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3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영현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지금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기술의 본질과 품질의 완성도에 집중해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AI는 이미 산업의 경계를 허물어 세상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그 변화를 뒤따르는 기업이 아니라 AI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영현 부회장은 AI시대 선도 의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임직원을 상대로 “삼성전자 고유의 기술력과 AI 역량을 본격 융합할 것”이라며 “AI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의 니즈와 관련 생태계를 혁신하는 ‘AI 드리븐 컴퍼니(Driven Company)’로 도약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현재 회사는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상황”이라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함께라는 저력으로 새롭고 담대한 도전을 함께하자”고 격려했다. 끝으로 “모든 업무 과정에서 준법 문화를 확립하고 사회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12’ 제작에 참여할 목소리 재능기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에게 인문학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캠코가 매년 추진해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4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민 재능기부자와 캠코 임직원 등 총 1,158명이 참여해 570권의 오디오북을 제작·기부했다. 특히 이번 시즌12는 시각장애인의 독서 수요를 반영해 제작 권수와 낭독 봉사 참여 인원을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로 온라인 자동 추첨을 통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차 온라인 낭독 심사를 거쳐 최종 60명을 선정한다. 2차 심사는 지원자가 지정된 책의 일부(200자 내외)를 낭독해 녹음 파일로 제출하면 전문 성우가 직접 목소리의 안정성과 전달력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11월 12일(수)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재능기부자들은 12월 중 전문 성우의 낭독 특강을 수강한 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 간 합병설을 둘러싼 주가 급등과 관련해 ‘미공개 정보 이용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필요할 경우 조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개최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상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네이버와 두나무의 합병은 규모 면에서 재계 순위 14위 수준의 대형 거래다. 공식 보도는 오후 3시에 나왔는데 이미 오전 10시 40분부터 양사 주가가 급등했다”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시세 조작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네이버 측이 합병설에 대해 ‘풍문 및 미확정’이라고 공시했으나 실제론 뉴스 보도 전부터 주가가 출렁였다”면서 “공식 발표도 없는 상태에서 주가가 요동치면 투자자들은 무엇을 믿고 투자할 수 있겠느냐”라고 양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말씀하신 대로 불투명한 방식으로 전개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고, 양사 관계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할 수 있는지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포괄적 주식교환 방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가 지속 불가능'하다고 발언하자 암호화폐 시장 이 즉각 반응했다고 <야후 파이낸스>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100% 관세 부과에 대한 입장을 완화할 것인지를 묻는 <폭스뉴스> 기자의 질문에 "관세를 유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복수의 매체들이 "트럼프 발언으로 무역 전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줄어들었다"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 새로운 위험 감수 성향이 반영, 트럼프 발언 이후 비트코인은 1시간 차트에서 약 2% 상승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는 거시경제적,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은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것으로 여겨진다"고 논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가 강원 태백시에 공공이불빨래방을 열고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캠코는 29일 태백시 황지동 옛 화전파출소에서 ‘나라On 상생 일터’ 1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서중 캠코 부사장,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욱영 태백시복지재단 대표 등이 참석해 문을 연 빨래방을 축하했다. ‘나라On 상생 일터’는 캠코가 방치된 국유재산을 리모델링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12호점은 오랫동안 활용되지 않던 화전파출소를 민·관·공 협업을 통해 공공이불빨래방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다. 이번 사업에서 캠코는 폐파출소 제공과 개보수를 맡았고, 태백시는 빨래방 공간을 조성했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는 리모델링과 세탁장비를 지원했으며, 운영은 태백시니어클럽이 담당한다. 캠코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태백시복지재단에 기부금 1천만 원도 전달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노후화된 유휴 국유재산을 리모델링해 시니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상생에도 기여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와 산학 협력을 통해 공매 전문 인력 양성과 차세대 공공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캠코는 26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세종사이버대와 *‘공매 분야 발전 및 산학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공매시장 환경 속에서 학문적 연구와 현장 경험을 결합,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공매시장의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매 분야 연구자료 및 정보 공유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 ▲인재 양성 및 인적·물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캠코는 세종사이버대와 함께 ‘온비드 개선단’을 운영, 전문가들의 모니터링을 거쳐 내년에 선보일 차세대 온비드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국민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둔 이번 프로젝트는 공매 서비스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업은 공매 분야에서 학문과 실무를 접목해 산업적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길러내고, 차세대 온비드 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핵심으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인신협은 11일 성명서에서 “우리 사회에는 이미 형법상 명예훼손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죄 등 잘못된 보도를 제재할 수 있는 제도가 존재하며, 사실 적시 명예훼손까지 처벌하는 몇 안 되는 나라”라며 “이런 상황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추가로 도입하는 것은 언론에 대한 중복·과잉 규제이자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법 남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과잉 규제는 필연적으로 소송 남발을 초래해 사실 확인이 필요한 의혹 보도조차 ‘허위조작’이라는 주장만으로 소송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결국 언론의 권력 감시 기능은 근본적으로 위축되고, 최대 수혜자는 정치인·고위 공직자·대기업 등 권력과 자본을 가진 집단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언론의 중과실이 인정되면 고의 여부와 관계없이 손해배상을 책임지도록 하면서도 배상액 상한선을 두지 않아 지나치게 가혹한 규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악의적 허위보도가 아닌 오보에도 막대한 배상을 강제
◇ 일시 : 2025년 9월 8일 ▲ 우주항공정책과장 현영목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갑질근절 집중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조기간은 임직원들이 갑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이를 위해 경영진과의 소통과 임직원 참여를 중심으로 총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일에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CEO 직원 간담회 ‘사소한 이야기(사장님과의 소소한 이야기)’를 열고, 정정훈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갑질 등 부패 취약분야를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경영진의 갑질근절 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릴레이 갑질근절 캠페인’도 진행된다. 정 사장을 비롯해 김서중 부사장,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차례로 상호존중 메시지를 작성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또 △조직문화 혁신 공모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뮤지컬 관람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나의 다짐 공유 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청렴 공감대를 높이고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정정훈 사장은 “이번 집중 강조기간을 통해 임직원들이 갑질에 대한 올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효성이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이웃과 고객들의 지지 덕분”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향한 꾸준한 지원은 기업이 마땅히 감당해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해 왔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손잡고 성장기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재활치료 일정이나 휠체어 등으로 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고 있다.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비장애 형제·자매와 부모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해 실질적인 휴식과 돌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도 지속적이다. 효성은 2014년부터 에덴복지재단에 10년 이상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 대가 넘는 전산 불용품을 기증해 재활용과 고용 확대에 힘을 보탰다. 2020년부터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 시상식을 열어 시각예술 분야의 장애예술인을 격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리를 시각화하는 독창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