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화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서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을 개관했다. 30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2011년 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11년간 100호점에 이르기까지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도서관 조성에 참여한 시간은 5천시간이 넘고, 기증한 도서는 6만여권에 달한다고 한화건설은 소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원인희(순복음교회 권사)씨 ▲ 별세 : 2021년 10월 29일 오전 4시40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 발인 : 2021년 11월 1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보령시는 전산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30일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 및 성실납세자 우대를 위해 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추첨대상은 올해 자동차세와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 내에 1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보령시민 2만4748명이 해당된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9일 시청 세무과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경찰공무원, 민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산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선정된 1000명에게 우편을 통해 당첨 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11월 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전주시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정하고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보낼 계획이다. 성실납세자의 경우 '전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주시 납세자보호관의 입회 하에 공정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전주시는 최근 3년 이상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을 해 완산구 100명, 덕진구 100명을 선발했다. 전주시는 "추첨결과를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당첨된 200명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1명당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우편으로 송부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어 참여도가 높습니다." 부산지역 공기업들이 걷기로 건강을 다지고 이웃도 돕는 나눔 캠페인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부산 해운대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는 지난 27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걷기 챌린지로 조성한 200만원 상당 유산균을 부산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벡스코 걷기 챌린지는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걸음 기부다. 14일간 목표 걸음 200만 보를 달성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조성해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탄소 중립 실천과 건강한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벡스코는 지역사회로 돌아가는 착한 소비에도 동참하고자 부평깡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기부 물품을 구매했다. 벡스코 관계자는 "직원들이 출근할 때 자동차를 두고 도보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났고, 일부 직원은 건강을 고려해 하루 2만 보까지 걷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최근 부산지역 20개 아동보호시설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걷기 캠페인을 벌여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HF공사 임직원은 9월 15일부터 4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9일 관세청탐지견훈련센터에서 진행된 제8회 관세청배 탐지견 경진대회에서 기관부 마약 탐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딘딘'이 마약을 탐지하고 있다. 학생부 경기는 전국 11개 학교에서 52개팀이 출전해 탐지, 장애물 넘기, 공을 이용한 이어 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최고를 가렸다. 탐지견과 핸들러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해 탐지견 운용 기관들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탐지견의 훈련 기술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는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개·폐막식 등 행사를 생략하고 경진대회 본연의 목적에 충실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사전 PCR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여 결과를 받고, 현장에서는 체온확인 및 안심콜 운영 등 철저한 방역 상태에서 진행했다. 기관부 폭발물 탐지 분야에는 올해 3월 '정부 특수견 양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4개 팀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현대 탐지견 훈련센터에서는 훈련센터 내 우수 탐지견을 통한 자체번식과 자질이 우수한 탐지견을 구입하는 등 두 가지 방식으로 견을 도입하고 있
▲ 고인 : 이동식씨 ▲ 별세 : 2021년 10월 29일 오전 6시20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층 11호 ▲ 발인 : 2021년 10월 31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10-2209-1568, 010-9390-340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에 소재한 탐지견훈련센터에서 국내 기관 특수목적견 중 최고를 가리는 제8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를 열었다. 올해 대회에는 마약탐지 및 폭발물탐지 종목에 공군, 경찰청, 철도경찰대, 주한미군 및 관세청 등 5개 기관 소속 탐지견과 핸들러 32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소속 폭발물 탐지견 팀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개‧폐막식 등 행사를 생략하고 응원단이나 관계자 없이 출전선수만 참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사전 피씨알(PCR) 검사를 실시토록 해 결과를 받고 참가토록 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체온 확인 및 안심콜 운영 등 철저한 방역 상태에서 진행했다. 27~28일 이틀 동안 열린 기관부 경기 결과 마약탐지 종목은 인천세관(탐지견명: 딘딘)이, 폭발물탐지 종목은 철도특별사법경찰대(탐지견명: 둥이)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9일 치러진 학생부 경기는 전국 11개 학교에서 52개 팀이 출전해 탐지, 장애물 넘기, 공을 이용한 이어 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최고를 가렸다.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는 20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의 여파로 제조업 생산이 줄었지만 백신 접종 확대와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서비스업 생산이 늘면서 9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소비)가 석 달 만에 반등했다. 29일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전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3.1(2015년=100)로 전월보다 1.3% 늘었다. 전산업생산은 6월 1.6%에서 7월 -0.7%, 8월 -0.2%로 두 달 연속 감소했다가 9월 석 달 만에 증가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 등으로 제조업 생산은 0.9% 감소했는데, 특히 자동차가 9.8% 줄었다. 반면 백신 접종 확대, 국민지원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서비스업 생산은 1.3% 늘어 전산업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서비스업 중 코로나19의 대표적인 타격 업종이었던 숙박·음식점업이 10.9% 증가했고, 공공행정도 8.7% 늘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계절조정)는 121.4(2015년=100)로 2.5% 증가했다. 전산업생산과 마찬가지로 6월(1.4%) 이후 7월(-0.5%)과 8월(-0.8%)에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보이다 3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반면 설비투자는 1.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포공항세관은 28일(목) 김포공항세관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 내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성범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보다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여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움과 성장 상담센터' 대표 박인경 전문강사님을 초빙하여 구체적인 사례 분석 및 대처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진행했다. 김재홍 세관장은 "직장 내 성폭력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 예방교육으로 직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양성이 평등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외부적으로는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와, 신라, 그리고 신세계면세점 등 대기업 '빅3' 면세점이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에 입찰을 한 가운데, 롯데면세점이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28일 롯데면세점 측은 "롯데면세점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특허사업자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며 "예정된 관세청 심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세계적인 면세사업자로서 대한민국 관광산업 부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따낸 구역은 주류 및 담배를 제외한 향수,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732.2㎡ 면적이다.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3층 출국장이다. 연간 매출 규모는 코로나19 발발 전인 지난 2019년 기준 714억 원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최고 득점자로 정한 롯데면세점을 후보자로 관세청에 통보, 특허 심사를 밟게 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최종 낙찰자로 확정한다. 관세청은 사업자의 운영 능력 등을 검토하고, 이변이 없을 경우 선정된 사업자에 승인을 내주게 된다. 롯데면세점이 특허권을 최종 취득하면 김포국제공항 면세점을 5년간 임대 운영할 수 있으며, 5년 연장이 가능해 최대 10년 동안 사업권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0월 26일 발표한 ‘2020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 걸쳐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평가는 항공사업법 제 63조에 따라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항공사의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적항공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주요 세부 평가 항목은 정시성의 경우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시율, 안전성은 회사의 안전문화, 사고발생률, 과징금 부과건 등이며, 소비자 만족의 경우 행정처분과 피해구제 접수 건수 등을 포함한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항공은 2019년에 이어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등 3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매우 우수)’를 기록하고, 이용자 만족도 항목에서는 ‘만족’ 평가를 받아 모든 부문에 걸쳐 최고 수준의 항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에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 받아 한국글로벌 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이 2년 연속 올해의 시내면세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롯데면세점은 27일 오후(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1 프론티어 어워즈 (2021 Frontier Awards)’에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이 올해의 시내면세점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론티어 어워즈’는 영국 면세전문지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가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관광유통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올해로 38회를 맞았다. 면세점, 공항, 여행, 관광 등 관광유통업계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팬데믹 위기 속에서 디지털 혁신과 창조성을 발휘해 업계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한 것으로 국내 면세업계에서는 롯데면세점이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시내면세점인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업계 최초의 언택트 매장인 ‘스마트 스토어’의 고도화 △VIP 고객 대상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 운항 △‘타차’, ‘발몽’ 등 글로벌 브랜드 업계 최초 유치 △중소‧중견 브랜드 발굴 및 상생 협력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인정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28일 관세통계 기초자료 제공 및 활용 확대를 위한 관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김주영 의원이 28일 대표 발의하고, 이외에 오영환·이용우·이병훈·고용진·이개호·정일영·이수진·김진표·박 정·류호정·윤후덕 의원 총 12인이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세관공무원은 과세정보(납세자가 제출한 자료나 업무상 취득한 자료 등)를 원칙적으로 타인에게 제공·누설하거나 사용 목적 외의 용도로 활용할 수 없다. 이에 관세청은 수출입 화물 또는 입출항 국제무역선·국제무역기 등 외국무역과 관련한 통계 및 세부 통계자료를 신청하는 사람에 한해 열람 및 교부하고 있다. 이에 데이터 경제 시대에 맞춰 관세정책의 평가와 연구 등 공익 목적을 위한 관세정보 공개와 활용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주영 의원은 납세자의 정보가 확인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세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개방하도록 관세청 내에 설치한 데이터 안심구역인 관세무역데이터 분석센터에서 관세통계 작성에 사용된 기초자료 및 관세청이 생산·분석·가공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대백화점은 28일부터 무역센터점 정문 광장에 1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캐빈하우스(통나무집), 나무 120그루로 구성된 ‘H빌리지’를 전시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먼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크리스마스 장식 연출을 2주 이상 앞당겼다. 현대백화점은 12월 31일까지 H빌리지가 전시되는 무역센터점(10/28), 압구정본점(11/4), 판교점(11/8)을 비롯해 16개 백화점과 8개 아울렛 전국 24개 전 점포의 외벽 및 매장 내부 공간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더존비즈온이 금융위원회로부터 ‘기업정보조회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의 회계 데이터를 분석, 가공해 신용정보로 제공할 수 있는 정식 자격을 갖추면서 금융지원에 애로를 겪었던 중소기업의 금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정보조회업은 기업정보를 수집, 통합, 분석, 가공해 제공하는 신용정보업의 한 종류이다. 지난해 8월 개정된 신용정보법에 따라 비금융권 회사도 사업 진출의 길이 열렸으며, 더존비즈온은 기업정보조회업 본허가를 획득한 최초 사례가 됐다. 현재의 기업정보시장은 중소기업이 금융혜택에서 소외되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정확한 신용평가와 리스크 측정이 어려운 정보 비대칭 문제 때문이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상황, 해당 분야의 성장가능성 등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채 주로 대표자의 개인신용 평가로 금융지원을 받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빅데이터 기반 ICT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이 기업정보조회업 본허가를 획득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중소기업의 회계, 인사, 물류, 경영상황 및 관련 분야 성장전망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할 수 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10월 31일 할로윈데이 특수를 앞두고 ‘오징어게임’ 등장 소품을 모방한 중국산 트레이닝복, 가면 등 약 1천개(7백만원 상당)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물품은 드라마 속 게임 참가자가 착용한 트레이닝복, 진행요원 점프수트와 마스크, VIP 가면 등으로,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되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외직구 형태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단속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선풍적인 인기가 할로윈데이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련 수입산 제품을 국산으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기획단속을 벌인 결과다. 서울세관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분석하여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 단속한 결과, 약 1천 개의 중국산 트레이닝복, 가면 등을 온라인 판매 시 국내생산제품으로 허위 광고 및 판매한 업체를 적발,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첩했다. 관세청은 공산품의 온라인 거래 시 표시위반 단속권한이 없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의 금지'의 법률 소관부처인 공정위에 이첩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전 세계적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디야커피는 오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2022 이디야 다이어리 세트’를 증정하는 연말 E-드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중 스페셜 음료 3잔 포함 총 15잔의 제조음료를 구매하고, 이디야 멤버스를 통해 E-드림 스탬프 적립 미션을 완수한 고객에게 ‘2022 이디야 다이어리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프로모션은 이디야 멤버스 인증회원에 한해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스페셜 음료는 △토피넛 라떼와 지난 7일 출시된 신제품 △더블 토피넛 라떼 △더블 토피넛 위드샷 △토피넛 플랫치노 등 이디야커피의 시그니처 토피넛 음료 4종이다. 이번 출시하는 ‘2022 이디야 다이어리 세트’는 ‘LET’S START ECO CHALLENGE!’ 컨셉으로 이디야커피와 친환경 활동을 함께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분리수거 방법, 천연 주방세제 만드는 방법 등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대한 아기자기한 12가지 일러스트가 월별로 포함되어 있으며 일러스트는 크레파스 드로잉 기법 특유의 색감과 감성을 담았다. 이디야커피는 친환경 컨셉에 맞춰 구성품 또한 친환경과 상품성 모두 고려하여 제작했다. ‘2022 이디야 다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관세당국 간 상호협력 및 우리 기업의 원활한 현지통관을 위해 22일 한·인도 관세청장 양자면담과 27일 제13차 한·러시아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남방지역 주요 교역국인 인도는 작년부터 수입물품의 원산지 심사를 강화해, 우리기업의 통관 어려움이 급증하는 등 관세 당국 간 협력이 긴요한 상황이다. 대인도 통관 어려움 발생 건수가 2017~2019년 연평균이 15건이었는데에 비해 2020년엔 59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신북방지역 중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지하자원 규모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다수의 우리기업이 현지에 진출하고 있어 관세당국 간 협력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22일 진행된 한·인도 관세청장 면담에서 양 관세당국은 △원산지증명서(C/O) 사본의 한시적 인정, △한·인도 원산지정보 전자교환시스템(EODES) 구축 등 양국 기업의 원활한 통관을 위한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원산지정보 전자교환시스템(EODES)은 자유무역협정(FTA) 특혜세율 적용을 위한 필수 제출서류인 원산지증명서 정보를 전자적 방식으로 교환해, 원산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톡스(HUTOX, 국내명: 리즈톡스)가 최근 유럽의 대규모 수출계약 체결부터 품목 허가까지 연이은 낭보를 전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휴톡스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5일 독일 헤마토팜과 유럽 29개국 진출에 대한 972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지 불과 나흘만에 중남미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도미니카공화국 에스테틱 시장 유통 1위 기업인 파길(FAGIL)을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 파길은 현지 유통뿐 아니라 영업, 마케팅 전반을 책임진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남미 지역의 성장성과 잠재력을 고려해 브라질, 페루 등 주요 국가 수출 계약과 임상을 진행하는 동시에 볼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등 주변국들의 허가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볼리비아 허가를 획득해 현지 시장을 활발히 공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흥 틈새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으로 중동에서는 이라크, CIS지역에서는 카자흐스탄에 정식 허가를 획득, 해당 국가를 거점 삼아 주변국으로의 시장 확장을 전개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