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일대에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두 건설사가 서울에서 첫 합작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인 데다, 고척동 일대에서 약 18년 만에 공급되는 1군 건설사 대단지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고척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9~114㎡, 총 983세대 중 576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대상은 ▲59㎡A 25세대 ▲59㎡B 335세대 ▲59㎡C 88세대 ▲59㎡D 4세대 ▲84㎡A 110세대 ▲84㎡B 10세대 ▲84㎡C 4세대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 자격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공급의 60%가 추첨제로 진행돼,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금호건설이 캄보디아 타크마우시에서 ‘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의 첫 삽을 떴다. 금호건설은 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칸달주(州) 타크마우시(市)에서 ‘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인프라 개발 사업으로, 금호건설은 총 사업비 1157억원 중 65%의 지분을 확보하고 시공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박정욱 주캄보디아 한국대사,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 등 양국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현지 주민 4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일 처리용량 1만 2,00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 1곳 ▲메인 및 중계 펌프장 7곳 ▲총 130km에 이르는 하수 및 우수관로 ▲1만 가구 규모의 배수설비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27년 완공되면 타크마우시는 우기철 침수 및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하수 시스템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타크마우시는 기존에 생활하수와 빗물이 한꺼번에 배출되는 ‘합류식’ 하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매년 우기철이면 생활하수가 역류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울릉공항의 마지막 케이슨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5월 첫 설치 이후 약 3년 만으로, 총 30함의 케이슨을 모두 바닷속에 가라앉히며 활주로 기초 공사가 마무리됐다. ‘케이슨’은 항만이나 방파제 등 해양 구조물의 기초로 활용되는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울릉공항은 국내 최초로 도서지역에 조성되는 공항으로, 평지가 부족한 울릉도에 1200m 길이의 활주로를 마련하기 위해 케이슨을 활용한 매립 방식이 적용됐다. DL이앤씨는 ‘케이슨 공법’을 국내 공항 건설에 처음 도입했다. 바다에 대형 케이슨을 침설한 뒤 그 안쪽을 메우는 방식으로, 수심 약 30m의 울릉도 해역에 맞춰 최대 높이 28m, 길이 38m, 너비 32m의 케이슨을 제작했다. 무게는 1만6400t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이 구조물은 단순히 크기만 큰 것이 아니다. DL이앤씨는 강한 동해 파도에 대응하기 위해 벌집 구조를 본뜬 ‘파력 분산형 케이슨’을 설계했다. 격자형 내부 공간이 파도를 흡수하고 에너지를 분산시켜 충격을 줄인다. 여기에 곡면 구조를 접목해 200년 빈도의 최고 파고(22.6m)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 공사 난이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2025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의 본선 투표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총 상금은 5500만원 규모로, 올해 6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모험가(유저)들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되는 커뮤니티 행사다. 본선에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55개 작품이 진출했으며, 5월 7일부터 14일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저 투표가 진행된다. ‘펫’과 ‘탈 것’ 부문은 원정대 레벨 50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투표 가능하다. 다만, ‘아바타’ 부문은 자신이 투표하려는 클래스에 전투 레벨 60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로스트아크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지며, 대상 수상작은 게임 내 실제 아이템으로 구현된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5월 28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RPG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담은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6월 4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성장 아이템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누적 출석일에 따라 ‘전설 카드팩’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또한 유저들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재개발 규제는 풀렸지만, 정작 현장은 멈춰 서 있다. 서울시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통합심의 제도를 도입하며 행정 속도전을 벌이고 있지만, 사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시공사 선정 지연과 조합 내 갈등으로 ‘제자리걸음’이 반복되고 있다. 정비계획 통과 건수는 증가했지만, 실제 착공까지 이어지는 사례는 드물다는 점에서 정책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정비계획 통과 건수 증가…통합심의로 속도 붙나 서울시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열린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중계본동 백사마을, 신당제8구역, 여의도 대교아파트 등 여러 지역의 정비계획 변경·수립 안건이 통과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수치로, 서울시가 추진한 규제 완화 정책이 일정 부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통합심의 제도를 통해 재해영향성평가 등 개별 행정절차를 병행하면서, 평균 2년이 걸리던 심의 기간이 약 6개월로 대폭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비계획 통과가 곧바로 사업 속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후 사업시행인가나 시공사 선정 단계에서는 조합 내 의견 충돌, 건설사 간 이해관계, 공사비 조율 실패 등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 코리아)가 2025년 ‘이노스타 인증’에서 엘리베이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015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1위 수상이라는 업계 최초이자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노스타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고 한국리서치가 소비자 조사를 수행하는 제도로, 기능성·편리성·혁신성·안전성·심미성 등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를 진행해 각 산업별 최고 혁신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한다. 오티스 코리아는 2024년 ‘혁신의 기둥’에 등재된 데 이어, 올해 이노스타 인증에서도 ‘젠쓰리(Gen3™)’ 제품으로 다시 한번 1위를 기록, 11년 연속 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젠쓰리는 기존의 젠투(Gen2®) 기술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유지관리 플랫폼 ‘오티스 원(Otis ONE)’을 접목한 차세대 디지털 커넥티드 엘리베이터다. 오티스 원은 엘리베이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클라우드 서버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예지 정비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장 발생 전 잠재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 또 고객 포털 및 앱을 통해 유지관리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하고, 엘리베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적자를 기록하며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신작 부재와 기존 타이틀의 매출 감소가 맞물리며 매출은 큰 폭으로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카카오게임즈는 7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29억 원, 영업손실 124억 원, 당기순손실 33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였던 78억 원 손실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신작 출시 공백과 장기 서비스 타이틀의 매출 자연 감소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9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급감한 반면, PC 게임 부문은 ‘배틀그라운드’와 ‘패스 오브 엑자일’ 매출 이연 효과로 268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실적 반전을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과 신작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글로벌 론칭했으며, 하반기에는 콘솔 기반 트리플A급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액션 로그라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3월 경기도 아파트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직방이 7일 공개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분석에 따르면, 3월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만334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9723건) 대비 37%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1만 건을 돌파한 것이다.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9억 원 초과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 3월 9억 원 초과 거래는 전체의 13.6%(1816건)로, 2006년 실거래가 공개 이후 월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억~15억 원 구간은 1401건(10.5%)으로 전월 대비 71% 늘었고, 15억 원 초과 거래도 415건(3.1%)으로 43%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대기 수요의 움직임, 공급 부족 우려, 정책 변화에 따른 심리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영향으로 강남권 중심 지역의 거래가 활발했고, 경기도에서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과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3월 거래가 많았던 지역은 ▲화성(10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퍼즐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컴투스홀딩스는 7일 투바이트 산하 펜타피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우팝 매치’는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퍼즐 장르에 꾸미기 요소, 미니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재미를 결합한 캐주얼 게임이다. 이용자는 주인공 ‘엘라’가 동물들을 위한 공간을 꾸며나가는 서사를 따라가며 퍼즐을 즐길 수 있다. 단순한 퍼즐 플레이를 넘어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콘텐츠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7월 캐나다와 인도네시아에서 소프트 런칭을 거쳐 유저 피드백을 수집했으며, 이후 콘텐츠 고도화와 글로벌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퍼즐 게임 수요가 높은 북미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사양의 모바일 환경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신작 퍼블리싱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들을 다중 플랫폼에 걸쳐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스팀 기반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와 모바일 MMORPG ‘스피릿 테일즈’를 출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지표에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인 건설 부문은 크게 위축됐지만, 철강 트레이딩과 배당·지분법 이익 등 비건설 부문이 실적을 떠받쳤다는 분석이다. 30일 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2025년 1분기 매출 9조7370억 원, 영업이익 7240억 원, 순이익 93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전분기 대비 2.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각각 1.7%, 14.2% 증가했다. 특히 순이익은 금융정보업체 기준 시장 전망치(543억 원)를 72.5% 상회했고, 법인세비용차감전이익(세전이익)은 1조2040억 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 건설 ‘뚝’…영업이익 절반 수준으로 건설 부문은 매출 3조6200억 원, 영업이익 15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2%, 52.8% 감소했다. 대형 프로젝트 준공 완료와 하이테크 부문 수주 물량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40억 원 증가해 다소 선방했다. 상사 부문은 철강 트레이딩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8.2% 증가한 3조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과 SK에코플랜트가 스마트 주거 솔루션 기술을 교류하고 공동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30일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 SK에코플랜트 이기열 솔루션 영업총괄(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과 SK에코플랜트의 재활용 폐기물 관리 솔루션 ‘피클(PICKLE)’을 포함한 각 사의 주거 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홈닉’은 문화·건강·생활관리 등 주거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삼성물산 래미안 외에도 한화, 두산, HS화성 등 타사 아파트 단지 약 6만 세대에 적용되며 입주민 편의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주택 브랜드 ‘드파인(DEFINE)’과 ‘SK뷰(SK VIEW)’의 신축 단지 입주민에게 관리비 조회, 커뮤니티 예약, 생활 서비스 등 통합 편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삼성물산은 SK에코플랜트의 ‘피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경기도 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2.00%)을 웃도는 수치로, 17개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경기도는 30일, 도내 31개 시군에서 조사·산정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6만 3162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가격은 각 시군이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작년 11월부터 조사한 뒤, 주택 소유자의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올해는 국토교통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반영률)을 2020년 수준인 53.6%로 동결함에 따라, 전체적인 공시가격 변동폭은 예년에 비해 크지 않은 편이다. 공시가격 기준 도내 최고가는 성남시 분당구의 연면적 3049㎡ 단독주택으로 162억 원, 최저가는 의정부시 연면적 38.31㎡ 단독주택으로 210만 원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청 민원실에서 이날부터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관할 시·군청 민원실을 통해 방문·팩스·우편으로 이의신청할 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4조6553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성과를 냈다. 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 머물렀다. 30일 GS건설은 공정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조629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709억원) 대비 0.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4억원으로 전년 동기(705억원)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전 기준 계속사업이익은 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2%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순손실(314억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한 점은 긍정적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건축·주택사업부문이 2조96억원, 플랜트사업부문이 2836억원, 인프라사업부문이 345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인프라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1분기 신규수주는 복산1구역 주택재개발(1조1392억원), 오산내삼미2구역 공동주택사업(5478억원),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4616억원) 등 대규모 정비사업 수주가 중심을 이뤘다. GS건설은 연간 가이던스로 제시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이 애드테크 기반 캐주얼 게임 기업 넵튠을 약 1650억원에 인수하며, 게임과 광고 플랫폼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29일 정기 이사회 결의를 통해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넵튠 지분 39.37% 전량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기에 기존 보유 지분 3.16%를 더해 총 42.53%의 지분을 확보하며 넵튠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이번 인수는 단순 지분 매입이 아니라, 경영권 확보 및 전략적 기술 자산 확보를 위한 프리미엄 거래로 이뤄졌다. 계약 금액은 약 1650억원에 달하며, 크래프톤은 이를 통해 넵튠의 애드테크 기술과 캐주얼 게임 운영 경험을 흡수하게 된다. 크래프톤은 “넵튠이 구축해온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경영진의 전략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넵튠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121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하며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인수 이후에도 넵튠은 기존 경영 체제를 유지한다. 크래프톤은 “일관된 실적 흐름과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기존 경영진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카카오게임즈의 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반도건설이 중소 협력사와 함께 신기술 공동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반도건설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해 말 열린 기술공모전 수상 기업들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도기술공모전은 기술력은 있으나 자본과 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작된 기술 경연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스마트건설, 스마트안전, 건설시공·공정·품질 등 분야에서 총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심사는 창의성, 경제성, 실용성, 지속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기존 기술의 단순 개선이나 실효성이 낮은 기술은 배제됐다. 심사에는 시공부문 주요 부서장들과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가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광림센서텍의 ‘스마트 수위 지시 조절계’가 수상했다. 이 기술은 기존 수위조절장치의 센서 오작동이나 파손으로 인한 침수 문제를 개선한 것으로, 이상 상태를 자동 감지하고 급수를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해당 기술은 향후 반도건설과의 공동 특허 출원을 거쳐 시공 현장에 시범 적용될 예정이다. 우수상은 라스트마일과 한광정보통신이 각각 스마트건설 부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