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트진로가 미국 나파 밸리 지역의 4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컬트 와인 14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소량 생산이지만 품질이 뛰어난 ‘컬트 와인’에 대한 수요도 높아진 만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컬트 와인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멜카 와이너리 제품 4종, 레일 빈야드 제품 3종, 라크미드 빈야드 제품 5종, 아웃포스트 와이너리 제품 2종 등 총 14종이다. ‘멜카(Melka)’는 현존하는 나파 밸리의 최고 와인메이커이자 전설로 불리는 필립 멜카의 와이너리이다. 필립 멜카는 보르도 출신으로 샤또 페트뤼스를 거쳐 나파 밸리의 레일 빈야드 등 유명 와이너리의 와인양조를 컨설팅했고, 직접 만든 와인들이 평론가로부터 100점을 받으며 ‘100점 와인메이커’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멜카 메티스 마티네즈 빈야드 나파 밸리’ ‘멜카 메티스 점핑고트 빈야드 나파밸리’ 등 총 4종으로 국내에는 100-200병씩만 한정으로 판매된다. ‘레일 빈야드(Lail Vinayards)’ 와이너리는 나파 밸리 와인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한명인 구스타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훈클럽,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6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30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폐기를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언론 6단체는 이날 한국의 언론단체는 물론 세계신문협회(WAN), 세계언론인협회(IPI), 국제기자연맹(IFJ), 국경없는기자회(RSF) 등 대표적 국제 언론단체들까지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상정 시도와 관련하여 여당이 이를 강행할 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악법 폐기를 위한 항의 시위를 개최하기로 했다. 언론 6단체는 또 이날 본회의에서 중재법이 통과될 경우 31일 오후 2시부터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언론중재법 개정 위헌 심판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등 모든 법적 조치를 동원해 개정안의 폐기를 위한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언론단체들은 이를 위해 위헌소송 변호인단을 구성 중에 있으며 법적 조치에 대한 내용을 검토 중에 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를 비롯한 언론 6단체는 징벌적 손배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여당의 언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웰니스 뷰티 브랜드 큐브미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Brands & Communicatio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019년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1955년부터 진행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작품을 출품하며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Brands & Communication) △디자인 컨셉(Design Concept)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큐브미는 상품 확장과 함께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로고 타입과 디자인을 변경했다. ‘Wellness Life is Beauty’, 즉 건강한 삶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유려한 곡선의 연결과 강조를 통해 표현하며 기존의 헬스&뷰티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자 했다. 큐브미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시가 대한항공의 송현동 부지와 옛 삼성동 서울의료원 부지와 맞교환을 추진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대한항공, LH는 대한항공 소유 종로구 송현동 부지(48-9번지)와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171-1번지)를 맞교환한다고 잠정 합의했다. 이는 대한항공이 매각을 추진한지 3년 만이다. 서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한항공은 지난 3월 말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과 관계기관의 합의로체결된 조정서를 이행하기 위해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잠정 합의하고 다음달 14일 열리는 서울시공유재산심의회에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부지 교환은 '등가 방식'으로 추진된다. 송현동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액이 나오면 그에 상응하는 의료원 남측 부지를 분할해 LH에 내주는 구조다. 용도지역은 현행 준거주지역을 유지키로 했다. 용도지역을 상향하면 감정평가액이 올라 LH가 맞교환으로 받을 수 있는 땅 규모가 줄어들 수 있는 점이 고려돼, 지상 연면적의 20~30%는 향후 공동주택 부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땅값은 서울의료원 부지가 송현동 부지의 2배가 넘는다. 송현동 부지는 1㎡당 개별공시지가(5월 31일 기준)는 1013만
◇ 일시 : 2021년 8월 26일 (목) ◇ 연세의료원 ▲ 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1부소장 강훈철 ▲ 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2부소장 정재호 ▲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 염준섭 ◇ 연세대 의과대학 ▲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수 ▲ 인문사회의학교실 의료법윤리학과장 이일학 ▲ 입원의학과장 김수정 ▲ 직업환경의학과장 원종욱 ▲ 연세의생명연구원 강남연구부장 김락균 ▲ 시기능개발연구소장 김성수 ▲ 여성생명의과학연구소장 김상운 ▲ 연세동곡의학교육원장 전우택 ▲ 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육과정개발센터장 박용범 ▲ 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육평가센터장 최준용 ▲ 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수개발센터장 곽영란 ▲ 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육연수센터장 박희남 ◇ 연세대 치과대학 ▲ 치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서정택 ◇ 세브란스병원 ▲ 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임상시험부장 최영식 ▲ 척추류마티스통증센터 소장 김긍년 ▲ 간센터 소장 안상훈 ◇ 강남세브란스병원 ▲ 심장내과장 이병권 ▲ 신장내과장 박형천 ▲ 소화기내과장 윤영훈 ▲ 내분비내과장 박종숙 ▲ 구강악안면외과장 허종기 ▲ 교정과장 정주령 ▲ 보철과장 김선재 ▲ 치주과장 이동원 ▲ 보존과장 신수정 ▲ 암병원 폐암센터 소장 이성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를 비롯한 언론 7단체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언론인 서명지'를 국회와 청와대에 2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언론 7단체는 관훈클럽·대한언론인회·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신문협회·한국여기자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참여했다. 이번 서명은 언론7단체가 지난 9일 언론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배제 도입 등을 규정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철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언론인 서명 운동'에 돌입한 후 20일까지 진행됐다. 서명에는 총 2636명의 언론인이 참여했다. 언론7단체 대표들은 이날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 대표, 청와대를 차례대로 방문해 서명지를 전달하고 지난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행 처리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했다. 특히 언론7단체는 이 날 국회와 청와대에 “①지난 19일 문체위에서 강행 처리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오는 25일 본회의에 상정 처리하는 것을 즉각 중단할 것 ②문체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일부 문구의 수정에도 불구하고 본질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은 언론 규제 악법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이번 개정안을 즉각 폐기처분할 것 ③국회는 개정안의 위헌성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캠코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캠코양재타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구조개선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산매입 후 임대(S&LB) 프로그램 지원 기업 중 추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선정한다. 이후 중진공에 추천해 구조개선 전용 정책자금을 지원 받도록 돕는다. 임대(S&LB) 프로그램이란, 캠코가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공장, 사옥 등 고정자산을 매입한 후 재임대해 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구조개선 전용 정책자금은 중진공에서 부실징후 중소기업 정상화를 위해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한편, 캠코는 중진공으로부터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중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기업을 공단으로부터 추천 받아 S&LB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이 지원하는 중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KT&G가 지난 17일 국내 상장사 최초로 ‘평등임금인증(Equal Salary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인증은 기업이 동일한 자격을 갖춘 직원에게 성별과 관련 없이 동등한 임금정책을 시행하는지와 함께 채용, 평가, 승진 등 HR(Human Resource) 전반의 모든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하는지를 검증한다. 글로벌 비영리재단인 ‘평등임금재단(Equal Salary Foundation)’이 주관하며, ‘유럽연합 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공인한 인증제도다. KT&G는 독립된 전문기관의 객관적 기준에 따라 임금정책 등 인사제도를 공식적으로 검증받고, 이를 선진화된 인권경영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인증에 참여했다. 인증은 약 5개월 동안 면밀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먼저, 동등한 임금정책을 검증하기 위한 급여 자료 분석 후, 평등정책 실천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와 실행력을 확인하기 위한 감사 절차 및 직원들의 인식 조사를 위한 그룹 인터뷰가 진행됐다. 또한, 명문화된 사내 정책 검증 및 HR 전반의 공정성이 평가됐다. KT&G는 이번 인증으로 동등한 임금정책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페트병을 이용한 클라우드 맥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는 2014년 맥주 발효 원액에 물을 추가하지 않아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공법’을 사용해 국내 맥주 시장에 당당히 자리잡은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더욱 강조되고 있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기존의 유색 PET를 대체할 방법을 찾던 중 제품 라벨을 통한 유색 PET 대체 가능성에 착안했다. 이에 ‘클라우드 생드래프트’ 420ml 제품에 투명 PET를 적용키로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420ml 제품은 국내 맥주 최초로 투명 PET를 사용했다. 보다 쉬운 라벨 분리를 위해 절취가 편한 티어 테이프(Tear tape)를 적용해 분리 수거의 번거로움을 줄임과 동시에, 기존에 없던 용량인 420ml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가 늘어가는 가운데 재활용 및 분리수거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투명 PET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나이키, 구찌, 발렌시아가 등 해외유명 브랜드 위조 상표 운동화 2000켤레(시가 17억 상당)를 밀수입하여 오픈마켓에서 정품인 것처럼 판매한 일당 3명을 검거하고, 그 중 주범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조직은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 중국으로부터 위조 운동화를 밀수해 왔다. 컨테이너 안쪽에는 위조 운동화를 적재하고 입구에는 정상의 중국산 슬리퍼를 적입하여 밀수품을 숨겼다. 일명 ‘커튼치기’ 수법으로 세관검사에 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른바 대포폰, 대포차량, 대포계좌를 사용하고, 타인명의 주소를 이용하는 등 치밀하게 수사기관의 추적에 대비했다. 또한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영업이 폐쇄된 쇼핑몰 두개 층을 임차하여 위조 운동화를 분류, 재포장 및 배송 등의 작업을 하였던 것으로 수사과정에서 밝혀졌다. A씨 등은 밀수입한 원가 3만원 상당의 위조 운동화를 국내 유명 오픈마켓에서 30만원 상당의 정품가격으로 판매하여 약 10배에 달하는 불법 수익을 취득했다. 오픈마켓이 정품 관련 소명자료를 요구하자 홍콩 현지 매장에서 정상 구매한 것처럼 위조한 구매영수증을 제출하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5일 충남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갱신에 대한 심의를 통해 호텔 롯데 특허를 갱신해주기로 의결했다. 이번 심의서 호텔롯데(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는 이행내역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806.68점을, 향후계획에서는 847.83을 각각 받았다. 또한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를 갱신하기로 결정했다. 특허 기간은 5년이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특허 보세구역 관리역량 및 경영 능력 등 이행 내역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806.68점, 향후 계획에서 847.83점을 각각 받았다. 특허심사위원회는 관세법 시행령에 따라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김용진 위원장을 비롯해 21명의 위원 명단과 특허 신청자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캠코는 25일 오후 1시 BIFC 46층 시청각미디어센터에서 ‘캠코-온비드-아카데미(KAMCO-OnBid-Academy)’ 1기 2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수료식을 개최했다. 캠코 온비드 아카데미는 캠코가 대학생 등 청년세대의 참여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 홍보 콘텐츠를 발굴·실행하기 위해 지난 7월 마련한 세대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26일 부터 8월 25일 한달 동안, 20~30대 청년으로 구성된 아카데미 1기 20명은 △캠코 주요사업 △온비드 공매 △홍보실무 교육을 받고, 캠코 온비드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도록 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서 활동해왔다. 캠코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료식에서 프로그램을 성실히 마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기간 중 제작한 홍보 콘텐츠와 온비드 홍보 아이디어 등을 평가해 총 5명을 선정․시상했다. △최우수상(100만원)에는 경기대학교 서은애가 선정됐으며, △우수상(40만원)은 부산대학교 문석민에게 주어졌고, △장려상 3명(각 20만원)은 각각 경희대학교 황수찬, 부경대학교 주현태, 부산대학교 박수용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은애 학생(경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오는 31일부터 11번가에서 아마존 미국 판매 상품을 살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가 오픈된다. 월 구독료를 내면 무료배송도 가능하다.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디지털·패션·뷰티·리빙·도서 등 수천만개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아마존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11번가가 처음이다.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디지털, 패션, 뷰티, 리빙, 도서 상품 수천만개 중 한국 직구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16만개 이상 선별한 '특별 셀렉션'을 마련해 소비자가 쉽게 원하는 상품을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 가격은 아마존 미국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을 반영해 원화로 노출한다. 아마존에서 진행하는 가격 할인 및 프로모션 등도 11번가에서 동일하게 제공한다. 여기에 국내 고객에게 11번가에서만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11번가 단독 딜'을 진행한다. 해외직구 걸림돌로 꼽히던 배송비 부담도 덜었다. SK텔레콤이 구독상품 '우주패스(Universe Pass, 월 4900원부터)' 가입 시 아마존 스토어에서 구매 금액과 관계 없이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매달 아마존 스토어에서 이용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더존비즈온은 25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R&D 전문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D 전문플랫폼’은 기업의 R&D 활동에 필요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위하고)를 기반으로 개발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국내 산업기술계를 대표하는 민간단체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이하 산기협)와 더존비즈온이 공동으로 구축해 운영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R&D 전문플랫폼을 활성화해 기업 연구소, 연구기관 등의 R&D 기술혁신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R&D 분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해 궁극적으로 업계의 기술혁신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R&D 전문플랫폼 서비스의 구축부터 유지보수·운영, 산기협 회원사와 그 외 업체·연구소에 대한 플랫폼 홍보, 플랫폼 내 3rd Party 업체의 R&D 혁신서비스 발굴·개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R&D 전문플랫폼을 활용하면 기업 내 연구개발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R&D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25일 유니패스 수출 관련 기업과 외교부, 행정안전부 등 전자정부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패스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민관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유니패스(UNI-PASS)란 관세청이 개발한 전자통관시스템이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유니패스 수출에 참여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전자정부 해외보급 지원 정책과 유니패스 수출 사례를 소개하고, 국가 간 이동제한 등 코로나19로 인한 민간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서 참석해 ‘아프리카개발은행의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지원 방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아프리카는 유니패스 최대 수출국으로, 올해 1월 세계 최대 자유무역지대인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가 발효돼 지역내 무역원활화를 위해 국제 경쟁력이 높은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헌 관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은 "유니패스 수출은 전자정부 수출의 대표사례로 우리기업의 일자리 창출 역할과 더불어 개도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히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25억 상당의 국산 광유 엔진오일 872톤을 중국으로 수출하면서 합성유 엔진오일로 품명을 위장하여 밀수출한 수출업체 2곳을 적발했다. 25일 서울본부세관에 따르면 국산 광유 엔진오일을 합성유 엔진오일로 품명을 위장하고, 한-중 FTA원산지증명서를 부정하게 발급 받은 수출업체 2곳을 적발하여 관세법 및 FTA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광유 엔진오일(HS 2710호)은 석유·역청유 함유량이 70%이상인 것이고, 합성유 엔진오일(HS 3403호)는 석유·역청유 함유량이 70%미만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중국의 수입업체와 공모하여 중국에서 광유 엔진오일을 수입할 때 부과되는 소비세와 관세를 탈루하기 위해, 합성유 엔진오일로 가장해 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업체는 중국인 무역업자가 운영했다. 중국은 광유 엔진오일 수입시에 1L당 1.52위안의 소비세와 물품가격의 3.2%에 해당하는 관세를 적용하나, 합성유 엔진오일에 대해서는 소비세와 관세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실제로는 광유 엔진오일을 수출하면서, 품명을 합성유 엔진오일로 기재한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 받았다. 이를 중국의 수입업체에 제공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온스그룹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 경영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소외계층 어르신 급식봉사단체 효사랑운동봉사회(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기증된 쌀은 휴온스그룹의 판교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협력업체로부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총 1280kg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기증된 쌀은 효사랑운동봉사회가 운영하는 숯골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사랑운동봉사회 김맹임 이사장은 "코로나19장기화로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에 어려움이 많은데 휴온스그룹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며 "기증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부회장은 "그룹 미래를 그려나갈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나눔 실천의 마음을 담아 이번 기증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기증 취지에 공감해 선뜻 동참해주신 협력업체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 부회장은 "최근 휴온스그룹ESG경영혁신단의 출범을 통해 ESG 경영 강화 및 ESG 선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6월 지속가능경영 목표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발표하고 전 구성원이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한 5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자연과의 공존 세부 목표 중 하나인 ‘제품 포장재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및 플라스틱 포장재 100% 재활용, 재사용 또는 퇴비화 가능하도록 설계’는 중·소 협력사와 함께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2019년 정부와 협약을 맺고 참여한 ‘구매 조건부 신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2020년에는 ‘포장재 폐기물 절감과 재활용성 향상’을 위한 연구과제로 총 31억 원의 펀딩을 조성해 현재 4곳의 협력사와 4개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 협력사 ‘하나’...친환경 에코 펌프 제조 기술 개발 기존 펌프는 금속 스프링이 포함돼 분리배출의 어려움이 있다. 금속 스프링을 제거한 친환경 에코 펌프를 개발해 해피바스 자몽 에센스 바디워시와 매그놀리아 에센스 바디워시에 적용 했다. ◈ 협력
◇ 일시 : 2021년 8월 24일 (화) ◇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김태응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8월 24일 (화) ◇ 발령 ▲ 미래전략본부장(상무) 이훈 ▲ 증권운용본부장 박진성 ▲ 미래전략실장 이승걸 ▲ 부동산투자실장 차훈 ▲ 인프라투자실장 최서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