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개포우성7차 시공사 선정을 두고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각각 제안서를 공개하며 맞대결에 나섰다. 양사는 동일한 입지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해석해 설계 전략의 차이를 선명히 드러냈다. ◇ 지상 공간 설계: ‘조망’ 중심 대우 vs ‘구조·조망’ 모두 잡은 삼성 대우건설은 ‘써밋 프라니티’ 브랜드를 내세워 지상 공간 활용에 집중한 설계를 제안했다. 총 1,130세대 중 622세대(약 55%)에 3면 개방형 조망 평면을 적용해 대모산, 양재천, 탄천, 도심 등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 단지는 8개 동 2열 배치로 구성되며, 동 간 간격을 균형 있게 확보해 사생활 간섭을 줄이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3세대 판상형 타워 구조와 남향·맞통풍 중심의 평면을 도입해 기존 타워형 주동의 한계를 보완했다.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하고 프라이버시 확보에도 주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10개 동 2열 배치로 동 간 최대 43m의 넓은 간격을 확보했으며, 조망 확보가 가능한 777세대를 배치해 양재천, 탄천, 대모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5~6 Bay 특화 평면, 2.77m 천장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는 단순한 대출 규제를 넘어, 주택 실수요 시장 전반에 구조적 충격을 유발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실제 대출금리 대신,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해 차주의 상환 능력을 보다 보수적으로 평가한다. 이 기준은 은행권은 물론 제2금융권의 거의 모든 가계대출에 일괄 적용되며, 대출 가능액 축소라는 직접적인 영향을 수반한다. 핵심은 스트레스 금리 상향이다. 수도권에선 가산금리 1.5%, 지방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0.75%를 적용하지만, 적용 대상은 은행권 주담대와 신용대출은 물론 2금융권의 기타대출까지 사실상 전면 확대된다. 이에 따라 동일한 소득 조건이라도 대출 가능액은 크게 줄어들며, 일부 고소득자조차 대출한도가 억제되는 사례가 예상된다. 특히 혼합형‧주기형 주담대에 스트레스 금리 적용 비율이 높아지면서 금융권은 고정금리 유도를 강화하고 있다. 금리 변동 리스크를 감안한 심사 기준이 도입된 셈이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총량을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우려에 가깝다. ◇ ‘실수요자만 막히는 대출 문턱’…청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GS건설이 하반기 시작과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사업과 서울 중구 신당 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을 동시에 따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전날 진행된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공식 선정됐다. 잠실우성 1·2·3차는 1981년 준공된 1천842가구 규모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16개 동·2천644가구 규모로 바뀔 예정이며, 공사비는 1조6천427억원이다. GS건설은 지난 3월과 5월 모두 시공사로 단독 입찰해 입찰이 무산된 뒤 이번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돼 조합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신당10구역 재개발조합도 같은 날 총회를 열어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뽑았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1호인 신당10구역은 신당동 236-100번지 일대를 10개 동·1천349가구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6천168억원으로, 이 가운데 GS건설 지분은 3천146억원이다. GS건설은 이날 2개 사업지 시공사 동시 선정으로 하루에 수주액 1조9천573억원을 추가했다. 앞서 GS건설은 올 상반기에는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6천374억원), 서울 중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윤덕 후보자가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와 신속한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12일 언론에 배포한 지명소감에서 "서울 등 일부 지역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만큼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안정적 시장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3선 중진인 김 후보자는 19대와 21대 국회에서 부동산 및 건설정책 등을 담당하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지난 11일 국토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또한 언제 어디에서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국토 균형발전과 이동권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경제를 회복하는 것도 시급하다"며 "첨단 산업단지와 미래 모빌리티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싱크홀, 항공 참사 등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어려운 시기에 굉장히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국토교통위원회를 비롯한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사명을 바꿔 새출발한다. SH는 11일 오후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사명과 미션·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사명 변경은 주거 복지 향상과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는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SH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종환·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5월 19일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SH는 법인명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 법인 등기, 유관기관·임대주택 입주민 안내 등 후속 절차를 진행했다. 개정 조례는 도시의 개발·정비, 시민 복리 증진과 주거 생활 안정, 지역 경제 발전 및 지역 개발 활성화 등을 설립 목적에 추가해 기관의 역할과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SH는 현재 ▲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 용산국제업무지구 ▲ 미리내집 등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명 변경을 통해 기관의 개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강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해외건설협회가 산업 간 융복합 협력을 통한 해외 진출 본격화에 나섰다. 해외건설협회는 11일 서울 중구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융복합 K-City 플랫폼 협력방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산업 간 융합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해외 진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K-City 플랫폼을 중심으로 실질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간 공동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우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 카카오모빌리티, CJ올리브네트웍스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건설협회와 CJ올리브네트웍스, 팍트라인터내셔널, 스튜디오리얼라이브 간 4자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참여 기업들은 K-City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외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콘텐츠 및 기술 협업 ▲공동 설명회 개최 ▲우수 사례 공유 등 실행 중심의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목표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인프라의 해외 진출 확대와 융복합 협업 모델 구체화에 있다. 협약 당사자들은 플랫폼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과 현지 맞춤형 모델 개발, 공동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7월 셋째 주 청약 시장은 전체 공급 물량이 지난주보다 소폭 줄어들었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청약 대기 수요가 이어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주요 분양 단지는 ▲경기 김포시 풍무동 ‘해링턴플레이스풍무(1·2·3블록)’ ▲경기 고양시 장항동 ‘고양장항S1(공공분양)’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호수공원역중흥S클래스(AA24)’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3곳이 오픈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힐스테이트회룡역파크뷰’, 강원 삼척시 교동 ‘트리븐삼척’ 등이 문을 연다. ◇ 주요 분양 단지 효성중공업은 경기 김포시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1~3단지에 ‘해링턴플레이스풍무’를 분양한다. 1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866가구 중 전용면적 74·84㎡, 6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64가구를 공급하며, 3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3개동, 전용면적 59·74㎡, 총 23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김포대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좋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서 롯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이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확인했다. 이달 예정된 ‘르엘리버파크센텀’과 ‘가야역롯데캐슬스카이엘’ 분양에도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부동산R114와 턴어라운드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아파트 브랜드 호감도 조사’에서 롯데캐슬은 부·울·경 지역 브랜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소비자 3262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호감도, 인지도, 거주 의향을 평가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부·울·경 거주자 5명 중 1명(20.9%)이 가장 호감 가는 브랜드로 롯데캐슬을 꼽았다. 브랜드 인지도는 82%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해, 지역민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아파트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특히 브랜드 호감도와 인지도가 높을수록 실제 거주 의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는 “롯데캐슬은 다수의 성공적인 분양 사례를 통해 부·울·경 지역민의 신뢰를 구축해 왔다”며 “브랜드 호감도가 높을수록 소비자들의 거주 의향도 우호적으로 나타나, 롯데캐슬의 경쟁력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모듈형 PC 방식으로 공기를 절반 가까이 단축하고 탄소 배출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이를 위해 PM 역량과 공법 하이브리드 최적화가 필요하다” 한미글로벌이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공동주택 건설, 전환의 시대: 대안공법의 현황과 전망’ 포럼에서 안용한 한양대학교 교수는 이같이 말하며, 모듈형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사기간을 절반 가까이 줄이고 탄소 배출량도 크게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주택 공법의 혁신과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두 번째 세션 발표자로 나선 안 교수는 ‘모듈형 PC를 적용한 고층 공동주택’을 주제로, 국토교통부 연구개발 과제의 목표 수치를 인용하며, “모듈형 PC 방식은 기존 RC(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공기를 약 35% 단축하고, 탄소 배출량을 최대 44% 줄이며, 오프사이트(Off-site) 생산 방식 도입 시 안전사고 발생률도 최대 58%까지 감소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과제의 목표는 공사비를 기존 RC 대비 115% 수준으로 낮추고, 공사기간을 기존 대비 54% 수준으로 단축하는 것”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대책 발표 이후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이 급격히 식어가는 분위기다.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에서도 상승폭이 둔화되며, 당분간 ‘뜨거운 냄비’가 식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KB부동산과 한국부동산원이 10일 발표한 7월 첫째 주(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KB 기준 0.28%, 한국부동산원 기준 0.29% 상승해 각각 전주(0.31%, 0.40%)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두 기관 모두 같은 기준일(7월 7일)을 적용했지만, 조사 방식과 표본 구성의 차이로 인해 수치에는 다소 차이가 난다. KB는 시세평가사 관측과 중개업소 의견을 반영한 은행 담보평가 중심의 조사 방식을 쓰며, 한국부동산원은 정부 공식 통계로 표본 수가 더 많고 조사 방식도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다. 강남3구의 경우 두 기관 모두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구: KB 0.34%, 한국부동산원 0.34% (전주 KB 0.73%, 한국부동산원 0.73%) 서초구: KB 0.48%, 한국부동산원 0.48% (전주 KB 0.65%, 한국부동산원 0.6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역삼동 더파크사이드서울 갤러리에서 본 현장은 단순한 고급을 넘어 “강남권 하이엔드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가 실감났다. 용산 한강변 배산임수 지형 위에 들어서는 단지는 과거 나루터를 통해 해외 문물이 들어오던 길목과 연결돼 이태원과 한남동 글로벌 벨트를 아우른다. 현장 관계자는 “용산의 개발 효과는 상상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기자가 찾은 갤러리는 1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임시 개관 상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갤러리(홍보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외부인 출입이 엄격히 제한됐다. 내부 촬영도 금지돼 있었지만, 상담을 받는 방문객들의 표정에서 높은 관심이 엿보였다. 더파크사이드서울은 총 5개 군으로 나뉘어 1인당 1가구만 청약할 수 있으며, 현장에선 가족 명의로 여러 건 청약을 시도하는 사례도 언급됐다. 단지는 아파트 419세대, 오피스텔 775실로 구성되며, 정문과 후문 차량 진출입이 모두 가능하고 각 동별 주출입구가 별도로 배치된다. 아파트 상가, 호텔 상가, 오피스텔 상업시설 출입구가 모두 분리돼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하우스오브신세계’ 상업시설이 약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 주택에 혼자 사는 80세 이상 고령자에게 말벗이 되어주거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복지 정보 제공·수급 연계 등의 활동을 하는 '생활돌봄 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총 350명의 '생활 돌보미'를 권역별로 배치하고, 전세 임대 주택 500가구를 포함한 3천500가구의 독거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 돌보미는 노인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돌보기 업무가 가능한 60세 이상 LH 임대 주택 입주민 중에서 우선 선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은 10일 '2025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12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차인 공모전은 현대건설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며, 건설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신사업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업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246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스마트 건설기술 1개, 미래주택 1개, 라이프스타일 5개, 친환경 2개, 스마트 안전 3개 등 5개 분야에서 12개사가 뽑혔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함께 기술 및 서비스 실증(PoC)을 공동 추진한다. 결과에 따라 건설 현장 확대 적용, 신상품 개발, 구매 계약, 투자 검토 등 후속 협업 기회도 제공받는다. 현대건설은 올 9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년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선발 스타트업을 외부에 소개하고 협업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선발된 스타트업들과의 PoC를 통해 현장 적용 확대, 계약 체결, 지분 투자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 왔다"며 "단기적 실증에 그치지 않고 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동 598-146번지 일대에 180세대 규모의 모아주택이 공급된다. 10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0차 소규모 주택 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방화동 598-146번지 일대 모아주택'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4개 동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며 임대주택 26세대가 포함된다. 용적률이 200%에서 235.52%로 완화돼 기존 계획안 세대수(99세대)보다 81세대가 늘었다. 이 지역은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인근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마곡지구와 김포공항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대상지는 전체 건물의 85%가 노후·불량 건축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또 보도를 확보하기 위해 건축한계선을 지정해 보도 폭을 3m로 넓혔다. 공항시설법에 따른 고도 제한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개발이 정체됐으나 이번 심의 통과를 계기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방화동 일대는 쾌적한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고, 인근 개발과 시너지를 창출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진행되는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추가 입주자 모집에 예비신혼부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모집은 이주자용 공공분양 미계약분 3세대를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으로 유형을 변경해 추가 공급한다. 공급대상 주택은 ▲102동 1401호 ▲103동 1804호 ▲103동 2402호 등 총 3세대이며, 전용 59㎡ 단일 평형이다. 이번 단지는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냉매배관, 주방 기본 구성 등이 모두 포함된 기본형으로 시공돼 별도의 선택 옵션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약 6억1340만원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를 납부하게 된다. 다만 중도금 납부일과 분할 회차(1·2차 등)는 건축공정에 따라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중도금대출 여부도 불확실하다. 공고문에는 “중도금 집단대출은 현재 미정이며, 추진 시 이자후불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대출이 불가능할 경우 수분양자가 자력으로 납부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어, 개별 금융사 사전 심사와 자금계획 마련이 필수라는 지적이다. 중도금대출이 가능할 경우, 실제 필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