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무료 급식소인 ‘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위문품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관내 전통시장(영동시장)에서 구매했다. 또한, 서울세관 실뜨개동호회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목도리와 수세미도 함께 전달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우리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라며,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고용노동부는 근로기준법 제60조제1항에 따른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15일의 연차휴가'에 대한 행정해석을 변경하여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차유급휴가 관련 행정해석 변경 주요 Q&A'를 정리해봤다. Q. 연차휴가제도란? 연차휴가는 ① 과거 성실하게 근로한 근로자에 대한 보상으로서 ② 휴식의 기회를 유급으로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의 제도를 말한다. 사용자는 1년간 80%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계속근로 1년 미만 또는 1년간 80% 미만 출근한 근로자에게는 1개월 개근 시마다 1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따라서 입사 후 1년 미만일 때는 1개월에 1일씩 연차가 주어진다. 11개월까지 최대 11일이다. 근속기간이 1년이 되고 그중 80% 이상 출근하면 2년 차에 사용할 15일의 연차가 추가로 주어진다. 과거에는 1년간 80% 이상 출근으로 받은 2년차의 15일 연차에서 1년차에 사용한 연차만큼 제외하는 조항이 있었으나 2017년 11월 28일 기준 근속기간 2년 미만 근로자의 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앞으로 근로자가 1년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366째) 근로관계가 있어야 15일의 연차가 발생하고, 퇴직에 따른 연차 미사용 수당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근로기준법 제60조제1항에 따른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15일의 연차휴가'에 대한 행정해석을 변경하여 12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1년간(365일) 근로관계가 존속하고, 그 중 80% 이상 출근하면 15일의 연차가 주어졌다. 만약 1년의 근로를 마치고 바로 퇴직하는 경우에는 연차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그 15일분의 미사용 연차를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1년간 근로관계가 존속하고, 80% 이상 출근해도 그 1년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366째) 근로관계가 있어야 15일의 연차가 발생하고, 퇴직에 따른 연차 미사용 수당도 청구할 수 있다. 이번 고용부의 해석변경은 지난 2021년 10월 14일 대법원 판결에 따른 것이다. 당시 대법원은 "1년 기간게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에게는 최대 11일의 연차가 부여된다"고 판시했다.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15일의 연차는 그 1년의 근로를 마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종합물류기업인 조양국제종합물류는 ‘조양용인보세창고’가 보세구역 설치, 운영 특허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보세구역 설치·운영 특허’를 획득함에 따라 조양국제종합물류는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어 관련 사업에 더욱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양국제종합물류는 지난 11월 26일 수원세관에서 가진 ‘특허보세구역 특허장’ 수여식에서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ADF 용인 DC에 위치한 자사의 조양용인보세창고가 관세청 수원세관으로부터 보세구역 설치, 운영 특허를 받았다. 특허보세구역인 보세창고는 관세법에 따라 외국 물품에 대하여 통관을 하기 위하여 보세화물을 장치하는 곳으로, 보세화물을 반출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할구역 세관장에게 신고, 승인, 허가를 받아야 한다. 조양용인보세창고가 이번에 지정받은 특허보세구역 면적은 440평이며, 보세창고와는 별도로 약 4000평의 상온, 저온시설 창고를 동일 장소에 설치하여 전체 약 4440평의 면적으로 3PL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주요 보관물품은 전자제품, 레저용품, 패션용품, 의약품, 와인 등이다. 조양국제종합물류 김성우 대표이사는 "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순당은 백세주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가 주최하는 ‘제27회 KOSA 유통대상’에서 전통주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순당 백세주는 이번 수상으로 통산 9번째 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됐다. KOSA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서 한 해 동안 중소유통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중소유통업계 대표 행사이다. 수상 기업 선정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전국 48개 지역조합의 3만900여개 조합원 점포 및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된 실적을 기반으로 최종 선정했다. 전통주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한 백세주는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해 개발한 술로 정부가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돼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992년 복원 개발되어 30년간 대표 전통주로 사랑받고 있다. 백세주는 올해 한국수산회와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이달의 수산물과 백세주를 함께 알려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또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해외직구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해외직구 악용사범 특별단속 기간을 9월 27일부터 11월 30일을 운영하고 단속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단속 결과, 자가사용 해외직구물품에 대한 면세 규정을 악용한 밀수입 업체 등 모두 43개 업체를 적발했다. 총 1125만점으로, 시가 241억원에 해당했다. 이에 관세청은 검찰에 송치하거나 통고처분 내렸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의 주요 적발사례는 밀수입, 관세포탈, 지재권침해, 부정수입 등이었다. 밀수입 사례로는 총 31건, 556만 점으로 약 149억 원에 해당되는 금액이 적발됐다. 스마트워치, 게임기, 탈모제 등을 세관수입신고가 면제되는 150달러 이하의 목록통관 물품으로 반입하거나 국제우편으로 밀수입한 것이다. 목록통관은 자가사용 물품에 한해 미화 150달러(미국발의 경우 200달러) 이하 물품의 경우 정식 수입신고 없이 면세 통관하는 제도인데, 이를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포탈 사례도 있었다. 구매자는 손목시계, 의류 등을 관세와 부가세 등 세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결제했으나, 구매대행업자 등이 실제 가격보다 낮게 신고하여 세금을 편취했다. 이는 6건에 해당됐지만, 총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KT&G가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4회 상상 서밋(Summit)’을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개최된 ‘상상 서밋’은 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또한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총 250여 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 영상은 유튜브 채널 ‘KT&G 상상플래닛’에서 22일부터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미래세대가 만드는 혁신의 길’이란 주제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과 미래세대가 주도하는 창업투자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맞게 '미래세대와 혁신을 위한 ESG 투자', '미래세대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행동주의 브랜드', '미래 혁신가의 지구를 위한 발자취'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연사로는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박원정 러쉬코리아 디렉터 그리고 상상플래닛 입주사인 김민경 트레드앤그루브 대표 등이 참여했다. 또 포럼에선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 상상플래닛 공간을 똑같이 재현한 ‘KT&G 상상플래닛 메타버스 월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난 해 유류분반환청구소송 건수가 10년 전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도 유류분소송센터가 대법원으로부터 받아 분석한 유류분소송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전국법원에 접수된 유류분청구소송 건수는 1444건 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452건)보다 219% 증가한 수치다. 전국 법원에 접수된 유류분반환청구소송 1심 접수는 해 마다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0년 452건, 2011년 471건, 2012년 590건, 2013년 663건, 2014년 813건, 2015년 907건으로 집계됐다. 2016년부터는 천 건이 넘은 상태로 증가세를 보였다. 2016년 1096건, 2017년 1233건, 2018년 1372건, 2019년 1512건, 2020년 1444건으로 집계됐다. 유류분이란 법이 정한 최소의 상속금액을 말한다. 2형제만 있는 경우 원래 받을 상속금액의 절반이 유류분이다. 부친의 증여재산이 총 2억일 때 상속금액은 각각 1억 원씩이고 유류분은 그의 절반인 5천만 원씩이다. 유류분청구소송은 돌아가신 분의 유언에 따라 모든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자를 상대로 나머지 상속자들이 유류분 권리를 주장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16일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에 동참하고자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겨울용 방한의류 200벌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의류(패딩)는 상표권 침해로 세관에 적발된 물품으로 폐기처분 대상이었으나, 상표를 제거해 취약계층에 기증될 수 있었다. 아울러 인천세관은 도움이 필요한 인천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연내 사회 취약계층에 연탄 기증도 계획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이 ‘Duty4Earth(듀티포어쓰)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총 1천만 원으로 롯데면세점이 에너지 절약과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Duty4Earth 걸음기부 캠페인’은 롯데면세점의 친환경 경영 슬로건인 ‘Duty4Earth’의 의미를 담아 11월 한 달간 진행한 참여형 기부 챌린지다. 참가자의 누적 걸음 수가 10억 보를 달성하면 롯데면세점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은 롯데면세점 임직원과 고객 약 3만 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목표의 2배인 20억 보의 걸음 기부가 모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기부금은 방한용품, 식료품, 영양제로 구성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로 제작하여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롯데면세점 영업점이 위치한 지역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에도 롯데면세점은 임직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1월 2일까지 가장 혹독할텐데 이 시기를 그냥 넘기라고 할 수 없다. 오전 중 지원책을 발표하겠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7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과 관련, "연말이 그분들의 대목인 셈인데 그 영업을 포기시킬 때는 정부도 그에 걸맞은 최소한의 지원책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선지원 후정산' 형태로 지급하냐는 질문에는 "지금으로서는 개별업소별로 정산하는 방식은 시간이 너무 걸린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선지급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재정 집행이 어려움이 있어서 방식을 한번 찾아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정부의 의지와 방향을 발표해드려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재원 조달 방법에 대해서는 "올해 예산 내에서 찾아봐야 한다"며 "어디서 재원을 가져올 여지가 있는지, 올해 사업 미집행 돼서 끌어쓸 게 있는지 찾아내고 조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 김 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하는 합동 브리핑을 열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김 총리는 전날 거
◇일시 : 2021년 12월 16일 (목) ◇전보 ▲ 방사선안전관리부장 장인수 ▲ 방사성폐기물관리센터장 김종진 ▲ 원자력안전관리실장 김태형 ▲ 원자력통제실장 김현조 ▲ 방사성폐기물총괄관리실장 장원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난 1993년 식기세척기 사업을 시작해 한국형 식기세척기 개발에 앞장서 온 SK매직이 국내 최대 용량인 14인용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제품이다. 국내 유일 자동문열림·닫힘, 소프트 오픈&클로우즈(Soft Open&Close) 등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이 모두 담긴 제품이다. 일반 세척 만으로도 국내 최다 26종의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는 이번 제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완벽함을 추구했다. 정수 필터를 거친 깨끗한 고온의 세척수가 각 상·하단에 위치한 ‘트리플 파워 날개’를 거쳐 총 60개의 파도 형태의 물살을 일으켜 빈틈없이 강력하게 세척한다. 최상단은 국내 최장 길이의 32cm의 세척 회전날개가 고온의 강력한 물살을 만들어 사각지대 없이 완벽하게 식기를 세척한다. 여기에 국내 최초 중·하단 총 4개의 모서리에 ‘쿼드 웨이브 존(Quad Wave Zo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이달 17일부터 개인이나 법인이 적립한 신용카드 포인트로 관세를 납부하는 서비스를 도입․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서비스는 관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적립한 포인트를 우선 차감한 뒤, 남은 세액을 카드결제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가 납부세액보다 많으면 전액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고, 포인트가 적으면 부족액만큼 카드결제로 처리할 수 있다. 포인트 납부가 가능한 카드는 국민, BC, 신한, 씨티, 전북, 하나 등 6개사 카드이다. 이용방법은 온라인을 통한 관세청 유니패스,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등 인터넷 웹(Web)이나 모바일 지로 앱(App)에서 신용카드로 결제 시 이용가능하다. 또한 국제공항 등 현장에 설치된 관세 무인 수납기에서도 포인트를 이용하여 관세를 납부할 수 있다. 관세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직구의 증가 등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로 관세를 납부하는 납세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납세편의를 위해 포인트 납부 카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KT&G가 잎담배 원료 수입국가인 탄자니아의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 마실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초등학교에 친환경 정수장치 1300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자니아는 만성적인 물 부족으로 저성장과 국민건강 악화 등 피해를 겪고 있는 ‘물 기근(water-scarcity)’ 국가다. 인구의 39%가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빗물과 웅덩이를 주요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콜레라, 장티푸스 등 수인성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그 결과 높은 유아 사망률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탄자니아의 식수위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KT&G는 2억 4천만 원 상당의 친환경 정수장치 1300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3억 4천만 리터(L)의 깨끗이 정수된 물을 약 26만 명의 학생들이 마실 수 있게 된다. 또, 이번 지원은 나무, 숯 등 연료를 태워 물을 가열하는 정수 방법을 대체해, 연간 최대 1만 3천 톤(t)의 탄소배출 감축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 KT&G는 지난 15일 이번 지원대상인 탄자니아 Tabora 지역 ‘ITUNDU’ 초등학교에서 정성훈 KT&G 탄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온라인에서 생수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담 배송 조직을 운영하는 '온라인 생수 위탁배송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시스 프렌즈’는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생수브랜드인 ‘아이시스’와 위탁배송 사업자를 친근하게 표현한 ‘프렌즈’를 합성해서 만든 명칭이다. 롯데칠성음료는 15일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호텔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와 나한채 영업본부장, 아이시스 프렌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영상자료를 시작으로 사업자들의 활동 모습과 인터뷰 영상, 그리고 ‘아이시스 프렌즈’ 사업자들을 위해 개발된 전용 배송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방법 등 비즈니스 모델 전반에 관한 내용들이 소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 서울 강동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수도권9개 지역에서 ‘아이시스 프렌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 부산지역까지 지방권역에서도 ‘아이시스 프렌즈’ 배송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12월 기준 18개 지역에서 사업자 모집 및 운영이 확정되었으며, 내년까지 전국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18일(토)부터 전국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4명으로 축소된다.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은 9시까지 단축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밝혔다. 김부겸 총리는 "어렵게 시작했던 단계적 일상회복의 발걸음을 45일 만에 잠시 멈추고자 한다"며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면접촉을 줄이고, 가능한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같은 거리두기 방안은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전국 동일 적용한다. 현재 6명인 수도권의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4명으로 줄인다. 다만, 접종 완료자에 해당된다. 따라서 미접종자는 식당이나 카페 등은 이용이 불가하다. 포장이나 배달만 허용된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시설별 운영시간을 제한한다. 유흥시설과 식당·카페는 밤 9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 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 그 밖에 대규모 행사 및 집회의 허용인원도 줄인다. 전시회나 박람회, 국제회의 등에도
◇일시 : 0221년 12월 15일 (수) ◇ 국장급 인사 ▲ 통계서비스정책관 서운주 ▲ 사회통계국장 공미숙 ▲ 조사관리국장 정동명 ▲ 통계교육원장 최연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1년 12월 15일 (수) ◇ 전보 ▲ 수도권기상청장 신동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15일 전국 세관을 대상으로 ‘2021년 관세행정 인공지능·빅데이터 성과 공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관세청은 점차 강조되고 있는 ‘지능형 정부’ 구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년을 빅데이터 활용체계 정립의 원년으로 삼아 광범위한 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기술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그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아이-캣치', '빅파인더'와 같은 분석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무에 접목해 신기술 기반의 정보분석을 전방위적으로 수행해 왔다. '아이-캣치(I-Catch)'는 수출입·외환·해외기업․재무 정보 연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불법외환거래 감시에 필요한 위험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또한 '빅파인더'란 도표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인, 기업, 품목, 외환 등 관세행정 우범성 연관분석 시스템을 말한다. 올해 최초로 시작된 성과 공유대회는 관세청이 개발·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기반 정보분석 시스템을 통해 창출된 다수의 분석사례 가운데 가장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결과물들을 공유·확산하는 자리다. 발표는 빅데이터 기술환경, 아이-캣치, 빅파인더 3개의 분야로 구분해 실시하고, 각 분야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