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온라인 주식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4일∼9월 12일 총 6주간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8월 31일까지다.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리그로 나뉘며, 투자 자산 규모에 따라 '1억 리그', '3천 리그', '1백 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종료 후 해외 주식 1억 리그 수익률 1위 고객에게는 테슬라 모델 Y가, 국내 주식 1억 리그 1위에게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이 각각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수익률 상위 고객에게는 최대 1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성증권은 24일 코스피 5,000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로 국내주식 매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차(7월 15일∼8월 14일)와 2차(8월 18일∼9월 30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간 중 국내주식을 매수한 날만큼 최다 5차례까지 현금 리워드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코스피 지수가 10월 말 기준 2천 포인트대일 경우 매수일당 2천원, 3천 포인트대 3천원, 4천포인트대 4천원, 5천포인트대에선 1만원이 지급된다. 예컨대 10월 말 코스피 지수가 5,000을 넘고 이벤트 기간 5거래일 이상 국내주식을 매수했다면 5만원의 현금 리워드가 지급되는 것이라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코스피 5,000 시대를 염원하며 고객들이 국내 주식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직접 투자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5년 하반기 주민등록번호 기준 신규 고객이나 올해 상반기 국내주식거래가 없었던 고객,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이라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종목발굴 기능 중 '타이밍포착' 메뉴와 '스테디셀러' 메뉴를 신설하는 등 모바일앱 '엠팝(mPOP)'의 종목 정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24일 자사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SOL 국제금커버드콜 액티브'로 바꾼다고 밝혔다. 신한운용은 이번 변경은 국제 금 시세를 90% 이상 추종하는 상품의 성격을 명확하게 전달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ETF는 금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으로 배당 재원을 마련하는 월 배당 상품이다. 커버드콜은 파생금융상품인 '콜옵션'을 써서 하락장 때도 일정 수익을 내는 기법을 뜻한다. 신한운용 관계자는 "표준화한 국제 금 가격을 기준으로 운용돼 거래소 간 수급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프리미엄·디스카운트 이슈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라며 "애초 배당이 없던 금 투자에 월 배당을 접목한 구조라 시장 주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K하이닉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1%로, 배당금 총액은 2천589억2천78만9천625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 달 31일이며, 배당금은 배당 기준일로부터 1개월 내 지급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21일 초박형 강화유리 기업인 도우인시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우인시스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격은 3만2천원이다. 거래는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 도우인시스는 초박형 강화유리(UT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곳이다. UTG는 스마트폰 등 디스플레이를 덮는 얇은 투명 소재로, 여러 형태로 변형할 수 있어 폴더블폰 등 최신 정보기술(IT) 기기에서 수요가 크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21일 쿼드메디슨 등 5개사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쿼드메디슨, 쎄미하우, 인벤테라 등 3곳, 17일 시아스, 세미파이브 등 2곳의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받았다. 쿼드메디슨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을 만드는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다. 쎄미하우는 전력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반도체 제조업체이고, 인벤테라는 철(Fe) 기반 질환 특이성 나노-자기공명영상장치(MRI) 조영제 신약을 만드는 회사다. 시아스는 소스·즉석밥 등 조미식품 제조업체이고, 세미파이브는 반도체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핸디소프트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핸디소프트는 21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1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2천211원에 신주 452만2천842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폴라리스에이아이(변경예정 최대주주, 271만3천705주), ㈜폴라리스세원(180만9천137주)이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정관 제10조 8항 및 9항에 의거한 유상증자를 통한 기업 가치 및 재무구조 강화 운영자금"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바이오 기업 프로티나는 지난 18일부터 2거래일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1천797.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7천18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천510억원 규모다. 프로티나는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뉴욕 증시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주요 기술 대기업이 이번 주부터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오는 23일 장 마감 후 2분기(4∼6월) 실적을 내놓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테슬라 주가는 최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갈등 속에 변동성이 큰 양상을 보여왔다. 300달러 아래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현재 329달러를 기록하며 300달러를 회복한 상태다. 이달 초 발표한 2분기 전기차 인도량은 전년 대비 10% 넘게 줄어들며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8만7천대)에도 못 미쳤다. 다만, 지난달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향후 계획에 대한 머스크의 '입'에 관심이 쏠린다. 구글은 전 세계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검색 엔진이 AI 챗봇의 도전을 받고 있지만,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클라우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미 법무부가 제기한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의 반독점 소송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내달 중 나올 것으로 예상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김건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이어 삼부토건의 창원 도시개발 사업 주가조작 의혹도 파헤치고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삼부토건이 주가 방어를 위해 경남 창원 의창 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해당 사업은 창원 의창구 북면 내곡리 일대 도시개발구역 부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삼부토건은 2020년 12월 해당 사업을 수주해 1천800억여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 시점은 삼부토건이 당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 뒤다. 대선후보로 거론되던 이 전 대표의 동생이 대표가 되자 삼부토건 주가는 일정 기간 급등하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공교롭게도 삼부토건이 내곡지구 등 각종 사업을 수주한 것도 이즈음이다. 이 사업은 규정에서 벗어난 수의계약으로도 논란이 됐다. 특검팀은 사업을 매개로 삼부토건이 주가를 방어하려 했다는 의혹과 함께 내곡지구 사업에 대한 감사가 무마됐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의계약에 대한 위법성을 조사해달라는 공익감사 청구를 종결 처리한 감사원, 계약이 적법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