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상선은 14일 글로벌 얼라이언스인 ‘2M’과 공동운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2M과 체결한 양해각서는 구속력이 있는 가입 합의서로서, 양 측은 향후 세부협상 및 각 국의 승인절차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2017년 4월부터 공동운항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2M은 세계 1, 2위의 해운선사가 속해 있는 거대 해운동맹으로서, 현대상선은 2M 가입으로 초대형 선박을 활용한 원가절감 및 신인도 상승으로 인한 영업력 강화될 것으로 사측은 전망하고 있다.2M 역시 아시아 지역에서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태평양 노선 시장 지배력 강화 등 서로가 윈-윈(win-win)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현대상선은 이로써 지난 3월 채권단과 맺은 조건부 자율협약의 전제조건인 ▲사채권자 채무조정 ▲용선료 조정 ▲얼라이언스 가입을 모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따라 채권단의 출자전환은 계획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다음주 18일과 19일 양일간 출자전환을 위한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하며, 22일 납입, 8월 5일 신주 상장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유상증자는 출자전환 뒤 주식을 즉시 매도 가능하고 30%의 할인율을 적용할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열리는 ‘2016 KBO 올스타전’에서 1회용품 감량과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환경부는 ‘2016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의 드림나눔존(보행광장)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과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홍보부스의 체험존에서는 참여자가 물총을 활용해, 종이‧플라스틱‧유리 등의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하여 10개 이상의 생활폐기물을 떨어뜨리는 데 성공할 경우 페트(PET)병의 원료로 만든 에코백이 증정된다.김동구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좋아하는 야구를 접목시킨 체험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대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하여 버려지는 1회용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각종 개발계획 등이 진행되고 있는 영종도에 ‘e편한세상’ 첫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모델하우스를 7월 중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지하 2층 ~ 지상 21층, 8개동 총 5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116가구 △84㎡ 422가구 △123㎡ 39가구로 이루어져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3%를 차지한다. 유일한 중대형 타입인 전용면적 123㎡은 세대 분리형(임대 수익형) 및 기본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영종도의 중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의 직결운행 계획이 확정될 경우 인천공항에서 강남·송파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돼 교통편리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에서 부산까지 약 3시간 30분, 광주까지는 약 2시간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2일 뉴욕에서 ‘갤럭시노트7’를 공개한다.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 세계 미디어에 내달 초 열리는 신제품 언팩 행사 초청장을 통해 “새 갤럭시노트 제품인 ‘갤럭시노트7’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7’과 일관되게 제품명을 정한 것으로, S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의 숫자가 통일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노트7에 대해 “노트 기능을 대폭 강화했고 사용자 편의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많이 개선했다”며 “갤럭시노트7도 삼성의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갤럭시 클럽’의 적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초청장에는 사람의 눈동자를 연상케 하는 그림이 포함됐다. 이를 놓고 업계에선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등은 갤럭시노트7의 사양으로 5.7인치의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 4GB 램(RAM), 1200만화소 후면 카메라, 4000mAh 배터리 등을 거론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건설이 중소기업 및 국내외 대학(원)생 대상으로 ‘2016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응모분야는 ▲토목분야 ▲건축분야 ▲플랜트‧에너지분야 ▲환경‧안전분야 ▲기타 IoT(Internet of Things), 인공지능, 스마트 건설 기술 등이다.기업부문은 현장적용 및 원가절감이 가능한 기술에 대한 설명자료(PPT 10장 내외)와 사업자등록증, 신용평가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학부문은 미래 건설 시장을 반영한 연구결과(A4 용지 10장 내외)를 제출해야 한다. 작품 제출은 이달 31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젊은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산학(産學)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기술대전에서 나오는 다양한 기술이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05달러(4.4%) 내린 배럴당 44.75달러에 거래됐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2.19달러(4.5%) 낮은 배럴당 46.28달러 선에서 마감됐다.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지난달 원유비축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공급 과잉이 회복 중인 원유 가격을 위협할 수 있다는 발표가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내 조선 3사(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노조가 사측의 구조조정 맞서 오는 20일 총파업에 돌입한다.13일 조선노동조합연대(조선노연)는 국회 정론관에서 ‘일방적 구조조정 중단과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대표자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이날 황우찬 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은 “우리는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어 20일 하루 총파업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의장은 “이번 파업은 파업이 본래 목적이 아닌 공론장을 열자고 하는 것이다. 20일 파업은 1차 투쟁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며 “만약 공론장이 열리지 않을 경우 이번 파업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추가 투쟁 가능성까지 예고했다.한편, 조선노연에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STX조선, 성동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등 8개 노조가 등록돼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카카오,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모바일 메신저 심리상담 지원사업 ‘솔직쌤’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솔직쌤’은 청소년들이 주변과 나누지 못하는 고민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상담 선생님을 의미하며, 가출, 가정 은둔, 질병, 학교 부적응 등 여러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이 주변과 나누지 못하는 고민을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 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솔직쌤’ 사업의 재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원활한 원영을 위해사업 전반에 관여하며, 카카오는 모바일 상담을 위한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털 사이트를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솔직쌤’ 카카오톡 상담은 카카오톡 친구 메뉴에서 ‘솔직쌤’을 검색해 추가하고 채팅창에서 말을 걸면 참여할 수 있고,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이다.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하면 사회와 단절된 학교 밖 청소년과 비교적 쉽고 편안하게 접촉 및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학업 중단 후 다양한 고민과 심리정서 문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에쓰오일이 ‘제 7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환경·생물 관련 전공 대학생 40명으로 구성한 지킴이단은 발대식을 마친 뒤 청평, 화천 등지에서 이뤄지는 2박 3일 간의 캠프에 참가해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와 생태 조사 활동을 펼치고 전문가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천연기념물을 지키는 활동은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한 자연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며, 이에 따라 S-OIL은 국내 유일의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을 해마다 운영하여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환경리더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 협약을 체결한 뒤로 연구단체를 후원하고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조류보호협회 등 전문연구 보호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가 원유가격 상향 조정과 달러 약세에 힘입어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04달러(4.6%)로 배럴당 46.8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 역시 9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09달러(4.5%) 오른 배럴당 48.34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 같은 국제유가 상승은 최근 2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면서 나타난 반발 매수세와 원유가격 전망 상향 조정, 달러 약세 등이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7년 만에 3.3㎡ 당 1000만 원을 넘어섰다. 특히 서울은 고분양가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역대 최고 분양가도 넘어설 기세다.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6년 1월~7월 누적 기준, 전국 시도 중 3.3㎡ 당 1000만 원을 넘어선 곳은 총 5곳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울이 3.3㎡ 당 2158만 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1220만 원) △부산(1104만 원) △경기(1097만 원), △인천(1020만 원) 순으로 평균 1000만 원 이상의 분양가를 기록했다.전국 평균 분양가격이 3.3㎡ 당 1018만 원이므로 서울 등 상위 5개 지역이 평균가격을 끌어올렸다고 볼 수 있다.서울의 경우 현재 3.3㎡당 2158만원으로 올해 들어 2000만원 대에 재진입했다. 2008년 평균 2171만원을 기록한 이후 8년 만이다.올해 분양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자이, 강남구 개포주공 2단지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일반아파트 기준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고가에 분양됐다. 또 도심권에서 공급된 재개발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체 분양가를 끌어올렸다.부동산 114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오피스텔이 계약 하루 만에 분양을 끝냈다고 12일 밝혔다.‘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969가구가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아파트 전용면적 기준으로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3일, 2단지 14일에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중공업이 해외에서 4천만 달러 규모의 산업용 로봇을 대량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대만의 디스플레이 기업인 CPT사의 중국 자회사인 VDT(Vibrant Display Technology)사로부터 ‘LCD운송로봇’ 300여 대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LCD운송로봇은 6세대(1850mmx1500mm) 규격의 LCD 글라스(Glass)를 운송하는 로봇으로, VDT사의 중국 푸저우 LCD 패널(Panel)공장에 2017년 하반기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일본 로봇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우수한 내구성과 편리한 조작성, 간편한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성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해 현대중공업의 산업용 로봇 매출액인 2540억원의 18%로 지난해보다 7.5% 늘어난 27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8~9일까지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와 함께 종로구에 위치한 정독 도서관 내·외부에 타일 벽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 임직원과 가족 등 총 65여 명 북촌의 중심지에 있는 정독도서관에 책을 형상화한 타일 벽화와 노후된 담벼락 등을 보수 작업에 참여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미관을 개선해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북촌지역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GS건설이 첫 번째 뉴스테이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7월 말부터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동탄2기 신도시 B-15,16블록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4층 27개동, 전용면적은 96㎡~106㎡ 483가구로 전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6㎡ 132가구, ▲97㎡ 36가구, ▲98㎡ 109가구, ▲99㎡ 7가구, ▲100㎡ 4가구, ▲102㎡ 7가구, ▲103㎡ 90가구, ▲104㎡ 8가구, ▲105㎡ 39가구, ▲106㎡ 51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GS건설이 선보이는 첫 번째 뉴스테이 상품으로 GS건설이 시공하고, 자회사인 이지빌이 직접임대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의 테라스하우스형 뉴스테이가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조기에 계약 마감된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고객들이 상품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동시에, 최근 높아지는 전세가 등으로 안정적인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뉴스테이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주거 상품일 것” 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두산중공업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소프트웨어 기업인 원에너지시스템즈(1Energy Systems)를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에너지시스템즈는 지난 2011년 설립된, ESS와 관련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테슬라(Tesla)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이수를 통해 ESS는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간에 배터리에 전기를 비축해 두었다가 사용량이 많은 시간에 전기를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설비로 특히, 출력이 일정하지 않은 풍력과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는 ESS를 통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2025년엔 12조원 규모의 ESS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며 “국내와 북미 지역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동남아와 유럽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LG전자가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나섰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힐링 캠페인 ‘ART 다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RT 다방’은 각계각층의 예술인들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교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2회씩 공연과 악기 연주, 그림 설명 등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 이충학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심신안정 유지를 위해 각 사업장마다 심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본인 스스로 정신건강 척도를 알아볼 수 있는 자가평가 안내 활동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 유가가 공급 과잉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증가 소식에 1% 넘게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65센트, 1.43% 내린 배럴당 44.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대륙간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9월 인도분 가격은 51센트, 1.1% 빠진 46.25달러에 거래를 마쳐 지난 5월 11일 이후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갱신했다. 이는 아시아 지역 정제 업체들이 경기 둔화를 우려해 원유 주문 감축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지난달 하루 원유생산량이 전달에 비해 30만배럴 증가한 3273만배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8년 8월 이후 최대치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민병한 교사, 민병도 두원공대 교수, 민병규 브이투테크놀러지, 민계련, 민계완 부친상, 한찬수 약사,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빙부상 ▲빈 소 :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0호실 (12일(火) 17호실 변경 예정)▲발 인 : 2016년 7월 13일 (수) 07:30▲연락처 : 장례식장 063-532-444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효성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열린 란제리·수영복 소재 전시회인 ‘리옹 모드 시티 인터필리에르 2016(Lyon Mode City Interfiliere Lyon)’에서 땀냄새를 억제하는 의류인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크레오라 프레쉬’는 땀냄새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아세트산(Acetic-acid)과 발냄새를 유발하는 이소발레릭산(Isovaleric-acid) 등의 냄새 유발 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에서 크레오라의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