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1년 8월 13일 (금) [초등] ◇ 교장 중임 ▲ 서귀중앙초 강동효 ▲ 신창초 강승희 ▲ 위미초 김대민 ▲ 장전초 김순관 ▲ 한라초 양동렬 ◇ 교육전문직 승진 ▲ 정책기획실장 박희순 ▲ 정책기획과장 이창환 ▲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 김명신 ▲ 안전복지과 장학관 김인선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장학관 서승필 ◇ 교장 승진 ▲ 재릉초 강미숙 ▲ 제주서초 김문일 ▲ 서귀포온성학교 김빛나 ▲ 더럭초 라순희 ▲ 태흥초 오순경 ▲ 어도초 장은영 ▲ 곽금초 정성진 ▲ 성산초 고홍현(공모교장) ▲ 고산초 서성심(〃) ▲ 동남초 오정석(〃) ◇ 교감 승진 ▲ 대정서초 고은희 ▲ 김녕초 김미경 ▲ 중문초 김정희 ▲ 광양초 박명숙 ▲ 동홍초 송성희 ▲ 성산초 장미경 ▲ 남광초 한현숙 ▲ 도남초 허지연 ▲ 서귀포온성학교 박경환 ◇ 교장 전직 ▲ 신광초 김순아 ▲ 효돈초 고형순 ▲ 제주영지학교 양복만 ◇ 교(원)감 전직 ▲ 서귀중앙초 병설유치원 양축선 ▲ 한마음초 김은정 ▲ 월랑초 조은영 ◇ 교육전문직 전직 ▲ 미래인재교육과 장학사 김명진 ▲ 제주시교육지원청 장학사 김양미 ▲ 서귀포학생문화원장 박은진 ▲ 학교교육과 장학관 김순영 ▲ 정책기획과 장학관 강두식 ▲ 학교교육
◇ 일시 : 2021년 8월 13일 (금) ◇ 실장급 승진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박정욱 ◇ 국장급 전보 ▲ 투자정책관 정종영 ◇ 과장급 전보 ▲ 활용촉진팀장 권기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8월 13일 (금) ◇ 본부장급 ▲ 부원장 조광연 ▲ 경영기획본부장 정계성 ▲ 융합기술사업단장 정찬엽 ◇ 센터장·실장급 ▲ 가상공학센터장 조성범 ▲ 경영지원실장 이재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 기술이전을 위해 입국한 드미트리 쿨리쉬(Dmitry Kulish) 기술고문과 백신 생산 전반에 대한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휴메딕스는 오늘 오전 러시아국부펀드(RDIF)의 드미트리 쿨리쉬 기술 고문과 기술진이 충북 제천에 위치한 휴메딕스 제2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기술이전을 위해 지난주에 입국한 기술이전 총책임자 드미트리 쿨리쉬 고문은 지난 9일 백신 원액 제조 생산 라인 탐방에 이어 오늘 휴메딕스 바이알 충전 완제품 생산 라인까지 돌아보며 전체적인 백신 생산 설비를 살펴봤다. 드미트리 쿨뤼쉬 고문은 이번 휴메딕스 방문을 통해 휴메딕스 QC팀과 스푸트니크백신의 바이알 충전과 완제품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DP 기술이전 및 상업화 생산 일정 등을 협의했다. 휴메딕스 공장 탐방 후에는 휴온스와 스푸트니크V 및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의 국내 품목허가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RDIF드미트리 쿨리쉬 기술고문은 휴메딕스 공장에 구축된 우수한 생산 설비와 생산 능력, 연구 인력의 전문성 등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자연순환분과는 8월 12일 '제로웨이스트샵과 다회용기 사용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대표 우수 기업 사례로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아모레스토어 광교'를 방문했다. 현장에는 자원순환분과의 강득구 의원, 어기구 의원을 비롯해 환경부의 홍동곤 자원순환국장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 절감과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를 위한 리필 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의 내용물만을 소분 판매하는 방식의 '리필 스테이션'을 아모레스토어 광교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리필 상품과 판매 방식의 변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며 새로운 경험과 친환경 가치,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현장방문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리필 스테이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시연했다. 코코넛 껍질로 만든 리필용 용기를 LED 램프로 살균 처리하고,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충전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들에게 경제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캠코는 12일 ‘의정부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건설현장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이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직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여름철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사업은 의정부시 송산동 주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행정, 복지, 보건서비스를 통합한 공공복합청사 건립 사업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건설현장 사고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코로나19와 폭염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사고예방에 중점을 둠으로써 안전문화를 실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정부 건설현장은 준공을 앞두고 마감공사 등에 많은 인력이 투입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문성유 사장은 기본 안전시설·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기본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문성유 사장은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과 무더위 시간대(14~17시) 작업 중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애로 청취와 함께 무더위 극복을 위한 과일도시락도 전달했다. 이날 캠코는 기본 안전수칙 이외 전문가들과 함께 △용접으로 인한 화재·폭발사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2021년 보세사 시험 합격자는 1034명으로 합격률이 34.3%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2일 발표한 합격자 수치에 따르면 2021년 보세사 시험 합격자는 103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 3017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 명단은 관세청 및 한국관세물류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세사는 세관공무원의 업무 중 일부를 위탁받아 보세화물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자격인이다. 보세사 자격증은 8월 19일(목)부터 우편으로 교부할 예정이며, 향후 보세사로 근무하고자 할 때에는 한국관세물류협회 본회 또는 지역협회에 등록해야 한다. 합격률은 2020년보다 상승했다. 2019년도에는 응시가 총 3120명에서 합격자는 880명으로, 합격률 28.2%를 기록했다. 반면 2020년도에는 응시자 총 2841명 중 680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2019년보다 23.9%로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 총 3017명이 응시해 1034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34.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올해 보세사 시험 합격자 평균 점수는 68.7점이며, 합격자 중 최고 점수는 88.8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시자의 약 66%인 1979명, 전체 합격자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인천항 LCL화물 실화주 성실신고’와 ‘포장명세서 심사강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한 화물운송주선업자(이하 ‘포워더’), 보세창고, 관세사 등 물류관계자를 12일 포상했다. 포워더부문 수상업체인 씨케이팬아시아씨에프는 ‘LCL화물 성실신고대책’에 적극 협조한 바 있다. LCL화물이란 한 개의 컨테이너 안에 여러 화주의 소량화물이 혼입되어 있는 화물을 뜻한다. 이 업체는 실화주를 명확히 신고하는 등 적재화물목록의 작성책임자로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적재화물목록은 선사 또는 항공사가 Master B/L의 내역을 기재한 선박 또는 항공기의 화물적재 목록을 말하며, 포워더가 House B/L의 내역을 기재한 경우에는 '혼재화물적재화물목록'이라 한다. 보세창고부문은 LCL화물 취급 창고 중 보세화물 관리규정 준수 및 수입검사에 적극 협조하고 거래 화주 및 물류사에게 인천세관 ‘인천항 통관물류 정상화 대책’을 널리 안내한 베델로지스틱스와 태광통상이 수상했다. 관세사부문 수상자로는 포장명세서 심사강화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신고정확도 향상에 기여한 관세법인 드림의 공경택 관세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의 스킨릴리프 UV 프로텍터 EX가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품’으로 뽑혔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소비자가 제품의 환경 친화 속성과 사용 만족도를 고려해 직접 심사하고 선정한다. 프리메라 스킨릴리프 UV 프로텍터 EX는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옥시벤존(Oxybenzone)과 옥티노세이트(Octinoxate)를 포함하지 않았다. 다수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가는 화학 성분인 옥시벤존은 산호의 내분비계를 교란하고, 옥티노세이트는 바이러스를 활성화해 산호를 죽게 만든다고 알려졌다. 이 제품은 성분에 민감한 고객도 편안하게 쓸 수 있도록 폴리에틸렌 글리콜(PEG) 계면활성제를 넣지 않았다. 용기도 환경 영향을 줄이고자 고심했다. 나무를 베지 않고, 100%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종이 포장재인 얼스팩(Earth Pact)으로 단상자를 제작했다. 내용물은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개발한 플라스틱 저감 종이 튜브에 담았다. 이 용기는 기존 원형 튜브 몸체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70% 줄이고, 최장 36개월간 유통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에 고집적 초음파 시스템 ‘엑사블레이트 뉴로(ExAblate Neuro)’가 설치됐다. 엑사블레이트 뉴로 국내 독점 공급사인 휴온스는 최근 서울대학교병원에 엑사블레이트 뉴로 관련 모든 시스템 설치를 마쳤으며,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엑사블레이트 뉴로는 이스라엘 생명공학 기업 ‘인사이텍(Insightec)’이 개발한 최첨단 혁신 의료기기다. 진단용이나 피부 미용에만 쓰이던 초음파를 뇌신경계질환 치료에 접목, 두개골을 직접 열지 않고 초음파를 이용해 뇌 병변을 치료할 수 있게 설계됐다. 서울대병원은 엑사블레이트 뉴로를 이용하면 보통의 뇌수술과 달리 전신마취를 할 필요가 없고, 출혈과 감염의 위험에서 자유로워 고령 환자 또는 항혈소판제제 및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들도 뇌수술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본태성 진전(손떨림) 치료 효과가 뛰어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본태성 진전은 60세 이상 인구 중 약 5%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약물 등 1차 치료 후에도 1/3 정도의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낄 정도의 손떨림 증상을 호소한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로
▲ 고인 : 이동섭 씨 ▲ 별세 : 2021년 8월 11일 오후 1시00분 ▲ 빈소 :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특1호실 ▲ 발인 : 2021년 8월 13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63-250-144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조영씨 ▲ 별세 : 2021년 8월 11일 오후 3시12분 ▲ 빈소 : 충북 음성농협장례식장 101호실 ▲ 발인 : 2021년 8월 13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43-872-411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신생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가 김포-제주 노선 운항을 11일 첫 시작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날 오전 6시 30분 김포공항에서 YP541편(보잉 787-9)이 제주공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309석 규모의 항공기 탑승률은 100%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11일부터 매일 2회 일정으로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기 좌석은 '이코노미35'와 '프레미아42'로 구분된다. 각각 좌석 간 거리는 35인치, 42인치로 구분되고, 글로벌 항공사 이코노미 중 가장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프레미아는 사업 면허 취득 당시 국제선 운항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하늘길이 막히면서 김포-제주 노선을 처음 취항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올해 11월과 12월에 각각 동남아, 일본 노선을 우선 취항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저비용항공사 가격과 대형항공사 서비스를 합친 하이브리드 항공사다.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기 운항을 위한 안전면허인 운항증명서(AOC)를 지난 7월 받았다. 한편, 에어프레미아가 항공운항증명(AOC)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Z세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가수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을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쌈디는 국내 힙합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잘생긴 외모와 함께 자유분방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새로운 장르인 발라드에 과감히 도전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쌈디만의 독보적인 이미지가 남성 메이크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비레디와 부합해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했다. 비레디는 쌈디 전속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첫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품은 ‘레벨 업 파운데이션’으로 2020 화해 어워드 남성 베이스 메이크업 1위에 오르며 비레디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비레디 ‘레벨 업 파운데이션’은 아주 밝은 피부부터 어두운 피부까지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해 남성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다. 또한 가벼운 발림성과 답답하지 않은 마무리감에도 24시간 지속하는 효과로 인해 남은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가짜 해외 유명 상표 26종의 의류 2천여점을 중국에서 밀수입해 국내 의류소매상에게 판매한 의류도매상 2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의류 2천여점은 12억원 상당이었다. 이들은 상표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 확산되고 외부행사 축소됨에 따라 의류도매 지역상권이 붕괴됐다. 이에 서울본부세관은 일부 의류도매업체가 가짜 해외 유명 상표 의류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들은 폐쇄형 의류거래 B2B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사업자등록번호 및 업태(의류사업)가 확인된 의류소매상에게만 의류를 공급했다. 세관에 단속된 2개 업체는 중국 가짜 의류 제작·공급업자와 중국 모바일 메신저(WeChat)를 통해, 중국 업자가 가짜 유명브랜드 의류 및 악세사리의 사진과 가격을 제공하면 국내 업체는 이를 확인한 뒤 주문했다. 그 후 이들은 주문한 가짜 상표 의류를 특송화물 및 국제우편을 이용해 자가사용물품인 것처럼 반입했다. 세관검사를 피하기 위해서 다수의 휴대전화번호 및 지인들의 주소지를 이용하여 1500여 차례에 걸쳐 분산 반입하는 방법으로 밀수입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0일 본사에서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ESG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을 진행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업 및 국가 경영과 투자의 표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재무적인 요소로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 날 설립된 ‘롯데칠성음료 ESG위원회’는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외이사 5인으로 구성됐으며, 백원선 사외이사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롯데칠성음료 ESG위원회’는 앞으로 전사 ESG추진 사항에 대한 의사결정을 수행하며,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방향성 및 사회 관련 주요 비재무 리스크를 검토한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백원선 ESG위원장, 김관묵 음료노조위원장, 문흥배 주류노조위원장이 함께 ESG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고 추진하기 위해 ESG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탄소 중립 달성 추진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친환경 공급망 구축 △이해 관계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 도입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투명한 기업정보 공개를 통한 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8월 1~10일 수출이 1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4억 달러 올라 4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8월 1~1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수출 127억 달러, 수입 17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수출 40.4억달러, 수입 67.4억달러 오른 셈이다. 연간 누계로 보면 수출 3714억 달러, 수입 356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27.2% 오르고, 수입도 27.5% 증가했다. 조업일수가 20년엔 7일, 21년엔 7.5일을 고려하면 일평균수출액은 20년도 12.4억달러, 21년도 17억 달러로 36.7% 올랐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 보면 자동차부품이 압도적으로 올라 99.2%를 차지했다. 이어 무선통신기기 75.7%, 반도체 44.6%, 석유제품 33.0% 등이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는 -39%정도 감소했다. 국가로 보면 대만이 가장 크게 올라 83%를 차지했고, 이어 미국 55.8%, 일본 46.5%, 중국 42.7%, 유럽연합 39.9%, 베트남 23.5% 정도 증가했다. 수입 품목은 가스 279.7%, 석유제품 279.2%, 원유 100.8%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기계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제주에 본점을 둔 항공사의 재산세 감면이 추진된다. 제주도의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특별위원회 강성민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항공사에 대해 항공기 재산세 감면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13일 발의한다고 밝혔다. 항공기 재산세 감면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제주도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항공기 재산세율 0.3%를 2020년 12월 31일까지 0.05%를 감면해 0.25% 부과하도록 돼있는 것을 2021년 12월 31일로 1년 더 연장하는 내용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제주도에 본점을 둔 항공사 또한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예상 금액은 1억4400만원 수준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강성민 위원장 이외에 포스트코로나대응특위 고은실 부위원장과 박호형 의원, 송영훈 의원, 양병우 의원, 오대익 의원, 한형진 의원이 참여(공동발의)하고 있다. 한편 해당 조례 개정안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398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강성민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및 산업계 피해 등을 보전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적극 제·개정하고 있다"며 "국제선 운항 중단 등으로 항공업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유튜브, 넷플릭스 등 '디지털 구독경제' 서비스를 유료화할 경우 사업자들은 이용자에게 최소 7일 전에 안내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이런 내용이 담긴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플랫폼 기반 소비가 확대되면서 결제방식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독경제 시장이 급성장했다. 하지만 유료전환, 해지·환불 등의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이어졌다. 이를테면 무료 이벤트 가입 후 애플리케이션(앱)에 로그인조차 하지 않았는데 유료전환 알림 없이 5년간 결제금액을 청구해 서비스를 해지하고자 해도 절차가 복잡하고 환불도 금지되거나 포인트로만 환불하는 등의 사례가 따랐다. 이에 개정안은 소비자 보호 기준을 마련하도록 하는 근거를 뒀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결제대행업체가 대금결제(유료전환 등), 거래 취소, 환불 등과 관련해 감독규정에서 세부사항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정기결제 사업자는 유료전환 7일 전까지 회원에게 이 사실을 고지해야 한다. 또한 사용일수, 회차, 사용 여부 등을 고려해 새로운 환불기준을 마련하도록 했다. 결제대행업체는 시행령, 감독규정 사항을 이행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가상현실 체험전시가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몰입형 스크린과 4K영상, AR 및 VR 등 최첨단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홍보관을 조성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한국문화유산 체험전시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테마별로 엮은 10대 방문코스를 미디어아트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가상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이지은 전시감독은 "이번 홍보관으로 전국 각 지자체의 문화유산을 집약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생생하고 예술적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큐브 안에서 실제 여행을 하는 듯한 체험이 가능한 '몰입형 전시존'과, AR·VR 및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통해 전국 각지의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실감형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방문코스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이번 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