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 참가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를 선발해, 총 14주간의 전문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KT&G의 청년 창업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사회혁신 스타트업으로 런칭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되며, 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전 사회혁신 스타트업 업무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은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 후 10월 22일 입문캠프를 시작으로 14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T&G 관계자는 "지난 상상 스타트업 캠프에서 32개의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했다"며 "이번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에서도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그들의 아이디어가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혁신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본죽' 창업주 김철호 대표 부부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김 대표 부부는 2006년 9월∼2013년 5월 '본도시락', '본비빔밥', '본우리덮밥' 상표를 회사가 아닌 자신들 명의로 등록하고 상표 사용료와 상표양도대금 28억여원을 받아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 심리로 10일 열린 김 대표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결심 공판에서 "각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밝혔다. 검찰은 "가맹점주와 소비자의 정당한 이익을 가로채고 추가 부담을 부여해 공정거래질서를 침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다수가 서민인 가맹사업자에게 상표는 중요한 영업기반으로 당연히 회사 명의로 상표를 등록했어야 한다. 상표권 제도의 악용을 차단하고 가맹사업 확대 추세를 고려해 처벌 필요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처음에 작게 시작하면서 미흡한 부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단 한 번도 개인적인 이익을 도모하거나 회사에 손해를 끼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부인인 최복이 전 대표도 "요즘도 기업과 가맹점이 어떡하면 상생할수 있을까 고민하는 창업주"라며 공정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최근 중국에서 반입된 돈육 가공품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관세청은 소시지, 순대, 만두, 육포 등 돈육 가공식품 반입 단속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관세청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국내유입 차단을 위해 해외 여행자들이 외국으로부터축산물 휴대반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된다. 사람이 아닌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며 치사율은 100%에 이른다. 관세청은 22일부터 한 달간 축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하고, 전국 공항만 세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안내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중국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국가에서 돌아오는 여행자들에 대해서는X-Ray 집중 검색, 검역견 활용, 특정 항공편 여행자 전수검사 확대 등 휴대품 검사가 대폭 강화된다. 검역본부는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국내 유입 방지가 최선의 대책인 만큼, 의심이 되면 국번없이 1588-9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미국이 중국에 두차례 고율관세를 부과한 가운데서도 지난 달 중국의 수출입액은 모두 전망치를 웃도는 비교적 양호한 수치를 나타냈다. 8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위안화 기준 중국의 8월 수출액은 수출액은 1조 44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늘었다. 사전 전망치(5.7%)와 전월 증가율(6.0%)을 모두 웃돌았다. 같은 달 수입액은 1조 2700억 위안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8% 증가했으며, 예상치인 12.1%를 크게 넘어섰다. 한편, 중국의 8월 무역수지 흑자는 1797억 5000만위안으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지난 7일 개막 후 첫 주말을 맞은2018 광주비엔날레는 현대미술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광주비엔날레 주최 측에따르면 개막 이후 7일부터 9일 간약 1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는광주비엔날레 용봉동 5개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6개 전시실로 나눠 진행되며 특히 ACC 전시실에는 북한 그림 22점이 전시 돼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43개국165작가가 참여해300여 점을 선보이는2018광주비엔날레‘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은 11월11일까지 펼쳐진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규 관세직 7·9급 공무원이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의 신규채용자 과정을 마치고 전국세관으로 배치받았다.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교육생과 교육생 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2018년도 제3기 관세공무원 신규채용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수료자는 7급 15명, 9급 139명 총 154명으로지난 7월 2일부터 10주에 걸쳐 연수원 합숙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자들은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단체생활,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 기본소양을 교육받았다. 이날 임성만 연수원장은 교육생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며 공직자로서의 가치관, 제복공무원으로서의 품위와 자세,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한 세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호텔신라와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이경영자 회동을 갖고방한 중국관광객 확대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5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씨트립 량찌엔장 창립자, 쑨제 최고경영자가 상하이 씨트립 본사에서 만나 이같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015년부터 씨트립과 제휴를 맺고 씨트립 홈페이지 내'글로벌 쇼핑' 코너에 지역별 신라면세점과 매장 방문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씨트립은 가입자 3억명 이상의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로 씨트립 고객이 신라면세점 서울점, 제주점, 인천국제공항점 등을 방문하면할인 혜택, 사은품 증정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신라면세점은 유니온페이, 알리페이 등 중국 주요 결제 업체와 초상은행, 교통은행 등 중국 주요 은행과 연간 제휴를 맺어중국 고객 대상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아시아 3대 공항 면세점인 신라면세점은글로벌 면세점 운영자로서 향후 씨트립과 협력을 확대하는 등 중국 마케팅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광주광역시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광주본부세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본부세관은주시경 세관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 비엔날레재단 김선정 대표이사가 4일 함께 모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으로 지역 문화·경제 발전을 도모하기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광주본부세관은 이달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광주비엔날레'진행을 위해 광주비엔날레 5개 전시실과 6개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실을 보세전시장으로 특허해 전시를 지원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세 기관은향후국제행사 관련 물품의 수출입 통관 협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협조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광주비엔날레 행사를 통해 세관행정이 문화로 들어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 예술작품의 저작권 보호와 문화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정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는 "광주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제72차 국제조세협회(IFA) 연차총회가 6일 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일부터 6일부터 총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80개국 2000여명의 국제조세전문가들이 참석해 BEPS(OECD·G20간 역외탈세 방지 프로젝트)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조세분야의 주요쟁점들을 다뤘다. 각 국가별 국제조세 관련 학자, 전문가는 물론이고 정부 당국자도 참석한만큼 향후 국제조세 실무에서도 이번 세미나의내용들을 참고해다수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총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국제조세의 최근동향'이라는 주제로포스트 세미나를 마련해 앞서 진행된2개의 대주제, 10개의 개별 세미나 발표 내용을 포함해 국내외 조세법제도의 개선사항,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한편, 국제조세협회(IFA)는 114개국 1만29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민간 학술단체로 70개국에 지부가 설립돼 매년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9년에는 영국 런던, 2020년에는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된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출국할 때 구매한 면세품을 왜 여행 내내 가지고 다녀야 하나. 입국장 면세점을 도입해야 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국민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02년부터 2017년까지 10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결과, 84%가 입국장 면세점 설치에 찬성한다고 말한다. 사실 입국장 면세점 도입 논의는 거의 매 국회마다 꾸준히 있어왔으나 실현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방안을 검토하라고 직접 지시하면서 사업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왜 우리나라는 입국장 면세점이 없나? 인천공항공사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 중인 국가는 73개국, 138개 공항이다. 이중 58개는 중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아시아 29개국이 차지하고 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지난해 나리타공항(2017.9)을 시작으로 간사이공항(2018.3), 나고야공항(2018.4) 등 3개 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을 설치했으며, 중국도 2016년 2월에 공항과 항만 입 국장면세점 19개소 신설을 승인해 운영 중이다. 우리나라도 2003년 처음으로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이었던 임종석 현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을 포함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제72차 국제조세협회 연차총회(IFA Seoul 2018)의 마지막 날인 오늘(6일) '국제조세의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1, 2부로 나눠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는 '국제조세분야에서의 실질과세의 원칙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첫번째 발제를 맡았다. 이어 두번째 발제는 백제흠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국제거래에서의 원천징수제도의 역할과 한계'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1부 발제 후 세계재정사무국(International Bureau of Fiscal Documentation, IBFD)의 Jan de Goede 박사, 전완규 법우법인 화우 변호사, 김태경 법무법인 광장 공인회계사가 토론을 이어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이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통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면세 역직구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와 이광범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장, 황주홍 대한민국 전통식품 서포터즈 단장은 5일대한민국 전통식품의 세계화와 향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면세 역직구 시스템을 활용하면 한국에 방문하지 않은해외 거주자에게도 세금이 면제된 전통식품을 판매할 수 있게 돼전통식품의 판로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면세점 전용 패키지 상품 개발과 지역 명산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전통식품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업무협약식 후에는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황주홍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한대한민국 전통식품 서포터즈 위촉식이 이어졌다. 서포터즈에는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박형희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이사장, 진양호 경기대학교교수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돼 대한민국 전통식품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이사는 “글로벌 2위의 면세점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산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 30일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어 소통과 경청 문화 정착을 위한새로운 변화로의 시작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과 지방청 국·과장, 세무서장 등 주요 관리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의 단순 소관별 지시사항보고가 아닌관서별 소통 우수사례 발표와 열띤 자유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김 청장은 "소통은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닌 사소한 주제라도 서로 이야기하고 고민해야 한다"면서 "활발한 토론 문화가 조성돼야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통 문화가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통하는 광주청'을 만들기 위해김형환 청장은 8월 중순부터 일선 세무서 방문과 관서별로 직원들과 만나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는 등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영국 대표 패션 포토그래퍼인 '노만 파킨슨'의 사진 작품이오는 22일부터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스타일은 영원하다(Timeless Style)'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노만 파킨슨의 국내 최초 회고전으로, 2014년에 시작된KT&G 상상마당 ‘20세기 거장 시리즈’의 여섯 번째 기획전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1960년대 영국 패션 매거진을 부상시키는 데 일조한 사진작가로 평가받는 노만 파킨슨은은정적인 실내 스튜디오 촬영 방식에서 벗어나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야외 패션 사진을 만들어낸 선구자로 꼽힌다. 패션 스튜디오 형식으로 꾸려진 이번 전시에서는 ‘스트리트 사진’, ‘커버 및 화보’, ‘영국 왕실’, ‘초상’ 등의 섹션으로 나뉘며 그의 작업을 총망라한 150여 점의 사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노만 파킨슨의 예술적 면모가 돋보이는 야외 배경 작품들을 비롯해 ‘하퍼스 바자’, ‘보그’, ‘퀸’ 등 패션 매거진과 작업한 작품과 유명 모델들의 사진, 왕가의 영광스러운 순간들, 유명 뮤지션과 배우, 예술가들의 초상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면세점협회는 국민건강에 해로운 물품이 시중에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5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위해정보의 상호 교환, 위해물품의 면세점 내 판매 금지, 회수·폐기 등 안전관리 이행, 홍보·교육 등이다. 3개 기관은 이같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면세점에서 국민건강 위해물품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행정사무관 (164명) ▲ 기획조정관실 혁신정책담당관실 주재현 하종면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채진우 ▲ 전산정보관리관실 정보보호팀 김태섭 ▲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마삼호 정완기 ▲ 감사관실 감찰담당관실 김하중 윤영호 ▲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용문 ▲ 납세자보호관실 심사2담당관실 박철완 ▲ 국제조세관리관실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고승욱 김은경 허인영 ▲ 국제조세관리관실 상호합의담당관실 김균열 안광원 ▲ 징세법무국 징세과 박정식 ▲ 징세법무국 법무과 이홍환 ▲ 징세법무국 법령해석과 김경필 김서영 ▲ 징세법무국 세정홍보과 정지석 ▲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 김민규 차지훈 ▲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김영진 ▲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민준기 오성현 ▲ 법인납세국 소비세과 이정훈 ▲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임행완 ▲ 자산과세국 상속증여세과 이건도 ▲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정준기 ▲ 조사국 조사기획과 임형걸 ▲ 조사국 조사1과 현창훈 ▲ 조사국 조사2과 노정민 ▲ 조사국 국제조사과 계구봉 김원호 김주석 박진석 임일훈 ▲ 조사국 세원정보과 서순기 이웅진 조희선 ▲ 소득지원국 장려세제운영과 양기화 ▲ 소득지원국 학자금상환과 김인아 ▲ 소득지원국 운영지원과 유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 코엑스에서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학술대회인'제72차 국제조세협회 연차총회(IFA Seoul 2018)'에서 5일 '세원 잠식 없이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조세지원제도'를 주제로 한 세미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80개국 2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총회는 지난 2일 개최됐으며, 6일까지 총 5일간 열린다. 총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국제조세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1, 2부로 나눠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안창남 IFA Korea 부이사장과, 오윤 IFA Korea 부이사장이 사회를 맡고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 백제흠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준봉 성균관대 교수, 이경근 법무법인 율촌 조세부문장, 김영주 삼일회계법인 상무 등 5명이발제자로 나선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부산신항 자유무역지에 완성된 신차를 분해해 수출하는 자동차 DKD사업을 새롭게 유치했다고5일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은 이번 사업 유치로 2022년까지 물류부가가치 467억원, 직접고용 215명 창출과 간접고용까지 등 상당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DKD(Disassembled Knocked Down)는 완성차를분해해 포장해서 수입국에서는 간단한 조립만으로 완성차를 만들 수 있게 한 것으로,일부 국가에서는 자동차 관련 기술인력 양성과 기술이전 등을 위해 부품 상태의 수입을 장려하고 있다. 부산신항에서의 DKD사업을 위해 A사는 올해 1월한국을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했으며, 세관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의 기회로 판단해 화물 반출입관리 5명, 국외반출 3명 등으로新물류 창출 지원반을 구성했다. 지원반은 보세화물관리, 국외반출 등 관련 규정과 사후절차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올해 7월 부산신항 자유무역지역에 DKD 사업 착수를 결정했다. 이어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미국산 중고자동차를 반입해 분해하는 일을 시작했으며, 이달(9월)부터 분해된 중고자동차 48대를 동남아로 수출할 예정이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추석을 앞두고 생강, 소갈비, 명태 등 주요 농축수산물의 수입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관세청은 5일 추석 기간소비가 증가하는 주요 농축수산물 66개 품목의 수입가격을 공개했다.이번 1차발표에 이어이달 12일에는 2차,19일에는 3차로총 3회에 걸쳐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자료에 따르면지난해 추석 연휴 3주 전 기간과 비교했을 때올해 같은 기간농축수산물 42개 품목의 수입가격이상승하고 20개 품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은 생강(냉장, 31.9%), 된장(30.5%), 참깨(26.6%) 등 24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고, 마늘(냉동, -30.7%), 도라지(냉장, -22.7%) 등 9개 품목의 가격은 하락했다. 축산물은 소갈비(냉장, 19.6%), 소시지(냉동, 8.5%) 등 4개 품목이 상승했고, 닭 날개(냉동, -24.4%), 삼겹살(냉동, -11.3%) 등 5개 품목은 가격이 하락했다. 수산물 중에서는 홍어(냉동, 58.0%), 낙지(냉동, 56.8%) 등 14개 품목이 상승한 반면, 갈치(냉동, -24.8%), 임연수어(냉동, -16.6%) 등 6개 품목은 하락했다. 자세한 추석맞이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별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세관은 4일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무료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용접관련 부품·장비를 해외로 수출하는 중소기업 (주)코아앤에이는 인도로 수출 시 원산지증명서 작성에서 어려움이 발생하자 관할 서울세관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관세청은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과 수출기업 원산지검증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YES FTA 센터’에서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코아앤에이가 물품을 수출하고자하는 인도와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부터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에 따라 특혜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특혜관세를 적용받으려면 원산지증명서를 제출해야하는데, 인도를 비롯한 태국, 말레이시아 등은 형식적 요건으로 인한 통관애로가 자주 발생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아앤에이의 김명식 대표는 “인도로 수출해야하는데 원산지증명이 워낙 까다로워 상공회의소, 관세청에 문의해 보니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알게 돼 신청하게 됐다”며 신청 계기를 말했다. 서울세관 장철훈 관세행정관과 조유진 관세행정관은 기업이 요청한 인증수출자 신청, 원산지증명서 작성·발급방법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