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 미화원, 청원경찰, 조리사, 어린이집 교사, 전산장비 관리원, 구두 수선사, 구내 이발사 등을 초대했다. 우리금융은 또 행사를 소규모로 여는 대신 그 비용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위비랑 돌잔치' 사업도 시작하기로 했다. 매년 창립기념식 비용을 아껴 100명의 아이에게 돌상을 차려주는 사업이다. 돌 선물로는 아이 명의 주택청약 종합저축통장에 2년간 100만원을 적립해 성인이 됐을 때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우리금융은 이날 본사 지하의 우리은행 개성지점 자리에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을 새로 열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개인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자립시설이다.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 창립을 축하하는 특별한 날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온정을 나누니 더욱 특별하다"며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올해 4월로 취임 1주년을 맞은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의 업적과 올 해 경영구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은행가와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예경탁 은행장이 지난 한해 ‘지역경제 생태계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내·외부에 걸친 변화와 혁신에 힘을 쏟은 결과, 내부적으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비해 조직의 역량을 다지고 외부적으로는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는 애정을 보이며 '지역 상생'과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천함과 동시에 수도권 영업 기반 확대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썼다는 평가가 나온다. 새로운 리더의 의지를 바탕으로 BNK경남은행은 전체 기업대출의 약 91%인 24조8천억 원(2023.12월말 기준)을 중소기업에 지원할 만큼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책을 펼치며 지역 경제 생태계에 힘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 또 지난 1월에도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미래 유망산업, 수출기업 등에 2500억 원 규모의 보증한도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12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화재는 2일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상품인 '착한펫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상품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펫장례 서비스 지원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보장 범위별 특약을 세분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수술 당일 의료비만 보장하는 '실속형' 플랜은 월 최저 보험료 1만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 다양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은 반려견 의료비, 배상책임 등을 포함한 '고급형' 플랜에 가입하면 된다. 특약 가입 후 보험기간 중 반려견이 사망하면 보험금 또는 삼성화재 전용 장례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생후 61일부터 최대 1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특약에 따라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성카드는 2일 해외 수수료 면제와 할인 등 해외 직구를 비롯해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에 필요한 혜택을 담은 '삼성 iD GLOBAL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를 쓰면 해외결제금액에 부과되는 브랜드(비자·마스터)사 수수료 1%와 해외이용수수료 0.2% 전액을, 전월 이용실적과 한도 없이 면제해주며, 해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결제한 금액의 2%를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삼성페이로 해외 오프라인에서 결제하면 5%를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월 1차례씩, 통합 연 2차례까지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흥국화재는 치매·간병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할 수 있는 '민생안정특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일 흥국화재에 따르면 민생안정특약은 정부와 보험업권이 작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상생금융의 일환이다. 흥국화재는 '흥Good 모두 담은 123치매보험'과 '흥Good 내일이 든든한 간편간병치매보험'에 민생안정특약을 탑재했다. 특약은 이달 1일 가입자부터 적용되며 가입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실직(실업급여 대상자), 3대 중대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출산·육아휴직 등 소득단절이 발생할 경우 보험료 납입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유예기간은 1년이고, 해당 기간 보험료를 내지 않더라도 보장은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민생안정특약을 더 많은 상품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일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상장지수펀드(ETF)의 첫 월배당금 지급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상장된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는 지난달 분배금으로 주당 15원을 책정했다. 이는 상장 이후 투자자들에게 처음으로 지급하는 분배금이다. 미래에셋운용은 이달 8일까지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를 보유한 고객 가운데 퀴즈 정답자 추첨을 거쳐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ETF는 비만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운용은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는 자금력이 풍부한 글로벌 빅파마 기업에 투자하기 때문에 혁신 성장 테마에 투자함과 동시에 비교적 높은 분배금도 기대된다"며 "해당 ETF 기초지수의 배당률은 1.9%대로 미국 시장대표지수인 S&P500지수 배당률인 1.4%를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이달 말까지 부산대를 비롯해 지역 11개 대학을 찾아가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주택청약종합저축, 동백전·동백패스, BNK가을야구드림적금 등 금융상품을 안내하고 가입을 돕는 '찾아가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 행사에서 신규 고객에게 음료 및 학습 용품, 올리브영 기프티콘 1만원, 동백전 체크카드 정책지원금 최대 1만원,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카드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경영진은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카드사도 삼성카드였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작년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는 급여·상여·기타 근로소득 등으로 총 26억7천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18억7천600만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10억4천200만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8억5천300만원), 이창권 국민카드 대표(5억3천5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삼성카드가 1억4천600만원으로 카드사 중 가장 높았다. 신한카드(1억2천200만원), 현대카드(1억1천700만원), BC카드(1억1천600만원), 하나카드(1억1천200만원), KB국민카드(1억1천만원), 우리카드(1억400만원) 등도 1억원을 넘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리아는 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14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영업이익은 1천635억원이었다. 빗썸의 지난해 매출액은 1천359억원으로 전년의 3천201억원보다 57.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243억원으로 전년의 954억원보다 74.5% 줄었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 업황 악화로 거래대금이 감소해 매출이 줄었다"며 "4분기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한 점을 고려하면 전반적으로 선방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빗썸만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여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1일 세종 신사옥에서 이전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에 있던 중앙회는 2019년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6월 착공해 약 2년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올해 1월 건물 신축을 마무리했고 이번에 신사옥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