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조세포럼이 금융조세법학의 발전과 금융조세분야 법률서비스 활성화 등을 위해 대한변호사협회와 손을 잡았다. 금융조세포럼은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한변호사협회에서 대한변협과 상호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금융조세법 연구와 금융조세관련 법무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금융조세분야의 공동연구와 공동조사 ▲금융조세분야의 세만, 포럼, 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개최 ▲변호사의 금융조세분야 법률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연구 ▲금융조세분야 자문, 교육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당사자 일방으로부터 협약종료에 대한 통보가 없을 경우 협약의 유효기간은 2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은 “융합의 시대라는 말이 있는데 금융과 조세의 융합을 추구하는 금융조세포럼 관계자들과 함께 하게 돼서 반갑게 생각한다”며 “금융부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현대의 추세인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과 조세제도가 융합돼 각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포럼의 전문가들과 대한변호사협회의 변호사들이 긴밀하게 상호 협조함으로써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에서도 ‘내일채움공제’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약식을 갖고 9일부터 ‘내일채움공제’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두 상품은 이전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IBK기업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게 됨으로써 근로자와 기업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성장동력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제상품이다. 중소벤처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5년간 일정금액을 적립하며 만기 시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의 3배가 넘는 2000만원(세전)을 수령할 수 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군경력 최대 5년 인정 시 최고 연령 39세)의 청년 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청년 근로자가 월 12만원 이상, 기업이 월 20만원, 정부가 초반 3년간 108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5년 만기 이후에는 본인 납입금의 4배가 넘는 30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기업이 부담한 납입금은 전액 비용처리 가능하고 일반연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NH농협금융지주가 디지털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거점을 마련했다. 농협금융은 8일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디지털혁신캠퍼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디지털혁신캠퍼스는 금융권 최대 규모(2080㎡, 약 629평)의 디지털 특구로 ‘농협금융-스타트업’간 역량 결집을 위한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그룹차원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디지털혁신캠퍼스는 크게 ‘디지털R&D센터’와 ‘NH핀테크혁신센터’로 구성된다. 디지털R&D센터는 농협금융 디지털 연구·개발 총괄조직으로 오픈API의 독보적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설립한 NH핀테크혁신센터는 디지털혁신캠퍼스로 확대 이전해 유망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 특화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디지털 Challenge+’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1기로 선정된 기업 수는 33개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온라인 시민감시단의 적극적인 제보활동에 힘입어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만건이 넘는 불법금융광고물을 적발하는데 성공했다. 8일 금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은 인터넷 카페, 게시판 등을 집중 모니터링해 미등록대부, 통장매매 등 불법금융광고물을 총 1만1900건 적발했다. 이는 전년(1328건) 대비 9배나 증가한 수치다. 적발 건수 급증은 시민감시단의 성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2월 발족된 온라인 시민감시단이 찾아낸 불법광고 수는 전체 건수 중 90.9%에 달하는 1만572건에 달한다. 광고 유형별로는 미등록 대부가 4562건(38.3%)으로 가장 많았고 작업대출과 통장매매가 각각 3094건(26.0%), 2401건(20.2%)으로 그 뒤를 이었다. 미등록 대부의 경우 저신용 등급, 신용 불량, 일용직 근로자 등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신용등급 불량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하며 작업대출은 직장을 구하는 청소년, 군미필 대학생, 무직자 등 현실 금융의 이해가 부족한 금융 취약계층이 주요 대상이다. 특히 최근 최근 카카오톡 등 SNS상에서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10만원 내외의 소액 현금을 2~3일간 대출해주면서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금융그룹이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옛 알리안츠자산운용)을 인수하며 지주사 전환 후 첫 M&A에 성공했다. 상대적으로 작은 두 피인수 회사의 규모와 실적으로 인해 단기적인 실적 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은행의 인프라와 자산운용사의 인적자원이 장기적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도 함께 나오고 있다. 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지난 5일 우리금융은 중국 안방보험그룹과 협상을 끝내고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로써 동양생명이 보유한 동양자산운용 지분 73%와 안방에셋메니지먼트가 보유한 ABL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됐다. 동양생명과 안방에셋메니지먼트는 안방보험의 자회사다. 인수가 총액은 약 16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동양자산운용 인수가는 1250억원으로 공개됐으며 ABL자산운용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우리금융은 당분간 이들 회사를 개별 운영한 후 통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M&A를 통한 단기적인 실적 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말 기준 동양자산운용의 자산총액은 1015억원이며
◇ 임원 선임 ▲ 실물투자금융본부장 정정욱 상무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3월 29일 기준으로 대한항공의 주식을 11.02%(1057만5406주) 보유하고 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지난해 12월 31일의 11.56%보다 감소한 것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날 KT, 신세계 등의 보유지분도 함께 공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의 공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기준 KT 11.94%(3116만8363주), 신세계 14.02%(138만774주), LG상사 13.78%(534만1769주), 엔씨소프트 11.88%(260만6091주), 유한양행 10.38%(135만761주), DB하이텍 11.66%(519만1749주), SBS 13.48%(246만234주)를 보유하고 있다. 호텔신라의 주식은 직전 보고일인 12월 31일의 11.96%보다 1.53%포인트 상승한 13.49%(539만5189주)를 보유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금융지주가 지주사 전환 후 첫 M&A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5일 중국 안방보험그룹과 협상을 끝내고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옛 알리안츠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출범한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수탁고 기준 각각 13위, 29위의 종합자산운용사로 차별화된 투자 전략으로 높은 시장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우리금융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단기간에 Top 5 수준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자산운용업은 ROE가 연 10% 이상으로 수익성이 양호하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자산관리수요 증대 등 앞으로도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그룹 계열사와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펀드상품을 공동개발해 시너지를 창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룹 가치를 한층 제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수한 운용인력과 탁월한 운용실적을 보유한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을 성공적으로 인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주식시장 불황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퇴직연금의 수익률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의 연간 수익률은 1.01%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1.88% 대비 0.87%p 하락한 수치다. 금리상승 기조로 원리금 보장형 상품이 전년(1.49%) 대비 0.07%p 상승한 1.56%를 기록한 반면 주식시장의 하락세로 실적배당형 상품의 수익률이 6.58%에서 –3.82%로 10.40%p 감소했다. 금융권역별로는 원리금보장형 비중이 높은 손해보험사 1.72%로 가장 높으며 근로복지공단(1.58%)과 생명보험사(1.40%)가 그 뒤를 이었다. 은행과 금융투자사는 각각 0.97%, 0.39%에 그쳤다. 최근 5년과 10년을 기준으로 하는 장기수익률은 각각 1.88%, 3.22%로 나타났다. 원리금 보장형 상품은 1.94%(5년), 3.07%(10년)를, 실적배당형은 1.48%(5년) 4.80%(10년)를 기록했다. 5년 수익률은 손보, 생보, 금투, 근로복지공단, 은행 순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으며 10년을 기준으로는 금투, 손보, 생보, 은행 순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증가추세를 이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강원도 산불 피해 현황 점검에 나섰다. 7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4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지역에서 현장경영을 실시하던 중 당일 저녁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며 큰 피해가 예상되자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 직접 피해상황을 파악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산간·도서지역을 비롯한 최일선 점포를 방문해 수도권에 비해 금융서비스가 소외된 농촌지역의 금융환경과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협금융의 포용적 금융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회장은 강원도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일대 일선 점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특히 농촌지역 고령 고객의 디지털금융 이용현황과 이용편의성 제고를 위한 영업점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첫 날 일정을 마치고 이동 중에 김 회장은 고성군 일대 산불발생 및 피해상황을 접했고 즉각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농협금융의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했다. 우선 산불 재해복구 지원대책 수립을 위한 농협금융 총괄 조직인 ‘농협금융 재해 비상대책지원반’을 긴급 조직했으며 농협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우수 전문 강사 인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최근 3년간 금감원, 금융유관기관, 금융회사 등이 주관하는 금융교육을 25회 이상 실시하거나 최근 2년 이내에 금감원에서 실시한 전문강사 양성연수를 수료한 이들로 병역기피나 파산자 등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심사는 필기시험(40점)과 강의시험(60점)으로 이뤄지며 합산 점수가 80점 이상이면 전문 강사로 인증 받을 수 있다. 다만 필기시험과 강의시험의 개별 점수가 각각 60%(필기 24점, 강의 36점)는 넘어야 한다. 전문강사는 금융회사 ‘1사1교 금융교육’ 등 사회공헌 차원의 각종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심사는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17, 18일 시험을 거쳐 6월7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비상장주식 평가 방법 개선을 위해 심의대상 확대, 할인율 개선 등의 방법으로 평가심의위원회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열린 ‘2019 조세정책 심포지엄’에 발표자로 나선 기은선 강원대 교수는 “비상장주식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평가심의위원회 심의제도와 현금흐름할인법(DCF)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상속세, 증여세 납부 의무가 있는 법인으로만 제한돼 있는 심의대상 범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 교수와 김종일 카톨릭대 교수가 진행한 ‘세법상 비상장주식평가방법의 유연화 연구’ 발표에 따르면 비상장주식의 경우 시가를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상속증여세법 상 보충적 평가액으로 가치가 매겨진다. 보충적 평가액이 불리할 기업에게 불리할 경우 기업은 국세청 평가심의위원회가 제시하는 평가액을 사용할 수 있다. 평가방법으로는 현금흐름할인법과 배당할인법, 자산평가법, 유사상장법인 비교평가방법 등이 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은 평가심의위원회를 활용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심의 대상이 상속세와 증여세 납무 의무가 있는 법인으로 사실상 제한돼 있기 때문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무형자산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5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열린 ‘2019 조세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 최 회장은 “선진국의 경우 재무제표 자산의 70~80%가 무형자산”이라며 “향후 4차산업 기술의 가치와 특허권 등을 어떻게 평가할지가 회계, 세무의 중요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 주식을 평가하는데 있어서도 상장이 된 기업은 어렵지 않은데 비상장 주식은 쉽지 않다”며 “비상장 주식, 무형 자산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가 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인회계사회도 IFRS 환경에서 회원들과 기업, 학계 등과 함께 하나씩 할 수 있는 일 찾아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충진 한국세무학회 회장 역시 “비상장주식에 대한 평가가 실무계에서 뜨거운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객관적인 가격 측정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비상장 주식 평가 방법이 개선돼 보다 객관성과 타당성을 가지게 되면 기업들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투자자와 채권자로부터 기업이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