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차기 사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14일 예보 안팎에 따르면 위성백 사장 뒤를 이을 차기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중이다. 작년 11월 개정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이사회는 현재 사장 임기가 끝나기 2개월 전까지 임추위를 구성해야 한다. 위 사장 임기가 9월 17일까지여서 예보는 늦어도 이달 17일까지는 임추위 구성을 완료할 계획인데, 임추위가 구성되면 곧바로 사장 후보 모집 공고를 내고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새 사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위 사장이 연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새로 예보 사장이 임명된다면 과거 사례로 미뤄 내년 3월 대선에서 정권이 바뀌면 임기를 마치는 일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연임은 1년 단위인 만큼 위 사장의 임기는 내년 9월까지로 늘어나 시기상으로도 다음 정부에 큰 부담이 없다는 잇점이 작용할 수 있다. 임기를 1년도 못 채울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선뜻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맡을 인물을 찾는 일은 쉽지 않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올해 들어 공기업 수장 인사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보험업계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전문 자회사를 설립해 헬스케어 분야 집중 투자·육성에 나선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이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곧 금융당국에 설립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빠르면 7∼8월에 KB손해보험의 헬스케어 자회사가 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달 정부는 보험업법 시행령을 고쳐 보험사가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기업을 자회사로 둘 수 있도록 법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설립을 추진해왔으며 조만간 당국에 인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추진하는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는 단체·개인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성과를 낸 가입자·임직원에게 자체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보험에 연계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도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성대규 사장은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 기자회견에서 헬스케어 서비스 '하우핏'을 자회사로 독립시켜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밝힌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 인증을 받은 후순위채권을 1천억원 규모로 19일 발행한다. 12일 NH농협손보에 따르면 이번 후순위채권은 10년만기 무보증채권으로, 세부사항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NH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지급여력(RBC)비율이 약 18%포인트 오른 190%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삼성생명, KB생명, 한화생명 등 보험사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공공의료데이터 이용을 위한 당국 승인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8일 삼성생명, KB생명, 한화생명,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등 6개 보험사가 심평원으로부터 공공의료데이터 이용을 위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보험사들은 가명처리된 데이터를 이용,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 획득은 보험사들이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국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사를 받고, 공공데이터법과 개인정보보호법 등을 추진한데 따른 결과다. IRB는 생명윤리법에 따라 특정 연구가 윤리적, 과학적으로 타당한지 여부 등을 심의하는 절차다. 이번에 승인 받은 6개 보험사는 공공데이터 분석을 진행해 기존 보험시장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령자·유병력자를 위한 모델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금융당국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공데이터 개방의 본래 취지를 위해 ‘보험업권 빅데이터 협의회’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빅데이터 협의회를 통해 공공데이터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과 모델개발 사례 공유·발표 등 책임성 있는 공공데이터 이용 문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손해보험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인원 101명을 퇴직 확정했다. 30일 KB손해보험은 이같이 밝히며 지난 9일 희망퇴직 시행 공고 후 16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는 만 45세 이상이면서 근속 20년 이상, 근속 15년 이상이면서 1983년 이전 출생한 과장직무대리∼주임 직급, 임금피크제 진입 예정자, 임금피크제 진입자 또는 진입유예자 등이다. KB손해보험은 심사를 거쳐 대상 인원 101명을 확정하고 이날 퇴직 발령했다. 퇴직자 대부분은 40대 중반 이상이나 1981년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퇴직자에게는 최대 36개월분 급여에 해당하는 특별퇴직금과 2400만원의 전직지원금 또는 최대 2명 자녀학자금, 120만원의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검진비를 지급한다. 희망에 따라 계약직인 재고용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노사간 원만한 합의로 이뤄졌으며 희망자에 한해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진행됐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보건복지부가 올해 하반기 기획 현지조사를 통해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진료비가 제대로 청구되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21일 복지부에 따르면 기획 현지조사는 건강보험 제도 운영에 있어 개선이 필요한 분야나 사회적으로 문제점이 지적된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 항목은 법조계, 의약계, 시민단체 등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이를 사전 예고 방식으로 안내하고 있다. 복지부는 오는 10월께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에 대한 청구 실태를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방침이다. 2019년 11월 요양병원 수가체계를 개편한 지 1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적정한 진료비 청구를 유도하기 위해 요양병원 현황 및 환자 분류군 상향 청구 여부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향후 조사에서는 '의료최고도', '의료고도' '의료중도', '의료경도', '선택입원군' 등으로 구분된 환자분류군에 따라 의료 수가나 진료비가 적절하게 청구되고 있는지 주로 살펴볼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사전 예고를 통해 요양기관이 조사 예정 사실을 예측하게 함으로써 조사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고 올바른 청구 문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국내 백신 접종이 30%에 육박한 가운데 각 보험사의 '백신보험'이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줄줄이 출시된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등 보험사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1일 '백신 부작용 보험'을 건강보험 특약 또는 주계약 단독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상품이 속칭 백신 보험 또는 백신 부작용 보험으로 불리지만 공식적으로는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보험(주계약) 또는 특약이다. 피보험자가 아나필락시스 진단을 받았을 때 보험금을 보장한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독소, 백신 등 특정 외부 항원에 반응해 일어나는 급성 전신성 알레르기질환을 가리킨다. 드물게 발생하지만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아나필락시스쇼크를 제외한 다른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무리 심각하다고 해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현재 팔리고 있는 백신 부작용 보험은 삼성화재 건강보험의 '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과 라이나생명의 미니보험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뿐이다. 앞서 3월 말 삼성화재의 특약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3개월 독점판권, 즉 '배타적 사용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형화재가 난 경기 이천 소재 쿠팡 덕평물류센터는 DB손해보험 등 4개 손해보험사가 공동으로 인수한 4천억원대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덕평물류센터에 대해 가입한 재산종합보험의 보험 가입금액은 총 4천15억원 규모다. 재산피해만 놓고 볼 때 건물과 시설에 대한 가입 금액은 각각 1천369억원과 705억원, 재고자산에 대한 가입금액이 1천947억원이다. 쿠팡 물류센터 보험 계약을 공동인수한 보험사는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등 4개 손해보험사다. 이 가운데 DB손해보험의 책임 비중이 60%로 가장 크다. 흥국화재의 인수 비율은 5% 미만으로 미미한 수준이다. 현재 재산 피해규모가 집계되지 않았지만, 붕괴가 우려될 정도로 강한 불길에 오래 노출돼 건물, 시설물, 재고가 대부분 연소했을 가능성이 크다. 건물, 시설물, 재고자산이 모두 불에 타 전부 손실된 것으로 확인되면 쿠팡은 손해액(보험 가입금액)의 10%를 제외한 3천600억원가량을 보험금으로 받게 된다. 보험 계약을 인수한 보험사와 재보험사는 회사당 많게는 수백억 원에 이르는 보험금 지급 부담을 떠안을 것으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KB손해보험과 KB생명보험에 이어 한화생명이 건강보험 진료정보 활용 첫 관문을 통과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보건복지부 소속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이하 공용IRB)로부터 건강보험 진료정보 활용 연구계획을 승인받았다. 한화생명이 제출한 연구계획이 '데이터 3법'과 생명윤리법에 비춰 개인정보와 연구윤리 침해 우려가 없다는 판정을 받은 것이다. 공용IRB 심의는 보험사가 건강보험 데이터 보유 기관, 즉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데이터 제공 또는 데이터 결합을 요구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한화생명은 심평원에 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하게 해달라고 신청할 예정이다. 공용IRB는 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 '수정 후 승인'을 통보했다. 수정 후 승인은 공용IRB가 지적한대로 연구계획을 수정하면 승인을 내주겠다는 의미다. 앞서 지난 4일 '수정 후 승인' 통보를 받은 KB손해보험과 KB생명보험은 수정 연구계획을 제출해 공용IRB의 승인을 얻었으며, 곧바로 심평원에 건강보험 진료정보 제공을 신청했다. 교보생명과 신한생명도 공용IRB의 연구계획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건강보험 데이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인 신한라이프가 내달 1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성대규 신한라이프 CEO 내정자가 일류 보험사로 나아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한라이프는 출범 후 총 자산 기준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에 이어 업계 4위에 올라서게 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CEO 내정자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틀을 깨고 앞서나가는 생보사가 될 것”이라며 “기존과 다른 시선으로 장르의 창조 주체로 인정받는 ‘일류 생보사’가 되기 위해 한 발 앞선 도전과 영역 화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의 총 자산 약 71조 5000억원으로 업계 4위, 당기순이익 3961억원으로 업계 2위, 수입보험료는 약 7조 9000억원으로 업계 4위 수준이다. 이날 성 사장은 “든든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자산을 평생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경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신한라이프는 다채널 보험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게 됐다. 양사의 합병 형태인 신한라이프는 보험사가 운영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운영하게 되는데 기존 오렌지라이프 FC채널, 신한생명 FC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손해보험이 1983년 이전 출생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KB손보 노사는 희망퇴직안에 잠정 합의했고, 노사간 서명철차를 앞둔 상황이다. KB손보가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것은 2년 만이다. 희망퇴직 대상은 만 45세 이상이면서 근속 10년 이상, 근속 20년 이상, 근속 15년 이상이면서 1983년 이전 출생한 과장직무대리~주임 직급, 임금피크제 진입 예정자, 임금피크제 진입자 또는 진입유예자 등이다. 이번 퇴직자들은 조건에 따라 33개월에서 최대 36개월치 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또한 전직지원금(2400만원) 또는 자녀학자금(최대 2명 학기당 35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본인·배우자의 건강검진비 120만원을 지원한다. 보험업계는 KB손보의 최근 경영실적 악화가 이번 구조조정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올해 1분기 KB손보의 당기순이익은 6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줄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다 저금리 기조로 보험업계 전반 경영환경 악화가 작용한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KB손해보험과 KB생명이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을 사실상 승인받으면서 보험사들이 상품 개발에 초민감 공공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5일 보건복지부 소속 생명윤리위원회(이하 공용IRB)는 전날 KB손해보험과 KB생명보험의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 연구계획에 대해 '수정 후 승인'을 통보했다. 공용IRB 관계자는 "보험사가 제출한 연구계획이 '데이터 3법'과 생명윤리법에 비춰 개인정보와 연구윤리 침해 우려가 없는지를 심의해, KB손해보험과 KB생명보험이 제출한 과제에 대해 '수정 후 승인' 판정했다"며 "두 보험사가 저희 지적을 반영해 수정한 계획서를 내면 승인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 연구계획으로 공용IRB 심의를 신청한 보험사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생명, KB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10곳이다. 공용IRB는 한화생명, 교보생명, DB손해보험 등 6개 보험사의 과제를 심의하고 있으며 일부 보험사에 대해서는 심의에 앞서 서류를 보완해 제출하도록 했다. 공용IRB 심의는 보험사가 건강보험 데이터 보유 기관, 즉 건강보험공단(건보공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자원 재순환을 위한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유엔(UN)이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촉구하며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우리나라 또한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하였다. 악사손보 역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Minimal Life for Minimal Carbon’을 주제로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악사손보 본사 및 전국 40여 센터의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및 전자 제품 등을 6월 캠페인 기간 자발적으로 기증할 예정으로, 수집된 기부 물품들은 굿윌스토어가 수거해 소속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재판매한다. 악사손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내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임직원들의 친환경 미니멀라이프 실천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해 탄소 발자국을 저감하고, 굿윌스토어와의 협력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올해 1분기에 보험회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이 2조1천억원 증가하면서, 3월 말 총 대출 잔액은 255조1천억원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가계대출 잔액은 작년 말보다 1조8천억원 늘어난 124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은 1천억원 줄었지만,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이 각각 1조6천억원, 3천억원 늘었다. 신용대출 잔액은 변동이 없었다. 기업대출 잔액은 130조1천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4천억원 늘었다. 대기업 대출이 1조8천억원 줄어든 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2조2천억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분기에도 주택 매매 수요가 이어졌고 금리 인상에 대비해 미리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기업 대출은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증가폭은 전 분기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3월 말 기준 보험사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은 0.18%로 작년 말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8%에서 0.34%로 내렸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0.08%에서 0.11%로 올랐다.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17%로 작년 말보다 0.02%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부실채권 비율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지난 27일 카카오페이의 자회사인 KP보험서비스와 ‘보험상품 공동개발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MOU체결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보험상품 개발 및 판매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보험 상품 개발 ▲협업을 통한 전략적인 상품 개발 ▲협업을 통해 획득한 데이터의 공유 ▲새로운 시장 탐색 및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통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의 자회사인 KP보험서비스는 2017년에 설립된 인슈어테크 기반의 통합 보험 서비스 플랫폼이다. 보험 및 인슈어테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사명을 인바이유에서 KP보험서비스로 변경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악사손보는 디지털 플랫폼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KP보험서비스에 제공하면서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KP보험서비스는 자사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통합 보험서비스 플랫폼인 KP보험서비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최근 내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