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12일 한은 경남본부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신보) 및 7개 은행과 '경남지역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 BNK경남은행,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영업그룹, IBK기업은행 경남지역본부, 신한은행, 우리은행 경남영업본부, 하나은행이 참여했다. 한은 경남본부는 본부의 지방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경남신보의 신용보증, 7개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을 연계해 중소기업에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연간 300억원(대출 취급기준)이다. 도내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해 같은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한은 경남본부는 이번 협약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금융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미반도체는 12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공시한 자사주 취득 계획에 따라 곽동신 대표이사 회장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곽 회장이 이번에 취득한 주식은 2만2천258주로 취득 단가는 8만9천834원이다. 총 규모는 약 20억원이다.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2023년부터 이번 공시까지 포함한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규모는 총 393억원이며, 지분율도 33.95%에서 33.97%(3천281만9천208주)로 소폭 상승했다. 회사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장비 시장에서 한미반도체의 TC 본더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자신감을 드러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제11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4주간 참가자들의 주식투자 누적수익률을 겨루는 행사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리그로 나뉜다. 개인 또는 3∼10인 규모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각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10명과 6개 팀에는 총 2천60만원의 상금을 나눠 지급한다. 특히 개인 참가자 중 누적수익률 상위 5위 이내에 들면, 향후 2년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입사 지원 시 1회에 한해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채용 연계형 인턴에 지원하는 경우는 인·적성 평가까지 함께 면제해 준다. 참가 신청은 4월 6일까지며,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예고한 '관세 전쟁'의 신호탄 격인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가 12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과 파생상품에 미국 동부시간 기준 12일 오전 0시 1분(한국 시간 12일 오후 1시1분)을 기해 25%의 관세가 부과된다. 집권 1기 때 철강 제품에 25%, 알루미늄 제품에 10% 관세를 각각 부과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 알루미늄 관세율도 25%로 올리는 한편 관세 적용 대상을 253개 파생상품으로까지 확대했으며, 그동안 각국과의 합의에 따라 적용해온 예외와 관세 면제는 원칙상 전부 없앴다. 다만 볼트, 너트, 스프링 등 166개 파생상품은 12일부터 곧바로 관세가 적용되고 범퍼, 차체, 서스펜션 등 자동차 부품과 가전 부품, 항공기 부품 등 87개 파생상품은 미국 상무부의 추가 공고가 있을 때까지 관세 적용이 유예된다. 이에 따라 한국이 2018년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철강에 적용받던 기존 면세 쿼터(연간 263만t)는 12일 0시1분을 기해 폐기된다. 전 세계를 상대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허위 경력을 내세워 기초자치단체 무기계약직에 합격한 부자(父子)와 건설업체 사장 등이 검찰로부터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광주지검은 11일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 심리로 열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68)씨 등 3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들 모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A씨는 2018년 아들 B(35)씨를 전남 장성군 무기계약직에 채용시키기 위해 건설업체를 운영하던 공범 C(59)씨에게 부탁해 허위 경력 증명서를 만들어 군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B씨는 허위 경력으로 25점 가점을 추가 획득해 관제요원 무기계약직에 합격해 근무하다가, 현재는 다른 직종인 청원경찰직에 근무 중이다. 이들의 비위 사실은 지난해 감사원 감사를 통해 적발됐고, 전임 군수 수행비서가 부정 채용에 개입한 것으로 확인돼 군은 주의와 통보 처분을 받았다. 변호인은 "A씨가 아들을 취업시키기 위해 무리해 저지른 일"이라며 "당사자가 이미 중징계 처분을 받았고, 직종이 다른 현직 공무원으로 처벌받으면 공무원직에서 퇴직하게 된다는 점을 참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4월 24일에 열린다. [조세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프리미엄 콜라겐 브랜드 아일로가 신제품 ‘뮤신 콜라겐 젤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일로의 대표 제품인 ‘타입1 콜라겐 앰플’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겐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탱글한 젤리스틱 형태로 개발됐다. ‘아일로 뮤신 콜라겐 젤리’는 4가지 핵심 성분을 한 포에 담아 설계됐다. 국내산 생마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 300달톤의 저분자 타입1 콜라겐, 히알루론산, 알로에베라 겔을 함유했다. 타입 1 콜라겐은 체내 28종의 콜라겐 중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주요 성분으로, 저분자 300달톤의 미세 분자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납작복숭아 과즙을 농축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카카오 선물하기, 동아제약 브랜드 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일로 타입1 콜라겐 앰플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뮤신 콜라겐 젤리 역시 더욱 편리한 제형으로 소비자들의 이너뷰티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계절 변
▲ 고인 : 박영보(향년 82세)씨 ▲ 별세 : 2025년 3월 11일 오전 6시45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 발인 : 2025년 3월 13일 오전 6시40분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제삼자의 압류가 걸려있는 계좌로 착오 송금한 금액은 은행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작년 4분기 민원·분쟁사례를 분석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소비자 유의 사항을 11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A씨는 공사대금 60만원을 H씨에게 잘못 송금해 해당 은행에 반환을 요청했지만, 착오 송금된 금액이 H씨가 은행에서 빌린 대출금과 이미 상계 처리됐다며 반환을 거부당하자 금감원에 민원을 냈다. 금감원은 "법원은 수취인의 예금계좌에 제삼자의 압류가 걸려있는 등 특수한 상황에서 은행이 착오 송금된 금액과 대출채권을 상계하는 것은 유효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며 "압류 계좌로 착오 송금할 경우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금감원은 또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과거 치료비를 모아서 한꺼번에 청구하다가 총보험금 수령액이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차기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금감원은 "4세대 실손보험 약관은 연간 비급여 보험금 지급액이 100만원 이상인 계약은 3~5단계로 차등화해 보험료를 할증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자격취득 시점부터 보험료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미국 경기 우려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심리에 상승 폭을 소폭 확대하며 1,455원대에서 마무리됐다. 11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8.70원 상승한 1,45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반) 종가 1,452.30원 대비로는 3.20원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1,455원 안팎에서 움직이며 뉴욕장에 진입했다. 달러-원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라 뉴욕 금융시장에서 달러와 채권은 강해지고, 주식은 약해지는 분위기에 연동됐다. 경기 침체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방영된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올해 경기침체를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에 대해 예상하는 것을 싫어한다"면서 "과도기가 있다. 우리가 하는 것은 부(富)를 미국으로 다시 가져오는 큰일이며 이것은 시간이 조금 걸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달 7일 CNBC와 인터뷰에서 "시장과 경제는 정부 지출에 중독됐다"라면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BNK금융그룹 정기 검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BNK금융지주, 부산은행, 경남은행을 올해 은행권 첫 정기 검사 대상으로 정하고 이날 검사를 시작했다. 금감원은 작년 BNK금융 정기 검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등 사고 탓에 검사 일정을 미뤘다. 금융당국은 이번 검사에서 BNK금융그룹의 내부통제 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경남은행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자금을 관리하던 직원이 3천억원가량의 회삿돈을 횡령한 사고가 적발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3월 10일 ◇ 부사장 ▲ 윤상광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CJ ENM 투니버스가 새 출발의 계절 3월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담은 봄 시즌 ID 공개와 봄봄봄 특집 편성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10일 CJ ENM 투니버스에 따르면 이번 봄 시즌 ID는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잼 작가와 협업한 것으로 오늘(10일) 공개한 시즌 ID에는 하늘에서 꽃송이를 타고 꽃동산으로 내려오는 아이들과 강아지의 모습을 시작으로, 투니버스 인기작품의 주인공들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들이 꽃동산에서 봄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책가방을 메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모습 속에서 신학기에 대한 아이들의 설렘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하며 김잼 작가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번 봄 시즌 ID 공개와 함께 ‘봄봄봄 특집 편성’과 ‘봄봄봄 투니TALK’ 이벤트도 진행된다. ‘봄봄봄 특집 편성’은 오는 16일(일)과 23일(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영되며, 흔한남매, 짱구 등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 시리즈들 가운데, 봄을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꾸며졌다. ‘봄봄봄 투니TALK’ 이벤트 역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봄봄봄 투니TALK’ 이벤트는 ‘너의
◇일시 : 2025년 3월 10일 ◇ 과장급 인사 ▲ 기업환경과장 박헌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전쟁 확전 우려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가상화폐정보 플랫폼 코인게코의 발표를 인용, 이날 오후 1시(미 동부시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2% 내린 8만2천401달러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하루 전보다 6.2% 내린 2천51달러에 거래됐고, 리플과 솔라나도 각각 8.3%, 5.9% 하락했다.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전략적으로 비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지난 7일 열린 '디지털 자산 서밋' 행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미 정부가 세금으로 가상화폐를 구매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발표 등이 정부의 직접 매입을 기대했던 시장에 일부 실망감을 안겼다. 앞서 지난 6일 9만2천달러대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7일 8만5천달러대로 하락했다. 이에 더해 미국의 관세 정책과 상대국의 보복관세 부과 등 거시경제에 대한 우려가 비트코인 약세를 더 부채질하고 있다고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전했다. 중국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올들어 회사채 시장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는 데도 홈플러스를 비롯한 기업들의 단기자금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채권업계 등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7일까지 국내 기업들의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은 115조49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CP와 전단채 발행액이 86조698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기업들이 단기 금융으로 자금을 조달한 규모가 33.7% 커진 것이다.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홈플러스도 올해 들어 CP와 전단채를 745억원 발행했는데, 719억원이었던 전년 동기보다 다소 늘었다. 최근 회사채 시장이 강세를 보이며 조달 비용이 낮아졌는데도 홈플러스를 비롯한 일부 기업들의 CP와 전단채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이는 무엇보다 올해 들어 만기가 도래한 CP와 전단채 물량이 지난해 대비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초 이후 만기가 도래한 CP와 전단채 물량은 108조7천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84조6천696억원보다 28.4% 증가했다. 신용도가 좋은 기업이라면 이 물량을 만기가 긴 회사채로 리파이낸싱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다시 CP나 전단채를 발행해야 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증권사가 회사채를 발행할 때 계열 금융사 동원을 약속하며 주관사 임무를 수임하는 영업관행인 '캡티브 영업'에 대해 금융당국이 이르면 이달내 현장검사에 나선다. 대상은 채권 인수·발행을 많이 하는 대형사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9일 "관련 자료 분석에는 이미 착수했고, 이르면 이달 내 혹은 다음 달 제대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장검사에 나설 계획"이라며 "채권시장에서 일부 주관사의 캡티브 영업 관행 때문에 시장 왜곡이 발생한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사들은 회사채 주관사 임무를 수임할 때 수요예측이나 인수시 계열사 참여를 약속하면서 발행사 요구금리에 맞춰주고, 자기자금으로 회사채를 인수했다가 손해를 보고 처분하는 형태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재작년부터 주력해온 채권형 랩·신탁 검사에 이어 캡티브 영업을 증권사들의 건전하지 못한 영업관행으로 지목하고, 중점 검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권사가 수요예측이나 인수 등에서 계열사를 동원하기로 하고 회사채 발행 주관사 업무를 따낸 뒤, 손해를 보고, 이를 영업 기반으로 발행사의 주식발행이나 인수·합병(M&A) 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한 첫 '디지털 자산 서밋'에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8시 31분(서부 오후 5시 3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8만5천492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1.87% 하락한 수준이지만 이날 9만1천달러대까지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6% 이상 내렸다. 이날 비트코인 흐름은 전날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냈다. 전날 비트코인은 9만 달러선 안팎에서 움직이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전략 비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에도 한때 8만5천달러선 아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미 정부가 비트코인의 전략 비축을 추진하되 세금으로 가상화폐를 구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정부의 직접 매입을 기대했던 시장에 실망감을 안겼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열리는 '디지털 자산 서밋'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다. 이날 회의에는 미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과 엑스알피(리플)의 CEO 갈링 하우스, 트럼프가 설립한 가상화폐 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공동 창업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2025년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50여 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10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받는다. 전체 어린이 중 약 3%의 어린이들에게 저신장증이 발생하며, 이들 중 20%는 성장호르몬 결핍, 특발성 저신장증, 염색체 이상 등 병적인 저신장증이다. 저신장증 치료를 위해 성장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해야 하나 비용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동아에스티는 저신장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를 기부해 오고 있다. 2024년까지 1,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66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해왔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저신장증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양과자’와 함께 유산균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의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8월, 영양제 리뷰 전문 유튜버 ‘양과자’와 함께한 첫 공동구매가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6개월 만에 다시 진행된다. 공동구매는 오는 9일(일) 오전 11시부터 16일(일) 자정까지 양과자의 공식 마켓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과자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제품인 ‘락토바이브 프로’는 100억 CFU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한 캡슐만으로도 장 건강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락토바이브 지노 솔루션’ 스틱은 질 건강 기능성 유산균 리스펙타 균주 50억을 함유해 여성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다시 한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더 많은 분들이 락토바이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락토바이브는 동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가그린 디스커버리 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가그린 디스커버리 세트는 가그린의 시그니처 여섯가지 향 제품을 한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패키지다. 가그린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은 디스커버리 세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여섯 가지 향은 △제로 △오리지널 △후레쉬 라임 △피치민트 △유자민트 △제로 블라스트로 구성했다. 제품은 100ml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해 휴대가 간편하며 사용이 용이하다. 가그린 디스커버리 세트는 동아제약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최대 37%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그린의 여섯 가지 제품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 세트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가그린 제품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