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후원하고 박세리희망재단이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인재 양성 협약식’이 지난 1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 라이프플러스는 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자산운용·캐롯손해보험)의 공동 브랜드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CC에서 열리는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기념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차세대 골프 인재 발굴과 유소년 육성을 위한 공동 활동 방향이 공유됐으며, 양측은 유소년 골프 대회 주최 지원 등 유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찬혁 한화생명 스포츠마케팅 TF 전무와 박세리희망재단의 박세리 이사장이 참석했다. 박세리 이사장은 “라이프플러스와 함께 한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라며 “단순 지원이 아닌 골프 유망주들에게 값진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주신 라이프플러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찬혁 전무는 “라이프플러스는 유소년에게 스포츠를 통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석열 정부가 본격적으로 추진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심사에 나선 4개 사업자 모두 예비인가에서 탈락했다. 금융당국은 일부에서 제기된 정권 교체와 인가 불허 결정의 연관성에 대해 “부적절한 해석”이라고 일축하며 자본력과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이 부족했다는 객관적 평가 결과에 따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7일 금융위원회는 제16차 정례회의를 열고 소소뱅크(가칭), 소호은행(가칭), 포도뱅크(가칭), AMZ뱅크(가칭) 등 4개사가 제출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모두 불허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불허 사유에 대해 “대주주의 자본력, 자금 조달 계획, 사업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미흡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정부는 금융산업 경쟁을 촉진하고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기 위해 2024년 11월 ‘인터넷 전문은행 신규 인가 심사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고 2025년 3월 25~26일 예비인가 신청을 접수 받았다. 접수 결과 총 4개 사업자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금융당국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금융산업,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IT, 법률, 회계, 소비자 보호, 신용평가, 핀테크 등 10개 분야 민간 전문가로 외부평가위원회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BC카드가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에 접목해 고객 대응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 17일 BC카드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 기반 ‘지능형 자동화(Intelligent Automation)’로 고도화돼 즉시 업무에 적용되며, 금융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BC카드는 대표 사례로 ‘금융당국 민원처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금융당국에 접수된 BC카드 접수 민원을 RPA가 자동 수집하고 자체 개발 AI 기술을 통해 내용을 분류·요약해 즉시 관련 부서에 배정한다. 이를 통해 민원 해결 속도와 정확성이 크게 향상돼 소비자 보호 활동도 한층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가맹점 부실징후 사전감지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RPA가 인터넷 포털·뉴스 등 외부 정보를 자동 수집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가맹점 위험 신호를 조기 포착하고,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해 부실 가맹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리스크 관리 혁신을 동시에 실현했다. 박현일 BC카드 상무는 “AI와 RPA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NPL 투자 전문회사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3360억원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당초 목표했던 1500억원의 두 배인 3000억원으로 회사채를 증액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지난 9일 진행한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총 1조336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세부적으로는 1.5년 만기 300억원 모집에 2820억원, 2년 만기 700억원 모집에 5140억원, 3년 만기 500억원 모집에 5400억원이 청약돼 전 만기 구간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높은 수요에 힘입어 발행 금리도 크게 낮췄다. 개별 민평금리 대비 1.5년 만기 채권은 20bp, 2년 만기 채권은 33bp, 3년 만기 채권은 50bp로 낮아졌다. 올해 발행된 A0 등급 회사채 가운데 최초로 2%대 발행 금리를 기록했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키움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이 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교보증권·신영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그룹 내 회사채 인수에서 시너지를 창출했다. 우리금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시 방재시험연구원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화재보험협회 등과 함께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 보관·충전 구역의 실물 화재 실험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PM 보관소의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화재가 지난 4월 출범한 민·관·학 협력 플랫폼 ‘사회안전망 The LINK’의 참여 기관들과 기획한 활동 중 하나다. 실험은 실제와 유사한 필로티 구조에 보관소를 설치한 뒤, 전기자전거 배터리에 열폭주를 유도해 화염 확산과 전파 경로를 관찰했다. 그 결과 방호대책이 없는 보관소는 화염이 외벽 단열재를 타고 빠르게 번진 반면, ▲불연재 보관소 설치 ▲외벽과의 이격 등 안전조치를 적용한 경우에는 화염 확산이 크게 지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영화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소장은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안전 대책이 제도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연구와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함승희 서울시립대 방재공학과 교수는 “PM 보관소의 방호대책이 화재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전날 부산시청에서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한가위 동백나눔' 4억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화폐 동백전 선불카드 4억원 상당을 부산지역 저소득층 8천가구에 전달하고, 20일 부산은행 임직원이 시내 전통시장 16곳에서 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복지관에 전달하는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96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롯데카드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가운데 실제 피해 규모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17일 금융당국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건 관련 유출된 정보의 범위와 피해자 수가 초기 예상을 크게 웃돌 수 있는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초 보고된 유출 데이터는 1.7GB 수준이었으나, 금융감독원의 현장 조사를 통해 실제 피해 규모는 이보다 훨씬 방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피해자 규모도 늘어날 전망이다. 유출된 정보에는 단순 개인정보를 넘어 카드번호, 온라인 결제 요청 내역 등 민감한 데이터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금감원은 국회 강민국 의원실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카드 정보 등 결제 내역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롯데카드 측은 “해킹이 발생한 서버는 인터넷 결제 전용 서버로, 전체 고객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은 낮다. 유출된 정보는 제한적이고 침해 기간도 비교적 짧다”고 해명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이번주 중 직접 대국민 사과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보안원은 최근 발생한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해킹 사건과 관련해 공격에 사용된 피싱 수법과 공급망 공격 기법, 탈취 자금 세탁 방식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17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커들은 최근 사회공학적 피싱 수법인 ‘프리텍스팅(Pretexting)’으로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텍스팅은 신뢰할 만한 신분이나 구실을 내세워 피해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실제 해킹에는 가상자산업계 채용 담당자를 사칭해 피해자와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는 수법이 동원됐고, 이 과정에서 악성코드 설치가 유도됐다. 금융보안원은 “과거에는 IT직군, 특히 개발자나 시스템 운영자가 주요 표적이었으나 최근 일반 직원까지 공격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직무와 무관하게 보안 위협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고서는 올해 큰 피해가 발생한 바이비트(Bybit) 거래소 새킹 사례를 언급하며 해당 사건이 외부 월렛 솔루션 업체를 겨냥한 공급망 공격을 통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해커들은 월렛 솔루션 화면에 조작된 정보를 표시해 다수의 관리자들이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서명하도록 유도하는 ‘블라인드 서명’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7일 대출·취업알선 등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보험사기가 늘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토스·PAYCO 등 금융거래 앱 배너광고 ▲참여형 퀴즈 이벤트 ▲버스 대형 LED 전광판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의료기관 방문 환자의 보험사기 가담을 예방하기 위해 병·의원 입점 건물 내 모니터를 활용한 영상 홍보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협업해 보험사기 예방 대국민 집중 홍보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며 "보험사기에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 협회, 보험회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했다. 또 보험사기 의심 사례를 알게 된 경우 금감원이나 보험사의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개월여 만에 1,380원 선 밑에서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도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연준의 독립성 침해 우려도 불거지며 글로벌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17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9.50원 내린 1,37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야간거래서 1,370원대로 종가가 찍힌 것은 지난 8월 13일(1,379.40원) 이후 처음이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378.90원 대비로는 0.60원 높아졌다. 1,381원 안팎으로 뉴욕장에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 외로 탄탄하게 나오자 잠시 고개를 들었다가 다시 주저앉았다. 유로는 장중 거의 일방향의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8월 미국의 소매 및 음식 서비스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 대비 0.6% 증가한 7천320억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0.2%)를 웃도는 수치다.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도 달러-원 환율에 하방 압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스티븐 마이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은 이날 연준 이사에 취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리로는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없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서울대 경제학부 주최로 열린 '통화정책과 구조개혁' 특강에서 지난 7월에 이어 지난달도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금리 0.25%포인트(p) 인하를 한두 달 미뤄도 경기를 잡는 데는 큰 영향이 없는데 금리 인하 시그널로 서울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더 고생한다"며 "유동성 공급으로 부동산에 불을 지르지 않겠다는 철학"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에는 "생기는 이익은 잘 안 보이는데 화폐제도를 흔드는 면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만든다고 달러 스테이블코인 침투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우리가 먼저 발행하면 '스테이블코인 G2(주요 2개국)'가 될 수 있다는 말은 공포마케팅"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평소 강조해오던 한국경제의 구조개혁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지난달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9%로 제시한 것에 대해 "위기 상황이라기보단 잠재성장률이 떨어졌다"면서 "재정·금융정책이 나쁜 것은 아닌데 그것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첫 회동을 갖고 현안에 대해 ‘원팀’으로 대응하자고 약속했다. 먼저 두 기관장은 금융자금이 부동산 및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첨단산업과 벤처 및 혁신기업, 지역경제 등 생산적 부문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제도와 감독 관행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채무조정과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불완전판매 피해 방지 등 소비자 중심 금융이 정착되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외 복합위기 상황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며 가계부채 관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제2금융권 연체율 관리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관리하기로 했다. 소통 강화 차원에서 협의체도 정례화한다.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직후 위원장, 원장 간 ‘2인 주례회의’를 열기로 했다. 또한 부위원장-수석부원장, 국장-부원장보 등 실무진 협의도 수시로 열 예정이다. 금융감독조직 개편에도 보조를 맞춰 나간다. 현재 정부는 금융위의 금융산업정책 기능을 신설 재정경제부로 이관하고, 감독정책은 신설 금융감독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은행은 16일 서울 중구 웅진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웅진프리드라이프와 시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브랜드 공동 홍보, 시니어 특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조한다. 특히 금융과 상조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장기적으로 웰에이징(Well-Aging·건강한 노화)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상품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제 유망한 비상장기업의 주식이나 부동산, 미술품 같은 자산을 쪼개 투자하는 ‘조각 투자’가 보다 쉬워진다. 그간 시범 운영(샌드박스) 형태로 제한됐던 비상장주식·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플랫폼) 제도가 정식 도입되면서 일반 투자자들도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6일 금융위원회는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오는 23~25일 사이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령에 위임된 세부 내용도 금융투자업규정, 증권의 발행 및 공시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함께 시행된다. 이번 제도 도입의 핵심은 비상장주식·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영업을 위한 전용 투자중개업 인가 기준이 새로 마련됐다는 것이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증권 중개 시 1:1 중개만 허용해왔으나, 다수의 매수자와 매도자가 동시 참여하는 거래소 형태의 중개를 위해선 별도 인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장외거래소 인가를 받기 위해선 최소 자기자본,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건전성, 인력 및 물적 설비, 대주주 적격성, 사회적 신용 등 자본시장법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보고회를 통해 한·일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송금 프로젝트 ‘프로젝트 팍스(Project Pax)’ 1단계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 검증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일본 측 주관사 프로그맷(Progmat), 데이터체인(Datachain)과 한국의 페어스퀘어랩·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NH농협은행, 케이뱅크가 참여했다. 프로젝트 팍스는 기존 은행망의 신뢰성과 규제 준수는 유지하면서, 국경 간 자금 이동 구간에만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하는 ‘샌드위치 모델’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대리은행을 거치는 전통적 방식보다 속도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무역결제와 해외송금에서 효과적이다. 신한은행은 송신·수신은행 역할을 모두 수행하며 ▲환율 시뮬레이션 ▲정보 관리 ▲외환 리스크 최소화 등을 검증했으며, 기존 시스템과 연계가 쉬운 API 연동 구조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신한은행은 이어지는 2단계 기술 검증에서 SWIFT 연동 실증과 함께 쌍방 동시 결제 안전장치(PvP)’를 도입하고 실거래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송금이나 무역결제에서 한쪽만 지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