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2년 1월 10일자 ◇ 과장급 전보 ▲ 인천세관 항만통관정보과장 김 종 웅 (金鍾雄) ▲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김 종 덕 (金鍾德) ▲ 김포공항세관장 김 혁 (金 赫) ▲ 수원세관장 김 용 익 (金容翊) ▲ 서울세관 조사2국장 김 태 영 (金兌泳) ▲ 안양세관장 정 윤 성 (鄭潤星) ▲ 파주세관장 손 영 환 (孫泳煥) ▲ 부산세관 감시국장 김 창 영 (金昌榮) ▲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장 하 유 정 (河裕廷) ▲ 용당세관장 이 승 필 (李承弼) ▲ 양산세관장 김 완 조 (金垸調) ▲ 경남남부세관장 김 기 동 (金岐東) ▲ 구미세관장 김 기 재 (金基載) ▲ 포항세관장 한 용 우 (韓龍雨) ▲ 동해세관장 최 재 관 (崔載官) ▲ 광양세관장 김 재 홍 (金在洪) ▲ 군산세관장 김 원 식 (金圓植) ◇ 일시 : 2022년 1월 24일자 ◇ 과장급 전보 ▲ 인천세관 세관운영과장 김 경 호 (金敬浩) ▲ 인천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오 세 현 (吳世賢)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라는 새로운 통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RCEP 활용 수출입 전략 설명회’를 19일(수)에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맞춰 온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RCEP는 15개의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FTA로 지난해 11월 15일 정부의 최종 서명이 이뤄졌고 한국은 오는 2월 1일에 발효된다. 특히, 일본과 체결되는 첫 FTA로 일본으로 수출하는 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출기업이 협정 발효 즉시 RCEP를 활용할 수 있도록 △ RCEP와 기존 FTA 협정과의 차이점 △ 중소기업 RCEP 활용방법 △ 기존 인증수출자에 대한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특례 절차 △ 관세행정 및 인천상공회의소 지원사항 안내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문의하거나 인천본부세관 홈페이지 또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아래 온라인 또는 E-mail로 19일(수) 12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출경제 활력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의 발효를 앞두고 원산지 관련 규정에 대한 세심한 파악과 관리를 수출입기업들에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RCEP에는 전세계 공급망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 국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본격적인 이행 단계로 들어서면 교역구조의 대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RCEP은 협정 참여국인 15개국 전역에서 원재료를 조달·가공하더라도 원산지로 인정하는 원산지 누적기준을 허용하고, 회원국 간 통일된 원산지규정을 적용한다. 원산지 누적기준이란 당사국 내에서 다른 상품이나 재료의 생산에 재료로 사용되는 상품 및 재료는 그 최종상품이나 재료의 작업 또는 가공이 발생한 당사자의 원산지로 간주되는 원산지 결정 기준의 특례 조항이다. ‘누적원산지’ 규정은 우리 수출기업에 있어 글로벌 공급망 확충의 기회인 반면, 코로나19 이후 각 국의 新보호무역주의 확산 속 우리 수출물품에 대한 원산지검증이 강화되는 추세이므로 시행 초기단계부터 각별한 원산지관리가 요구된다. FTA 등 관세특혜를 적용받은 수입물품에 대해 수입국에서 수입자, 수출자 또는 수출 관세당국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GS리테일은 아름다운가게 및 1천명의 시민 캠페이너와 함께 입지 않는 옷을 업사이클링(upcycling) 하는 ‘친구’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환경 교육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친구’ 환경 캠페인은 ‘친환경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에 참여한 시민 캠페이너 1천명이 평소 입지 않는 옷 6천점 이상을 기부했다. 기부된 옷 약 6천점은 아름다운가게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인 ‘에코파티메아리’를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됐다. 이를 통해 소나무 약 8천454그루를 심고, 탄소 20톤을 절감하는 것과 같은 친환경적인 효과를 만들어냈다. 기부된 옷 중 약 4천점은 업사이클링한 후 교육과 돌봄의 공백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1천 명에게 환경교육용 키트로 전달했다. 나머지는 참여한 시민 캠페이너에게 ‘나만의 업사이클 제품’으로 나눠주었다. 이번 환경 키트에는 아이들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업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셔츠 및 남방, 면 티셔츠를 활용한 캐릭터 낮잠 쿠션, 멸종위기 동물엽서, 다회용 빨대 세트, 환경교육 동화책 등을 포함했다. 이 외에도 시민 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5살부터 ‘장사하는 법’을 배워 알리다. 저자는 5살 때부터 소위 ‘껌팔이’를 했다. 어머니의 손에 끌려 5살 때부터 종로 5가에서 종로 2가까지 껌을 팔러 다녔다. 어떻게든 껌을 팔기 위해 ‘껌을 잘 팔 수 있는 말’을 해야 했다. 어린 나이에 밤거리를 걸어 다니며 무섭다는 생각을 못 했던 건 걸으면서 계속 손님들에게 ‘껌을 잘 파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많이 연습했기 때문이다. 그때 저자에게 필요한 건 매장 사장님들과 친해지는 것이 가장 우선이었다. 그래서 인사성 바른 아이가 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본능적으로 ‘장사를 잘하는 방법’을 알아갔다. 저자는 장사 경험은 저자가 운영하는 육사모(고기 집 사장님들의 모임) 250명의 사장님에게 ‘오늘의 자룡이 생각’을 연재하면서부터 정리가 되었다. 연재 글은 의외로 많은 사장님에게 호응과 응원을 받았다. 저자의 경험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계속 글을 쓰게 됐고, 대한민국 80만 명 자영업자들의 대표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도 글을 올리게 됐다. 올리는 글은 분에 넘칠 정도로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게 되었고 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연락을 받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5일 부산 서구 동대신동 소재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날 참배는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순직한 전몰 용사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새해를 맞이하여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재일 본부세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수출 등 무역경제 성장이 계속될 수 있도록 금년 2월 발효되는 RCEP협정 활용 등 현장에서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스타벅스가 8년동안 유지했던 아메리카노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6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원두 가격 급등 등 원가 압박이 심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 7월 아메리카노(톨 사이즈 기준) 가격을 3900원에서 41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7년 6개월 만에 가격 인상설이 거론된 것이다. 스타벅스가 다른 프랜차이즈 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커피빈은 아메리카노 4800원, 폴바셋 4300, 엔젤리너스 4300원 등의 가격이다. 하지만 지난달 미국 뉴욕 ICE 선물거래소에서 아라비카 원두 선물은 파운드(약 454g)당 2.5달러에 거래돼 10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초보다 두 배로 뛴 것이다. 소비자들은 "올 것이 왔다"는 등 "스타벅스까지 오르면 안된다"라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신라면세점이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통해 내국인 고객 대상 편의성을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6일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네이버 계정을 연동한 회원 가입 기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존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의 네이버페이 결제 기능에 이어 신라면세점 멤버십을 가입할 때, 별도의 정보입력 없이 네이버 계정을 통한 쉽고 빠른 회원가입이 가능해진 것이다. 기존 신라면세점 고객도 멤버십 연동을 통해 네이버페이 안에서 언제든 멤버십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네이버페이를 통한 신라면세점 멤버십은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네이버페이 QR코드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네이버 및 네이버페이 앱 안에서도 손쉽게 찾아 가입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네이버페이 결제 도입을 기념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네이버페이로 10만원 이상 첫 결제 시, 1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선착순 3천명에 한해 1인 1회 1만 포인트를 증정하며, 포인트는 2월 25일 일괄 지급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네이버페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간편결제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약 248만명에 대해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이 오늘부터 시작됐다. 6일 정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플러스·희망회복자금 지원 대상 중 일부를 제외한 245만여명과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중 지난번 1차 지급 때 제외된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8천여명이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받는다. 지난해 버팀목자금플러스·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해 방역지원금을 지원한다. 다만 공동대표 사업체 3만5천명은 공동대표 위임장 등을 별도 확인한 뒤 지급하게 된다. 지난 1차 지급 때 제외된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8천406명도 이번 2차 지급 대상에 포함됐는데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는 최대 4곳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지급 대상에는 방역 조치 강화에 따른 간접 피해업종인 숙박업 약 4만명과 여행업 약 1만명, 이·미용업 약 14만명도 포함됐다. 신청 첫 이틀간은 '홀짝제'가 운영되는데, 오늘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고 7일에는 홀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오는 8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
▲ 고인 : 이회종씨 ▲ 별세 : 2022년 1월 5일 오전 6시00분 ▲ 빈소 : 강원대병원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2년 1월 7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33-254-56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로나19 이후 개인의 주식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신용융자를 쓰는 이른바 빚투도 늘어났지만, 이들의 수익률은 기존 개인투자자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융자는 증권사가 고객에게 주식매수 자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자본시장연구원 김민기 연구위원은 5일 '개인투자자 신용융자거래 현황과 특징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2020년 3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4개 증권사의 신용거래자 1만1천17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거래비용을 제외할 경우 신용거래자의 투자성과(수익률)는 비신용거래자보다 4.1%포인트 낮은 15.8%이며, 거래비용을 포함하면 신용거래자의 누적수익률은 5.9%로 비신용거래자보다 10.4%포인트 낮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용거래자는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개인투자자보다 성과가 저조했는데 유형별로는 특히 신규투자자, 20대 이하 투자자, 남성 투자자, 평균 투자자산 3천만원 이하인 투자자에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게 나타났다"고 부연했다. 신용거래자 중 이익을 달성한 사람은 전체의 33.5%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으며 기존 투자자, 고령 투자자, 고액 투자자일수록 레버리지(지렛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직원을 성추행하고 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쓴 인천국제공항보안 사장이 특정감사 실시 후 5일 사퇴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일부터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국제공항보안 윤리규정 및 회계규정 등에 따라 해임 요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 인천국제공항보안 우경하 사장은 '윤리규정 위반', '인사규정 위반', '회계규정 위반'을 했다. 우경하 사장은 지난해 9월 근무 현장에서 돌아보는 과정에서 여직원들의 신체를 만진 의혹이 불거지자, 자필 사과문을 통해 "신형 유니폼과 방호복 재질이 어떤지 묻기 위해 신체 부분을 만졌고,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며 의혹을 인정했다. 또한 법인 카드를 개인 용도로 여러 차례 쓴 의혹이 제기 됐는데, 서울 자택 근처에서 가족 등과 식사한 뒤 법인카드를 10분 간격으로 쪼개서 결제했다. 공가일 사용, 사적 식사, 휴일 주유 등에 해당하는 건은 7건이고, 업무 관계인과 식사를 직원과 한 것으로 처리한 것은 16건에 해당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은 "인천국제공항보안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 20조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인천국제공항보안에 시정을 요구했다"며 "자회사 사장, 임원이 가해자인 성희롱 사건에 대해 인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캠코는 4일(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에서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새해 첫 기부금 2천만원을 해운대구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해운대구 안 조손 가정 등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와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한 물품 구매 등에 사용되며, 관내 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추위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쉬운 때인 만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노후주택 개보수, 코로나 방역 의료진 응원물품 지원 등과 함께, 연말에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가 편의점 빵 트렌드 세터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BREADIQUE)’가 출시 1주년 만에 전체 빵 카테고리 매출 구성비의 31.5%를 차지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GS25는 밥 대신 빵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고객이 증가한 것을 착안했다.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중심으로 빵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고객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전문점 수준의 빵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를 선보였다. GS25는 지난 1년 간 ‘브레디크’ 3종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상온 빵 27종과 냉장 빵 26종 등 총 53종까지 상품 수를 확대하며 고객이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브레이브걸스’를 ‘브레디크’ 공식 모델로 체결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다. 그 결과 ‘브레디크’ 매출 구성비는 전체 빵 카테고리에서 1분기 14.8%, 2분기 20.9%, 3분기 26.8%, 4분기 31.5%로 매 분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1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티웨이항공이 재도약을 위한 준비의 하나로 런던, 파리, 스페인 등 주요 유럽 노선과 LA, 뉴욕 같은 북미까지 운항이 가능한 중대형기 추가 도입을 검토하며 장거리 노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A330-300기종 1호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순차적으로 총 3대를 도입하고 오는 3월 국내선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키르기스스탄 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대형 항공사의 통합에 따른 향후 운수권 및 슬롯 재분배에 앞서 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티웨이항공 측은 장거리 기종에 대한 추가 도입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도입을 결정하고 인수하는 데까지의 진행 과정이 빠르면 1년 이내도 가능하기 때문에 대형 항공사의 합병 전까지 장거리 노선 운항 준비를 마칠 수 있어 향후 회수된 운수권 미행사로 인해 외국항공사들에게만 이득이 될 것이라는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LCC들이 운수권과 슬롯을 배분 받아 운항한다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일본, 동남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은 지난해 거래액 3천 5백억원을 달성하고 12월 31일 기준 누적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고 5일 밝혔다. 머스트잇은 온라인 명품 업계에 일찌감치 뛰어들어 10여년간 흑자를 유지하며 쌓아온 경영 노하우를 통해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후발주자들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과 마케팅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한다는 철학 하에 최소한의 마케팅 비용만 지출했으며, 그럼에도 지난해 12월에는 2020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60%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머스트잇은 눈앞의 이익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긴 경영 체계가 견고한 성장세를 이루는데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머스트잇은 고객들의 체험 요소 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며 선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머스트잇은 지난해 자체 보유 이익잉여금을 활용하여 압구정에 위치한 300억대 건물과 부지를 직접 매입하고 사옥을 이전했으며, 1층에는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명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에 오픈 이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온스그룹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휴온스는 자회사 휴온스네이처와 휴온스내츄럴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짓고 신규 법인 휴온스푸디언스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11월 미래 전략 사업인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화, 운영 효율화를 위해 계열회사간 합병을 통한 사업 구조 재편을 밝힌 바 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본 합병은 양사에 중복, 분산되어 있던 역량을 결집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원료 연구개발부터 생산, 완제품 제조, 마케팅, 유통까지 일원화된 건강기능식품 사업 밸류체인을 완성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휴온스푸디언스는 그룹 내에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주도하는 핵심 계열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천청운, 이충모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천청운 대표가 생산, 연구 부문을 맡고, 이충모 대표는 영업·마케팅을 비롯한 경영 부문을 책임진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완성된 밸류체인을 통해 이너셋 등 자체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한편, 통합된 제조·생산 시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022년 편의점 꿀맥주가 달달한 허니 맛 트렌드를 이어간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1년 한 해 동안 허니(꿀) 맛 상품의 상위 10개 품목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93.7% 신장한 것으로 확인했다. 지난 2014년 허니버터칩의 열풍으로 시작된 꿀 맛 상품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인기를 끌며 스낵, 안주, 주스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 출시됐다. 실제 GS25에서 운영 중인 허니(꿀) 맛 상품은 19년 42개, 20년 46개, 21년 52개로 매년 확대됐다. 특히, 2021년 출시한 갓생 카라멜콘허니땅콩63G, 갓생 허니버터아몬드두유200ML 상품은 출시 월 대비 12월 기준 약 237%, 161%의 신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S25는 새해에도 허니 맛의 인기를 이어 가기 위해 이달 5일 바프(HABF)와 컬래버 한 ‘허니에일캔500ML’ 수제맥주를 출시한다. ‘허니에일캔500ML’는 에일(Ale)과 라거(Lager)의 중간 타입인 골든에일 스타일 맥주다. 독일산 보리 맥아에 특색 있는 홉을 첨가해 고소하고 가벼운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국내산 사향 벌꿀을 첨가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4일 오후 안건조정위원회를 열고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을 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하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12월 8일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11명이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을 요구한 지 27일 만이다. 안건조정위는 지난 12월 31일 1차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을 비롯한 4개 법안을 논의했다. 노동이사 자격과 선임절차를 두고 여러 의견이 개진됐으며, 이날 열린 2차 회의에서 안건조정위는 공기업·준정부기관에 한해 비상임이사로 노동이사를 선임하는 내용의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안에는 근로자대표의 추천이나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3년 이상의 재직 경험이 자격요건으로 달렸다. 노동이사제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이자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지난 2020년 11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합의한 제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사회적 쟁점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경사노위 합의 1년이 지났음에도 국회 논의에 진척이 보이지 않자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 소속 의원 11명은 지난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73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54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5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렌탈케어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54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인 오는 26일에 지급한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 되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2500여 곳을 비롯해 모두 7300여 중소 협력업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제도를 통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이번 결제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거래중인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