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DL이앤씨가 29일 중앙대학교에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입과식을 열었다. 이날 열린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은 DL이앤씨가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 및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3기 과정에는 20여개의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날부터 향후 15주간 진행되는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은 중앙대 유명 교수진의 세미나식 강의, DL이앤씨 임직원의 특강 등 산학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실무‧이론을 고루 익힐 수 있다. 또한 각계 전문가 및 리더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학비는 DL이앤씨가 전액 지원한다. 특히 올해 입과식에는 이찬규 중앙대 행정부총장이 ‘인공지능(AI)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창식 DL이앤씨 플랜트구매담당 임원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도 참석했다. DL이앤씨는 이번 프로그램 구성 과정에서 최신 트렌드와 미래 이슈를 반영해 스마트 건설 기술 및 품질 개선, 규제 동향 등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아울러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플랜트 등 신사업과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올해부터는 건설업의 관리 체계를 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8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협력사 신우개발 사업장에서 건설기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앞서 올해 6월부터 각 현장별 건설기계 담당자들을 육성 중에 있다. 이 가운데 크레인, 리프트 등 대형 건설기계들은 중대재해 위험도가 높아 장비의 이해도는 물론 이를 운영하는 협력사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는게 한화 건설부문측 설명이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한 교육은 책임‧역할교육 등 4차까지 마련된 건설기계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과정 중 3차 이론 및 실습교육에 해당한다. 당시 교육에는 건축사업본부 전국 현장 건설기계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장, 전문강사 및 장비 등은 건설기계 안전점검 협력사인 신우개발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오전에는 건설용리프트, 항타기, 타워크레인 등의 이론교육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이론교육 시간에 배운 장비 운영과 안전점검 실무를 실습했다. 안전교육에 참석한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은 “건설기계와 관련된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교류하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4(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24, 이하 ‘SDC24’)’를 오는 10월 3일(현지 시간)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San Jose 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SDC24’를 통해 ‘모두를 위한 AI-10년의 개방적 혁신과 미래(AI for All-A Decade of Open Innovation and Beyond)’를 주제로 삼성의 AI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SDC24’의 경우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막이 열린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종희 부회장은 올해 ‘SDC24’ 기조연설을 통해 AI기반으로 개인화된 맞춤형 경험과 한층 안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삼성전자의 AI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를 위한 개발자·파트너 기업들과의 개방적 협업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종희 부회장의 기조연설은 행사 시점에 삼성전자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연사로 나서 ▲갤럭시 AI, AI TV,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D램 기술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미세공정의 난이도가 극도로 높아졌으나 당사는 업계 최고 성능이 입증된 5세대(1b)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여 가장 먼저 기술한계를 돌파했다”며 “연내 1c DDR5의 양산 준비를 마치고 내년부터 제품을 공급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존 1b D램의 플랫폼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1c를 개발했다”며 “이를 통해 공정 고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 감소는 물론 업계 최고 성능 D램으로 인정받는 자사 보유 1b의 강점을 가장 효율적으로 1c로 옮겨올 수 있다고 회사의 기술진은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EUV 특정 공정에 신소재를 개발 적용하고 전체 공정 중 EUV 적용 공정 최적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며 “설계 기술 혁신까지 병행함에 따라 이전 세대인 1b 대비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켰다”고 부연했다. 김종환 SK하이닉스 부사장(DRAM 개발담당)은 “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신동국 회장으로 이뤄진 대주주 3자연합(이하 ‘3자 연합’)측 인사인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 조치함에 따라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간 경영권 분쟁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9일 한미약품그룹 및 제약업계 등에 의하면 지난 28일 박재현 전 대표는 한미약품 경영관리본부 내 별도의 인사팀·법무팀 등을 신설하고 담당자로 각각 이승엽 전무와 권순기 전무를 선임하는 내용의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박재현 전 대표는 자신의 관할 업무에 경영관리본부 업무도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같은 내용의 한미약품의 인사 소식이 전해지자 같은날 임종훈 대표는 박재현 전 대표를 기존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하는 인사를 발령했다. 이때 임종훈 대표는 박재현 전 대표의 관할 업무를 제조본부로 한정시켰다. 제약업계는 이번 인사를 두고 그간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체제에서 관리를 받던 한미약품이 이에 벗어나 독립적 관리에 나섰기에 이뤄진 경질성 인사인 것으로 해석했다. 그동안 한미약품 내에는 인사팀 등 세부적인 관리부서 없이 한미사이언스가 해당 업무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넷마블이 자사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첫 서버 이전을 오는 29일부터 진행한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서버 이전은 개인 및 길드 단위로 진행할 수 있다. 월드 내 서버 이전 포함 럭스·녹스·비타·케럼·테라·마레 등 다른 월드 서버로도 이전 가능하다. 다만 가장 최근 개설된 솔라 월드의 경우 다른 월드로 전출은 가능하지만 인입은 불가능하다. ‘레이븐2’ 첫 서버 이전은 이달 29일 12시부터 9월 3일 17시까지 진행하며 각 서버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넷마블은 서버 이전과 함께 출시 100일을 맞아 ‘레이븐2 스페셜 쿠폰’을 증정하는 ‘100일 감사 출석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의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레이븐2’는 올해 5월 29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앱스토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 달성 등 양대 마켓 매출 TOP1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대우건설이 개포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이 발주한 재건축정비사업에 시공자로 입찰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오는 31일 시공자선정 총회 직전 열리는 2차 홍보설명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입찰에 참여하는 개포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동 공동주택 12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측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한 자금조달 계획을 세웠다”며 “HUG 신용평가 등급 AAA등급을 앞세워 최저금리 수준으로 조합 사업비 전액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자체 신용공여를 통해 추가 이주비 6900억원을 조달하고 이주비, 이자비용 뿐만 아니라 조합원 분담금 납부시기도 최대한 늦춰 입주시 100% 납부토록 할 방침”이라며 “여기에 환급금을 조기 선지급해 조합원들의 이주비 및 자금부담 걱정을 덜겠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공사비 변동 없는 100% 확정 공사비와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지급방식도 조합에 제안했다.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공사비 지급 방식은 조합의 분양수입금 한도 내에서만 공사비를 지급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E&A가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소통의 장을 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삼성E&A는 내달 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미래 에너지 신사업 소통의 장’ 제1회 E&Able 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 국내외 발주처, 대학, 벤처 캐피탈社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E&A측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에너지 트랜지션 시대를 맞아 삼성E&A가 투자·개발 중인 기술 솔루션과 로드맵을 잠재 고객들에게 알리고 참여사들과 함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E&A에 따르면 내달 열리는 포럼은 ‘Fostering Bridges to Enable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분야별 담당자들의 기술 발표 세션과 인사이트 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삼성E&A가 투자·개발 중인 기술 솔루션도 소개한다. 기술 발표 세션에서는 삼성E&A 에너지 트랜지션 기술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1만2000개 중소 파트너사에 총 1조5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28일 롯데그룹측은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10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며 “대금 지급액은 약 1조5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약 80% 증가한 금액”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납품대금 조기지급 참여 계열사는 롯데케미칼, 롯데이노베이트, 코리아세븐, 롯데건설 등 31개사”라며 “고물가, 고금리 등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에서 올해는 더 많은 계열사가 대금 조기 지급에 동참했다”고 강조했다. 롯데그룹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앞서 지난 2013년부터 매해 명절 연휴 이전에 파트너사들에게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이와함께 롯데그룹은 약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고 있다. 또한 대기업 최초로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현금성 거래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기간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덜고자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차그룹이 향후 10년간 120조원 이상 투자를 단행해 모빌리티 시장 내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28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현대 웨이'(Hyundai Way)’를 발표했다. ‘현대 웨이’는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현대 다이내믹 캐파빌리티(Hyundai Dynamic Capabilities)’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 확장을 위한 ‘모빌리티 게임체인저(Mobility Game Changer)’ ▲수소 사회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에너지 모빌라이저(Energy Mobilizer)’ 등 3대 전략을 골자로 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 웨이’의 주요 전략 수행을 위해 먼저 올해부터 오는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총 120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앞서 지난해 열린 ‘2003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했던 10년간(2023∼2032년) 투자액 109조4000억원과 비교해 10.1% 증가한 금액이기도 하다. 이와함께 현대차그룹은 2030년 연간 글로벌 판매량 555만대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기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LG크루 4기 활동을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그간 LG크루를 통해 Z세대와 소통하며 차별화된 미래 고객경험을 찾았다. LG전자에 따르면 LG크루는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소재한 LG전자의 YG(Young Generation)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스물셋(평균 나이)에 만난 LG전자’라는 제목의 최종 발표회를 열고 제품·서비스 솔루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당시 이들은 ▲구독 서비스를 바라보는 Z세대의 시각과 Z세대를 구독 고객으로 만들 차별화된 서비스 방안 ▲Z세대가 원하는 신개념 냉장고 ▲사진·영상 등으로 일상을 포착하는 취미가 있는 Z세대와의 소통 방법 ▲Z세대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Z세대에게 ‘그라운드220’을 알릴 방안 등을 제안했다. 올해 선발된 네 번째 LG크루는 지난 3월부터 이번달까지 약 6개월 동안 LG전자 CX센터에서 실제로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에 긴밀히 참여했다. 또 이들은 팀을 나눠 고객 커뮤니케이션, 제품 및 서비스, 공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프로젝트에 투입돼 Z세대만의 인사이트와 시각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출시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전했다. 먼저 원하는 캐릭터 5종을 선택해 신화 1성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진형 완성 이벤트’는 10월 1일까지 열린다. 선, 방관, 중립, 악 성향에서 4개, 절대선 및 절대악 성향에서는 1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데 선택 캐릭터별 주요 퀘스트를 완료하면 성장에 필요한 에픽 캐릭터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에픽 캐릭터 외에도 ‘레전드 장비’, ‘레전드 특전 제작권’, ‘적응 기록서’ 등 진형 강화에 필요한 풍성한 재화들도 선물한다. 이와함께 내달 10일까지는 ‘레벨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훈련소를 성장시키고 ‘2주년 금화’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주년 금화’는 교환소를 통해 ‘헤드 헌팅 의뢰권’, ‘전술 심화 보고서’, ‘기술 문서’ 등 주요 재화들로 교환할 수 있다. 2주년 금화는 ‘2주년 맞이 14일 출석부’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글로벌 출시 2주년을 맞은 ‘워킹데드 :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그룹 산하 포스코청암재단이 최근 광양 포스코백운산수련원에서 올해 신규 선발된 아시아한국유학장학생 18명과 포스코비전장학생 5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2박 3일간의 워크숍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아시아한국유학장학은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운영 중인 포스코아시아펠로십 사업 중 하나로 아시아 국가의 젊은 이공계 인재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대학원에서의 석·박사과정 이수를 지원한다. 지난 2005년 제정된 이래 올해로 33개국 532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지원 대상은 등록금·생활비이며 전체 장학생에게 지원하는 연간 장학금 규모는 총 13억원 가량이다. 또한 재단은 장학생들에게 한국의 사회, 경제,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포스코비전장학은 인성·지성을 겸비한 포항·광양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매년 선발해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대학 1학년 2학기부터 졸업시까지 7학기 동안 연간 500만원의 생활지원장학금을 지원하며 전체 장학생에게 지원하는 연간 장학금 규모는 약 8억원이다. 포스코비전장학은 2006년 제정 이후 올해까지 636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 통합 증서수여식은 장학생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SDI와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이하 ‘GM’)가 미국 현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뜻을 모았다. 28일 삼성SDI는 GM과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메리 바라 GM 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삼성SDI 등에 따르면 두 회사는 작년 3월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부지 선정 등 세부 사항의 협의를 진행해 왔다. 삼성SDI와 GM은 오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약 35억달러를 투자해 초기 연산 27GWh 규모의 공장을 설립한다. 연산 규모는 향후 36GWh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작법인은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New Carlisle)로 들어설 예정이며 부지 규모는 277만 제곱미터(약 84만평)에 달한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16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측은 “양사 합작법인에서는 NCA 기반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 배터리를 생산해 향후 출시될 GM 전기차에 탑재할 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2의 위메프·티몬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PG사(전자지급결제대행사)들이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서도록 조치하겠다고 시사했다. 28일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위메프·티몬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안을 검토 중”이라며 “정부 개정안에는 대상 이커머스의 범위, 구체적 정산기한 주기, 별도관리 판매대금 비율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밖에 PG사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자본금 규모를 상향하고 경영지도기준을 미준수 할 경우 조치근거도 마련할 방침”이라며 “오는 9월 중 정부안 공개 후 공청회를 비롯한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개정안을 국회에 조속히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현행 법률상 분기별 거래규모 30억원 이하 PG사는 자본금 3억원, 분기별 거래액 30억원을 초과하는 PG사는 자본금 10억원으로 각각 규정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는 위메프·티몬 사태로 피해를 입은 업체들에 대한 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피해업체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지급분까지 소진공·중진공 대출금리를 2.5% 인하하고 신보 보증수수료를 0.5%로 일
▲1972년생 ▲경남 남해 ▲경복고 ▲서강대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시43회 ▲국세청 납세홍보과 ▲서울청 조사2국3과3계장 ▲국세청 통계기획과 ▲국세청 조사기획과 ▲제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장 ▲대통령 비서실 ▲잠실세무서장 ▲국세청장 정책보좌관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국세청 심사1담당관 ▲국세청(세종연구소 파견)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고위공무원 승진(22. 9. 13.)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헌법재판소 파견 ▲국세청(헌법재판소)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8년 ▲전북 ▲광주동신고 ▲연세대 ▲서울대행정대학원 ▲행시44회 ▲서울국세청 조사2국 조사2국 조사2과 ▲서울국세청 운영지원과 4급 과장 ▲송파세무서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국세통계담당관 ▲국세청 감사관 감사담당관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감사담당관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고위공무원 승진 (2023. 1. 26일자)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파견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3년 ▲경북 청도 ▲부산진고 ▲고려대 ▲오레곤주립대(MBA) ▲행시41회 ▲천안세무서 납세지원과장 ▲평택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국세청 법무4계장 ▲국세청 국제협력4계장 ▲국외파견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2·1계장 ▲국제탈세정보교환센터 JITSIC 파견(13.07.01까지) ▲수영세무서장(14.06.26) ▲서울청 조사4국3과장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부이사관 승진(19.04.30)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성동세무서장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2023. 1. 26일자) ▲국립외교원 파견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1년 ▲경남 사천 ▲진주 대아고 ▲고려대 경제학과 ▲행시41회 ▲진주세무서 재산세과장 ▲동대문세무서 납세지원과장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마포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국세청 소득3국 2과 1계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계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계장 ▲미국 유학 ▲서울청 조사1국 2과 ▲서인천세무서장 ▲국세청 소득관리과장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부이사관(18.08.13) ▲국세청 감사담당관 ▲중부청 조사4국 조사1과장 ▲인천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대전청 조사1국장 ▲국방대 파견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국세청 감사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2년 ▲서울 ▲한영고 ▲고려대 ▲행시41회 ▲성동세무서 납세지원과장 ▲국세청 민원제도2계장 ▲서대문세무서조사2과장 ▲서울청 법인납세과 원천계장 ▲국세청 조사기획1 ▲2계장 ▲북전주세무서장 ▲국세청 파견(외교통상부중국주재관)(14.08.21) ▲서울청 조사3국1과장(14.12.26)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16.04.04) ▲국세청 징세과장 ▲국세청 창조정책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인천청 조사1국장 ▲고위공무원 승진(20.09.21) ▲부산청 조사2국장 ▲국세청(헌법재판소)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