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다이닝브랜즈 그룹 아웃백과 bhc치킨, 감사 이벤트 초대

아웃백, 졸업·입학 시즌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 선보여
bhc치킨, ‘왕의 귀환-킹 시리즈’ 치킨 자사앱 4천원 할인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외식업 전문 기업 다이닝브랜즈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웃백과 bhc가 각각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먼저 대한민국 1등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자사앱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우선 오는 28일까지 매장에서 15만 원 이상(할인 제외 최종 결제 금액) 결제한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아웃백 커트러리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 패키지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로고가 새겨진 커트러리 세트(2쌍)와 아웃백 기프트 카드 3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결제 후 아웃백 자사앱 내 프리퀀시 이벤트 페이지의 ‘이벤트1‘에 접속해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광고 정보 수신 동의를 완료한 자사앱 회원 300명을 추첨해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1만 원 권)을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하며, 두 이벤트 모두 당첨자는 3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6월부터 총 3차례 진행한 ‘NOW, GET IT! 아웃백 프리퀀시 e-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3개의 e-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마지막 4번째 e-스탬프를 자동 증정, 총 4개의 스탬프를 모은 고객에게도 ‘아웃백 커트러리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어 치킨업계 외형 1위 브랜드 bhc에서는 자사앱에서 ‘왕의 귀환-킹 시리즈’ 치킨 4,000원 할인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메뉴명에 ‘킹’이 들어간 bhc 대표 메뉴들을 고객들에게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행사 대상 ‘킹 시리즈’는 ▲바삭 쫀득한 치킨에 매콤 짭쪼름한 소스가 어우러진 ‘맛초킹’, ▲숙성 간장과 달콤한 꿀의 조합 ‘골드킹’, ▲핫칠리페퍼와 마늘 토핑을 더해 화끈한 매운 맛을 선사하는 ‘레드킹’, ▲매콤한 오일 소스로 깊은 풍미를 더한 ‘내슈빌 퐈이어킹’ 등 4종이다.

 

한 마리부터 콤보, 스틱, 윙, 순살까지 모든 메뉴에 할인이 적용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할인은 bhc 자사앱에서 배달 및 포장 주문 시 자동 적용되고, E-교환권과 타 쿠폰과의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배달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이며, 일부 매장은 영업시간에 따라 주문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