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전략적 리밸런싱(Rebalancing, 자산 비중 등 재조정) 차원에서 ES사업본부 산하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22일 LG전자는 “지난 2022년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시작 이후 완속·급속 충전기 등의 제품을 개발·출시해왔으나 시장의 성장 지연과 가격 중심 경쟁구도 심화 등 사업 환경이 급속히 변화했다”며 “이에 따른 전략적 리밸런싱 차원애서 전기차 충전기 사업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기 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해 온 구성원 모두 LG전자 내 타 사업 조직에 전환 배치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를 담당한 자회사 하이비차저는 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 다만 사업 종료 후에도 공급처 대상 유지보수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LG전자 산하 ES사업본부는 향후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칠러 ▲히트펌프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등 HVAC(냉난방공조)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관련 핵심역량을 활용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인접 영역에서 사업기회를 확보함과 동시에 미래 신성장 동력도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ES사업본부는 작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가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출시 11주년을 기념해 셀프 떡볶이 브랜드 두끼와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5월 11일까지 전국 두끼 매장에서 실시된다. 행사 기간 동안 두끼 매장 방문 또는 포장 구매 시, 신비의 소환서와 크리스탈로 구성된 '서머너즈 워' 게임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두끼 매장에서는 서머너즈 워와의 협업을 기념하는 특별 소스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이 해당 레시피를 사진으로 찍어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 '두끼 특별 레시피 인증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하면, 게임 내 재화가 지급된다. 추가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두끼 식사권(5만 원), 서머너즈 워 공식 굿즈, 신비의 소환서, 크리스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서머너즈 워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 대상 이벤트도 별도로 마련됐다. 구독자 전원에게 즉석 당첨 쿠폰이 1차(4월 23일~27일), 2차(4월 28일~5월 2일)로 나눠 지급되며, 이 중 총 100명에게 두끼 식사권(2만 원)이 추가로 증정된다. 아울러 두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컬래버레이션 축하 댓글 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게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인도 게이밍 인큐베이터(이하 KIGI)' 2기 최종 선정 기업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발을 통해 크래프톤은 인도 전역 게임 개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 KIGI는 2023년 10월 시작된 크래프톤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인도 게임 산업 활성화와 혁신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6개월에서 1년 동안 게임 산업 전문가의 집중 멘토링과 함께 최대 15만 달러(한화 약 2억 원)의 지원금을 제공받는다. 크래프톤은 이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이 독창적인 게임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2기에는 1기 대비 선정 기업 수를 두 곳 늘려 총 6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선정 기업은 ▲클린업 게임즈(Kleanup Games) ▲아드바이타 인터랙티브(Advaita Interactive) ▲싱귤러 스킴(Singular Scheme) ▲스매시 헤드 스튜디오(Smash Head Studio) ▲언와인드 게임즈(Unwind Games) ▲진저 게임즈(Ginger Games) 등이다. 이들은 전국 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이 2025년 상반기 정기모집을 통해 최종 19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렌지플래닛은 이번 모집에서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13개 팀을 선발했다. 오렌지팜은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와 초기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오렌지가든은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초기 사업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정기모집에는 부동산, 바이오, 금융, 콘텐츠, 데이터,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500개 팀이 지원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서류 평가, 인터뷰, 발표 심사를 거쳐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엄선했으며,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도 선발 과정에 참여해 초기 투자 가능성도 함께 검토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팀별 사업 단계에 따라 맞춤형 교육, 코칭, 멘토링, 글로벌 진출 지원을 받는다. 오렌지팜 선발 팀은 12개월 동안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사무공간을 무상 제공받으며, 최대 5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 기회와 함께 벤처캐피탈(VC) 멘토링 및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렌지가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석촌호수 등 잠실 일대에서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이하 ‘포켓몬타운 2025’)’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포켓몬타운은 지난해부터 그룹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올해는 롯데월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롯데자이언츠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앞서 지난해 10개 계열사와 함께 진행했던 ‘포켓몬타운 2024’에는 행사 기간 동안 400만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오른 수치다. 롯데그룹측은 “올해 열리는 ‘포켓몬타운 2025’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하고 행사 테마는 차별화했다”며 “올해 행사 참여 계열사는 지난해 10개에서 12개로 증가했고 메인 행사장도 기존보다 400평 넓은 1000평 크기의 월드파크 잔디광장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따. 롯데그룹은 올해 행사 테마 주인공으로 모든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는 메타몽을 선정했다. 이전의 포켓몬 행사는 다양한 포켓몬을 전시했다면 이번에는 메타몽과 메타몽이 변신한 각기 다른 모습의 포켓몬들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 잠실 일대는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프랜차이즈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자사 온라인몰 수익을 가맹점과 동등하게 배분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정책을 시행한다. 이는 가맹점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시도로, 한촌설렁탕의 본사·가맹점간 공동 수익 구조를 구축, 오프라인 매장 수익 상승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목적이다. 이번 상생 정책을 통해 기존에 본사 수익으로만 연결되던 온라인몰 운영을,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해 가맹점에서도 온라인 판매 수익금을 공유받을 수 있어 외식업계 수익 구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평가받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방식은 지난 1일 정식 오픈한 ‘한촌몰’과 연계, 매장 내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고객이 시크릿 코드를 입력하면 해당 매장 이름으로 가입되며, 이후 고객이 구매한 제품의 수익을 본사와 가맹점간 50:50으로 분배하게 된다. 한촌설렁탕은 연간 1,000만 명의 유입량을 가진 브랜드인 만큼 온라인 구매를 통한 가맹점들의 부가적인 매출 창출로 가맹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온라인몰 수익 공유로 온라인몰과 매장이 서로 경쟁의 대상이 아닌, 상호 선순환 모델을 확립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주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지벤세이프티(대표 김대호)의 친환경 안전화 지벤이 경량성을 한층 강화한 안전화를 출시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벤세이프티는 국내 안전화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기업으로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독일 친환경 고기능성 소재 ‘심파텍스(sympatex)’와 MOU를 체결, 양적 성장과 함께 고기능성 방수 안전화를 출시하며 질적 성숙을 이루었다는 것. 이번 시즌 지벤세이프티에서 출시한 안전화는 안전성과 디자인의 균형을 맞춰 다양한 작업현장에서 편안한 착화감과 함께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2025년 신제품 컬렉션은 더 가볍고, 더 편안하고, 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제품들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경량 설계를 통해 발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발 구조를 고려한 디자인은 하루 종일 편안한 착화감과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벨크로 방식을 적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기능과 디자인의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안전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지벤세이프티의 김대호 대표는 “지벤 안전화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광학 필름 전문 기업 제이컴정보통신이 오는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37회 캔톤페어’에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제이컴정보통신은 이번 전시회에서 프라이버시 필름과 블루라이트 차단 솔루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보호 제품 등을 출품해 현지 바이어와 글로벌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고투명도 및 원 레이어 4-way 프라이버시 필터는 비즈니스용 노트북과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수요에 부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무역 박람회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수만 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글로벌 B2B 비즈니스의 허브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1기 전시회에는 제이컴정보통신을 비롯해 쿠쿠전자, 청호나이스 등 32개사가 참여 중이다. 제이컴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캔톤페어는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아시아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고기능성 필름 제품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제주은행과 손잡고 국내 은행 최초로 전사 자원관리(ERP) 뱅킹 사업에 나섰다.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18일 제4인터넷전문은행 대신 지방은행 투자를 통해 제주은행(대표 이희수)의 2대 주주가 된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제주은행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신주 566만9783주 전량을 570억원에 인수하며 지분 14.99%를 보유하게 됐다. 현행법상 비금융주력자가 지방은행에 투자할 수 있는 최대 수준이다. 더존의 이러한 계획은 신한금융그룹과 최근 제4인터넷전문은행 추진을 포기하면서부터 어느 정도 예상됐던 사안이었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제주은행의 디지털부문 사업에 참여한다. 투자금 전액을 디지털뱅킹 분야에 투입하고 제4인터넷전문은행 준비과정에서 개발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디지털 금융 플랫폼의 혁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ERP뱅킹은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약 300만 ERP 회원사 기업 정보를 토대로 제주은행이 전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공급하면서 지방은행의 혁신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대규모 자금투자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갖고 있는 불확실성과 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경제단체들이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17일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되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무기명 투표에서 개정안이 찬성 196표, 반대 98표, 기권 1표, 무효 4표로 부결되자 재계에서는 자본시장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재표결 법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가결 요건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상법 개정안이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된 것은 주주가치 제고와 밸류업이 기업의 근원적인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주주 보호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역시 재표결 결과에 대해 "해당 개정안이 경영 판단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기업 경영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경총은 "우리 기업들은 향후 소수 주주 보호와 자본시장 신뢰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