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받는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 후속 조치의 하나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2023년과 2024년 연 매출액이 1억400만원 미만이고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개인·법인사업자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폐업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금은 최대 30만원으로 1인당 1개 사업체만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택배비는 지난해 실적과 과거의 증빙자료를 보관하지 않거나 확인이 어려운 경우를 감안해 올해 실적을 폭넓게 인정한다. 지원 유형은 두 가지로 신속지급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6개 배달플랫폼 이용 소상공인이다. 배달플랫폼 협조로 배달비 실적이 사전 확보돼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우로 오는 1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확인지급은 소상공인이 직접 자료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로 4월부터 신청받는다. 택배사와 배달 플랫폼 및 배달대행사, 퀵서비스, 심부름센터 등을 이용해 직접 자료 증빙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올해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시작된 이후 1천231개 기업이 거쳐 갔다. 올해는 방산기업 탈레스와 뷰티 기업 로레알코리아,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리퀴드 등 3개 사가 새로 파트너로 합류하면서 13개 글로벌 기업이 협업사로 참여한다. 모집할 창업기업은 364개 사로 지난해(305개 사)보다 늘었다.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 최대 2억원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각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전문 서비스와 교육, 컨설팅, 글로벌 판로 개척 등으로 구성된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은 창구(구글플레이 협업·모바일 서비스), 엔업(엔비디아 협업·인공지능 분야), 마중(마이크로소프트 협업·클라우드 기반 B2B 솔루션 분야) 등 14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하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1개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과 공고문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한 달여간 파업을 벌였던 인도 남부 삼성전자 공장 노동자들이 다시 농성에 돌입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공장 노동자 약 500명은 3명의 직원이 징계받은 것에 항의하기 위해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공장 내부에 머물며 작업을 거부한 채 농성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측은 성명을 통해 "대부분의 근로자가 정상적인 사업 운영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계약직 노동자들을 투입했다며 생산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조 측은 삼성전자의 말과 달리 냉장고 생산 라인에서 일부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 인도 노조 지도부인 A. 사운다라라잔은 이번 농성은 노동자들이 경영진 사무실 앞에서 요구 사항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정직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시작됐다며 이 문제에 대해 주 정부와도 논의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삼성은 "노동자들과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가 중재하는 대화에도 열려있다"고 말했다. 이 공장에는 약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올해 9급 공무원 공채 경쟁률이 24.3대 1을 기록하며 9년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8일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4천330명에 총 10만5천111명이 지원(평균 경쟁률 24.3대 1)했다고 밝혔다. 9급 공채 경쟁률은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21.8대 1)보다 높아졌다. 9급 공채 경쟁률은 2016년(53.8대 1) 이후 8년 연속 하락하다가 반등했다. 올해는 선발 예정 인원이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응시 원서 제출 인원은 지난해보다 1천514명 증가했다. 직군별 경쟁률은 과학기술 직군이 22.1대 1, 행정 직군이 24.7대 1로 나타났다. 세부 모집 단위별로는 과학기술 직군에서 시설직(시설조경) 경쟁률이 100대 1로 가장 높았고, 행정 직군에서는 교육행정 행정직이 363.8대 1로 가장 높았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30.8세로 지난해(30.4세)보다 소폭 높아졌다. 20∼29세 지원자가 5만3천859명(51.2%)으로 가장 많았으며, 30∼39세 3만8천638명(36.8%), 40∼49세 1만679명(10.2%), 50세 이상 1천422명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빈에서 열린 대회처럼 오는 4월 안동에서 열리는 '세계대표자대회'의 수출상담회 명칭은 'Korea Business EXPO(한국상품박람회) Andong'으로 이를 대표 브랜드화하는 데 집중하겠다."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은 7일 인천 송도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시작된 신년 집행부 워크숍에서 "매년 4월·10월 대회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한국상품박람회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월드옥타는 지난해 빈에서 기존 수출상담회 규모를 확대해 420개 상품 부스를 개설하고 동포 경제인뿐만 아니라 유럽 현지인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어 역대 최대 수출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 말 안동에서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10월에 인천에서도 '세계대표자대회'를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박 회장은 "우선 공동주최하는 경북도 및 안동시에서 100개 기업이 참여하고, 다른 지역과 월드옥타 회원사 업체가 150개 부스를 개설해 총 250개 부스 규모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주간 평균 가격이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17주 만에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0.04원 내린 1천733.06원을 기록했다. 앞서 주간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까지 16주 연속 상승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4.1원 상승한 1천801.8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4원 하락한 1천706.4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천706.6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천597.7원으로 L당 1.1원 올랐으나 상승 폭은 전주의 11.3원 대비 줄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발효 이후 고조한 미중 무역 전쟁 우려,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증가 등에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2.8달러 내린 78.1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7달러 내린 84.2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2달러 내린 91.9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에어부산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다. 7일 에어부산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조68억원과 영업이익 1천463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8천904억원) 대비 13.1% 증가했다. 고환율·고유가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1천598억원) 대비 8.4% 감소했다. 에어부산은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 지난해 일본 노선의 견고한 수요 흐름, 중국·중화 노선 회복, 보홀과 발리 등 신규 취항 등을 꼽았다. 에어부산은 "고객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한 여행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핵심 가치인 철저한 안전을 담보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탄소중립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탄소중립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사업화'와 '실증' 두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10∼21일 중진공 ESG통합플랫폼(https://esg.kosme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실물‧금융리스크까지 더해져 복합적 경제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재계 내에서 제기됐다. 5일 대한상공회의소 SGI(대한상의 지속성장이니셔티브, 이하 ‘SGI’)는 ‘환율 급등 시나리오별 경제적 임팩트 및 대응’ 보고서를 통해 “최근 환율은 경제 펀더멘털 약화와 한‧미 금리역전 등 구조적 요인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쳐 상승압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환율 급등이 그간 잠재돼 있던 금융리스크와 결합하지 않도록 정부와 기업이 선제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SGI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절차에 따른 불확실성이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는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SGI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탄핵 사례는 국내 경제여건이 양호해 환율이 안정적이었으나 최근 국내 경제는 내수부진에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리스크가 큰 상황”이라며 “지금의 정치적 갈등이 얼마나 지속되느냐에 따라 환율 불안정성과 이로 인한 금융시장‧실물경제 충격의 강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SGI 보고서에서 향후 정치·경제 상황에 따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달 중 주 52시간제 특례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반도체특별법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제 특례 도입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반도체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특히 권성동 원내대표는 “반도체 경쟁력을 잃는 것은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까지 위협하는 사안”이라며 “주요 국가들은 국가적 정책 지원과 근로시간 유연화를 통해 초경쟁 체제에 돌입했는데 이는 반도체 산업이 연구 개발 및 생산이 24시간, 365일 지속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산업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테크업계의 연구개발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 근무를 뜻하는 ‘996’ 문화가 일반적이며 법정 근로시간이 있지만 노사 합의로 탄력적인 연장이 가능하다”면서 “세계 시가총액 1위 반도체 기업인 NVIDIA도 고강도 근무 문화로 유명하다. 지난해 새벽 1~2시 근무, 주 7일 연속 근무 사례가 특이한 일이 아니라는 블룸버그 보도는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특허청은 대한변리사회와 함께 오는 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서초구 대한변리사회 세미나실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분쟁조정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WIPO의 분쟁조정 서비스에 관심 있는 변리사와 변리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WIPO에서 제공하는 중재 및 조정 절차 등 실무적인 사항과 사례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WIPO에서 한국 특허청으로 파견 근무 중인 안제이 갓코프스키 변호사가 'WIPO 중재 및 조정 절차'란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들로부터 WIPO의 모든 서비스에 대한 제안과 민원·애로사항을 듣고 답변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이노텍은 4일 대학생 대상 유튜브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LG이노텍의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 '고객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의 실현'과 브랜드 슬로건 '고객의 미래, 우리의 혁신이 답하다' 중 하나다. 참가자는 선택한 주제로 15∼59초 이내 숏폼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총 8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6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옵스나우는 3일 글로벌 비영리 단체 핀옵스 파운데이션이 부여하는 '핀옵스 인증 플랫폼'을 한국 기업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옵스나우에 따르면 해당 인증은 클라우드 비용 효율성이 인정된 소프트웨어에 부여되며, 전 세계에서 28개 플랫폼이 획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025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자문단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공익광고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발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baco.co.kr)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 기관 청년자문단과 중복으로 지원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자문단원은 공익광고 제작 관련 다양한 의견과 개선 방안 제안, 공익광고 제작·편집 과정에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 공익광고 활성화를 위한 의견 제공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단은 다음 달 출범하며, 활동 기간은 2026년 1월까지 총 11개월이다. 코바코 사장 명의 위촉장과 활동 수당 등이 지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주주의 권력독점, 상명하복식 운용, 낮은 주주수익률의 20세기 한국형 기업 엔진은 명백히 한계에 다다랐다. 한국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미국 주식에 대한 한국 투자자들의 보유 자산은 1121억 달러로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 1년 전보다 65% 늘어난 수준이다. 이 엑소더스에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이남우 회장은 1월 7일 기업 지배구조 개혁을 촉구했다. 한국 총주주수익률이 자본비율 10%의 반도 안 되고, 원인은 대주주 경영 권력독점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관료들과 국민의힘은 감세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했고, 대주주 권력에 대한 안전장치 중 하나인 회계감사 주기적 지정제를 조건부 유예했다. 흑조 이론(블랙스완)에 따르면, 경제위기는 한 번의 균열이 아니라 수없는 미세균열이 하중을 견디다 못해 일시에 붕괴하며 도래한다. 기업 밸류업이 옛 20세기 기업 엔진을 고수하는 한 투자‧배당 확대 대신 주주 리스크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편집자주> 기업 밸류업은 70‧80년대 낡은 경제개발 개념과 제대로 된 자본주의를 갈망하는 소액주주들의 마음이 뒤엉킨 이상한 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