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삼척시가 올해 말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다. 삼척시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 팀 38명의 체납액 정리추진단을 구성해 담당자별 책임징수제를 시행키로 했다. 소액체납자에게는 납부 안내문 및 체납안내 문자를 발송해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고액·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가하는 징수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난년도 체납액에 대해 집중 정리하고, 부동산 및 예금압류 등 체납처분과 더불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납부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삼성그룹이 2021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를 6일 온라인으로 시행했다. GSAT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오후 한 차례씩 총 4개 조로 진행하게 된다. 이날 시험을 본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올해 상반기 GSAT와 유형이 같고, 난이도 역시 대체로 평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반기 GSAT 시험은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 시간은 사전점검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 소요됐다. 이날 시험을 치른 한 지원자는 "수리는 모의고사보다는 쉬운 편이었고 계산도 복잡하지 않았다. 추리 영역은 시간이 부족했지만 비교적 무난했다"고 말했고, 다른 수험생은 "시중 교재보다 평이했고 숫자나 계산이 깔끔하게 떨어졌다. 난도가 낮아 실수하면 치명적일 것 같다"고 후기를 남겼다. 네이버 취업 준비 카페 '스펙업'이 이날 오전 GSAT 난이도를 조사한 결과 참여자 70명 중 58%가 '보통이었다'고 응답했고, '어려웠다' 20%, '쉬운 편이었다' 10% 등이었다. 또 다른 지원자는 "문제 난도가 높지 않아 시간 분배가 특히 중요하고, 틀리면 감점이 있으니 '찍기'는 하면 안 된다"고 조언하기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한적한 별장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내용을 담은 JTBC '인더숲 BTS편 시즌2'가 지난 5일 막을 내렸다. 6일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마지막 회에서는 BTS 멤버들이 힐링 여행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BTS만을 위한 숲속 대저택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수영장, 농구장, 서재, 바비큐장, 노래방 기계, 게임방, 헬스장 등을 갖춘 '꿈의 공간'에서 마음껏 휴식을 즐겼다. 또 떡볶이, 수박화채, 조개구이, 해물 칼국수, 훈제 오리구이, 한우구이, 크로플, 파스타 등 다채로운 메뉴로 '먹방' 콘텐츠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소고기 안심을 손질하다가 외식사업가 백종원에게 영상통화로 도움을 청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로이 휴식을 즐겼다. 독서, 농구, 물놀이, 족구, 트램펄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방송은 BTS 멤버가 숲속에서 힐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TV에 방송되지 않은 미방영분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4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한국 화장품을 홍보하는 'K-뷰티 스토어' 판촉전을 연다. 코트라는 행사 기간 일본 대형 종합 쇼핑그룹 '라라포트' 나고야점에서 판촉 매장을 운영하면서 한국 화장품 30여개 브랜드를 홍보·판매한다. 또 올해 말까지 라쿠텐, 큐텐, 야후재팬 등의 온라인 유통망을 통한 온라인 판촉전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8∼10일 국유부동산 총 138건을 온라인 공공자산처분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한다. 6일 캠코에 따르면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아파트 등 신규 물건 56건과 최초 대부 ·매각 예정가보다 가격이 낮은 물건 82건이 대상으로 포함됐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에서 대부·매각한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입찰 참여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난 10월 29일! 영종도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에서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댕댕이들이 탐지견 경진대회에 참가했는데요! 경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강아지들과 핸들러의 수많은 노력과 열정이 돋보였습니다! 그런데 다소 핸들러의 의지와는 다르게 엇나가는 강아지들의 모습..ㅠㅠ(귀여움 주의) 경기 1등할꺼라고 간식 받아먹더니..주인 동공지진 오게 만든 프로먹튀러 댕댕이들의 NG 모음(?) 대방출 영상 공개합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임승숙씨 ▲ 별세 : 2021년 11월 4일 오후 10시00분 ▲ 빈소 : 서울 뉴타운장례식장 3층 10호실 ▲ 발인 : 2021년 11월 7일 오전 5시00분 ▲ 전화 : 02-909-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임수자 씨 ▲ 별세 : 2021년 11월 4일 오후 7시00분 ▲ 빈소 : 옥천성모병원장례식장 301호 ▲ 발인 : 2021년 11월 6일 낮 12시 ▲ 전화 : 043-733-080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5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우리가 만드는 메타버스 항공기술훈련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의 글로벌 민간항공 교육센터인 항공기술훈련원을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실현한 것으로, 전 세계 MZ세대 항공인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공모전에는 공사의 청년인턴 및 MZ세대 직원들 총 19개팀 52명이 참가하여, 1·2차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4개 팀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은 항공기술훈련원의 항행장비전시실, 관제실습실, 드론교육실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하여 간접체험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고, 메타버스 특징을 반영한 플레이그라운드, 행사 스테이지, 비전 공간 등을 실현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항공기술훈련원을 구현한 공사의 메타버스가 항공인을 꿈꾸는 전 세계 젊은이들과의 소통창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공모전 수상작들을 활용하여 신입사원 입교식 등 MZ세대 직원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우선 활용하고, 해외공항·항공 관계자들이 흥미롭게 들러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관세사회는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전북 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관세사의 불법 명의대여 행위에 대한 불법이익 몰수·추징 관련 '관세사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동 개정 법률안은 박창언 회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다. 금년 회장 신년사에서도 건전한 관세사제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명의대여 및 지입식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처벌강화 등에 대한 법 개정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행 '관세사법' 제12조(명의대여 등의 금지)에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성명 또는 사무소의 명칭을 사용하여 통관업을 하게 하거나 그 자격증 또는 등록증을 빌려주거나 빌려서는 아니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반자에 대하여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그동안 명의대여를 받아 관세사업을 운영한 자들에 대한 처벌은 대부분 벌금형에 그쳤다. 처벌 받고도 또다시 다른 사람의 명의를 대여 받아 관세사업을 하는 사례가 있어 업계에서는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강력한 처벌이 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동 개정안이 통과되면 관세사의 명의를 빌려준 자와 받은 자는 징역 또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요소수 품귀 현상에 전국 곳곳에서 중고거래 및 해외직구로 눈을 돌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 "요소수 삽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요소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요소수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질소 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바꿔주는 성분이다. 트럭 등에 의무 장착하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에 들어가는 필수 품목이다. 2015년 국내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6'이 적용된 이후 등록된 디젤타는 승용과 화물용 모두 SCR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요소수는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품귀 현상이 되었다. 최근 한 달 새 가격이 10배가량 치솟았고, 이 마저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원래 요소수는 10리터당 1만원 정도인데,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7만~10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문제는 화물차 종사자들이다. 요소수 재고가 한두 달 분량 밖에 남지 않았는데, 요소수를 구하지 못하면 물트럭뿐만 아니라 소방차, 택배 다 멈추는 사태가 발생할지 모른다. 대한민국에 있는 대부분의 대형 트럭들, 화물차들이 다 경유차이기 때문에 요소수는 매일 넣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국토교통부문 1위 기업으로 1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동 개발한 지속가능성지수(KSI)는 국내 대표 48개 업종, 202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계량화한 지수다.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관련 이해관계자 약 2만3천여 명의 의견을 바탕으로 측정한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최다 표본을 통해 도출되는 지수라는 점에서 국내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지원 확대 △기업경영 투명성 강화 △소비자 불만 및 분쟁 해결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으로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선제적 방역망 구축을 통해 국가 방역의 최전선에서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해 왔다. 코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비대면 온라인(On-Line) 설명회 플랫폼’을 통해 8일부터 1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업무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6일에는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은 인천공항 내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항공기취급업, 물품공급업 등 영업등록업체이다.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 플랫폼'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업무설명회 개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작년 인천본부세관 누리집 알림·소식 코너에 개설됐다. 동 플랫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설명회 및 경진대회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관세법 및 세관 영업등록 절차 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영업등록업체 준수사항, 유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등록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6일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성적 우수 업체직원에게 세관장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며, 동 경진대회 결과는 19일 인천세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작년 개최한 온라인 비대면 설명회 및 경진대회 효과로 영업등록업체 법규위반 횟수가 2020년 18건에서 2021년 6건으로 대폭 감소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5일 사장 1명을 영입한 것을 비롯해 승진 27명, 전보 28명 등 총 56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2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맞춰 내년도 경영전략을 조기에 수립하고 목표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선제적으로 단행했다"며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트렌드가 급변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대거 발탁했다"며 "코로나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그룹 전체적으로 조직의 안정과 견조한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 기조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선 패션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박철규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문장을 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에 대해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박철규 사장의 영입으로 한섬의 해외패션 사업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백화점 등 유통 계열사와의 시너지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 일시 : 2022년 1월 1일자 ◇영입(사장 임명 1명) △ 한섬 해외패션부문 사 장 박철규 ◇ 승진 (27명) ◆ 현대백화점 △ 전 무 김창섭(더현대서울점장) △ 상 무 김강진(충청점장), 유희열(신촌점장), 박상준(인사담당), 박채훈(미래사업부장), 박대성(동반상승담당), 김대석(경영관리팀장) ◆ 현대홈쇼핑 △ 상 무 임동윤(관리담당), 임태윤(영업전략담당), 박혜연(트렌드사업부장) ◆ 현대그린푸드 △ 상 무 김현준(식품구매사업부장), 김준구(푸드서비스2사업부장) ◆ 한섬 △ 전 무 유태영(해외패션본부장) △ 상 무 안동환(물류담당), 김수향(캐릭터2사업부장) ◆ 현대리바트 △ 상 무 위전수(생산사업부장) ◆ 현대IT&E △ 전 무 김성일(대표이사) △ 상 무 오동권(IT사업부문장) ◆ 현대L&C △ 상 무 박승원(미주본부장), 유필규(토탈인테리어사업부장) ◆ 현대바이오랜드 △ 상 무 조남석(식품사업부장), 황현준(화장품사업부장) ◆ 현대이지웰 △ 상 무 우기성(경영지원본부장) ◆ 현대에버다임 △ 전 무 강덕환(영업본부장) △ 이 사 최용범(특장영업부문장) △ 이사보 고영주(건설기계영업부문장), 신형욱(차량생산부문장) ◇ 전보 (28명)
△65년생 △전남 장흥 △장흥고 △세무대학 △방통대 법학과 △슬로베니아 IEDC-블레드경영학교 경영학 석사 △8급 경채 △주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본청 국제조사과장△본청 감찰팀장△본청 인사혁신담당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8년생 △경북 영풍 △영주고 △세무대학 △방통대 일본학과 △8급 경채 △서울 세관운영과장 △본청 감찰팀장 △본청 감사담당관 △본청 국제조사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3년생 △경기 양평 △경희고 △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 △워싱턴대 행정학 석사△행시 44회 △본청 법인심사과장 △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본청 감찰팀장 △본청 통관물류정책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11월 8일 ◇ 부이사관 승진(2021년 11월 8일자) ▲관세청 인사혁신담당관 백 형 민 (白亨敏)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장 한 민 (韓 敏) ◇ 과장급 전보 (2021년 11월 8일자)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유 태 수 (劉泰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최근 언론 보도된 세관 직원들의 업무태만 의혹과 관련하여,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강도 높은 조치를 단행했다. 먼저, 11월 4일(목)에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을 대기발령 조치하는 등 관리자 전원을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후임으로 조직 쇄신과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세관 내 대표적 감찰통으로 평가받는 세관장과 부서장을 전보발령했으며, 해당부서 직원 43명을 내주 초에 교체할 예정이다. 금번 인사 조치는 감찰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선제적으로 단행한 것으로써, 감찰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이달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관세청은 의혹이 보도된 직후인 11월 3일(수)부터 문제가 제기된 부서 직원 및 관리자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감찰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우편물 통관과 관련한 근무체계와 업무처리 절차 등 행정 시스템 전반에 걸친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검토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의혹이 보도된 직후인 11월 3일(수), 전국세관에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을 지시하면서, "관세청 및 전국세관의 모든 관리자들이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