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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1월 둘째 주 청약…과천주암C1 등 7004가구 공급

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 중심 공급…모델하우스는 ‘드파인연희’ 1곳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1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을 중심으로 비교적 차분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7004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631가구다.

 

수도권에서는 과천과 성남, 남양주 등 실수요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 일정이 잡혔고, 모델하우스 오픈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곳에 그친다.

 

◇ 이번 주 주요 청약 단지

 

LH는 경기 과천시 주암동 일원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과천주암C1’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4개동, 총 13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이번 본청약에서는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공공분양주택 전용 84㎡ 24가구와 신혼희망타운 전용 46·55㎡ 216가구가 공급된다.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혼합된 공공주택 단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는 양재천과 청계산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양재대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이 있고, 주암초·중(가칭)이 2028년 9월 개교 예정이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드파인연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총 95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115㎡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순환도로와 성산로를 통한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양호하다.

 

차량 15분 내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백화점, 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고, 홍제천과 궁동근린공원, 안산도시자연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연초 분양시장은 대규모 민영 분양보다는 공공분양과 실수요 중심 공급이 이어지며 관망 기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청약 수요 역시 입지와 분양가 경쟁력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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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상속세제 개편 논의 이어가야
(조세금융신문=이동기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 국회는 지난 12월 2일 본회의를 열어 법인세법 개정안 등 11개 세법개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 중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일부 조문의 자구수정 정도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개정이라고 할 만한 내용은 없었다. 앞서 지난 봄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피상속인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하는 현재의 유산세 방식에서 상속인 각자가 물려받는 몫에 대해 개별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상속세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상속세제가 그동안 낮은 상속세 과세표준 구간과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세율, 또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부동산가격의 상승과 물가상승률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낮은 상속공제액 등으로 인해 상속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상속세제 개편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런 분위기에서 기재부가 2025년 3월 ‘상속세의 과세체계 합리화를 위한 유산취득세 도입방안’을 발표하면서, 유산취득세 방식의 상속세제 도입을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됐다. 이 무렵 정치권에서도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들이 경쟁적으로 터져 나왔었는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