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 10일 우리금융미래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시니어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스마트폰 사용부터 모바일뱅킹, 키오스크 주문 등 일상에서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전국 11개 배움터에서 총 280회 교육이 진행됐으며, 1837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올해는 교육 규모를 확대해 16개 배움터에서 총 456회 교육을 실시하고 약 3080명의 어르신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우리은행이 서울과 수도권 주요 복지관에 조성한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을 비롯해 모바일뱅킹 이용 방법, 키오스크 주문, 택시 호출, 인공지능(AI) 활용,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제 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수준에 따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며, 배움터에
▲ 고인 : 황필순 씨 ▲ 별세 : 2026년 3월 9일 ▲ 빈소 : 혜민병원 장례식장 2호실 (서울시 광진구 자양로 85) ▲ 발인 : 2026년 3월 11일(수) 오전 10시 ▲ 전화 : 02-444-155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LPDDR6 D램 개발에 성공했다. 10일 SK하이닉스는 “올해 1월 열린 CES 전시에서 해당 제품을 공개한 이후 최근 세계 최초로 1c LPDDR6 제품 개발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상반기 내 양산 준비를 마친 뒤 하반기부터 제품을 공급해 AI 구현에 최적화된 범용 메모리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에 따르면 LPDDR(Low Power Double Data Rate)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에 들어가는 D램 규격으로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를 위해 저전압 동작 특성을 갖고 있다. 해당 제품 규격명에는 LP(Low Power)가 붙으며, 최신 규격은 LPDDR6로 1-2-3-4-4X-5-5X-6 순으로 개발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가운데 1c LPDDR6는 온디바이스 AI(기기 자체에서 AI기능을 구현하는 기술)가 탑재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제품에 주로 활용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온디바이스 AI 구현에 최적화하기 위해 기존 제품인 LPDDR5X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년 연속 3만6천달러대에 머물렀다.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4% 이상 늘었지만, 원화 가치 하락 탓에 달러 기준 국민소득 증가율이 0%대로 떨어진 까닭이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명목 GNI는 3만6천855달러로 2024년(3만6천745달러)보다 0.3% 늘었다. 원화 기준으로는 5천241만6천원으로 1년 전(5천12만원)보다 4.6% 많았다. 지난해 명목 GDP의 경우 원화 기준(2천663조3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2% 불었지만, 달러 기준(1조8천727억달러)에서는 오히려 0.1% 뒷걸음쳤다. 원화 절하의 영향으로 달러 환산 기준 성장률이 원화 기준보다 4.3%포인트(p)나 낮았다. 우리나라 달러 기준 1인당 GNI는 2014년 처음 3만달러에 진입한 뒤 꾸준히 늘어 2021년 3만8천달러에 근접했다가 2022년 급격한 원화 가치 하락에 3만5천달러대로 주저앉았다. 이후 2023년(3만6천195달러) 2.7% 불어 3만6천달러대를 회복했지만, 2024년과 지난해 증가율이 각 1.5%, 0.3%에 머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울 강남구의 올해 유공납세자에 가수 겸 배우인 권유리(소녀시대 유리)씨가 뽑혔다. 10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날 구청에서 '2026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에서 성실납세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공납세자는 권유리씨를 포함해 개인 5명, 법인 5개사가 선정됐다. 구는 매년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대상은 강남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단체·법인 가운데 최근 10년간 체납이 없고 8년간 매년 2건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경우다. 또한 전년 납세액이 개인·단체는 1천만원 이상, 법인은 5천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성실납세자에게 협약의료기관 건강검진비 할인 등 의료 지원, 공연료 할인 등 문화 혜택, 문화센터·주민자치센터·평생학습관·체육시설 수강료 및 이용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정기훈 서이한방병원 대표원장) 교통사고는 외상과 함께 기혈(氣血)과 정신(精神)을 동시에 흔드는 손상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놀람은 기를 흩어지게 하고, 생각은 신을 상하게 한다(驚則氣亂 思則傷神)' 하여, 강한 충격과 공포는 신경계와 정신 기능에 영향을 미침을 설명하고 있다. 교통사고 때의 강한 타박은 기혈의 순환을 정체시켜서 담(痰)과 어혈(瘀血)이 만들어지기 쉽다. 동의보감의 담음문에는 '담이 심규(心竅)를 막으면 정신이 흐려지고 건망이 생긴다(痰迷心竅 則神昏健忘)'고 기록되어 있다. 교통사고 후 나타나는 두뇌의 멍한 상태, 집중력 저하, 건망, 가슴 답답함 등은 이같은 병리와 관련이 깊다. 환자들이 뼈와 근육 등의 통증이 많이 호전한 뒤에도 "머리가 멍한 느낌이다. 가슴이 답답하다"는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유다. 이때 주목되는 한약재가 원지(遠志)다. 동의보감 탕액편에서는 원지를 '심신을 통하게 하고, 담을 제거하며, 기억력을 돕고, 뜻을 강하게 한다(通心氣 去痰涎 益智慧 強志)'고 설명한다. 또 신농본초경에서 '오래 복용하면 건망을 없애고, 정신을 밝게 한다'고 효과를 기록했다. 원지는 불안정해진 신경계를 회복시키는 작용을 한다. 교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부하 직원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수차례 하고 추가 근무를 강요한 군무원을 해임한 조치는 과도하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최근 A씨가 공군참모총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공군에서 군무원으로 일하던 A씨는 2023년 7월 성희롱, 갑질 행위, 직권남용 등의 사유로 해임됐다. 그는 부하 직원에게 "그런 옷 입지 말아라, 그런 옷을 입으면 병사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 "너무 가슴이 강조되는 것 같다. 코르셋 입은 것 같다", "이혼한 장군 찾아 봐라", "미인계를 써서 다른 부서 창고에 있는 라디에이터와 화장실 라디에이터를 바꿔 달라고 요청해 봐라"라고 발언해 성희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야간 당직 근무를 한 부서원들에게 이튿날 오전에 시간 외 근무를 하도록 요구해 직무상 권한을 남용한 사실도 적발됐다. 또 임기제 군무원들의 업무 방식을 지적하면서 재계약상 불이익을 암시했고, 샤워실과 세탁기 등 공용 시설을 독점했으며, 휴무 중인 부서원의 업무용 컴퓨터를 돌아가면서 사용하는 등 갑질 행위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해임 처분에 항고했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10일 금융사들이 각자 생산적금융 관련 손실을 과감하게 면책하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금융위는 전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 3차 회의를 하고 금융업권에 이같이 당부했다. 권 부위원장은 "최근 중동상황 등으로 국내외 시장 변동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라면서도 "단순히 위기 대응에 그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구조적 경제 체질 변화에 신속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금융사별로 생산적금융 손실 관련 과감한 면책과 인사 불이익 제거를 검토하라고 밝혔다. 정부 차원의 면책이 필요하다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 조직·인력과 성과보수 체계를 개선할 때 현장 직원의 의사결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를 감안하고, 산업경쟁력 분석 조직과 전문 인력의 판단이 의사결정에 반영되는 체계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금융사가 지역투자 시 생태계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지방의 주력 산업과 '5극 3특' 전략에 맞는 구체적 금융지원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금융사들은 생산적금융 추진계획과 실적을 소개했다. 가령 신한금융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호텔롯데가 호텔 운영 전담 자회사를 만들어 위탁운영 사업 확대에 나서면서 국내 호텔 위탁운영 시장 경쟁이 본격화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호텔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호텔 운영 전담 자회사 '롯데HM(Hospitality Management)'을 설립했다. 호텔롯데는 자산 경량화 전략에 따라 위탁운영 호텔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구하는 가운데 호텔 운영에 특화된 전문 조직을 구축, 서비스 품질과 운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롯데HM을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호텔롯데는 국내에서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 등 2곳, 해외에선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 팰리스'(우즈베키스탄), '롯데호텔 양곤'(미얀마) 등 5곳을 각각 위탁운영 중이다. 초대 롯데HM 대표이사로는 이종환 전 롯데호텔 글로벌본부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는 롯데호텔에서 기획과 신사업 전략을 담당해 온 호텔 사업전략 전문가다. 이번 자회사 설립의 핵심은 역할 분리를 통한 전문성 강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위탁호텔 부문에서 브랜드 전략과 자산 관리에 집중하고, 롯데HM은 인력 운영과 시스템 구축, 마케팅 등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이 손실을 내더라도 제재를 면제하는 면책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면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국민성장펀드 투·융자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의 출자·융자 업무에 면책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이 국민성장펀드 투자에 참여해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기관 및 임직원 제재가 면제된다. 면책 특례는 국민성장펀드의 직접 투자에 공동 출자하는 경우를 비롯해 정책성 펀드에 유한책임출자자(LP)로 참여하는 경우, 첨단전략산업 관련 인프라 투자·융자, 저리 공동대출 등 금융기관의 출자·융자 업무 전반에 적용된다.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에 참여한 금융기관이 예측할 수 없는 손실에 대한 사후 검사 및 제재에 부담이 줄어들어 국민성장펀드와 생산적금융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뉴욕 유가가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중동 산유국의 잇따른 감산에 유가는 30% 넘게 폭등하기도 했지만, 주요 7개국(G7)이 전략 비축유 방출 가능성을 열어두자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마무리됐다. 9일(미국 동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3.87달러(4.26%) 상승한 배럴당 94.77달러에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22년 8월 29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이날 WTI는 아시아 거래에서 장중 119.48달러(+31.44%)까지 치솟기도 했다. 고공 행진하던 유가에 제동을 건 것은 G7의 결정이다. 미국과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G7의 재무장관은 이날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화상 회의 직후 공동 성명에서 "에너지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 예를 들어 비축유 방출을 포함한 필요한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표했다. IEA도 "IEA 비상 석유 비축분을 시장에 공급하는 방안을 포함해 모든 가능한 대응 옵션을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IEA는 현재 회원국이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아들이 국방부 조달을 노리고 미국 드론 업체에 투자했다. 여기에는 한국의 행동주의 사모펀드 운용사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KCGI)도 참여했다. 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드론기업 '파워러스'는 이날 나스닥 상장사인 골프업체 오리어스그린웨이홀딩스(AGH)와 합병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두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관여한 아메리칸 벤처스와 트럼프 주니어가 주주이자 자문위원으로 있는 '언유주얼 머신스'가 참여했다. 사모발행 등 주관사도 이들이 지원하는 도미나리증권이 맡았다. 이번 합병과 투자는 국방부가 내년까지 11억 달러(약 1조6천억원)를 투입해 미국산 드론 수십만 대를 조달하는 '드론 우위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시장을 주도해온 중국산 드론의 신규 모델을 수입 금지한 조치 등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파워러스는 미 육군 특수작전 부대 출신인 브렛 벨리코비치가 공동 창업한 자율 드론 시스템 개발사다. 벨리코비치는 파워러스가 우크라이나의 드론 기업을 인수하거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급락하며 1,470원 초반대로 후퇴했다.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던 국제유가가 주요국 간 공조 움직임 속에 오름폭을 대거 축소하자 원화 강세 흐름이 나타났다. 10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70원 하락한 1,47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495.50원 대비로는 21.80원 급락했다. 달러-원은 런던 거래에서부터 대체로 내리막을 걸었다. 뉴욕 시간대에서는 10원 넘게 하락했다.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은 이날 의장국 프랑스 주도로 화상회의를 유가 급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회의 후 성명에서 "에너지 시장 상황과 변화를 계속 면밀히 주시하겠다"며 "비축유 방출 등을 포함한 필요한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화상회의에 함께 참석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성명에서 "IEA 비상 석유 비축분을 시장에 공급하는 방안을 포함해 모든 가능한 대응 옵션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때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하기도 했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뉴욕 거래 들어 94~5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글로벌 금융회사들은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운송 차질이 지속될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150달러를 웃돌 수 있다고 경고했다. 9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이 은행의 마테인 래츠 수석 원자재 전략가는 전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국제 유가의 핵심 변수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운송량과 운송 차질의 지속 기간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래츠 전략가는 호르무즈 해협의 석유 운송 차질이 일시적인 것에 그치고 운항이 빠르게 재개될 경우를 낙관적인 시나리오로 규정하고서 이 경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80∼90달러를 유지하다가 공급 여건 정상화와 함께 유가가 다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호르무즈 해협 운항이 부분적으로 회복되는 중간 시나리오에서는 하루 수백만 배럴 규모의 공급 중단 사태가 유지되고 수급이 재균형을 찾는 과정에서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래츠 전략가는 "이런 환경에서 배럴당 100달러 유가는 놀랍지 않은 전망 수치"라고 평가했다. 래츠 전략가는 호르무즈 해협 운송 차단이 몇주 이상 장기화되 상황을 최악의 시나리오로 규정한 뒤 "이 시점에서는 (공급 측면에서) 원유 재고를 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쿠팡 지분을 보유한 미국 투자사들이 한국 정부의 쿠팡에 대한 차별적인 조치를 조사해달라며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제기했던 무역법 301조 조사 청원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USTR이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해 광범위한 301조 조사를 벌이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단일 기업에 대한 조사 청원이 이와 중복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이들 투자사는 설명했다. 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쿠팡의 미국 투자사 그린옥스와 알티미터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한국 정부가 쿠팡에 취한 조치와 관련한 301조 청원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 22일 한국이 제한적인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을 구실로 범정부 차원에서 쿠팡을 공격하고 있다면서 USTR에 301조에 근거해 한국의 "부당하고 차별적인 행동"을 조사하고 적절한 무역구제 조치를 해달라고 청원했다. 이들 투자사는 이날 "이 문제는 이제 미국과 한국 정부 간의 의미 있는 협의를 촉발했으며, (미국) 의원들의 지속적인 우려를 불러일으켜 한국 정부의 시정 조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은 미국 정부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한국에 책임을 물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