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치킨업계 외형 1위 브랜드 bhc의 신메뉴 ‘콰삭킹’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하며 역대급 성장세를 기록중인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출시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3월 1주 차부터는 전체 치킨 메뉴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등 초반부터 높은 판매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인데, 장수 스테디셀러 메뉴인 ‘뿌링클’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bhc에 따르면 ‘콰삭킹’은 자사의 독보적인 튀김 기술과 특제 튀김옷을 적용해 극강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신개념 후라이드 치킨이다. 감자, 옥수수, 쌀로 만든 크리스피한 치킨으로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함이 유지되며, 함께 제공되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가 매콤달콤한 감칠맛을 더해 더욱 풍부한 맛을 완성한다. ‘콰삭킹’은 바삭함을 넘어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최강의 바삭한 식감을 표현하는 의성어 ‘콰삭’과 bhc의 시그니처 메뉴명 ‘킹’을 결합하여 탄생한 이름이다. 이름만으로도 강렬한 바삭함과 최상의 맛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출시 이후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CJ도너스캠프가 ‘2025년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참가팀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13일 CJ나눔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재단의 브랜드로, CJ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및 폭넓은 문화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CJ가 가장 잘 하는 ‘문화’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CJ만의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는 CJ도너스캠프의 대표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문화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의학교’를 시작으로,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로 발전하며 청소년 문화 인재 발굴에 앞장서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원 분야는 영상 미디어, 음악, 공연, 요리 총 4개 부문이며 해당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청소년 시설 등 청소년(만 12세~18세)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익스플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대한민국 1등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 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올해 첫 신메뉴 출시와 함께 잠실에 새 매장 오픈 소식을 알리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지난 6일 2025년 첫 신메뉴를 4개 점포에 선 출시한데 이어 오는 17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이어 11일에는 국내 최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교통과 쇼핑, 주거 집결지 잠실 중심부에 새 매장을 오픈한 것. 과연 이러한 행보가 올 한해 동사 실적에 어떠한 결과물로 화답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먼저 아웃백은 2025년을 여는 신메뉴를 공개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Taste Respect’를 본격적으로 구현한 메뉴 구성을 오는 17일 선보인다. 획일화된 메뉴 구성을 벗어나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MZ 세대,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며 고객들에게 커스터마이징된 방식을 도입, 메뉴 선택에서부터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다양하게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이번 신메뉴는 ‘가족 외식’, ‘친구 모임’, ‘비즈니스 미팅’ 등 각 상황에 맞는 메뉴 구성과 맞춤형 옵션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 애피타이저, 파스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LG생활건강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5개 작품 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12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2025년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총 66개 국가에서 1만1,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의 차별성과 시각적 요소,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별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iF 디자인 어워드에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를 출품해서 본상을 수상한데 반해 올해 LG생활건강은 뷰티(화장품) 부문에서 ▲더후 브랜드북 ▲더테라피 비건 ▲오휘 얼티밋 핏 진쿠션 X 호텔827 등 3개 작품, 생활용품 부문에서 ▲프라몬 ▲유시몰 클래식 치실 등 2개 작품으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프라몬’ 디자인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미드저니를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재미있는 캐릭터 아이디어를 표현한 점이 높은 평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사회공헌과 더불어 시리얼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지난달 18일 강원도 삼척 도계 탄광마을 아동들을 초청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는가하면 지난 11일에는 시리얼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를 출시하는 등 영리활동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동시에 전개한 것. 이는 국내 대표 식음료 기업의 일원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척 도계지역 아동센터 초등생 30여명 서울로 초청...새 학기 응원 활동 전개 먼저 지난달 18일 자사 임직원들이 전개한 도계 탄광마을 아동 초청 문화 체험 봉사는 이 지역 아동센터의 초등학생들의 새 학기를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초청된 아동 30여명은 동서식품 임직원들과 동행하며 놀이기구를 즐기고 조별 미션을 수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과 졸업을 맞이하는 아동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학용품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임직원 봉사활동과 함께, 임직원들이 쉽게 기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대중문화 소외영역 창작자를 위해 이달 인디 뮤지션·단편영화 감독·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인 튠업·스토리업·스테이지업의 공모를 진행한다. CJ문화재단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창작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선정되는 창작자 및 작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시 혜택을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중 ‘튠업’은 다양한 장르의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중음악 창작곡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에서 활동이 가능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 오는 4월 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해 최대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튠업은 지난해 805팀이 응모하며 134:1로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원을 받았던 튠업 뮤지션 중에는 멜로망스, 새소년, 카더가든, 홍이삭 등이 있다. 더불어 선정 뮤지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이어간다.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LOVE DAZE’를 주제로 온라인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화이트데이를 더욱 달콤하게 즐기기 위한 다양한 한정판 MD와 디저트 등을 선보이며,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큰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된 ‘SS 스탠리 러브 켄처 1183ml 텀블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는 점이다. ‘SS 스탠리 러브 켄처 1183ml 텀블러’는 강렬한 핑크 컬러와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된 특별한 소장 가치를 지닌 대용량 텀블러로 스타벅스 온라인 채널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한 텀블러를 본인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멀티 키체인’ 2종도 출시된다. ‘멀티 키체인’ 2종은 ‘LOVE’ 오브제가 달린 러브 멀티 키체인과 ‘MINE’ 오브제가 달린 마인 멀티 키체인으로, 한국에서만 단독 판매되며 귀엽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최근 텀블러 꾸미기 트렌드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스타벅스 측은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화이트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푸드 상품들도 내놨다. 크리미한 바스크 치즈 케이크에 초콜릿의 달콤함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이디야커피가 자사 브랜드 모델 변우석을 만날 수 있는 응모 이벤트와 봄내음 물씬 풍기는 시즌 음료 3종을 선보이는 등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브랜드 모델 변우석을 만날 수 있는 응모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디야 멤버스’ 앱 스탬프 적립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당첨자는 4월1일 초청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10월부터 변우석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해 왔다. 변우석의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가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포토 카드, 브로마이드 증정 행사 등 마케팅 활동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변우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디야커피 브랜드 경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응모 이벤트는 3월 23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제조 음료를 구매하고 ‘이디야 멤버스’ 앱을 통해 적립하면 출석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하루 1개의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며, 5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3월 25일에 개별 발표되며, 선정된 70명의 고객은 4월 1일에 진행되는 변우석과 만날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최근 '로코노미'가 먹거리 대표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외식업계가 지역 특색과 전통을 담은 향토 음식이나 로컬 맛집 메뉴들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10일 유통가에 따르면 여행 어플리케이션 여기어때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지역 맛집 방문을 주제로 여행을 떠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지역 대표 미식 체험에 대한 높은 선호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로컬 명물 음식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자 외식업계에서는 프랜차이즈 메뉴부터 뷔페 레스토랑까지 전국 팔도 대표 음식을 주제로 한 메뉴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여행을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팔도미식여행' 경험을 내세워 소비자 발길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남도 대표 보양식 '추어탕'에 육수당의 노하우를 더한 '시래기추어탕'을 선보이고 있다. 통으로 갈아 넣은 미꾸라지에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국내산 시래기를 육수당만의 깊은 사골 육수에 진하게 끓여냈다. 남도 전통의 맛을 살린 고소하고 깊은 풍미는 물론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웰빙 보양식이다. 육수당은 이 외에도 ‘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와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생 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생 위기가 국가·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저축은행권도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업권내 공감대 형성에 따른 것으로, 정부의 저출산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 이날 협약식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과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이 참석했으며, 서울과 인천경기 소재 저축은행들을 대표하여 유안타저축은행 정영석 대표와 금화저축은행 이경희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출생 위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 필요성에 공감하며, ▲저출생 대응 금융상품 취급 활성화, ▲저축은행 업계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 ▲출산 및 육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및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은 “저축은행 업계도 저출생 위기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여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차별화된 기능성을 앞세워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건강기능식품(K-헬스)업계가 글로벌 건기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확대됨에 따라 한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혁신적인 원료 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가속화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건강기능식품에서 벗어나 과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들이 세계무대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것. 실제 한국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은 2020년 5억8101만 달러(약 8547억 원)에서 2021년 7억2270만 달러(약 1조631억 원), 2022년 7억3043만 달러(약 1조745억 원), 2023년 8억4728만 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 개별인정형 원료,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도 높이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기능성이 입증된 원료 사용이다. 기존의 일반 원료와 달리, 개별인정형 원료는 이하 식약처로부터 특정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건강한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을 지향하는 굽네몰(대표 정수철)이 봄맞이 ‘득근득근 닭가슴살 특가해봄’ 할인 기획전에 초대했다. 굽네몰이 봄철 다이어트를 시작한 고객들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자사 온라인몰 단독으로 최대 69%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힌 것인데, ▲닭가슴살 큐브 ▲오븐구이 통 닭가슴살(이하 오통닭) ▲소스듬뿍통살 ▲수비드 닭가슴살 ▲훈제 닭가슴살 등 굽네몰의 인기 닭가슴살 제품들을 48%~69% 저렴하게 판매하는 내용이다. 이중 ‘닭가슴살 큐브 오리지널’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오븐에 구워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렸으며,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 한입 크기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지난해 11월 출시된 ‘두부가득 계란볶음밥’과 함께 곁들이기에도 좋다. 해당 제품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가장 높은 69% 할인율이 적용돼 한 팩당 980원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오통닭’은 굽네 오븐구이 기술로 굽고 특제 시즈닝을 더한 치킨 맛 닭가슴살이다. 저온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을 오븐에서 구워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굽네 오리지널 치킨 맛을 그대로 살린 오리지널 맛, 볼케이노의 매콤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합산 경영지표 중 직전 분기말 대비 총자산과 순이익이 증가세로 반전되고,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도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 1년여에 걸쳐 이어진 하락추세가 바닥을 찍은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파인)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약 122조 원으로 직전 분기인 6월말 120조 원과 비교해 약 2조원, 자기자본은 14조5천억 원을 기록 약 0.1조원이 각각 늘었다. 손익 역시 개선 세를 시현, 희망의 빛을 쏘아 올렸다. 비록 9월말 누적 순이익이 3550억 원 적자를 기록, 적자행진을 지속했지만 직전분기(6월말) 3890억 결손 보다는 약 340억 원이 개선됐고, 더불어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 역시 직전 분기 11.53%에서 지난해 3분기 11.17%로 약 0.36%P 감소했다. 특히 분기별 순이익 추이를 살펴보면 2022년 12월 2228억 원의 순이익을 시현한 후 23년 1분기 527억 적자를 시작으로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더니 마침내 지난해 3분기에는 258억 원의 흑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유가공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빙그레의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가 ‘2024 앤어워드’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디지털 광고&캠페인 식음료 부문에서도 그랑프리(대상)를 수상하며 이번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분야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심사해 시상한다. 빙그레가 수상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은 총 6개 캠페인에게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인 기관장상이다. 한편, ‘빙그레 비밀학기’는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기획된 참여형 캠페인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캠페인은 약 73만 명이 참여했고 굿즈 신청 수량이 2만 6천 명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화제의 인플루언서와 오프라인 장소와의 협업을 통해 Z세대 고객과의 친밀도를 향상시키는 차별적인 브랜드 캠페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스타벅스, 농심, BBQ, 정식품, 농심켈로그 등 주요 식음료업체들이 최근 치킨과 두유 기부는 물론 현금지원까지 우리 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계층을 향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행보를 활발히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음료 기업으로서 본연의 영리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까지 이행하려는 행보이자 업계 대표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발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타벅스, 독립유공자 신익희 선생 친필휘호 및 국가유산 보호 기금 2억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삼일절을 앞둔 지난달 26일 국가유산청 및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독립문화유산 1점과 국가유산 보호 명목의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스타벅스 코리아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과 국가유산청 김재일 교육활용과 과장,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재준 상임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인 ‘스타벅스 환구단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스타벅스는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해공 신익희 선생의 격언 ‘유검가이조렴 유서가이성덕(검소함을 가지고 청렴을 기르고 너그러움을 통해 덕성을 이룬다)’ 친필휘호 유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장수 브랜드인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피크닉’이 진짜 과일 퓨레를 담은 ‘천도복숭아’ 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1984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음료 브랜드 ‘피크닉’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지난 2016년에 단종되었던 복숭아맛을 더욱 진화된 형태로 새롭게 선보인 것. 이번 신제품은 당도가 높고 산미가 뛰어난 천도복숭아의 맛과 우유맛이 섞인 과채음료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또한 실제 천도복숭아 퓨레를 함유해 과일 본연의 향긋한 과즙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240mL 용량의 멸균포장팩 제품으로 출시돼,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 제품으로 GS25,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등 전국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유업 피크닉 관계자는 “오랫동안 피크닉 복숭아맛 재출시를 기다려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고객들 성원에 힘입어 다시 선보인 만큼 더욱 깊은 맛과 향을 담기 위해 리얼 천도복숭아 퓨레를 사용해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우유 맛이 잘 어울리는 음료”라며 “앞으로 많은 소비자들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최근 유통업계에 재미와 완성도를 모두 잡은 ‘영화 같은 광고’(스토리텔링형 CF) 도입 붐이 일고 있다. 5일 유통가에 따르면 최근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같은 광고’가 핵심 마케팅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기존 광고 형식보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에 더욱 몰입하는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도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토리텔링형 광고 형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양새다. 특히 영화적 연출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도, 브랜드의 개성과 가치를 자연스레 전달해 소비자의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네스프레소, ‘기차 안 미스터리’…유머와 몰입감 있는 연출로 브랜드 정체성 각인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지난 1월 ‘사라진 커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라는 주제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네스프레소 커피를 보물로 묘사하며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맛’을 강조한 영화 형식의 유쾌한 커피 추리극으로,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과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 카미유 코탱, 에바 롱고리아가 출연했다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저가 커피시장 신흥강자 메가MGC커피가 오는 5월 3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SBS MEGA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에 초대했다. 지난해 5월 ‘2024 SBS MEGA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공연문화와 커피문화를 융화하여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이끌었던 메가MGC커피와 SBS가 약 1년여 만에 또 다시 손잡고 콘서트를 마련한 것.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메가MGC커피와 SM 엔터테인먼트의 SMGC 프로젝트로 얼굴을 알린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비롯해 ‘라이즈(RIIZE)’, ‘슈퍼주니어(SUPER JUNIOR)’까지 레전드 아티스트와 슈퍼 루키의 면면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후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 티켓은 작년과 동일하게 메가MGC커피 공식 애플리케이션(APP)에서 ‘프리퀀시, 응모왕’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는 공식 앱 주문 서비스인 ‘메가오더’를 통해 미션 메뉴 3개를 포함, 제조 메뉴 10개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콘서트 티켓 추첨 응모권을 1매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외형 1위 bhc가 미국 샌디에고에 미국 내 4호 매장을 오픈하는가하면 2025년도 첫 치킨 메뉴를 선보이는 등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한손은 국내시장을 또 한손은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위상을 적극 제고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치킨업계 리딩기업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bhc는 지난달 24일, 미국 시장 확장 가속화응 위해 샌디에이고 지역에 미국 내 네 번째 매장이자 가맹 2호점 'bhc 랜초버나도점(Rancho Bernardo)’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캘리포니아주 남부 지역 도시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랜초버나도’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랜초버나도’는 백인, 아시아인 등 4만여 명 이상의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HP, 애플, 브로드컴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어 지역주민을 포함해 직장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하고 있다. 매장은 약 120㎡(36평) 규모로, 딜리버리 및 테이크아웃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낮 시간대에는 리미티드 서비스 레스토랑(LSR) 시스템을 통해 고객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가 고칼슘 강화우유 신제품 ‘아연 플러스 우유’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경품 증정행사에 초대했다. 이 제품은 하루 두 잔(400ml) 섭취로 아연과 비타민 D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하는 고칼슘 강화우유로,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은 물론, 뼈 형성에 필요한 칼슘과 칼슘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한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빙그레 측 소개다. 특히 가장 신선한 1A등급 원유만을 100% 사용했으며, 무기질 강화로 건강 관리에 신경쓰는 중장년층은 물론 일상 속 편리하게 아연을 섭취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것. 더불어 빙그레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기능성 우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저변을 넓히고자, 2/27일부터 3/26일까지 일반 소매점(일반 슈퍼마켓)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대 댕글러나 제품에 부착된 스티커 홍보물에 삽입된 QR 코드를 스캔해 영수증 사진을 문자로 전송하면 자동 응모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상품권, 기프티콘 같은 다양한 경품들이 발송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제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