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전산업개발(사장 함흥규)은 10일 서울 중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산업의 도전과 성장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회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예술공연단 ‘국민엔젤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우리 회사가 포용과 상생으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하고,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기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함흥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직 유연성과 핵심 인재 육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 대응하며, 임직원 모두가 하나된 ‘원팀’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GS리테일이 고령화 사회의 핵심 과제인 노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사회 참여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GS리테일은 10일 오전 10시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천안시니어클럽과 함께 ‘GS리테일X천안시 시니어 우친’ 도보 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혁 GS리테일 O4O부문장, 박상돈 천안시장, 김선영 천안시니어클럽 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 건강 증진 및 지역 사회 참여 활성화, 지역사회와 기업간의 상생 협력을 목표로 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시니어 우친’은 GS리테일이 기획·운영하는 고령층 대상 도보 배달 플랫폼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근거리 배달을 통해 소득을 얻는 동시에 일상 속 운동량을 늘리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배달 수수료 지급, 배달 가방 및 스마트폰 앱 제공, 배달 교육을 지원하며, 천안시는 사업 총괄과 함께 참여자에게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시니어클럽은 배달원 모집과 운영, 도로 안전 및 기초 소양 교육, 애플리케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현대모비스가 북미 현지에서 스타트업 대상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동맹 확보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현지시간 9일 오후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서 ‘제4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했다.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는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스타트업, 완성차, 학계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비전과 투자현황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디트로이트는 자동차 제조업을 토대로 생산과 품질관리는 물론, AI와 소프트웨어 등으로 무장한 모빌리티 신생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스타트업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이 같은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이번 행사에는 현대모비스가 초청한 현지 유망 스타트업들의 발표 세션도 다수 진행됐다. 로보틱스와 클린테크 등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트렌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개최 장소를 디트로이트로 결정한 것은 최근 글로벌 수주 상당수가 북미 고객사로부터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사가 위치한 현지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와 협력을 확대하고 우수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면 향후 고객사에 제품을 프로모션하기에도 용이한 점도 반영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모비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고객가치 혁신에 기여한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고객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최우선 순위에 둬 달라”고 주문했다. 10일 LG그룹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지난 9일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2025 LG어워즈’에 참석해 고객가치 혁신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 이 자리에서 구광모 회장은 “앞으로도 차별적 미래가치를 향한 여정은 계속될 것이지만 언제나 최우선에 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고객”이라며 “LG의 도전과 변화의 DNA를 더욱 진화시켜 또 다른 최초·최고의 차별적 가치로 이어가고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LG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구광모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그동안의 혁신의 노력을 모아 이곳 인화원에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다”며 “향후 여기에 새겨질 여러분의 이름과 노력은 많은 LG인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가이드북이자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그룹 관계자는 “최근 관세장벽 등 사업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여러 사업 전략이 있지만 이중 고객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라며 구광모 회장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MMORPG ‘검은사막’에서 봄맞이 특강 종료를 기념해 오는 6월 3일까지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접속일에 따라 ▲밸류 패키지(7일) ▲크론석 최대 400개 ▲프리미엄 의상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특히 21일 차에는 하늘을 나는 탈것 ‘황혼의 날개’가 접속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낚시 실력과 운을 겨루는 ‘주간 낚시 대회’도 열린다. 매주 지정 어종을 낚아 등록하면 ▲금빛 상자 ▲산호 결정 ▲금괴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벨리아 마을’ 근처에는 이벤트 우두머리 ‘알록달록 달걀왕’이 등장하며, 처치 시 ▲알록달록한 달걀 ▲발크스의 조언(+60) ▲검은 결정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사냥터에서는 ‘알록달록 두근두근 달걀판’이 출현하며, ▲크론석 최대 50개 ▲기억의 파편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어둠의 틈’ 우두머리의 출현 간격을 120시간으로 조정하고, ‘검은 정령의 사념’ 교환 보상 목록에 ▲발크스의 조언(+100) ▲망령의 기운 등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자사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신규 카트바디 ‘세이버 A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이버 A2’는 기본 주행 성능이 향상되고 출발 부스터의 가속력과 지속 시간이 늘어난 것이 특징인 스피드 전용 일반 카트바디다. 함께 출시된 번호판, 풍선, 오라, 스키드 등 다양한 콘셉트 아이템은 상점 패키지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넥슨은 출시를 기념해 4종의 온타임·누적 접속 이벤트와 함께 ‘세이버 A2’ 1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데이원리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MMORPG ‘레이븐2’의 첫 공식 대회인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글로벌 두 그룹으로 나뉘어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전투력 기준 상위 16개 길드가 참가한다. 승리 조건은 1시간 내 ‘고대 성채’ 콘텐츠에서 ‘수호의 정령 파르나크’를 먼저 처치하는 것이다. 우승 길드에게는 800만 크리스탈과 함께 특전 길드 마크가 수여되며, 총 상금은 2000만 크리스탈 규모다. 넷마블은 대회 개최를 기념해 4주간 ‘챔피언의 길’ 출석 및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한 ‘수련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레이븐2’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에 빛나는 ‘레이븐’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이 주최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 대회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 메인 이벤트가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만 달러(약 7억 3천만원) 규모로, 글로벌 초청 8개 팀,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7개 팀, 개최국 직행 1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우승 팀이 속한 지역에는 오는 7월 열리는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 추가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PMPS 2025 시즌 0’ 우승팀 자격으로 메인 이벤트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최초로 ‘스매시 룰’을 적용해 운영된다. 80점을 획득한 뒤 마지막 매치에서 ‘치킨’(최후 승리)을 차지하면 즉시 우승이 확정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한 팀이 없을 경우, 12매치 합산 포인트가 가장 높은 팀이 최종 우승하게 된다. ‘2025 PMGO’ 메인 이벤트는 12~13일 양일간 한국 시간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틱톡·네이버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조영기 신임 협회장이 10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주요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2027년 4월까지 2년이다. 조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많은 분들의 신뢰와 기대 속에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K-GAMES가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2007년 CJ인터넷에 입사한 이후 CJ인터넷게임즈(CJIG) 대표를 거쳐 CJ E&M 게임사업부문(넷마블) 대표를 역임하며 국내 대표 게임산업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온 인물이다. 한편, K-GAMES는 국내 게임산업의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해 온 대표 단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기는 9일 국내 주요 협력회사를 초청해 '2025 상생협력데이'(협력사와 상생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고 소통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2025 상생협력데이 행사에는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전기는 자금 지원, 기술 보호,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한 상생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협력회사들과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회사는 동반성장위 및 협력사와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약 2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에 대해 시상했다. 우수 협력사에는 생산성 혁신, 기술 개발, 품질 혁신, 준법경영 등 5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화인테크놀리지, 해성옵틱스, 삼성기전, 한국비아테크 등 6개 업체가 선정됐다. 장 사장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의 성장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력회사와 차별화된 핵심 기술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