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카드업계 시장점유율 5위권인 롯데카드가 2년여 만에 다시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매각 주관사로 투자은행 스위스 글로벌 금융그룹인 UBS가 강력히 거론되고 있다. 3일 카드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최근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UBS를 롯데카드 매각을 위한 주관사로 확정했다. 이는 MBK파트너스가 지난 2022년의 시도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한번 매각 작업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시도에서는 JP모건이 주관사 역할을 맡았으나, 인수 후보자들과의 가격 협상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매각이 무산된 바 있다. MBK 측은 “주관사를 선정한 단계일뿐 아직 구체적인 매각 로드맵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롯데카드의 기업 가치를 최대 3조 원대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재도전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최대 관심사로 주목 받고 있다. 카드사 기업가치는 보통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이상으로 산정된다. 과거 현대카드의 경우 PBR 1.3배를 인정받은 적이 있다. 3분기 말 롯데카드의 자본총계가 3조5000억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업가치는 최소 2조8000억원~3조원대 사이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신라호텔 레스토랑이 연이어 글로벌 미식 가이드에 이름을 올리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5일 프랑스 관광청에서 발표하는 ‘라 리스트(La Liste)’에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모두 리스트에 선정된 것에 이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어워드(Tatler Best of Asia Award)’에서 ‘더 라이브러리’가 ‘바(Bar)’ 부분 Top 10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태틀러’는 영국에서 시작해 현재 싱가포르, 홍콩 등 여러 나라에서 발간 중인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태틀러 아시아’에서는 매년 4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아시아 지역의 베스트 호텔, 레스토랑, 바를 100곳씩 선정해 발표한다. 한국이 리스트에 포함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서울신라호텔의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이번 ‘태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TOP 100 바’에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는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방문 목적에 따라 벽난로와 각종 서적들로 안락한 분위기의 ‘더 라이브러리 바’,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일 4단계 확장시설 공식 운영을 맞아 제2여객터미널에서 '4단계 그랜드 오픈 첫 도착여객 환영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대한항공 KE652편으로 입국한 첫 여객 박용운(46) 씨에게 황금열쇠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입국객 전원에게도 기념품을 전달했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약 4조 8000억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 4활주로 신설(2021년 6월 운영개시) 등을 추진 하는 대규모 공항 인프라 확장사업이다. 공사는 약 7년간의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1월 29일 '4단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으며 3일 공식 운영 개시를 통해 인천공항 여객 1억명 시대를 개막하게 됐다. 이날 첫 도착여객으로 입국한 박용운 씨는 “다른 나라들을 다닐 때마다 인천공항의 서비스가 세계 최고라고 실감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인천공항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4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연간여객 1억명 시대를 개막하기까지 정부의 지원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4단계 오픈을 통해 여객 서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케미칼 전남 여수 공장이 일부 가동 중단한다. 이는 중국의 저가 공세·과잉 생산 등으로 인해 공장 가동시 손해만 늘어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해석된다. 3일 업계 및 롯데케미칼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롯데케미칼은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1~3 공장 중 2공장 가동 중단 절차에 나섰다. 이번 중단 절차는 생산시설을 비우고 질소를 충전하는 ‘박스업(Box-Up)’으로 가동 중단 상태에서 설비를 보호하는 조치에 속한다. ‘박스업’은 정기보수·점검 등을 위해 진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공장 운영 중단을 앞둔 전 단계에 해당한다. 롯데케미칼 2공장은 지난달 에틴렌글리콜(EG), 산화에틸렌유도체(EOA) 등 생산시설을 상대로 박스업을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간 바 있다. 2공장에서 근무하던 70여명은 조만간 전환 배치될 예정이다. 따라서 업계는 롯데케미칼 2공장의 재가동 여부가 불확실할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그룹은 지난달말 고강도 인적 쇄신을 통해 경영체질 혁신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 롯데 화학군을 이끌던 이훈기 사장이 용퇴를 결정했고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부사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 코리아)가 인천국제공항 건설사업 확장 구간에 136 미터의 아시아 최장 길이 무빙워크를 포함, 총 172대의 승강 설비를 설치했다.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며 제2여객터미널 확장과 제4활주로 신설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1억6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오티스 코리아가 해당 확장 구간에 설치한 승강기는 엘리베이터 20대, 에스컬레이터 80대, 무빙워크 72대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승강기 가운데 아시아 최장 길이의 장거리 무빙워크가 설치된다. 그 길이는 136미터에 달한다. 오티스 관계는 “인천공항 확장부 신설로 전체 길이가 기존의 4배 이상 길어진 제2여객터미널에서 공항 이용객들의 빠르고 편안한 이동을 도울 것”이라며 “또 125미터 장거리 무빙워크를 연달아 설치해 여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최종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장거리 무빙워크에는 가동력을 높이기 위해 듀얼 모터가 설치됐다.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에는 권상용 모터 한 개를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긴 거리를 효율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모터 두 개가 필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내년 1월초 열리는 CES 2025에 앞서 진행 예정인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알리는 초청장을 3일 공개했다. LG전자에따르면 LG 월드 프리미어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회사의 혁신과 비전을 공개하는 행사다. 내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호텔에서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Life’s Good 24/7 with 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주제로 현지시간 1월 6일 오전 8시부터 열린다. 내년 LG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조주완 LG전자 CEO가 대표 연사로 등단한다. 조주완 CEO는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사 관계자 등 1000여명을 현장에 초청해 AI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경험과 공간을 연결·확장해 일상을 변화시키는 LG전자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CES 2024를 앞두고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기술적 관점에서 논의되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개념을 미래 고객경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관점에서 공감지능(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매틱 더후가 한국 전통 궁중 예술인 단청과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담은 포장 디자인으로 세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3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 출품한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THE WHOO Royal Art Gift Package)’ 디자인으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는 한국 궁중 건축과 공예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포장 상자, 보자기 가방, 복 주머니 파우치 등으로 구성한 더후의 포장 서비스로, 다채로운 오방색(황색, 청색, 백색, 적색, 흑색)에서 영감을 얻은 색감으로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내면서 균형과 문화적 진정성을 추구하는 더후의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점이 눈에 띈다. 우선 전체적인 패키지는 단청과 오방색을 기반으로 한 소(素), 홍(紅), 옥(玉), 청(靑)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여기서 가장 바탕이 된 ‘소색’은 음양오행의 근간이 되는 색채로 표백 되지 않은 자연 본연의 빛깔을 의미한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초 확장현실(XR) 기기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XR 관련 조직을 강화하며 신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파악됐다. 3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초에 있을 갤럭시 S25 언팩에서 개발 중인 증강현실(AR) 글라스 시제품을 영상이나 이미지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기기는 앞서 출시된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와는 달리, 일반적인 안경이나 선글라스 모양에 무게 50g 정도로 예측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결제 기능, 제스처 인식 기능, 안면 인식 기능 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 개발을 위해 작년 2월부터 구글, 퀄컴과 협력해왔다. 시제품 공개에 앞서 이달 중에는 AR 글라스에 탑재될 소프트웨어인 XR 플랫폼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갤럭시 Z 폴드6·플립6 언팩 행사에서 연내 XR 플랫폼을 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생태계를 먼저 만든 후 기기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XR 플랫폼은 소프트웨어인 만큼 운영체제(OS) 업데이트 방식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 투자해 미국 미시간주에 건립 중이던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모두 인수한다. GM은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합작 파트너사인 LG엔솔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M은 "랜싱에 거의 완공돼 가는 '얼티엄셀즈'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조인트벤처(JV) 파트너사인 LG엔솔에 매각하기로 구속력 없는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GM은 공장 지분 매각으로 투자금 약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를 회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지분 매각은 내년 1분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공장 지분 거래는 얼티엄셀즈의 지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GM은 기대했다. 또한 LG엔솔이 곧 완공될 랜싱 공장에서 설비 설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GM은 LG엔솔과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를 세우고 랜싱에 제3공장을 건설해왔다. 현재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1공장, 테네시주에 2공장을 두고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얼티엄셀즈 3공장은 총 26억달러(약 3조6천500억원)가 투입되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지로, 2022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이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제임스박 전 지씨셀 대표이사를 내정했다도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28일 롯데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경우 12월 11일부로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를 새로운 대표로 영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롯데그룹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가 바이오CDMO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 역량 강화 미 의약품 수주 확대를 주도해 바이오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적임자로 기대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제임스박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화학공학 학사를 전공한 뒤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문 기업 지씨셀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제임스박 내정자는 BMS 재직 시절 전임상 단계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의약품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 CMC)분야 실사에 참여해 라이선스 인아웃‧인수합병(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식음료업계가 연말을 맞아 별별 사회공헌 행사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차가운 날씨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bhc 대학생 봉사단, 연말 맞이 릴레이 봉사 펼쳐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 대학생 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 ‘해뜨는 집’을 방문해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몸이 불편하고 거주 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의 쪽방촌 내부를 청소하고, 내부 보수 및 보온 작업과 인테리어 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쪽방촌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나눔봉사회’에서 준비한 행사로, bhc 봉사단의 참여 요청에 따라 함께 진행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점자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시각장애인용 e북 교정 및 교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bhc 대학생 봉사단은 내년에는 어린이복지 전문 재단인 초록우산과 협력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가 내년 1월 1일부터 전 출산 직원(자회사 포함)을 대상으로 ‘육아 동행 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2일 한화갤러리아는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를 신설해 오는 2025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육아 동행 지원금’ 대상은 한화갤러리아‧호텔앤드리조트 등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직원으로 한화푸드테크, 아쿠아플라넷 등의 계열사들도 모두 포함된다. 한화갤러리아측은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면서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때마다 동일 금액을 지급하며 쌍둥이 가정의 경우 2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직접 직원들로부터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한화갤러리아‧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을 맡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 대다수가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유통·서비스 부문 전 계열사에 파격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선 부사장은 “맞벌이 가정 직원들은 육아 문제를 일·가정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생산‧소비‧투자 급감으로 내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고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요구했다. 2일 정혜진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발언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등 각종 경제 지표가 악화한 것을 지목한 뒤 내수·소비 진작 등을 통한 경제 회복과 양극화 타개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3.25%에서 3.00%로 0.25%p 인하한 바 있다. 당시 한은은 국내경제의 경우 내수 회복세가 완만한 상황 속에서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성장 흐름이 약화됐다고 진단했다. 또 고용은 실업률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취업자수 증가규모는 점차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향후 국내경제는 소비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겠으나 수출 증가세는 주력 업종에서의 경쟁 심화,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한은은 올해 및 내년 경제 성장률이 각각 지난 8월 전망치(2.4% 및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 등 삼성 관계사 23곳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총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2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서준영·박범철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8700억원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 300억원, 2012년부터는 성금 규모를 대폭 증액해 매년 500억원씩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등 23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날 기부에 참여한 삼성 관계사들은 대외 기부금 출연을 위한 각 사별 승인 절차를 거쳤다”며 “삼성이 전달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렌탈이 지난달 29일 약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모두 소각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이번 자사주 소각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23일 롯데렌탈은 이사회를 열고 7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32만4675주를 장내매수해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올해 7월 롯데렌탈은 ‘롯데렌탈 최고경영자(CEO) 기업설명(IR) 데이’를 통해 향후 3년간 연간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하고 10% 이상을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하는 등 주주환원율을 40% 이상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9월 30일 롯데렌탈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춰 △수익성 강화 △신사업 진출로 추가 성장 Path 제시 △ESG 경영 및 주주 환원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을 세 가지 핵심 지표로 선정했다. 롯데렌탈은 7월에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꾸준히 이어감과 동시에 연평균 성장률 20%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바탕으로 매년 주주환원 금액 총액을 해당 비율만큼 증대해나가겠다고 발표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전년 수준의 배당과 매입한 자사주 소각을 통해 높은 주주환원율을 유지하고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