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워치∙주얼리존 새단장 '트렌디한 감각' 선보여

로즈몽주얼리, 에스실, 프리카 등 신규 브랜드 대거 입점
리뉴얼 오픈...다양한 혜택과 풍부한 사은품 제공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글로벌 시계 브랜드와 K-주얼리 브랜드 추가 입점과 함께 명동점 워치·주얼리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신세계면세점은 13일 이번 리뉴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워치∙주얼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감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명동점에 신규 입점하는 주얼리 브랜드는 로즈몽주얼리(ROSEMONT JEWELRY), 에스실(SSIL), 프리카(PIERIA FRICA), 토스(TOUS) 등이다.

 

또 시계 브랜드 모리스라크로와(MAURICE LACROIX), 그랜드세이코(GRAND SEIKO)는 에스실, 프리카 브랜드와 함께 신세계면세점 오프라인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오는 27일에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워치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새롭게 오픈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구매 금액에 따른 한정 사은품 혜택도 마련했다.

 

연말을 더욱 빛나게 할 주얼리 구매 고객에는 로즈몽 주얼리(ROSEMONT  JEWELRY), 디디에두보, 판도라에서 주얼리 케이스를 증정하고, 토스(TOUS)는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트래블 라벨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GOLDEN DEW), 제이에스티나(J.ESTINA), 스톤헨지(STONE HENGE), 스와로브스키(SWAROVSKI) 등 새단장을 마친 주얼리 브랜드 역시 증정 행사를 진행해 브랜드의 특별한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시계 브랜드 또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스위스 워치 브랜드 라도(RADO), 해밀턴(HAMILTON), 모리스 라크로와(MAURICE LACROIX)는 여행 시 유용하게 쓰이는 트래블 파우치를 준비했다.

 

카시오(CASIO)는 온라인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 워치 브랜드 그랜드세이코(GRAND SEIKO)는 오프라인에서 오토매틱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홀리데이 플래잉 카드를 증정하고, 세이코는 오프라인에서 구매 제품과 금액에 따라 100주년 기념 뱃지와 가방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명동점 워치∙주얼리존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 제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연말 쇼핑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세련된 쇼핑 환경과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선두주자로서 끊임없는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신세계존’ 그랜드 오픈과 명동점 K-패션 매장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공간 혁신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명동점 워치·주얼리존 리뉴얼은 공간의 변화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신세계면세점만의 독창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