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경상북도 상주 깊은 산속 불모지를 개발해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농지 8만여 평을 경작하며 살아가는 자연주의 공동체 사람들이 지역사회 사람들을 초대해 최고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잔치를 벌였다. 유전자변형작물(GMO)로부터 토종 종자를 보존하기 위해 해발 550미터 고도의 경작지에서 1000여 평 부지에 토종 씨앗 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600여 돌나라 회원들 얘기다. 돌나라 사업총괄 이정식 대표는 13일 본지 인터뷰에서 “돌나라 상주지부는 자치단체장 등 지역사회 지도자들을 모시고 유기농법과 토종 씨앗 보존활동을 소개하며 유기농식품 시식행사도 해왔는데, 지난 10일에는 지역 어르신들도 모셔 유기농 음식 대접과 함께 위로 잔치를 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1994년 경북 상주시 외서면 대전리 일대 32만 평 부지에 설립된 돌나라 상주지부는 600여 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8만여 평의 경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살아간다. 상주지부는 지난 10일 친환경 농장 내에 위치한 돌나라 오아시스 교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초청 소통의 잔치를 벌였다. 외서면 안희철 노인회장을 비롯한 27개 마을의 회장단들과 정원용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정성치과의원 이광준 원장이 '임플란트 시술용 틀니 및 이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 계획 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KAIST 전기전자공학과 출신인 이광준 원장은 공학적 사고와 치의학 전문성을 융합해 기존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의 시간적·경제적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 기술 '이그잭틀니(EggJact-ture)'를 개발했다. 이광준 원장은 2020년 개업 후 30년간 축적된 노인환자 데이터베이스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노인치과 혁신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기계와 씨름하며 부속품이 되는 느낌이 싫어 의학을 선택했다"면서 "기술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라는 진료철학 하에 지속적인 치의학 기술 혁신에 매진해 왔다. 이번 특허의 핵심인 '이그잭틀니'는 방사선 불투과성 마커가 포함된 인공치아와 마킹홀이 있는 기저부로 구성된 임플란트 시술용 '틀니' 다. 기존에는 맞춤형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을 위해 구강 스캔, CT 데이터 중첩, 3D 프린팅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이그잭틀니를 활용하면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다. 특히 이그잭틀니는 ▲임플란트 식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치료와 미용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킨부스터 전문기업 (주)케이생명과학(대표 김한수)은 지난 26일 글로벌 IPO투자기관인 블루애플자산운용(주)(CEO Jamyung Cha)와 공동으로 나스닥상장 컨설팅 계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기관이 서울시 광화문에 있는 코리아나호텔에서 많은 투자자들과 고객들을 상대로 나스닥 상장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케이생명과학 대표는 전남대학 약대에서 석사를 취득 후 미국 유학 길에 올라 보스턴 의대에서 박사를 취득 후 하버드 의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 재원으로 업계에선 잘 알려진 인물이다. 피부과학에 큰 관심을 가진 김대표는 특히 스킨부스터 분야에 집중하였고 피부질환(아토피.기미.홍조, 여드름 등)에 특정하여 치료와 미용효과를 동시에 적용하는 후보물질을 독창적으로 개발하였다. 해외 여러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고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케이생명과학을 창업한 것이다. 선진국 스타트업들의 성공신화를 미국 현지에서 지켜 본 김 대표는 자신이 개발한 스킨부스터 기반의 사업모델을 확정하고 나스닥 상장 준비와 함께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2년여 전부터 김대표를 눈여겨 본 블루애플자산운용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처녀총각 외모의 건강한 중년 부부가 농촌마을에서 농사 짓고 살면서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찻길 동물 사고(Road Kill)’과 산불 위험에 노출된 야생 동식물들까지 돌봐온 공로로 지방경찰로부터 감사상을 받아 화제다. 나란히 40대였던 5년전, 유기농 등 자연의 삶이 좋아 경상북도 대표 오지인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에 터를 잡은 건강한 부부는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사고를 기민하게 수습하고 미리 예방하는 ‘돌봄’을 실천, 알음알음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친환경 농업단체인 돌나라 한농복구회는 13일 “왕피 자율방범대 홍지희, 김동현 부부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각종 안전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12월31일 경상북도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10여년 전 홍씨 부부는 제초제와 화학합성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유기농법으로만 농사를 지으며 환경과 사람, 모두가 살기 좋은 곳을 찾았다. 그러던 중 친환경 농업단체인 돌나라 한농복구회를 만났고, 두메산골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회원들과 물심양면으로 교류하면서 행복한 삶의 터전을 꾸려왔다. 그런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들어오는 물이 흙탕물이면 아무리 퍼내도 흙탕물은 사라지지 않죠. 반면 맑은 물이 들어오면 퍼내지 않아도 맑은 물이 유지됩니다. 우리 몸에 정상 세포를 정상기능으로 회복시키는 것은 여기서 ‘맑은 물’로 견줘진 음식입니다. 수술이나 약이 아닌 오로지 음식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죠.” 농사 짓고 요리하는 약사, ‘음식 주치의(Food Doctor)’로 유명한 한형선 박사가 지난 11일 돌나라한농복구회가 주최한 체험프로그램 연사로 나와 전한 말이다. 한 박사는 이날 ‘질병의 마침, 음식이 답이다’라는 주제 강연에서 "잘못된 식습관으로 발생하는 질병에 관해 학습하고, 또한 대증요법이 아닌 음식으로 난치병을 치유할 수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한 박사는 “잘못된 음식은 질병을 만들고, 생명이 깃든 음식은 질병의 마침표를 찍는다”며 “음식은 단순한 치료의 보조제가 아니고, 음식이야말로 난치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필수의약품인 인체해독제 '흑'의 효능과 실제 사례를 통해 유기농 음식이 다양한 질병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했다. 이와함께 '단호박 행복수프'와 ‘생청국장', ‘미역귀’, ‘항암쌈장' 등 치료효과가 있는 음식
(조세금융신문=김대복 혜은당클린한의원 원장) 소개팅이나 중요한 미팅 때는 양치질을 한 번 더하게 된다. 혹시 입에서 날 수 있는 불쾌한 냄새를 막기 위한 노력이다. 생리적인 입냄새는 시간이 지나거나 양치질을 하면 대부분 사라진다. 그런데 양치질을 해도 입냄새가 솔솔 풍길 수 있다. 이 경우는 질환에 의한 입냄새 가능성이 높다. 최근 비율이 높은 입냄새 원인은 코 질환이다. 비염과 축농증이 대표적이다. 비염과 축농증이 심하면 간혹 비릿내와 유사한 냄새를 스스로 느끼기도 한다. 양치질을 해도 입냄새가 계속되면 코막힘을 유발하는 코의 이상을 살피는 게 좋다. 구체적으로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비염, 하비갑개 비대, 비중격만곡증, 축농증 등이다. 코의 질환으로 인해 콧물 배출 길이 자연스럽지 않으면 점도가 높아져 목 뒤로 넘어가게 된다. 이로 인해 목이물감과, 입냄새. 목의 불편함까지 야기될 수 있다. 다음으로 소화기계통 질환 여부를 체크하는 게 좋다. 소화 기능이 약하면 구강건조가 되기 쉽고, 위산 역류 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잦은 위산 역류는 트림과 함께 향기롭지 못한 냄새까지 올라올 수 있다. 내분비 질환인 당뇨나 간의 이상, 신장 질환 등 내과적 이
(조세금융신문=이상봉 평택나우누리요양병원 원장) 대학병원에서 퇴원한 암 환자는 어디에서 케어받는 게 좋을까. 크게 보면 집엔 머무는 재택, 중소병원 입원, 요양원 입원, 요양병원 입원 방법이 있다. 증상이 호전된 경우는 재택 관리가 가장 무난하다. 하지만 체력은 물론 정신적 피로가 극심한 암 환자는 집에서 케어받는 게 쉽지 않다. 특히 재발 되거나 전이된 환자는 병원 입원이 현실적 방법이다. 이때 환자가 찾는 곳은 중소병원과 요양병원이다. 서울대병원에서 2022년에 외래진료 암 환자와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요양병원 입원과 1,2차 병원인 중소병원 입원 비율이 거의 절반씩으로 비슷했다. 일부는 요양병원과 중소병원을 모두 경험했다. 입원 이유는 증상 조절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크다. 집에서는 옆에 의료인이 없기 때문에 증상 악화에 대한 염려가 크다. 때로는 근거 없는 불안감에 빠질 수 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답답함을 호소하고, 의료적 처치를 받을 수도 없다. 외래 진료 시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는 것도 불편 사항이다. 이로 인해 환자도, 보호자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또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암의 특성상 돌봐줄 사람이 없는 경우
(조세금융신문=이상봉 평택나우누리요양병원 원장) 암(癌)은 극복 가능한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을 포함한 효율적 치료로 완치할 수 있고, 1/3은 체계적인 치료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 암 치료법은 표준치료와 통합 암케어로 나눌 수 있다. 표준치료는 직접적이고 효율적으로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들 수 있다. 표준치료는 암의 발생 부위, 암의 조직 모양과 특성, 암의 진행 정도, 환자의 병력과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다. 대개는 한 가지보다는 두세 가지 치료술을 병합 시행한다. 표준치료를 통해 암의 병변 제거와 증상 개선을 꾀한다. 표준치료 후에는 6개월에서 1년까지 추적 관찰한다. 암 조직의 잔존과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표준치료 후 5년 동안 재발이나 전이가 없으면 암에서는 자유롭게 된다. 표준치료율을 높이고, 표준치료 후의 체계적 관리를 하는 게 통합 암케어다. 대학병원의 통합암케어센터, 요양병원의 암통합치료센터를 들 수 있다. 두 병원의 케어 시스템과 역할은 비슷하다. 상대적으로 대학병원은 표준치료 기간과 직후 단기
(조세금융신문=이상봉 평택나우누리요양병원 원장) 암(癌)은 정상 세포의 유전자 변이로 시작된다. 변이된 암세포가 10억 번 정도 세포 증식을 하면 지름 1cm, 무게 1g 정도 크기의 악성 종양이 된다. 대개 이 무렵에 암 진단을 받게 된다. 종양이 일정 크기 이상이 되어야 MRI, CT 등으로 잘 관찰되기 때문이다. 치료도 눈으로 식별이 가능해야 수월하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상대적으로 쉽다. 크기가 작고, 전이되지 않은 경우는 간단히 제거하면 후유증도 거의 없다. 다만 암세포 초기에는 암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다. 암 치료는 표준치료와 통합 암 케어로 나눌 수 있다. 표준치료는 가장 합리적이고, 핵심적이며, 원칙적인 처치다. 암 진단을 받으면 대개 대학병원이나 대학병원급을 찾는다. 병원에서 암세포 제거법인 외과적 수술을 비롯하여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를 한다. 암세포 사멸을 위한 이 같은 방법이 표준치료다. 그런데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과정은 쉽지 않다, 발열, 오심, 구토, 통증, 감영 등 육체적으로 무척 힘든 고통이 수반될 수 있다. 일부 환자는 체력과 면역력 저하로 이 과정을 이겨내지 못하기도
(조세금융신문=이상봉 나우누리요양병원 원장) ‘암(癌)은 생체조직 내 세포가 무한 증식해 악성 종양을 일으키는 병이다. 악성 종양은 주위 조직에 빠르게 침윤하면서 신체 각 부위에 전이돼 생명을 위협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사망률 1위 질환이다. 그러나 두려운 암도 의학 발달 덕분에 점차 극복되고 있다. 암 치료 후 생존율은 해마다 0.55%씩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면 2030년대는 암 생존율이 90% 정도에 이를 전망이다. 암은 잘 관리하면 치유되거나 오래 생존할 수 있는 질환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암 치료법은 종류, 위치, 진행 상태, 환자의 체력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크게 보면 종양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 항암제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항암 화학요법, 암세포에 방사선을 쪼여 증식을 막아 사멸시키는 방사선 치료로 나눌 수 있다. 또 면역계 기능 활성화로 암을 극복하는 면역 요법도 주목받고 있다. 각 치료법은 단독 또는 두 가지 이상 요법을 병행하게 된다. 모든 암 치료의 특징은 지속성이다. 환자는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발병 후 완치까지는 꾸준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암의 효과적인 치료와
(조세금융신문=김대복 혜은당클린한의원 원장) 봄에는 미세먼지가 많아진다. 봄철의 고농도 미세먼지는 국내외 요인이 복합돼 있다. 특히 중국의 산업지대를 거쳐 온 황사에는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 성분도 포함돼 있다. 다량의 미세먼지를 흡입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노약자나 질환자의 기저 질환이 악화되는 요인이다. 특히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자는 미세먼지가 많으면 실외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미세먼지는 시민들 사이에서 봄철 건강 염려증 순위가 열 손가락 안에 든다. 10명에서 8명꼴로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을 걱정한다. 특히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한다. 호흡기를 통해 폐로 흡인된 미세먼지가 폐렴,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입냄새로 고민하는 사람에게도 달갑지 않다. 미세먼지가 폐 질환과 함께 비염, 기관지염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폐 질환, 코 질환, 목 질환은 입냄새 유발 요인이다. 기침 가래와 함께 숨이 찬 천식과 기관지염이 있으면 숨을 내쉴 때 신맛이 풍겨 나올 수 있다. 폐가 감염되거나 염증이 심하면 호흡 때 악취가 날 수 있다. 건강을 위협하고 입냄새를 악화시키는 미세먼지 흡입을 방지하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건강에 좋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수치는 모든 연령대에서 고른 반면 육식과 중성지방이 많은 즉석식품 섭취가 많은 청장년층에게는 몸에 나쁜 저밀도콜레스테롤(LDL) 수치가 다른 연령대에 견줘 높게 나타난다. 콩이 LDL을 잡는데 가장 강력한 해결책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몇년간 콩 생산 1위 국가로 부상한 브라질에서 콩을 대량재배, 청국장환을 만들어 지구촌에 납품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정식 돌나라통상 대표는 11일 “일본과 비슷한 식량 부족국가인 우리나라 농업기업이 해외농업의 신대륙 브라질에 진출, 건강 식재료인 콩을 재배해 여러 콩 제품을 만들어 지구촌에 보급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콩은 단백질과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LDL 및 혈당조절을 비롯해 심장 건강, 다이어트, 개선 등 이른 바 최강의 곡물로 알려져 있다. 콩의 대표적인 성분은 단백질인데 요즘은 종자개량 기술이 좋아져서 대부분 단백질 함량이 높다는 게 전문가 설명이다. 돌나라통상은 2009년부터 브라질에 농업법인을 설립하고 친환경단지를 조성, 콩과 밀, 옥수수 등 곡물들을 해마다 시범적으로 한국으로 수입해 오고
(조세금융신문=신구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제공) 불확실성은 실제 성과와 기대 성과의 차이로 미래의 결과를 설명할 수 없는 위험이다. 생애주기 가설은 시작 시점, 퇴직 시점, 사망 시점으로 구성하여 평생의 소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소득과 저축을 다루고 있다. 기대여명은 학력과 소득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개인의 생애주기에서 많은 요인들이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기대여명에 대한 불확실성이 수반된다. 소득과 건강은 생애주기에서 기대여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일생 동안 소득 활동과 건강관리가 적절히 유지될 수 있는 수단이나 방법을 합리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생애주기에서 개인은 현재 소비 뿐만 아니라 생애 평균 소비를 고려해야 한다. 소득이 소비를 결정하는데 생애 평균 소비를 유지할 수 있는 소득과 저축이 수반되어야 한다. 만일 생애 후반기 저축이 고갈될 경우 소비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장수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또한, 생애주기에서 성인병과 스트레스는 인간의 신체 및 뇌에 마모와 부담을 주면서 다시 정상 상태로 회복되지 못하는 생체적응 부하도 발생한다. 신체는 노화의 진행으로 항상성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항상 질병 위험에 직면
(조세금융신문=김대복 혜은당클린한의원 원장) 동의보감 ‘입문’에 다음 구절이 있다. ‘입냄새는 위의 열이 원인이다. 허화(虛火)나 울열(鬱熱)이 가슴에 쌓이면 입에서 냄새가 난다. 치료에는 궁지고(芎芷膏)를 처방한다.’ 허화는 얼굴에 열이 나며 화끈거리는 증상이다. 안면이 붉어지는 가운데 식은땀이 나고 수면이 불안정할 수 있다. 입이 마르고, 맥이 가늘면서 빨리 뛰기도 한다. 울열은 열이 몹시 심하여 속이 답답하고 괴로운 증상이다. 허화나 울열 모두 열이 나면서 입이 마르기에 입냄새가 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의 처방으로 동의보감에서는 궁지고를 제시했다. 열에 의한 입냄새를 치료하는 궁지고는 천궁과 백지 가루에다 꿀을 반죽하여 만든 환이다. 잠들기 전에 한 알씩 입에 물고 녹여 먹는다. 잘게 썬 천궁을 입에 물고 있어도 역겨운 입냄새가 일시적으로 가신다. 궁지고의 주요 약재인 천궁은 미나리과의 다년생 풀이다. 궁궁이라고 하며 중국이 원산지다. 우리나라에서는 약용으로 재배된다.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맵고, 독이 없다. 항염, 항균작용이 뛰어나고 진통, 진정효과도 우수하다. 구취 제거와 함께 보혈, 활혈, 정혈제로도 쓰인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산후 지혈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역대급’ 일색이었던 여름이 저물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왔다.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에 시달릴 때만 해도 위기감이 높았던 환경 문제가 서서히 화두에서 사라지는 시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는 시간이 흐르며 저절로 소멸하는 문제가 아니다. 어쩌면 우리는 앞으로 보기 힘들 시원한 여름을 막 지나친 것일지도 모른다. 환경 문제는 매번 새로운 단어들로 변모하며 트렌드를 만들어왔다. 환경 관련 신조어가 등장한 배경은 간단하다. 특정 단어에 대한 노출이 잦아지면 그만큼 경각심을 잃기 쉬운 탓이다. 최근 등장한 단어들은 이전보다 실천적인 움직임을 촉구하는 뉘앙스가 강하다. 조깅을 하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이들 단어가 화제를 이끌면서 환경을 향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공감하는 사람의 수가 많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환경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나 하나쯤은 괜찮은 문제’로 치부되기 십상이다. 일상의 편의를 저해하면서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것은 부담이라 느낀다. 환경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