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본부세관(이하 인천세관)은 오늘(8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이 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CBAM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유럽연합(EU)이 역내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하여 EU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상 시설군에서 생산하는 동일 상품이 부담하는 탄소가격과 동일한 비용을 부과하는 조치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 1월부터는 유럽연합에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유럽연합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이 많은 제품은 추가 부담금이 부과되어 수출기업의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지역의 CBAM 품목을 1000불 이상 수출하는 기업 88개사를 조사한 결과 CBAM에 대해 잘 알거나 대응하고 있는 기업은 13개사에 불과하며, CBAM에 대해서 모르거나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기업은 70개사로 탄소국경세의 본격 시행에 앞서 우리 수출기업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인천세관은 'CBAM 지원센터'를 통해 인천세관 관내 중소기업에 ▲ CBAM 관련 정부지원 사업 안내 ▲ 탄소 배출량 산정을 위한 교육·컨설팅 실시 ▲통관 애로 접수 및 해소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해 연간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72명으로 그치며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관세청이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관세청은 저출산 육아 대책으로 소속 공무원이 일과 임신·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자체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오늘(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세청 소속 공무원(5578명) 중 59%(3316명)가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2자녀 이상 양육 비율은 39%(2194명)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여성 공무원 비율은 관세청 전체 인력의 49%(2730명)로, 이는 10년 전에 비해 17%p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58%(1585명)가 40세 이하이며, 자녀를 양육 중인 직원도 49%(1349명)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관세청 소속 공무원이 고충을 제기한 사유 중 1위는 자녀 양육 문제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책 마련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개선안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관세청'이라는 비전 아래 8차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청취한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과 관세청의 조직 특성에 기반을 두고 수립됐다. 관세청은 우선 임신·출산·육아 직원의 연고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 면세점이 디젤 주얼리를 오프라인 매장을 처음 입점시켜 자유분방안 젠더리스(Genderless) 패션을 선보였다. 신세계면세점이 7일 ‘디젤 주얼리(DIESEL JEWELRY)’를 면세 최초로 단독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디젤 주얼리가 면세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1990년대와 Y2K를 관통하는 ‘그런지 코어 룩’ 트렌드를 반영해 디젤 주얼리의 입점을 추진했다. 1978년 레노 로소가 창립한 디젤(DIESEL)은 과거 작업복이나 일상복으로 여겨져 왔던 청바지를 비롯한 데님을 럭셔리 패션으로 끌어올린 브랜드로 2020년부터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를 영입한 후 가장 선도적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디젤 주얼리는 브랜드 특유의 과감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자유분방한 젠더리스 패션을 이끌고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다양한 데님 진이나 자켓, 그래픽 패턴의 티셔츠와 팬츠 등과 잘 어우러져 더욱 인기다.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어 일본까지 원정 쇼핑하는 국내 2030소비자가 있을 정도. 디젤 주얼리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9층 워치 갤러리(Watch Gall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알릭익스프레스, 테무 등에서 판매중인 초저가 장신구 제품에서 일부 발암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관세청 인천세관은 7일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해외직구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서 판매 중인 초저가 장신구 제품(귀걸이, 반지 등) 404점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그 중 96점(24%)의 제품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카드뮴, 납 등의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들 장신구는 배송료 포함 600원~4000원(평균 약 2000원)의 초저가 제품으로, 성분분석 결과 국내 안전 기준치보다 최소 10배에서 최대 700배에 달하는 카드뮴과 납이 검출됐다. 장신구 종류별로 살펴보면 귀걸이 37%(47점 검출), 반지 32%(23점 검출), 발찌 20%(8점 검출) 순이며, 플랫폼별로는 알리익스프레스 27%(180점 중 48점 검출), 테무 20%(224점 중 48점 검출)이다. 이번 장신구 제품에서 다량 검출된 카드뮴과 납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인체발암 가능 물질’이다. 카드뮴은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타이이타이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금속으로 중독 시 호흡계, 신장계
▲67년생 ▲세무대학 ▲남원 성원고 ▲8급 경채 ▲김해공항세관장 ▲제주세관장 ▲평택 통관총괄과장 ▲서울 FTA1과장 ▲김해공항세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6년생 ▲세무대학 ▲대구 영진고 ▲8급 경채 ▲부산 통관국장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장 ▲군산세관장 ▲서울 심사총괄1과장 ▲부산통관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8년생 ▲화곡고 ▲성균관대 법학과 석사 ▲단국대 무역학과 ▲7급 공채 ▲대구 세관운영과장 ▲서울 수출입물류과장 ▲관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부산 외환조사관 ▲서기관 승진(24년 4월 8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3년생 ▲경성고 ▲방통대 무역학과 ▲세무대학 ▲8급 경채 ▲인천 조사총괄과장 ▲관세청 조사총괄과 ▲양산 조사심사과장 ▲인천 여행자정보분석과 ▲서기관 승진(24년 4월 8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1년생 ▲방통대 경영학과 ▲세무대학 ▲동성고 ▲8급 경채 ▲부산 세관운영과장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인천 공항휴대품검사관 ▲인천 인천항통관지원1과장 ▲서기관 승진(24년 4월 8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2년생 ▲방통대 법학과 ▲세무대학 ▲안성고 ▲8급 경채 ▲서울 조사총괄과장 ▲서울 특수조사과장 ▲관세청 외환조사과 ▲평택 조사과 ▲서기관 승진(24년 4월 8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1년생 ▲전주 상산고 ▲단국대 경영학과 석사 ▲방통대 경영학과 ▲세무대학 ▲8급 경채 ▲서울 심사총괄1과장 ▲서울 심사관 ▲관세청 기획심사팀 ▲서울 심사정보과 ▲서기관 승진(24년 4월 8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3년생 ▲이서고 ▲방통대 무역학과 ▲세무대학 ▲8급 경채 ▲인천공항 수출입물류과장 ▲인천 항만통관검사1과장 ▲부산 신항부두통관과장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서기관 승진(24년 4월 8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6년생 ▲부천여고 ▲고려대 경제학과 ▲행시 55회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과 ▲관세청 교역협력과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 승진(24년 4월 8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7년생 ▲송림고 ▲연세대 경제학과 ▲행시 56회 ▲관세청 외환조사과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서울 사이버조사과장 ▲관세청 특수통관과 ▲서기관 승진(24년 4월 8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2년생 ▲연세대 경제학과 ▲진주고 ▲행시 57회 ▲관세청 조사총괄과 ▲관세청 외환조사과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실 ▲인천공항 휴대품검사관 ▲서기관 승진(24년 4월 8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5년생 ▲대구 경상고 ▲세무대학 ▲8급 경채 ▲관세청 심사정책과 ▲관세청 법인심사과 ▲구미 조사심사과장 ▲대구 자유무역협정과 ▲서기관 승진(24년 4월 8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4년생 ▲이서고 ▲세무대학 ▲8급 경채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 ▲인재원 인재개발과 ▲대구 자유무역협정과장 ▲서기관 승진(24년 4월 8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4년생 ▲서강고 ▲세무대학 ▲8급 경채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 ▲관세청 수출입안전검사과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 ▲서기관 승진(24년 4월 8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3년생 ▲광덕고 ▲세무대학 ▲방통대 법학과 ▲고려대 행정학 석사 ▲8급 경채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관세청 시스템운영팀 ▲관세청 정보관리과 ▲분류원 품목분류3과장 ▲서기관 승진(24년 4월 8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0년생 ▲성남고 ▲방통대 경영학과 ▲세무대학 ▲8급 경채 ▲관세청 규제혁신팀 ▲관세청 행정관리담당관실 ▲청주 휴대품과장 ▲기재부 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 ▲서기관 승진(24년 4월 8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