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 ▲전북 고창 ▲전일고 ▲고려대 행정 ▲행시 46회 ▲동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인천세무서 조사과장 ▲구로세무서 총무과장 ▲미국유학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정책조정담당관실 정책5,4계장 ▲서울청 국제조사2과 3계장 ▲국세청 징세1계장 ▲북전주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2과장
▲78년생 ▲서울▲서울외고 ▲성균관대 ▲행시48회 ▲국세청 조사2과 ▲국세청 조사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서울청 조사4국 3과 ▲국세청 재산세국 종합부동산세과 ▲서울청 혁신계장 ▲아산세무서장
▲1965년생 ▲경북 풍기 ▲영주 중앙고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7급공채 ▲국세청 차장실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안양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2계장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개청 47주년을 맞아 본청 전 직원과 소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정부청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법과 원칙에 맞는 행정 구현과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신뢰받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개청기념일을 맞아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에서 ‘세관역사 전시회(부제:130여년전개항초기조선해관의추억)’도 개최했다. 본 전시회에서는 개항초기 조선해관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8가지 테마로 나눠 구성했다. 특히, 당시 조선해관은 오늘날의 세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개항장(인천, 원산, 부산)의 도시계획 수립, 안전항해를 위한 각종 표지물 설치 및 기상관측 등 개항과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하였던 사실을 사료를 통해 보여줘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1개월 동안 건설현장에 레미콘을 납품하는 전국 779개 생산공장에 대한 품질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토부 소속 및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에 레미콘을 공급하는 모든 생산공장이며 국토교통부 본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5개 지방국토청,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국토부 산하기관 등 총 10개 기관에서 103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레미콘 생산공장에서 흙이 섞인 골재를 사용하거나 시멘트 양을 줄여서 납품하는 사례가 적발되는 등 부실공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일제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레미콘 생산공장이 흙이 섞인 불량골재를 사용하는지, 모래, 자갈 등 재료 혼합 비율이 적정한지, 서로 다른 강도의 레미콘을 섞어 공급하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반은 발주청의 직원, 건설현장 소속 품질관리기술자, 품질관리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 황성규 기술안전정책관은 “불량 레미콘 생산이 적발될 경우 생산업자는 고발조치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하는 등 후속조치도 취할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고려대가 올해 공인회계사(CPA) 최종합격자 발표 결과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제52회 CPA 최종합격자는 915명으로 결정됐고,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2차 시험 응시자 2898명 중 전 과목에서 모두 6할 이상 득점한 응시자들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52회 CPA 최종합격자발표 결과 고려대가 97명으로 2위인 연세대(78명)보다 19명 더 배출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고려대는 지난 2월 26일 치러진 1차시험에서도 180명 합격자를 배출해 올해 최다합격자를 배출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고려대 고시반 관계자는 지난 3월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고려대 고시반 성과는 다른 학교와의 차별화 된 고시반 운영에 있다”며 “CPA 합격 시까지 계속 고시반 입실이 가능한 타 학교와는 달리 매 학기 시즌제를 도입해 고시반 내 경쟁을 강화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고려대의 약진배경을설명했다. 구체적인 대학별 합격자 수는 ▲고려대 97명 ▲연세대 78명 ▲성균관대 78명 ▲경희대 73명 ▲중앙대 70명 ▲한양대 65명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16억원 상당의 금괴를 속옷에 숨겨 국내로 수차례 밀반입하거나 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베트남 국적의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2명이 석방됐다. <조세금융신문 6월 16일자 기사 참조> 인천지법 형사13부(권성수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관세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9·여)씨와 B(30·여)씨 등 베트남 국적의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2명에게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4억여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4억원을, B씨에게 2억5000만원 추징을 각각 명령했다. 앞서 A씨는 지난 4∼6월 베트남에서 500g∼1㎏짜리 소형 금괴 20개(시가 8억5000만원)를 속옷 안쪽에 숨겨 4차례 밀반입하다 적발돼 구속됐다. B씨 또한 지난 5∼6월 같은 수법으로 1㎏짜리 소형 금괴 15개(시가 7억5000만원)를 몰래 들여오다 적발됐다. 재판부에 따르면 이들은 베트남 지인으로부터 금괴를 한국으로 운반해 수거책에게 넘겨주면 금괴 1㎏당 400달러를 준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국가의 관세부과권 등을 침해하는 반사회적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관세청장 등 차관급 공직자 1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여론이 악화된 가운데 이 총리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배려라는 분석이다. 이 총리는 김영문 관세청장 등 임명장을 수여한 뒤 공직자들이 국민에 담당하는 현안을 제대로 설명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인사는 ▲김영문 관세청장 ▲박춘섭 조달청장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라승용 농존진흥청장 ▲김재현 산림청장 ▲성윤모 특허청장 ▲왕정홍 감사원 사무총장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표철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오동호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조병제 외교부 국립외교원장 ▲배기동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장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 등 16명이다. 이 총리는 이날 임명장을 수여한 후 환담회를 열어 “기관마다 오래된 숙제들이 있을 것"이라며 "오래 누적됐다는 건 그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뜻이겠지만, 완성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영원히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 유관기관(산하기관 포함)이 여전히 관세청 퇴직 고위공직자들의 '재취업장'이 되고 있다. 2016년 국정감사에서 관세청은 유관기관 낙하산 문제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지만 전혀 개선이 되지 않은 것이다. 24일 조세금융신문이 관세청 산하 유관기관 9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공공기관인 국제원산지정보원을 비롯해 관련 9개 유관업체 주요 임원 상당수가 관세청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 유관기관은 ▲국제원산지정보원 ▲한국관세무역개발원 ▲한국무역통계진흥원 ▲한국관세물류협회 ▲한국면세점협회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 ▲AEO진흥협회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 ▲한국관세사회 등이다. 지난해 10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관세청 유관기관이 퇴직 고위공직자들의 낙하산 기지로 운영되고 있다”며 관세청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관세청의 고위직원들이 퇴직 후 관련 비영리법인에 임원으로 취직하고, 그 업체에 관세청이 위탁사업과 연구용역을 몰아주는 것은 전형적인 관피아 행태”라며 “관련 비영리법인을 공직자윤리법상 취업제한 대상에 추가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세금융신문이 관세청 산하 유관기관을 취재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을지연습 기간인 24일까지 전국 항만세관에서 운용중인 감시정 및 승무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훈련은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감시정 안전장비작동 점검 및 위기상황 별 행동절차 숙달과 승무 직원의 긴급대응 역량 강화위한 실제 훈련이다. 훈련내용은 소화·방수훈련, 좌초·충돌·침몰에 대비한 승선자 퇴선훈련,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인명구조훈련 등을 연계해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구명뗏목 작동법, 조난신호탄․소화기, 구조장비 사용법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대응 요령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청은 실제적인 감시정 안전훈련으로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23일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총기 및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의 적발능력 향상을 위한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스페인 차량테러 용의자들이 자살폭탄테러를 계획한 사실이 조사과정에서 추가로 밝혀지는 등 유럽발 테러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특송화물을 통한 테러물품의 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훈련은 특송화물을 가장해서 반입되는 총포 및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의 X-ray 검색을 통한 적발과정, 폭발물처리반(인천국제공항공사)에 의한 폭발물 처리과정 및 안보위해물품 발견 시 조치요령 등에 대한 현장교육 순으로 실시됐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 및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보위해물품의 반입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본부세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해 인천공항·항만을 통한 총기 및 폭발물 등 테러물품의 반입 차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 감시인력이 24시간 2교대로 운영돼 업무가 과중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세금융신문 6월 30일자 기사 참조> 국회 예산정책처는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2016 회계연도 결산 분석 보고서’를 통해 정부부처 중 관세청만 유일하게 24시간 2교대 근무를 한다며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세청은 전국 24개 항만과 8개 공항에서 수출입화물 및 여행자에 대한 감시를 통해 밀수, 총기류, 마약 등에 대한 불법반입을 차단하는 관세국경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감시 인력은 공항감시 157명, 항만감시 467명 등 총 625명이며 이들의 월 평균 노동시간은 288시간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고서는 관세청의 감시근무체계가 24시간 2교대로 운영되고 있어 담당 인력의 업무가 과중하며 공항만의 감시가 위축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난 6월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관세청의 근무여건이 다른 기관에 비해 열악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관세청과 함께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4시간 2교대 근무와 월 평균 근무시간이 288시간인 사실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이 시내 면세점 선정 절차와 관련한 개선방안을 오는 9월 초까지 마련한다. 이에 올해 말 특허가 만료되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의 영업이 최소 4개월 이상 연장될 전망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면세점 선정 절차와 관련한 제도개선 방안을 다음 달 초까지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오는 12월 특허가 만료되는 면세점(롯데면세점) 후속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7개월 전 선정 공고를 내야 하는 규정에 대해 “면세점 제도에 대해 논란이 많아 제도개선 방안이 확정된 후 (신규 선정 절차를)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 “그 전에는 사업자 경과규정을 마련해 새로운 영업자가 선정될 때까지 기존업체의 특허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세판매장운영에 관한 고시 7조 2항은 특허기간 만료의 경우 특허 만료일을 기준으로 최소 7개월 이전부터 특허신청 공고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31일 특허가 만료되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의 경우 일단 내년 4월까지는 정상 영업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포스코가 관세청으로부터 약 17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할 위기에 놓였다. 인도네시아 탕구(Tangguh) 가스전에서 들여온 천연가스에 대한 수입가격을 낮춰 신고했다는 이유에서다. 23일 업계와 사정기관에 따르면 관세청은 포스코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가격을 낮게 신고해 1700억원~1800억원의 부가가치세를 탈루했다고 잠정적으로 판단하고 다음 달 과세예고 통지를 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에서 LNG를 수입하는 경우 한-아세안 FTA에 따라 관세(3%)가 면제된다. 따라서 위 금액은 부가세와 가산세를 합한 금액이다. 포스코는 세계 2위 ‘오일 공룡’인 영국 최대 기업 BP(The British Petroleum)로부터 인도네시아 탕구 가스전을 통해 2005년부터 매년 약 50만톤의 LNG를 수입하고 있다. 관세청은 2011년~2015년까지 5년간 포스코가 국제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고해 부가세를 탈루했다고 보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4월부터 포스코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실지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장실지심사는 지난달 28일 종료했다. 이에 앞서 SK E&S 역시 비슷한 혐의로 지난 3월 관세청으로부터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일석)은 을지연습 훈련의 일환으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홍주식 교수를 초청해 ‘응답하라/응급처치’라는 주제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시키고자 실시됐다. 특히 위기상황에서의 대피요령 등 이론교육과 함께 방독면, 소화기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 안보특강, 화재진압 소방교육, 전시 소산훈련, 전산장애 시 수작업통관 훈련 등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롯데면세점이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ASIA-PACIFIC AWARDS)에서 국제 비즈니스 웹사이트부문 유통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02년 출범한 미국 스티비 어워드는 전세계 기업·기관의 비즈니스 성과와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을 만큼 권위 있는 국제 행사다. 롯데면세점 홍보사이트는 혁신적인 레이아웃과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으며 60여개국 3900여 편의 성과사례와의 경합을 뚫고 최고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고객에게 브랜드와 행사를 알리고,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채널’을 모토로 해 한·중·일·영 4개국어로 제작된 해당 웹사이트는 롯데면세점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롯데면세점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다국적 PR채널로서 기능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Very creative and compelling”(매우 창의적이고 매력적이다), “This is innovative web design that is very interesting and pretty unique”(이 혁신적인 웹디자인은 상당히 흥미롭고 특별하다) 등의 평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광주본부세관은 ‘2017년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현황’ 발표를 통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흑자액이 13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수출은 40억49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했고 수입은 27억9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3% 늘었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13억1700만 달러, 수입은 21.1% 증가한 6억11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품목별 수출은 자동차(0.7%), 반도체(13.5%) 등은 증가했으나 가전제품(-14.2%), 기계류(-15.9%), 타이어(-0.2%)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18.3%), 기계류(71.4%), 고무(21.3%) 등은 증가한 반면 화공품(-4.1%) 등은 줄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1% 증가한 27억3200만 달러, 수입은 10.0% 증가한 20억98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6억3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품목별 수출은 화공품(16%), 석유제품(15.3%)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부산지역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부산본부세관은 ‘2017년 7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 발표를 통해 지난달 부산지역 무역수지 흑자액이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 6월 이후 2개월째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수출은 12억3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했고 수입은 11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 늘었다. 품목별 수출은 철강제품(13.1%), 승용자동차(43.6%), 경공업품(16.5%) 등이 증가했고, 기계류·정밀기기(-9.8%), 자동차부품(-24.1%) 등은 감소했다. 철강제품의 경우 일본·미국 등을 중심으로 합금강판, 철강선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자동차부품은 중국 등을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수출 감소세가 지속됨에 따라 수출이 줄었다. 국가별로는 미국(10.3%), 동남아(4.4%), EU(27.5%), 중동(36.2%) 등은 증가했지만 일본(-1.5%), 중국(-32.1%) 등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은 어류(12.7%), 선박(97.5%), 비철금속(37.9%), 조제식품(14.0%), 섬유류(6.4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22일 을지연습 기간 재난대비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충청소방학교의 전문교관을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제세동기(AED) 실습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응급상황 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신속 조치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으며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환자 의식 확인부터 흉부 압박 및 인공호흡까지 이르는 일련의 절차를 체험교육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응급처치는 1분 1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생명보험과도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은 납세자가 세관 공무원에게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제공하거나 금품제공을 알선한 경우에 관세조사를 강화하고, 금품을 수수한 세관 공무원 등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관세법 일부 개정안' 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최순실 인사개입 의혹과 면세점 사업자 선정 의혹 등으로 세관공무원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관공무원에 대한 청렴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행 국세기본법에는 비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과 조사권 남용 방지를 위한 재조사 금지의 예외로서 ‘납세자가 세무공무원에게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제공하거나 금품제공을 알선한 경우’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관세법에서는 이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납세자가 세관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 또는 알선한 경우에도 비정기 관세조사 대상자 선정이나 재조사를 시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조세범 처벌법에 따르면 국세에 대해서는 금품 수수 및 공여 행위에 대해 징계부가금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수 있는 등의 처벌조항을 두고 있지만, 관세에 대해서는 이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상대적으로 부정행위에 대한 제재 수준이 낮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