초여름 날씨인 6월16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 1전시장 3층. 이곳에는 금빛 세무사 배지를 가슴에 달고 있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소속 1,900여명의 회원들이 ‘제51회 정기총회 겸 제48회 친목회’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회원 보수교육) ▲‘50년사, 봉정식’기념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에앞서 한국세무사회장 선거(투표 총원 1,946명 중 1,635명 투표, 투표율 84.02%)도 진행됐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9대 회장’으로 권영희 회장이 당선됐으며, 김삼현 연대부회장, 박성일 연대부회장과 함께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활약하게 된다. 전임 황인재 부산세무사회장은 지난 4년 임기동안 다양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무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기울였다. 또한, 납세자권익보호와 공정과세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회원들과 소통과 단합을 강화했고, 부산지역 세무사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여러 차례의 정책 개선과 제도개정을 촉구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권영희 세무법인 부강(부산) 대표세무사가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9대 회장’에 선출됐다. 부산세무사회 선관위에 따르면 총 선거인수 1,946명 중 1,635명이 투표에 참여해 84.02%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개표결과 기호1번 권영희 후보가 942표를 얻었으며, 기호2번 홍재봉 후보는 693표를 얻었다. 후보간 득표차는 249표로 집계됐다. 이로써 권영희 신임회장은 김삼현⬝박성일 연대부회장과 함께 집행부를 구성하고 부산지방세무사회를 이끌게 됐다. 한편, 이번 선거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9대 회장 선거’와 함께 한국세무사회 ‘제22대 회장 선거’에 대한 투표가 동시에 실시됐다. ‘사전투표’(온라인 투표시스템)는 지난 13일(금) 개인 휴대폰과 컴퓨터 등을 통해 ‘한국세무사회장’선거 투표와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선거 투표를 동시에 실시했다. ‘현장투표’(전자투표)는 16일(13:00~15:30분) 벡스코에서 ‘한국세무사회장’과 부산지방세무사회장 투표가 이뤄졌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16일 부산시 해운대구 BEXCO컨벤션홀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등 임원선출 및 2024회계연도 결산보고 등을 통과시켰다. 권 회장은 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6월13일 광주광역시 웨딩그룹위더스 광주. 장마철 초여름 날씨(23도)에도 이곳 웨딩그룹위더스 5층에는 금빛 세무사 배지를 가슴에 달고 있는 광주지방세무사회 소속 800여명의 회원들이 ‘정기총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속속 들어섰다. 캐치프레이즈 “광주지방세무사회 50년(1975~2025) 기분 좋은 절세! 세무사가 있습니다”라는 사명과 “납세자와 함께 50년, 세무사는 나눔을 실천합니다”는 나눔의 철학이 오늘 행사의 핵심이다. 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총 행사를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행사 진행 상황(공연 등)을 고려해 이곳에서 개최하게 됐다. 광주지방세무사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프로그램은 한마디로 ‘나눔’의 철학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야말로 행사 진행이나 모든 상황이 ‘나눔의 철학’으로 이어져 ‘축하와 화합의 장’으로 물흐르듯 전개됐다. 이날 행사는 ▲1부_정기총회(회원 보수교육) ▲2부_‘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에앞서 한국세무사회장 선거(투표 총원 862명 중 701표 투표. 81.32%)도 진행됐다. 연임을 하게된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은 지난 2년간 ▲‘1세무사 1나눔’ 운동 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지난 9일 부산광역시 영도구와 함께 최근 전국에 걸쳐 심화되고 있는 빈집 문제와 관련하여 빈집 등 유휴 재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세의 바람직한 개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릴레이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빈집 문제는 최근 우리나라 사회의 큰 위기로 다가온 인구소멸 및 지방소멸 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및 지방 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심화하고 있는 인구 소멸성이 큰 시ㆍ도일수록 빈집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빈집의 방치는 붕괴, 화재의 위험뿐만 아니라, 우범화 및 환경과 도시경관의 훼손까지 초래하는 등 주민의 안전과 밀접하고 부정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빈집들의 철거 등을 통한 정비는 원활하지 못하여 더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의 논의와 모색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허원제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제연구실장은 '유휴 재산의 전략적 활용과 지방세 지원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주제 발제와 함께 이루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최원구 한국지방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일세무사친선연맹, 제8대 신임회장으로 안호영 수석부회장이 2025년 정기총회(4.28)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됐다. 안호영 신임회장은 국세청 및 산하관서에서 20여 년간 재직했으며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된 연구 주제는 상속세 및 유산취득세 도입과 관련된 내용이다. 현재 관련 저서를 집필 중으로, 2025년 상반기 내 집필을 마칠 예정이다. 이 저서는 우리나라가 2028년경 도입 예정인 유산취득세 제도의 이론적 배경과 실무적 쟁점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한다. 특히 제도 도입시 예상되는 다양한 시행착오와 법적 쟁점, 과세 실무의 변화 등을 선제적으로 분석하여, 세무사·변호사 등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불복업무를 수행하는 세무사들에게 이론적 인프라를 제공하는 최초의 전문서적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출간 후에는 대학의 전문교재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학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도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의 상속세 제도 비교 연구 내용도 포함하여 양국의 세제와 세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고소득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KB Biz Prime 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고정지출이 많은 고소득 사업자를 위한 카드상품으로, 월 최대 60만점 포인트리 적립을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 기본적립에 일상생활, 제약, 의료기기, 4대보험, 해외이용 적립서비스까지 더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 시 기본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100만원 기준 0.2%(월 최대 20만점), 200만원 기준 0.3%(월 최대 30만점), 300만원 기준 0.5%(월 최대 30만점) 적립이 적용된다. 백화점, 면세점, 주유, 충전소(전기차 충전소 제외), 골프장, 골프연습장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 200만원 이상 0.4%(월 최대 20만점), 300만원 이상 1%(월 최대 30만점)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제약회사, 의약품도매업체, 의료기기 및 용품, 제약, 의료 기타, 건강식품점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 200만원 이상 0.4%(월 최대 40만점), 300만원 이상 1%(월 최대 60만점)가 적립된다. 4대보험(건강, 연금, 고용, 산재)에 대해서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 제34대 감사후보로 나선 김관균 세무사의 공식 선거공보와 소견문이 발표됐다. 김관균 후보는 소견문을 통해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무를 잘 파악하여 회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모든 회원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중심으로 뭉치고 동참하면서 우리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발전하는 한국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감사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한국세무사회의 예산권, 인사권 및 회무에 대한 결정권은 회장에게 있습니다. 이러한 회장의 권한을 감독하면서 견제할 수 있는 것은 감사뿐이다”면서 “감사는 회장에게 있는 권한이 없어 ‘공약은 할 수 없지만’, 회장이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올바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잘 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감사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위해 첫째, 독립성, 공정성, 신뢰성 있는 감사를 하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회장의 공약 이행 ▲회칙과 회규의 준수 ▲소중한 회비 낭비 ▲부당한 회무집행 ▲회원을 속이는 기망행위 등을 철저히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회원을 위한 제도개선 ▲회원의 직접 이익을 위한 예산지원 ▲회원의 직접 이익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 제34대 감사후보로 나선 김명진 세무사의 공식 선거공보와 소견문이 발표됐다. 김명진 후보는 소견문을 통해 “인천지방세무사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인천지방세무사회관 신축 확정, 회원 및 직원 연수교육의 양적⬝질적 확대를 통한 실무능력의 획기적 향상, 회원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세무사회 감사로서 한국세무사회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좀 더 큰 봉사자로서 회원 여러분 앞에 서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회원 여러분에게 한국세무사회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내부적으로는 회장과 집행부 및 직원들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위해 ▲조직의 투명성 증진 ▲내부통제를 강화 ▲재무 건전성을 확보 ▲윤리 및 규정 준수를 강화 등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했다. 감사로서 ▲재무 및 회계 감사 내부 ▲통제 및 운영 감사 ▲법규 및 규정 준수 감사 ▲경영 효율성 평가 ▲이사회 및 총회 지원 ▲‘상생과 화합’ 중시 감사 ▲회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 제34대 감사후보로 나선 구광회 세무사의 공식 선거공보와 소견문이 발표됐다. 구광회 후보는 소견문을 통해 “지난 2년간 감사로서 예산 절약을 위하여 시간외근무 허가제 도입, 경조비지급규정 신설, 그린카드제 시행, 완전한 복식부기 회계처리 등 회계의 투명성제고로 많은 예산을 절감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AI시대 ‘플랫폼세무사회’구축 ▲지방회 활성화를 위해 회원 희망교육 완전 자율화, 지방회 예산증액, 지방분회 및 지역회 설치완료, 지방회관 신축에 기여했다. 구 후보는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안 저지, 전자투표제 도입 ▲플랫폼세무사회 출시 ▲배상책임보험률 인하 및 사고방지 교육 ▲불법 세무플랫폼에 대한 강력대응 촉구 등 회원의 권익 항상에 크게 기여했다. 구 후보는 “국세청에서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2013년 세무사로 출발하여 한국세무사회 감사, 지방회장.부회장, 지역회장 등 다양한 회직을 경험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12여 년간 한국세무사회 감사, 지방세무사회장 등 다양한 회직 수행으로 세무사회의 회무와 예산 집행에 대한 메카니즘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런 풍부한 회무 경험을 살려 견제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제34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연대입후보 부회장 2인 포함)을 비롯해 윤리위원장(1인), 감사(2인)에 대한 본회 임원 선거가 본격화됐다. 5일 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목근)에 따르면 이날 본회 회관 6층 대강당에서 본회 회장 등 선출직 후보들에 대한 ‘합동토론회’를 마쳤다. 회장 후보(오전 10시), 윤리위원장 후보(오후 1시), 감사 후보(2시30분) 등의 순서로 연이어 개최했다. '회장 선거' ▲기호1번 구재이 후보 (연대 부회장 최시헌 김선명 후보) ▲기호2번 김완일 후보 (연대 부회장 이주성 정동원 후보)가 2파전에 돌입했다. '윤리위원장 선거 ' ▲기호1번 정해욱 후보 ▲기호2번 김겸순 후보가 나섰다. '감사 선거(2인, 당선)' ▲기호1번 김관균 후보 ▲기호2번 김명진 후보 ▲기호3번 구광회 후보가 3파전을 치르게 됐다. 이날 본회 회장 등 선출직 임원 후보들은 ▲소견문 발표에 이어 ▲상대 후보에 대한 질의와 답변 ▲사회자 공통질문 등으로 진행됐다. 신목근 본회 선관위원장은 “합동토론회 녹화내용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탑재(6.10일 예정)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지방세무사회의 회원희망교육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화우공익재단(이사장 이인복)은 5월 30일, 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고영한), 동인 공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와 함께 파주시 법원읍의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5일 화우공익재단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화우, 바른, 동인 임직원이 참여해, 포도의 원활한 생장을 위해 꼭 필요한 가지치기 작업을 도왔다. 가지치기는 5월 중순 무렵 마무리되어야 하지만,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제때 작업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해당 농가는 파주시 법원읍 내 16개 포도농가 중 하나로, 과거 40여 개에 이르던 농가 수가 절반 이상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봉사활동은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녔다. 화우공익재단 이인복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농촌에 세 로펌이 협력해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농촌 현실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참여한 황윤구 법무법인 동인 대표변호사는 “농가에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로펌간의 좋은 협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목근)는 5일 본회 회관 6층에서 ‘제34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윤리위원장, 감사(2인) 선출을 위한 ‘합동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합동토론회는 ▲회장 후보(오전 10시) ▲윤리위원장 후보(오후 1시) ▲감사 후보(오후 2시 30분)들이 각각 선거와 관련된 공약 등 궁금증에 대해 후보자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이뤄졌다. 5일 본회 선관위에 따르면 합동토론회 내용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탑재할 계획이다. ‘회장 입후보’는 기호1번 구재이 후보(연대 부회장, 최시헌⬝김선명 후보), 기호2번 김완일 후보(연대 부회장, 이주성⬝정동원 후보)가 나선다. ‘윤리위원장’은 기호1번 정해욱 후보, 기호2번 김겸순 후보가 ‘감사’는 기호1번 김관균 후보, 기호2번 김명진 후보, 기호3번 구광회 후보가 나섰다. 한국세무사회 임원선출을 위한 투표는 ▲제주지역(사전 전자투표일 6월 11일, 현장 전자투표일 6월 12일 제주교육박물관) ▲광주지방세무사회(사전 전자투표일 6월 12일, 현장 전자투표일 6월 13일 웨딩그룹위더스 광주) ▲부산지방세무사회(사전 전자투표일 6월 13일, 현장 전자투표일 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