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김홍숙씨 ▲ 별세 : 2025년 9월 26일 오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 발인 : 2025년 9월 29일 오전 6시4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가 IT허브' 국가정보자원관리원(옛 정부통합전산센터)에 26일 저녁 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중앙·지방정부의 핵심 온라인 서비스가 대거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정부24, 모바일 신분증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서비스 70여 개가 중단되면서 '디지털 대한민국'의 취약한 민낯이 또다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경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무정전 전원장치(UPS) 교체 작업 중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정보통신(IT) 시스템이 집결된, 말 그대로 국가 IT의 심장부다. 화재 여파로 전산실 전원이 다운되면서 서비스 중단이 속출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1등급 시스템 12개를 포함, 총 70개 시스템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장 정부24 홈페이지가 멈췄고, 최근 활용이 급증하던 모바일 신분증, 민원 창구인 국민신문고 등 국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먹통이 됐다. 중앙부처 홈페이지는 물론 정부 메일과 전화까지 끊기면서 상당수 기관의 업무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더 큰 문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반복적으로 전산 장애가 발생하고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관련 피해구제 건수가 422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8월 말 기준 이미 1551건이 접수돼 지난해 전체 규모를 넘어섰으며, 최장 10일에 이르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소비자가 더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할 때 연말까지 피해구제 건수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유동수 의원(제20대·제21대·제22대 인천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경제수석부의장)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4220건의 글로벌 OTA 관련 피해구제 접수·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OTA란 ‘Online Travel Agency’의 약자로 호텔·항공권·렌터카 등 여행 관련 상품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글로벌 플랫폼을 말한다. 트립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호텔스닷컴 등이 대표적이다. 글로벌 OTA 관련 피해구제 접수는 2022년 415건에서 2023년 731건으로 2배 가까이 늘었고 2024년에는 1382건으로 2022년 대비 무려 3.3배 증가했다. 특히 2025년은 8월 말 기준 이미 1551건을
◇ 일시 : 2025년 9월 26일 ◇ 과장급 신규임용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이버안전과장 박석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연명의료 중단이 제도 시행 6년 만에 누적 45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환자 절반은 본인의 뜻이 아닌 가족의 판단에 따라 연명의료 중단 여부가 결정돼, 제도의 핵심 취지인 ‘자기결정권 보장’은 충분히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서영석 국회 보건복지부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시 갑)이 보건복지부 제출 자료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발간한 ‘2024 연명의료결정제도 연보’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제도 시행 6년 만에 연명의료 중단 사례가 누적 45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기결정비율은 여전히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에 따르면 연명의료 중단 사례는 제도 시행 이후 매년 가파르게 증가해 2024년 한 해에만 70,061건을 기록했다. 2023년(70,720건)에 비해서는 소폭(659건, 0.9%) 줄었지만, 2025년 8월까지 이행 건수는 약 5만 2000건에 달했으며 누적 기준으로는 약 45만 건에 이르렀다. 이는 연명의료 결정이 우리 사회에서 빠르게 제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25년 8월 기준 누적 등록 건
◇ 일시 : 2025년 9월 26일 ▲ 노화연구소장 오두병 ▲ 노화연구센터장 이광표 ▲ 면역치료제연구센터장 조희준 ▲ 국가영장류센터장 홍정주 ▲ 바이오산업협력센터장 김형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9월 26일 <사장승진> ▲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겸 ㈜신세계센트럴 대표이사 ▲ 문성욱 ㈜신세계 라이브쇼핑 대표이사 겸 ㈜시그나이트 대표이사 <대표이사 내정> ▲ 장승환 ㈜지마켓 대표이사 ▲ 최택원 ㈜SSG.com 대표이사 ▲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 임형섭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겸 B2B담당 ▲ 김덕주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겸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 ▲ 서민성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1부문 대표이사 겸 ㈜퍼셀 대표이사 ▲ 이승민 ㈜신세계인터내셔날코스메틱2부문 대표이사 겸 ㈜어뮤즈코리아 대표이사 ▲ 김홍극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부문 대표이사 겸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겸 ㈜신세계 시코르총괄 ▲ 강승협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 최훈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이마트> ◇ 전무 승진 ▲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 ◇ 상무 승진 ▲ 김동민 ㈜이마트 델리/신선가공담당 ▲ 강정모 ㈜이마트 에브리데이사업부장 겸 ED판매담당 ▲ 김선민 ㈜이마트 ED B2C사업담당 겸 E B2C사업담당 ◇ 상무보 승진 ▲ 조정화 ㈜이마트 기획관리담당 ▲ 이용명 ㈜이마트 재무담당 ▲ 강병주 ㈜이마트 IT담당
◇ 일시 : 2025년 9월 26일 ◇ 부이사관 고용휴직 ▲ 법무부 (국제이주기구 고용휴직) 김기락 ◇ 서기관 전보 ▲ 법무부 난민정책과장 이정미 ▲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강영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9월 26일 ▲ 서울본사 경영관리국 경영심의부장 윤대로 ▲ 서울본사 경영관리국 인사총무부장 이수하(홍보부장 겸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양자 시대 사이버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하고 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양자보안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양자보안포럼은 25일 제1차 양자보안포럼과 출범식을 열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을 지낸 이원태 국민대 특임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보안 TF를 이끌고 있다. 양자보안포럼은 AI와 6G 통신 등 융합 시대 미래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양자보안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최근 양자 컴퓨팅 등 양자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며 AI, 보안, 신약 개발, 소재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고성능 양자 컴퓨터의 등장은 기존 암호체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최근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은 민감한 국가 시스템을 중심으로 양자내성암호(PQC) 적용을 시작, 2035년까지 모든 시스템을 PQC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수립해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 역시 2035년까지 국가 암호체계를 PQC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종합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양자와 6G, AI 등을 융합한 보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