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탄소를 1도 배출하지 않고 만드는 ‘녹색 수소(Green Hydrogen)’ 시장이 지난해 21억4000만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31년에는 1357억3000만 달러로 무려 63.4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년 동안 무려 6243%가 증가, 51.6%의 연평균성장률(Compound annual growth rate, CAGR)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으로, ‘고분자 전해질 막 전기분해(Polymer electrolyte membrane electrolysis, PEM)’ 기술 덕분에 이게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미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본부를 두고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州) 푸네(Pune) 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TMR(Transparency Market Research)은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주로 PEM 기술이 전해조 시장을 지배하면서 태양에너지가 예측기간동안 녹색 수소의 주요 동력원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PEM 기술은 고체 고분자 전해질이 장착된 전지(cell)에서 물을 전기분해, 양성자의 전도와 생성물 가스 분리, 전극의 전기 절연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PEM 전해조는 현재 알칼리 전해조 성능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미국이 반도체 공급망을 재편하자면서 자국의 관련 법까지 고치고 대만과 한국, 일본, 네덜란드 등을 적극 설득하고 있지만, 이해당사국들은 겉으로 보이는 태도와는 달리 쉽게 미국의 제안에 응할 형편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비중이 60%를 넘어 미국이 사실상 중국과 거래를 중단하고 중장기적으로 미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을 갖춰 나가자는 제안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형편이라는 지적이다.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방문한 4일 국회에서 만난 한 대만 국적의 외신기자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대만 최대 반도체 회사 TSMC 회장이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로부터 반도체 조달을 크게 의존하는 중국이 (펠로시 대만 방문 등 외교안보적 문제로) 대만 정부에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러고 밝혔고, 대만도 중국에 무작정 맞설 수 있는 형편은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 외교부는 미국이 ‘펩4’라고 부르는 반도체 공급망 주도 움직임에 대해 “동맹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고, 논의하고 토론하는 협의체 정도로 보는 게 맞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부분의 언론이 “칩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윤석열 정부는 8월 현재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무역수지 적자에도 경상수지는 흑자가 예상, 오랜 기간 경상수지적자와 재정적자를 동시에 겪어온 미국의 이른 바 ‘쌍둥이 적자’ 문제가 한국에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다만 한국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정 집행이 크게 늘면서 지난 2019년, 2020년부터 재정수지 적자가 확대돼 왔기 때문에 ‘쌍둥이 적자’의 잠재적 요인인 재정적자 축소를 위해 윤석열 정부의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4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 발생해 일부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와 같이 경상수지 적자와 재정수지 적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쌍둥이 적자’ 가능성을 우려하는데, 무역수지 적자에도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돼 ‘쌍둥이 적자’ 가능성은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무역수지’는 관세청에 신고된 수출입 자료를 기초로 소유권이 이전 상품 수출액과 수입액의 차이다. 배에 싣고 난 뒤 모든 비용을 구매자측이 부담하는 본선인도조건(Free On Board, FOB)의 가격조건으로 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법인 보유 부동산 매각 대금을 개인적으로 편취하면서 폐업하기로 결심한 부동산 법인 대표가 소득을 탈루해 세금을 회피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워 성공했지만, 결국 국세청 세무조사팀에 덜미가 잡혔다. 본인이 법인으로부터 빼내간 가지급금을 물려주는 조건으로 소득・재산이 없는 무능력자에게 주식을 양도한 뒤 법인이 신임 대주주에게 지급해야 할 유상감자 대금과 상계하는 수법의 통정행위가 국세청 세무조사 과정에서 백일하에 드러났다. 부동산 중개업이 주된 사업 영역인 A법인의 대표 P씨는 최근 직업도, 소득도 없는 K씨에게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50억원을 받고 팔았다고 국세청에 신고를 했다. 국세청은 그런데 A법인의 주식양도세 신고에서 수상한 점 여러 개를 발견했다. 우선 A법인 대표 P씨가 A법인으로부터 법인 업무와 전혀 관련이 없는 자금(가지급금)을 무려 45억원이나 가져다 쓴 점이 발견됐다. A법인은 P씨가 가져다 쓴 45억원을 주거래 S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마련했다. 더 이상한 것은 무능력자 K씨가 법인 대표 P씨의 이 가지급금을 승계했고, A법인은 유상감자 대금과 K씨가 물려받은 가지급금을 상계 처리한 점이다. A법인은 P대표가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미국 집권 민주당이 코로나19와 심각한 인플레이션, 이에 대응한 큰폭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구매력이 크게 위축된 소비자들의 에너지 비용을 낮추는 한편, 청정 에너지 생산 및 국내 제조를 지원해 탄소중립 성과를 한층 가속화 할 입법에 착수했다. 다양한 부문의 탄소 배출량을 줄여 경제를 탈탄소화, 환경 정의를 실현하는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재정과 각종 조세감면을 통해 농림수산 분야 등 취약한 지역사회에 투자・지원하는 법안으로, 특히 수소에너지 생산 때 배출된 탄소량에 따라 차별적 세액공제를 부여하는 방식이 적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치인과 산업계, 언론인 등을 위한 법률정보 사이트인 <제이디수프라(jdsupra)>는 2일(미 현지시각) “미국이 집권 민주당 주도로 청정수소(Green Hydrogen)에 대한 세액공제(deduction)를 포함한 이른 바 ‘인플레이션 저감법(Inflation Reduction Act)’을 발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4330억 달러 규모의 세입예산 조정이 부수된 이번 ‘인플레이션 저감법’에서는 인증된 청정수소에 대해 생산자에게 킬로그램(kg)당 최대 3달러까지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내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예비부부 : 이진형, 이가희 ▲일시 : 2022년 08월 21일 일요일 오전 11시30분 ▲장소 : GS타워 1층 아모리스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로 508 ▲전화 : 02-2005-101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전기 배터리와 수소 연료전지가 이동수단(mobility) 측면의 주요 미래기술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휘발유‧경유 내연기관과 같은 원리의 수소엔진도 이들 기술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기존의 화석연료 내연기관 엔진에 연료만 수소로 바꾼 엔진을 쓸 수 있도록 개량하면 높은 회전속도에서 회전력의 근원인 토크(torque)가 줄지 않아 전기차나 수소연료전지보다 힘 좋은 차를 탈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송순호 교수(연세대)는 최근 자동차 전문지 <오토저널>에 기고한 ‘수소경제 및 수소엔진의 현재와 전망’이라는 제하의 칼럼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 자동차 및 엔진 제조 업체에 비해 승용차용 수소 엔진 및 대형 수소 엔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지적했다. 송 교수는 “수소 엔진의 가장 큰 장점은 연소 과정에서 배기가스에 이산화탄소 및 탄소 포함 물질이 거의 없고, 기존 엔진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화석연료 자동차 시스템에 도입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소엔진차를 배터리 전기차(Battery Electric Vehicle)나 연료전지 자동차(Fuel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법인 대표이사가 직원들 명의로 주식 거래를 한 뒤 “세금 회피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행정심판 당국이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심판 당국은 다만 행정심판 청구인인 해당 직원들의 명의신탁 비상장주식 가액을 법인 인수 시가로 신고한 것은 잘못이 없기 때문에 국세청이 법인 인수가액을 명의신탁 주식의 시가로 봐 과세표준 및 세액을 경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조세심판원(원장 황정훈)은 1일 “주식 명의신탁에 조세회피 목적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심판 청구인들에게 증여세를 물린 국세청의 과세를 인정하되, 해당 증여세 과세표준과 세액은 심판 청구인 주장을 인정했다”면서 이 같은 내용의 심판 결정례(조심 2021구3100, 2022. 7. 13.)를 최근 공개했다. 심판원은 “조세회피 목적이 없었다고 인정될 정도로 조세회피와 상관없는 뚜렷한 목적이 있었거나 명의신탁 당시에나 장래에 있어 회피될 조세가 없었다는 점이 입증됐다고 보기 어려워,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5조의2에 따른 ‘명의신탁재산의 증여의제’를 적용한 국세청 과세가 타당했음을 인정한 결정례”라고 설명했다. 이번 심판례는 법인 대표 개인 채무 때문에 타 법인 인수 주체로 나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하루에 수소 승용차 1200대, 연간 43만대를 완전 충전할 수 있는 수소 7톤을 공급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 생산기지가 수도권에 처음 들어섰다. 국내 유일 수소 승용차인 넥소는 약 6킬로그램을 6분만에 충전해 600킬로미터를 주행 할 수 있다. 천연가스에서 탄소를 떼어내 수소를 뽑아내고 이 과정에서 따로 떼어낸 탄소를 포집, 저장해 탄소섬유 등을 만드는 방식의 ‘파란수소(Blue Hydrogen)’를 국내 기술로 양산하게 됐다는 점 이외에, 추후 해외로부터 저렴한 청정수소(Green Hydrogen)를 수입하는 데도 평택이 최적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27일 평택시 포승읍 아산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평택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에서 “3900평의 부지에 수소 생산・저장・출하시설과 제어관리동을 함께 구축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평택시가 이날 행사 때 공개한 수소 비전 동영상에 따르면, 에너지를 비롯한 각종 화물선이 바로 접안해 하역할 수 있는 평택항에는 수소에너지운반선이 영하 253도의 초저온 용기에 담아 온 수소를 해변 수소생산기지 수소저장 탱크에 바로 옮겨 담는 첨단 시설이 설치된다. 현재 한국은 태양광이나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법인 대주주가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인 전환사채(CB)를 이용해 수천억원대 차익을 얻거나 편법적으로 경영권을 강화‧승계하는 행위는 지난 2004년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의 사례 이후 중견기업, 심지어 중소기업들도 꾸준하게 활용하면서 더욱 정교하게 진화되고 있다. 법인이 CB를 발행, 자녀가 싼 값에 이를 구입토록 한 뒤 나중에 주식으로 전환될 때 막대한 차익을 얻게 하는 방식이 가장 고전적인 방식이다. 최근에는 ‘콜옵션’이 부여된 CB를 발행, 법인 특수관계자에게 무상 양도한 뒤 주가 하락 시점에 주식으로 전환, 법인이 신제품이나 유망한 투자계획 등을 발표해 주가가 급등할 시점에 엄청난 시세차익을 얻는 모델로도 진화됐다. 주가 하락 때 CB의 주식 전환가액도 내려간다는 점을 노려 낮은 주가에서 콜옵션을 행사토록 하는 게 이 모델의 핵심이다. 국세청은 빅데이터 기법을 동원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올라온 콜옵션부 CB 관련 공시를 전수조사, 대주주 등에게 주가 상승에 따른 콜옵션 전환이익을 무상으로 나눠준 사례를 선별해 세무조사를 벌였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당일 부활시킨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합동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신재생에너지의 하나로 물의 낙차와 유량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소수력(小水力) 발전 방식으로 생성된 전기로 증류수를 전기분해, 녹색수소(Green Hydrogen)를 생산하는 공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수력 발전을 활용한 국내 첫 사례로, 정부는 기후대응기금 예산 30억8000만원을 투입, 한국수자원공사가 투자하는 13억2000만원을 합쳐 44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6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 21일 성남시 수정구 소재 성남 광역정수장에서 정수장의 소수력 발전을 이용, 친환경 수소를 만드는 ‘그린수소 실증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성남 광역정수장에는 팔당호 취수원에서 정수장까지 물이 보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압을 활용한 0.7MW 규모의 소수력 발전기가 있다. 이 발전기로 정수장 물을 전기분해, 연간 약 69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하루에 약 188kg의 수소를 공급하는 것으로, 하루 동안 수소 승용차 38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환경부는 정수장 유휴부지에 수소충전소를 구축, 생성된 수소를 수소버스 등에 바로 충전할 수 있도록 전용 주차장도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국세청이 현금 증여를 받고도 증여세를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의 재산을 압류, 공매를 통해 세금을 확보하려 했지만 그걸로는 부족해 당초 현금 증여자를 연대납세의무자로 지정했다. 그런데 증여자가 불복, 행정심판 당국인 조세심판원이 국세청에 ‘재조사’ 결정을 내린 심판결정례가 최근 소개됐다. 조세심판원은 국세청이 압류한 주식을 다 팔아도 부족한 세금 재원을 채우지 못한다는 점을 직접 입증하는 절차를 소홀히 한 결과, 연대납세의무자 지정의 필수 요건인 ‘수증자의 증여세 납부 능력 없음 입증’ 절차를 지키지 못했다고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조세심판원은 25일 “수증자가 증여세를 납부할 능력이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로, 체납처분으로도 조세채권 확보가 곤란한 경우임이 확정돼야 증여자를 연대납세의무자로 지정할 수 있는데, 국세청이 이런 점을 입증하지 못한채 지정해 지난 6월30일 ‘재조사’ 결정(조심 2021중5000 (2022.06.30)을 내렸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C씨는 지난 2011~2012년 중 A씨에게 현금 수억원을 증여했는데, 증여를 받은 A씨(수증자)는 증여세 신고도 하지않았다. 국세청은 이에 A씨에게 “2016년 12월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윤석열 정부가 취임 첫 세제개편안에 가상자산 양도소득 과세 시기를 2023년에서 2025년으로 2년 유예하기로 한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자 가상자산업계가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차제에 “기본 공제를 현행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한 윤석열 대통령 공약 또한 조속하게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강성후, KDA)는 22일 “정부의 양도소득세 과세 시기 2년 유예 발표는 1500만 투자자들에게 과세 불안을 해소하는 동시에 정부의 가상자산 산업 육성 의지를 확인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KDA는 다만 이번 세제개편안에서 가상자산 양도차익 기본공제를 현행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한 대통령 공약이 반영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또 금융소득이 아닌 현행과 같이 기타소득으로 분류한 점도 아쉽다며 “향후 소득세법 등 국회의 관련법 개정 때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3.9 대선에서는 집권 국ㅁ빈의힘은 물론 더불어민주당도 가상자산 양도소득에 대해 과세시기는 2023년에서 2025년으로 2년 유예하고, 기본공제도 25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21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의 첫 세법 개정안에서 가장 비판을 받은 지점은 바로 감세와 감면이다. 보수, 진보를 떠나 공정과 상식을 내세운 새 정권의 첫 세제개편이 그다지 공정하지도 합리적, 상식적이지도 않았다는 야박한 평가가 많다. 큰 기조에서는 부자까지 포함된 감세와 급증한 조세감면을 혀를 끌끌 차며 우려했다. 정의당 원내 수석부대표인 장혜영 의원은 “2022년 세법 개정안은 대기업·고액 자산가 종합 감세 선물세트”라고 비판에 나섰다. 장 의원은 “철 지난 ‘낙수효과’를 빌미로 법인세 최고세율을 인하, 재벌·대기업에 ‘횡재’를 안겨주자는 것이고, 자산 불평등 심화에도 금융투자소득세를 유예하고 주식양도세를 완화하며 종합부동산세를 유명무실 하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투자 촉진 세제는 없애고, 부의 대물림을 심화시키는 가업상속공제를 대폭 완화하려고 한다”면서 “나라빚 안 늘리고 부자 감세하면서 건전재정 지키고 국정과제 이행(209조원)하는 건 애당초 불가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밖에 고물가·고유가·고환율·고금리 4중고에서 절벽 끝에 선 서민들의 민생을 지원할 재원 확보는 도대체 어디서 할거냐”고 따져 물었다. 법인세율 인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말 한마디면 지구촌 패러다임을 바꾸는 지구촌 인플루언서 빌 게이츠(Bill Gates)가 자신이 지원하는 기후 이니셔티브 ‘브레이크스루 에너지(Breakthrough Energy)’가 다양한 방법으로 청정 수소(Green Hydrogen) 상업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빌 게이츠는 격주간 뉴스레터로 보내는 자신의 블로그 ‘게이츠 노트(Gates Notes)’ 21일자 칼럼에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는 청정수소를 연구하는 회사에 투자하고 있고,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촉매(BEnergy Catalyst)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수소 출시시간을 단축하는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인맥 소셜네트워크인 링크딘(Linkedin)에도 실린 이 칼럼에서 그는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팰로우(Fellows) 프로그램은 초기 단계의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혁신가에게 자금을 지원한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수소는 청정 에너지의 획기적인 돌파구가 될 것(Cheap, green hydrogen would be a massive breakthrough in clean energy)’이라는 제하의 이번 칼럼에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