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상반기 주요 경영실적을 발표하면서 주주 보호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당 재개와 관련해선 현재 계획된 바는 없다는 입장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기업설명회(IR)을 통해 상반기 주요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6월말 기준 주요 성과는 2조 1772억원의 수입보험료 달성, 총 293만건의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금액비율 기준으로 77.24% 기록하고 있는 사망보험 계약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세전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3% 늘어난 1021억원, 보험서비스 손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836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신계약 CSM은 2452억원으로 전년비 42.2% 증가했다. CSM은 미래에 보험계약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실현될 미래 계약 가치로,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주요 지표다. 또한 변액보험 펀드 라인업 다양화 및 전문 컨설팅 역량 확대를 통해 글로벌 MVP 전체 순자산은 3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그 중 미래에셋생명 대표 변액펀드인 ‘글로벌 MVP 60’ 펀드의 누적수익률은 93%를 나타냈다. 자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 6일 본사 사옥에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사랑나눔봉사’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나눔봉사는 초록우산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업가족 중심의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설계사로 구성된 전국 프로미PA봉사단과 1:1 매칭된 사회복지기관에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프로미PA봉사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복지기관에 방문해 시설 개보수와 주거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랑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DB손해보험과 PA봉사단의 꾸준한 나눔은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전국의 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교보생명이 사내벤처 4기 선발을 완료하고, 최종 선정된 3개 팀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교보 사내벤처’는 2021년부터 운영 중으로,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험업과 연계 가능한 신규 사업 모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보험 및 보험 인접 영역’을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13개 팀이 33건의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특히 이번 교보 사내벤처 4기에는 AI기술과 접목한 다양한 보험업 연계 솔루션들이 제안돼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AI기술과 법률·금융 API를 활용해 복잡하고 어려운 상속·증여 관련 절차를 자동화하는 ‘셀프 상속·증여 종합 서비스’(나두 팀) ▲사후에 AI휴먼으로 재현된 고인과 유가족을 정서적으로 연결하고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웰다잉 준비 지원 솔루션’(라이프브릿지 팀) ▲AI 기술을 기반으로 시니어의 보행 분석을 통해 넘어짐이나 낙상을 예방하는 ‘시니어 보행분석 솔루션’(워크랩스튜디오 팀)이 최종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내년 3월까지 사내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3개팀의 실질적인 사업화를 지원한다. MVP 개발 등 사내 액셀러레이션 과정 종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과 ‘사이버보험 고객 대상 모의해킹 서비스 제공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8일 현대해상화재보험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의영 기업보험부문장 전무와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객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진단하고, 사고예방 중심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스틸리언은 현대해상 사이버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공격자 관점의 모의 침투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해상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의 보안 수준을 체계적으로 분석·맞춤형 리스크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윤의영 현대해상 전무는 “현대해상은 2024년 중소기업 대상 사이버보험을 출시했으며, 사이버 리스크의 체계적 분석을 통해 국내 유수의 기업에 사이버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스틸리언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사이버보험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해외에서는 이미 보험사와 사이버 보안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종신보험을 인터넷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채널을 디지털채널로 확대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다이렉트로채우는종신보험’은 라이나생명 최초의 디지털 전용 종신보험으로 가입 가능 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다. 전화상담 없이 24시간 다이렉트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며 신용카드와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다양한 결제수단도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PC나 모바일 라이나생명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CREW 제주 갈 땐 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보험은 제주도 여행객을 위해 제주 여행에 특화된 보장을 담은 상품으로 만 0세부터 79세까지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또한 1인 여행객부터 가족·친구 등 최대 10인까지 한 번에 함께 가입할 수 있으며, 골절 진단과 수술, 깁스 치료비, 여름철 식중독으로 인한 입원, 호텔 투숙 중 발생한 배상책임 사고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2박 3일 기준 1인이 가입할 경우 2000원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제주를 여행하는 고객들이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위험 요소를 분석해 생활 속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안전하고 합리적인 제주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삼성화재가 신규 광고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 편’을 선보였다. 18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자사가 우리나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 과정을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통해 전달한다. 주인공이 첫 차를 구매하고, 가족을 이루는 모습에서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정부와 함께 법제화하거나 개선해 온 주요 사례들이 자연스레 소개되는 방식이다. 주요 내용은 ▲ 2001년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 2006년 만 6세 미만 어린이 카시트 의무화 ▲ 2011년 운전 중 DMB 시청 금지 ▲ 2018년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 2018~2024년 스쿨존 환경 개선사업 및 서행 유도 등이다. 교통안전 전문 민간 연구기관인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01년 설립 이후 국회, 정부, 지자체와 함께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지원해 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삼성화재가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고객들이 더 나은 미래로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활동들을 알리고자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성화재는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에서 비대면 진료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1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애니핏 플러스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비대면 진료 서비스'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나만의닥터 앱을 설치하면 처방받은 약의 수령 약국을 직접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약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 만성질환자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가 자체 의료비 청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이용 고객은 피부질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목적으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나만의닥터가 의료 마이데이터 규제 샌드박스 승인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향후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맞춤형 질환관리 등 삼성화재의 중장기 헬스케어 전략과 연계해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KB라이프는 지난 12일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년 하반기 CEO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 함께(Together) 내일(Tomorrow)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KB라이프’를 주제로 취임 222일을 맞은 정문철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실행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Together’ 세션에서는 임직원들이 전한 응원 메시지와 지난 222일간의 추억 영상을 시청하며 성장의 순간을 공유했다. 이어진 ‘Tomorrow’세션은 ‘우리가 바라는 KB라이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문철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대화하며 의견을 나눴다. 직원들은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업무 문화 정착 ▲혁신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보험상품 포트폴리오 구축 ▲KB금융그룹 시니어 비즈니스 핵심기업으로서 KB라이프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Towards’ 세션에서는 CEO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KB라이프가 나아갈 길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으며,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존중하는 기업문화에 민첩한 실행력을 더해 변화에 앞서가야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ABL 생명은 12일 여의도 본사에서 ‘2025 ABL 배려하자 곰과 함께하는 금융 마법사’ 금융 교육을 자사 임직원 자녀 30명을 초청해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애사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전문 금융교육 강사와 함께 ▲금융과 화폐의 개념 ▲올바른 용돈 관리법 ▲금융회사 이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에 대해 배웠다. 이상윤 ABL 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임직원 자녀들에게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방식으로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