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24시간 거래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인공지능 혁신(AX)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인수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소는 1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AI 기술이 한국 자본시장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는 인식하에 AI 기술을 시장관리 업무와 접목하기 위한 AI 혁신(AX)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24시간 거래체계 등의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의 시장 업무 자동화를 통해 기업공시와 시장감시 등 시장 관리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또 "수익 다변화를 위해 상업형 지수 개발과 비정형 데이터 상품 개발 등 정보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AI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AI 스타트업 인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논의되는 안 중 하나일 뿐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고 부연했다. 전날 거래소는 오는 6월부터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도입하고 거래시간을 총 12시간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나아가 2027년 12월을 목표로 24시간 거래체계 구축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14일 ㈜한화 주권의 유가증권시장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날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 분할하는 안건을 이사회에서 결의한 바 있다. 인적분할이 되면 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세미텍, 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분야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 라이프 분야 계열사는 신설법인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에 속하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방산 및 조선·해양, 에너지, 그리고 금융 계열사는 존속법인에 들어간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존속 법인 76.3%, 신설 법인 23.7%로 산정됐다. 기존 주주들은 분할 비율대로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주식을 배정받게 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한화는 신청일 기준 한화에너지 등 8인이 보통주 55.85%를 보유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2일 케이뱅크에 대한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지난 2016년 1월 설립된 케이뱅크는 지난 2024년 별도 기준 1조2천258억원의 영업수익과 1천33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현재 최대주주인 BC카드가 33.7% 지분을 보유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주가조작 패가망신'을 내걸고 출범한 주가조작 합동대응단이 새해에도 사건 조사 건수를 늘리고 인력 확대에 나서는 등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척결에 진력한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인력으로 구성된 합동대응단이 현재 조사 중인 사건은 기존 5건에 더해 10건 이내로 전해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2호 사건이 공표된 후에도 계속 신규 사건을 조사했다"며 "가능한 한 조기에 최대한 성과를 내려 한다"고 말했다. 1호 사건은 종합병원·한의원·대형학원 등을 운영하는 '슈퍼리치'들과 금융사 임원 등 7명의 대형 작전세력이 주가조작으로 40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다. 처음으로 계좌 지급정지제도를 적용해 혐의자 계좌를 동결하며, 추가 피해를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H투자증권[005940] 고위 임원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2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는 2호 사건이다. 합동대응단은 인력이 늘어나면 규모가 작은 일반 사건도 맡아서 주가조작 대응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는 합동대응단 내 신속심리반에서 심리한 사건 가운데 중요 사건만 합동대응단이 직접 조사하고,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국내 증시가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1조5천억원가량을 순매수하면서 한 달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9일 금융감독원의 '2025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1조5천24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6천73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코스닥시장에서는 1천49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유럽(1조6천억원), 미주(4천억원) 아시아(3천억원) 등에서 순매수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1조원), 영국(8천억원) 등이 사들였다. 12월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1천326조8천억원으로, 시총의 30.8% 수준이다. 외국인은 상장채권 17조5천270억원을 순매수하고, 9조6천40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7조8천87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역별로는 유럽(2조5천억원), 미주(1조7천억원), 아시아(1조1천억원) 등을 순투자했다. 종류별로는 국채(3조7천억원), 통안채(1조9천억원) 등이 순투자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328조5천억원(상장잔액의 11.9%)으로 나타났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스피어가 싱가포르의 종속회사의 주식 약 65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스피어는 8일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의 니켈 등 특수합금 사업투자 종속회사 스피어니켈코발트(Sphere Nickel Cobalt Pte.)의 주식 450만주를 약 65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스피어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종속회사(발행회사)의 니켈제련소 지분 취득대금 지급을 위한 자본 출자"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와이엠텍이 종속회사 성현테크놀로지의 주식 약 100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와이엠텍은 8일 공시를 통해 산업용 기계·전자부품 제조업 및 도소매업 등을 하는 종속회사 성현테크놀로지의 주식 36만3천165주를 약 1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와이엠텍의 성현테크놀로지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9일이다. 와이엠텍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종속회사의 재무 개선 및 투자 재원 확보로 성장 촉진 도모와 당사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증자 참여"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씨엔알리서치가 메디플렉서스의 주식 약 48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씨엔알리서치는 8일 공시를 통해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 업체 메디플렉서스의 주식 4만3천37주를 약 48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씨엔알리서치의 메디플렉서스 지분율은 52.4%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6일이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지배력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코앤드림이 8일 애프터마켓에서 10%대 급등 중이다. 이날 오후 4시 52분 기준으로 에코앤드림은 정규시간 종가(1만6천340원) 대비 10.47% 오른 1만8천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투자증권이 코스콤과 협력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한국 증시에 특화된 산업분류체계인 ‘NHICS’를 자체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NHICS는 윤병운 사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돼 온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리서치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단기 상품 성과 중심의 경쟁을 넘어 국내 자본시장의 구조적 이해도를 높이고 시장 참여자 전반이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됐다. NH투자증권이 산업 분류 체계의 설계와 상장기업 분류를 담당했고, 코스콤이 외부 제공 및 실제 산업지수 산출을 맡았다. 증권사와 금융 IT 전문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산업분류체계를 공동 개발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NHICS는 국내 상장기업을 대분류(13개)·중분류(31개)·소분류(73개) 3단계 구조로 체계화한 산업분류체계로, 산업별 성과를 보다 명확하고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국 자본시장의 구조와 산업 특성, 그리고 실제 투자자의 시각을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국내 증시에서 중요성이 큰 2차전지 산업을 별도 대분류로 독립시켰다. 기존 산업분류체계에서는 2차전지 기업들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가 외국인 매수세로 이어지며 코스피가 장중 4600선을 돌파했다. 지수 상승의 동력이 다시 대형 반도체주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7일 오전 9시 43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0.86p(0.90%) 오른 4566.34에서 출발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 때 코스피는 장중 4611까지 치솟았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코스피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전일 대비 2.13%, 2.12% 오르며 장초반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14만1850원에 거래되며 14만원대에 진입했다. 이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 발언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젠슨 황 CEO는 지난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AI 공장 때문에 앞으로 세계는 더 많은 팹(Fabs, 반도체 생산공장)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며 메모리 업황 낙관론에 불을 지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엑스큐어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엑스큐어는 6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약 6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195원에 신주 502만1천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레이투자조합(502만1천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메리츠증권이 오늘(5일)부터 미국 주식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종료한다. 메리츠증권은 전날 공지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2026년 1월 5일 0시 이후 신규 개설되는 '슈퍼365'(Super365) 계좌에 대해 미국주식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올해 연말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려던 이벤트로, 금융당국의 기조에 발맞춰 조기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증권은 다만 "이벤트 종료 시점 이전에 개설된 계좌의 경우 2026년 말까지 기존과 동일한 혜택이 유지되며, 이벤트 종료 이후에 개설된 계좌 또한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혜택은 계속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주식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불가피하게 종료하는 점에 대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23일엔 해외투자 유의사항 안내문을 올리고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라 투자 손익이 변동될 수 있다거나 해당 국가의 정치적 상황·통화정책 등 외부 요인에 의해 급격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지하기도 했다. 최근 금융당국은 고환율 주요인으로 간주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투자 열풍을 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3분기 국내외 강세장에 투자자 수요가 커지면서 주가연계증권(ELS) 및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이 31일 발표한 '3분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3분기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19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조7천억원 증가했고, 상환액은 16조3천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천억원 늘었다. 발행액이 상환액을 웃돌면서 지난 9월 말 기준 잔액은 89조6천억원으로 지난 6월 말 대비 2조4천억원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3분기 ELS 발행액은 12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9조4천억원보다 3조4천억원(35.9%)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3분기 국내외 증시가 상승하면서 ELS 투자 수요가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라고 설명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 보면 지수형 ELS 발행액은 6조6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9천억원 늘었으나 비중은 51.5%로 8.8%포인트(p) 감소했다. 반면 종목형 ELS 발행액은 5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조2천억원 늘고 비중도 44.4%로 7.5%p 증가했다. 주요 기초자산별 발행액은 코스피200(5조6천억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현대차증권은 30일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봇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혁신금융 서비스의 일환이다. 금융당국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검증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알고리즘이 투자자의 성향, 시장 상황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포트폴리오 구성하고 운용한다. 서비스는 현대차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일'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현대차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말까지 가입 이벤트도 한다. 이벤트 기간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금액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