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세계백화점의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인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구 K패션82)는 28일 일본 도쿄와 싱가포르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일본 도쿄의 이세탄백화점 신주쿠점 본관 2층 스테이지2에서 '레스트앤레크레이션'(Rest & Recreation)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은 지난해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일본 한큐 우메다 백화점에서 진행한 팝업 행사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브랜드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다음 달 12일까지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열리는 '코리아페어'에 참여해 트리플루트와 누스미크 등 2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이번 일본과 싱가포르 팝업을 시작으로 유럽까지 진출해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의 유명 백화점에서 K뷰티 브랜드 15개사와 함께 초대형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잠재력 있는 K패션 브랜드를 발굴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K패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이 칼로리 부담을 덜어낸 과일 요거트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애플망고 바나나 요거트 ▲딸기 바나나 요거트 ▲블루베리 바나나 요거트로 구성됐으며, 매일 바이오 무가당 요거트에 생 바나나와 과일 베이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엠즈씨드 관계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저칼로리’, ‘저당’ 메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칼로리 부담을 줄인 요거트 메뉴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매일유업의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여수 베네치아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산업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유청단백질의 열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과 단백질 강화 제품 개발 사례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식품산업공학회는 1996년 창립된 이래 식품 및 생명과학 분야의 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학술단체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식물성 및 대체가능 동물성 유래 소재의 용해도 향상과 분산 안정성 제어 기술과 응용’ 세션을 후원했으며, 유청단백질의 열 안정성을 개선하는 기술과 단백질 강화 제품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유청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과 류신 함량이 높고, 빠른 흡수 속도와 높은 흡수율, 뛰어난 근육 합성 효과로 인해 운동 후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단백질 강화 음료 제조 시 고온 살균 공정이 필수적인데, 이 과정에서 열에 의한 유청단백질의 응집 현상으로 제품 품질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를 맡은 매일헬스뉴트리션 R&D 부문 이용규 팀장은 고온 살균 공정에서 발생하는 단백질 응집 문제를 해결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30일까지 ‘알급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추천 선물과 유아동 인기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유아동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비롯해 주요 그룹딜 상품 일부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최대 12% 할인 쿠폰과 함께 롯데카드로 결제 시 최대 3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6000원 할인 쿠폰 ▲1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6000원 할인 쿠폰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 롯데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5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할인 ▲5만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알급날’ 프로모션은 알리익스프레스가 고객들에게 실속형 쇼핑을 제안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농심이 지난 21일(현지시간) 관광 명소인 페루 마추픽추 인근에 라면 체험 공간인 ‘신라면 분식’ 1호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은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마추픽추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과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농심 브랜드 경험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페루의 ‘신라면 분식’ 1호점은 마추픽추로 가는 필수 관문으로 알려진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에 3층 규모로 마련됐다. 매장의 1층은 방문객들이 직접 라면을 끓이고 맛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며, 2층부터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농심 신라면의 역사와 주요 제품들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농심은 앞으로도 전 세계 주요 관광지에 ‘신라면 분식’을 개설하고,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올 상반기 중에는 아시아 지역에 ‘신라면 분식’을 추가로 열 계획이며, 향후 세계 각국의 주요 랜드마크에도 추가 매장 오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유럽의 지붕인 스위스 ‘융프라우’와 지구 최남단 도시 칠레 ‘푼타 아레나스’ 신라면 체험 명소처럼 ‘신라면 분식’이 지구촌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세계푸드가 건강빵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건강빵은 식사 대용으로 좋은 ‘렌틸콩 퀴노아깜빠뉴’와 ‘병아리콩 곡물빵’ 2종이다. 이날부터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E베이커리, 블랑제리)에서 각각 4980원과 3980원(10입)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건강빵 2종은 설탕 함량을 줄이고 통곡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곡물 본연의 구수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렌틸콩 퀴노아깜빠뉴’는 렌틸콩과 퀴노아를 통으로 넣은 반죽에 아몬드와 호두를 더해 고소한 맛과 씹히는 식감을 더했고, ‘병아리콩 곡물빵’은 병아리콩 분말과 곡물가루를 주재료로 사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식사용 빵 수요가 늘어나고 건강과 영양을 중시하는 건강빵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베이커리에서 선보인 ‘유산균 쌀 베이커리 시리즈 4종’은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빵 구입 시 영양과 성분에 대한 관심으로 건강빵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과 공동연구 중인 EGFR(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2073(IN-207039)’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AACR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손꼽히며, 전 세계 암 연구 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항암 치료 및 신약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학회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EGFR 내성 돌연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NSCLC, Non-Small-Cell Lung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2073(IN-207039)’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EGFR 돌연변이로 인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최신 연구 성과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대한 ‘SC2073(IN-207039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식음료업계가 반값 행사에 경품증정 행사를 앞세워 소비자 발길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경기침체 지속과 세계적인 고물가 행진 등으로 점점 더 얄팍해져만 가는 우리네 주머니 사정을 감안할 때 기왕이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눈길이 간다.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오픈 7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 ‘맥심플랜트’ 오픈 7주년을 기념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심플랜트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18년 4월 문을 연 맥심의 브랜드 체험 공간. 이번 이벤트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맥심플랜트 1층 팝업존에 방문하면 랜덤 뽑기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정한다. 이벤트는 맥심플랜트 당일 구매 금액 1만원 당 1회씩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신규 회원 가입 시 추가 1회 참여가 가능하다. 뽑기 기계 레버를 돌려서 나오는 캡슐에 따라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 머신 ▲맥심플랜트 선불카드 5만원권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맥심플랜트는 맥심만의 브랜드 경험과 차별화된 커피 문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CJ프레시웨이가 ‘미쉐린 식당’과 손잡고 구내식당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 선사에 나섰다. 이달부터 ‘2025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으로 선정된 ‘진중 우육면관’의 메뉴들을 전국 구내식당에 소개할 예정인데, 그 일환으로 지난 24일 CJ프레시웨이 상암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육탕면 특식을 선보였다. 진중 우육면관은 정통 우육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면 요리 전문 브랜드로,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의 빕 구르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 이번 협업은 구내식당이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장소가 아닌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트렌디한 외식 브랜드를 접목해 급식의 질과 고객 만족도를 함께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인 진중 우육면관의 대표 메뉴 ‘우육탕면’은 장시간 우려낸 진한 소고기 육수, 부드러운 양지고기, 쫄깃한 수타면의 조화로우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맛이 특징. 구내식당에서도 우육탕면 본연의 맛을 최대한 동일하게 구현하기 위해 육수와 더불어, 오이소채, 갓절임, 라장소스 등을 매장에서 그대로 옮겨왔다. CJ프레시웨이는 본격적인 협업에 앞서 지난 24일, CJ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28일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자체 브랜드(PB) '플럭스'(PLUX) 가전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플럭스는 롯데하이마트가 1∼2인 가구를 겨냥해 지난 21일 새로 선보인 PB다. 플럭스 판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에 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 1∼2인 가구용 330L 냉장고를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43형 이동형 QLED TV, 1.46㎏짜리 초경량 스테이션 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상품 할인과 무이자 할부, 증정품 제공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준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해외소싱부문장은 "상품 기획과 소싱(조달) 단계에서 롯데홈쇼핑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PB(자체 브랜드) 상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채널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