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증권은 22일 디지털 개인연금자산(개인형 퇴직연금·연금저축) 평가 금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면서 작년 7월 2조원을 달성한 이후 6개월 만이라고 밝혔다. 작년 디지털 개인연금 순입금 중 타 금융사(은행, 보험, 증권사)에서 이전된 비중은 전년 대비 약 3.5% 증가했다. 연금에 대한 고객 인식 변화에 맞춰 디지털 중심의 연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면서 얻은 성과라고 KB증권은 강조했다. KB증권은 "디지털 개인연금자산 3조원 돌파는 고객들이 KB증권의 연금 운용 역량과 서비스 경쟁력을 신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기반으로 디지털 연금 고객의 자산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증권 거래시간 연장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한 날 열린 이번 집회에서, 노조는 거래시간 연장 추진의 배경과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사무금융노조는 한국거래소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투자자 편의를 내세워 거래시간 연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지난해 출범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와의 경쟁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성 악화를 만회하려는 목적이 깔려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조는 미국의 24시간 거래 사례를 둘러싼 해석에 대해서도 반박에 나섰다. 노조는 미국 시장의 경우 동·서부 간 시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필요성이 컸다는 점을 강조하며, 단일 시간대를 운영하는 국내 시장에 동일한 논리를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노조는 “미국시장의 24시간 거래는 선진금융시스템이 아니라 미국 동부와 서부의 3~4시간 시차로 인한 문제 해결의 의미가 크다”며 “그럼에도 단일 시간대인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유동성 수요가 확인되지 않은 오전 7시에 주식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케스피온이 엠비티비의 주식 약 21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케스피온은 22일 공시를 통해 하이드로콜로이드 여드름 패치(Hydrocolloid Acne patch) 및 원단 생산·판매 피투자회사 엠비티비의 주식 7만4천34주를 약 21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케스피온의 엠비티비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8일이다. 케스피온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신사업 진출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코스피가 22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 랠리를 이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600원(3.08%) 오른 15만4100원, SK하이닉스는 1만7000원(2.30%) 오른 7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장중 15만7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19일 15만600원을 기록한 이후 3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6.6% 급등하는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넘게 뛰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같은 시간 현대차(2.19%), LG에너지솔루션(4.82%), 두산에너빌리티(1.75%), SK스퀘어(3.37%) 등도 강세다. 한편 코스피는 전장보다 1.57% 오른 4987.06으로 개장한 후 곧바로 5002.88을 기록하며 5000을 넘어섰다. 장 초반 급등은 지난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8개국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철회하면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영향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이니텍이 소프트웨어 개발 자회사의 주식 175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이니텍은 21일 공시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자회사 이니넥스트의 주식 175만주를 175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이니텍의 이니넥스트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2일이다. 이니텍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자회사(발행회사)의 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본출자"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다원시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다원시스는 21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약 410억8천만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2천153원에 신주 1천908만1천718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1천908만1천718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수소 전문 기업 덕양에너젠은 20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천35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50만6천98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액의 절반을 선(先)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12조7천억원 모였다. 앞서 덕양에너젠은 12∼16일 수요 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원으로 확정했다.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30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업의 자사주 소각 규모가 2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시총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신규 상장사를 제외한 47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개 기업이 20조9천955억원어치 자사주를 소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3조487억원어치 자사주를 소각해 가장 많았고, 전체 소각 금액의 14.5%에 해당한다. 또 HMM이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사주 2조1천432억원어치를 매입해 전량 소각했고,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도 전년도에 매입한 자사주 가운데 1조8천156억원어치를 소각했다. 이어 메리츠금융지주(1조5천517억원), KB금융(1조200억원), 삼성물산(9천322억원), KT&G(9천263억원), 현대차(9천160억원)도 자사주 소각 상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자사주 처분 규모는 108개사 3조1천2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64.7%인 2조245억원은 임직원 보상을 위한 처분이라고 설명됐다. 임직원 보상용으로는 현대차가 5천302억원으로 가장 많은 자사주를 처분했고, 삼성전자(3천429억원)와 SK하이닉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나스닥과 더불어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거래소인 뉴욕증권거래소가 블록체인(분산원장) 기술을 토대로 연중무휴 주식 거래가 가능한 새 거래 플랫폼을 추진한다. 1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의 모기업인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는 뉴욕증권거래소가 토큰증권(tokenized securities)의 거래 및 결제를 위한 거래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에 대한 규제당국 승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큰증권은 가상화폐에 쓰이는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해 발행 및 유통 정보를 관리하는 증권을 말한다. 증권을 종이(실물증권)가 아닌 전자화된 방식으로 기재한다는 점에서 기존 전자증권과 유사하지만, 중앙집중화된 등록·관리 시스템을 가지지 않고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별된다. 투자자들은 새 플랫폼에서 전통적인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로 교환할 수 있는 토큰증권을 자유롭게 연중 24시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금액 기준으로 주문할 수 있어 소액으로도 상장 주식의 '조각 투자'가 가능해지며, 거래 체결 후 실시간 결제가 이뤄지게 된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는 거래가 이뤄진 후 1영업일이 지나 결제(T+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의 대규모 주식 처분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매도 물량 부담이 작용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거래를 상속세 이슈를 정리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0.94%) 떨어진 1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물산(-0.69%), 삼성전기(-0.17%) 등 일부 계열사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홍 명예관장의 주식 매각 이슈가 그룹 전반의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로 번지지는 않는 분위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지분율 0.25%)에 대해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신탁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해당 물량은 시장 상황에 따라 분할 매도될 예정이다. 계약일 종가(13만9000원)를 기준으로 한 처분 예정 금액은 약 2조850억원이며, 이후 주가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최근 종가 적용 기준 매각 금액은 2조2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공시상 주식 매각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