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이란 공습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긴장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국가별로 충격의 강도는 엇갈리는 양상이다. 뉴욕 증시는 예상보다 선방했고 아시아 증시는 변동성을 키웠다. 특히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도 공세 속에 6100선을 위협받았다. ◇ 美 증시, 전쟁 여파 속 ‘선방’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5% 하락한 48,904.78로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04% 상승, 나스닥종합지수는 0.36% 오르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기술주가 지수 하단을 지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엔비디아가 2.9%, 마이크로소프트는 1.5% 상승했다. 또한 중동 리스크가 부각되며 방산주가 급등했다. 노스럽그루먼(6%), RTX(4.7%), 록히드 마틴(3.4%) 등이 강세를 보였다. 중동 긴장 고조는 원자재와 환율 시장에도 즉각 반영됐다. 국제유가는 장중 급등세를 보였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장중 10% 넘게 치솟았다가 6.3%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고, 브렌트유도 8% 내외 상승세를 보였다. 유럽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40%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 10주년을 맞아 증권사들과 공동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ISA는 국민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 지원을 위해 2016년 3월 도입된 절세형 계좌 상품으로 국내 상장주식, 펀드, ETF,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 투자할 수 있다. ISA의 국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재조명하고 ISA를 통한 자산관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는 21개 증권사가 참여했다.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증권사들은 ISA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추가 납입, 계좌 이전 등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증권사들은 "ISA 10주년, 오늘의 투자가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해 이벤트를 통해 ISA 10주년의 의미를 강조할 계획이다. ISA는 지난 1월 말 기준 전체 가입자 수는 약 800만명에 달하고, 가입 금액은 5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2021년 2월 가입자가 직접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계좌 내에서 투자·운용할 수 있는 '투자중개형 ISA'가 도입된 이후 가입 규모가 꾸준히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부동산간접투자회사(REITs·리츠) 제도가 도입된 이후 25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국내 상장리츠의 시가총액은 10조원을 돌파했다. 1일 한국리츠협회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25개 리츠의 시가총액은 총 10조381억원으로 집계됐다. 리츠 시총은 지난해 1월(8조103억원) 8조원 수준에서 같은 해 9월(9조2천48억원) 9조원을 돌파했고, 5개월 만에 10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2월(8조4천964억원)대비로는 1년 만에 18.1% 증가한 수치다. 시총 1조원을 넘기는 리츠는 SK리츠(1조7천790억원), 롯데리츠(1조4천15억원), ESR켄달스퀘어리츠(1조643억원) 3곳이다. 최근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가 6,300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인 '불장' 국면이 리츠의 동반 상승효과를 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일반 주식에 집중된 관심에 비해 리츠 주식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면서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츠는 법적으로 배당 가능 이익의 90% 이상을 주주에게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하는 구조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선호하는 투자 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증권학회는 1일 제43대 회장으로 나현승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취임했다고 밝혔다. 나 교수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증권학회 제50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고려대 경영대학 재무금융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영대학 교무부학장 및 경영학과장을 겸임하고 있다. 주 연구 분야는 기업 재무, 기업지배 구조, 인수합병이다. 그는 고려대 경영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통계학 석사 학위를,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재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투자심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군인연금 등 공공 및 금융기관의 자문·평가에 참여해 왔다. 증권학회는 1976년에 창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학회로 회원 수는 약 1천500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출범시킨 국민성장펀드가 '1차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성전자 평택5공장(P5)과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사업 등 2건을 선정됐다. 금융위는 26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삼성전자와 이수스페셜티케미컬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통한 저리 대출을 제공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삼성전자에는 2조5천억원, 이수스페셜티케미컬에는 1천억원이 각각 공급된다. 삼성전자 평택 P5는 총 60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다. 현재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1단계 설비투자는 8조8천억원의 자금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6조3천억원은 기업이 자체 조달하고 나머지 2조5천억원은 첨단전략산업기금 2조원(국고채 수준 금리)과 5대 시중은행 5천억원(3%대 금리)이 각각 5년 만기로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대규모 금융 지원에 힘입어 당초 2030년께로 추진하던 설비 가동 계획을 2028년으로 당겨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및 AI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P5 공장은 최근 2층으로 건설되는 일반적인 반도체 팹과 달리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코스피가 단숨에 6300선을 돌파했다. 지수는 장중 200포인트 이상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 종가 기준으로도 6거래일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이 지수 레벨을 끌어올린 가운데, 최근 중소형주로 상승 흐름이 확산되며 시장 상승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다만 상승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변동성 지표 역시 동반 상승해 이에 대한 경계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7% 급등하며 6307.27에 마감했다. 장 마감 직전까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이 확대됐고, 장중 한때 6310선까지 올라섰다. 하루 만에 200포인트 넘게 뛰어오른 셈이다. 상승 흐름 중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었다. 두 종목은 장중 7% 안팎 급등하며 각각 22만원, 110만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른바 ‘22만 전자’, ‘110만 닉스’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지수 상승 탄력도 배가 됐다. 이외 현대차, 기아,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잇따라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수급 측면에서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주가조작과 회계부정 행위에 대한 내부자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앞으로는 포상금 지급 상한이 폐지되고, 적발·환수된 부당이득이나 과징금에 비례해 포상금이 지급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외부감사법 시행령, 관련 하위 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4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불공정거래와 회계부정 신고 포상금의 지급 상한을 전면 폐지하는 것이다. 현재는 불공정거래의 경우 최대 30억원, 회계부정은 10억원까지로 포상금 상한이 정해져 있다. 금융위는 이 같은 한도가 대규모 위반행위에 대한 내부자 신고 유인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반영해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포상금 산정 방식도 단순화된다. 기존에는 자산 규모나 조치 수준 등 복잡한 평가 기준을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적발·환수된 부당이득이나 과징금의 최대 30%를 포상금 기준 금액으로 삼는다. 신고자의 기여도에 따라 최종 지급액을 정하는 구조다. 다만 부당이득이나 과징금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불공정거래는 최소 500만원, 회계부정은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는 고배당 기업은 앞으로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익배당을 확정한 다음 날,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배당을 통해 세제 혜택을 받는 기업의 재무 성과와 주주환원 기조를 시장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2월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가 도입되면서 법률에 규정된 공시 의무의 구체적인 방식과 절차를 명확히 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 배당 실적은 의무, 그 외는 자율 개정안에 따르면 고배당 기업은 매 사업연도 결산 이후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익배당을 결의한 날의 다음 날까지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제출시스템(KIND)에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해당 공시에는 직전 사업연도의 배당소득 규모, 배당성향, 이익배당금액 등 배당 관련 실적이 포함된다. 다만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는 상장사가 자율적으로 작성하는 형태인 만큼 배당 실적 외에 어떤 항목을 추가할지, 서술 분량 등은 각 기업이 판단해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획일적인 서식보다는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검찰이 전직 증권사 간부가 시세조종 세력과 결탁해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4일 법조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와 이 회사에 재직했던 전직 부장 A씨의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A씨는 경기도의 한 대신증권 지점서 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초,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해 코스닥 상장사 주가 형성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씨가 통정매매 등 불공정 거래 수법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전산 자료와 내부 문건 등을 토대로 A씨의 역할과 범행 가담 정도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거래를 통해 발생한 부당이득 규모도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남부지검은 “구체적인 수사나 혐의 내용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대신증권은 내부 점검 과정에서 관련 이상 징후를 인지하고 지난해 자체 감사를 실시했고, 이후 A씨를 관계 기관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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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21일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로 전환가액은 2139원이다. 발행 대상자는 드라마카트 주식회사다. 납입일은 오는 4월 28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팜스토리가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21일 팜스토리는 전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 당 10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111억원으로 배당기준일은 다음 달 10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CSA 코스믹이 15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21일 CSA 코스믹은 전날 공시를 통해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5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주 당 액면금액 200원의 기명식 보통주 15주를 동일한 액면금액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기존 145억원에서 약 10억원으로 감소한다. 발행주식수는 7235만3269주에서 482만3551주로 줄어든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4월 15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7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로지시스가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21일 로지시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 당 15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15억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이퓨쳐가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21일 이퓨쳐는 전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 당 25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9억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