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신메뉴 ‘치즈인이유’ 출시와 함께 최근 브랜드 10주년 광고 모델로 발탁한 아이유의 TV 광고를 공개했다. 푸라닭 치킨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광고모델 아이유를 연상시키는 ‘치즈인이유’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출시했는데, 치즈의 풍미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크런치한 치즈&갈릭 시즈닝과 부드럽고 달콤한 큐브 치즈케이크 토핑, 전용 디핑소스인 ‘어니언랜치 디핑소스’가 함께 구성되며 신메뉴의 매력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다. ‘치즈인이유’ 신메뉴 출시와 함께 공개된 광고 영상은 지난 7일 선보인 티저 영상의 후속편으로, 아이유의 노래 ‘이 지금’의 ‘더 놀라운 건 지금부터야’ 한 구절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아이유가 치즈 공방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치즈인이유’를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경쾌하게 표현했다. 영상 속에서 아이유는 “다른 걸 먹기엔 내가 아깝잖아”라는 멘트와 함께 신메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신메뉴 ‘치즈인이유’는 10주년 광고 모델인 아이유와 함께하는 만큼 더욱 임팩트 있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게 될 메뉴”라고 소개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19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 발전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의료장비 확충과 스마트 진료 환경 구축에 활용된다. 기부금 전달과 별개로 현대그린푸드는 연세대 치과대학과 공동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한다. 고령의 보철 치료 환자에게 유동식, 연화식(부드럽게 조리한 식품) 등 케어푸드를 제공하고, 이 음식이 치료 효과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도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현대그린푸드는 작년 1월 연세대 치과대학과 '시니어 특화 케어푸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층의 간편하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케어푸드 제조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섭취자의 영양상태뿐 아니라 치아·구강 상태 등에 따라 최적의 케어푸드 식단을 설계해 표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완전 발치 환자 등을 위한 유동식 제품을 개발해 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에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bhc치킨은 19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 'New bhc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개월간 구매 횟수와 주문 금액에 따라 '뿌린이·뿌렌즈·뿌리미엄'의 세 단계 멤버십 등급을 운영하고, 등급별 혜택을 제공한다. bhc치킨은 앱 신규 가입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와 로봇청소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피 상장사 CJ제일제당은 19일 괌 미군기지 내 대형 식료품점에서 K-푸드 제품을 판매한다면서 식물성 비비고 왕교자 3종과 떡볶이 6종, 햇반 3종, 햇반 컵반 2종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미혼 병사가 많고 취사 시설은 적은 군부대 특성을 고려해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판매 품목으로 정했다. 또 지난 14∼16일 괌 미군기지 식료품점에서 장병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론칭 행사를 열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일본, 하와이 등 글로벌 미군기지에서 제품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판매 품목을 냉동밥과 비건햄, 치킨 등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앞서 평택, 오산 등 주한미군 기지에서 제품을 판매해 왔다. 현재 글로벌 미군 장병 수는 약 250만명(예비역 포함)이고, 세계 미군기지 가공식품 시장은 5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박충일 CJ제일제당 B2B사업본부장은 "괌 미군기지 식료품점 제품 입점은 세계 미군 주둔지 내 K-푸드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커피전문점 할리스는 다음 달 6일 일본 2호점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오사카에 일본 1호점 '난바 마루이점'을 개소한 지 8개월 만인데, 할리스 일본 2호점은 오사카 혼마치에 마련된다. 할리스 측은 "혼마치점에서 난바 마루이점의 운영 경험과 생생한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메뉴와 서비스, 인테리어를 선보이겠다"며 "2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올해 추가로 매장을 출점해 일본 내 대표 K-프리미엄 카페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피 상장사 오리온은 19일 쌀로 만든 스낵 제품 '뉴룽지'와 '안(An)'의 생산 라인을 늘린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작년 7월 국내에 출시한 뉴룽지가 출시 6개월 만에 판매량 600만봉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올해 상반기 내 생산 라인 증설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뉴룽지는 히트 제품의 기준인 월 매출 10억원도 넘어섰다"며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K스낵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생산 라인을 증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리온은 베트남 현지 공장의 안(An) 생산 라인도 증설한다. 지난 2019년 4월 출시된 안(An)은 출시 직후 현지 쌀 스낵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고 오리온은 밝혔다. 오리온은 "안(An)의 수출국을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으로 확대하는 만큼 생산 라인을 증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 로켓프레시가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로켓프레시 기획전에는 CJ, 풀무원, 대상, 오뚜기, 동원, 매일유업, 하림, 하겐다즈 등 총 100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쿠팡은 이번 행사 기간 총 350여 개의 다양한 로켓프레시 상품을 1+1, 쿠폰, 카드사 할인 이벤트 및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대량으로 구매해 보관해둘 수 있는 각종 밀키트, 간편조리식품, 치즈, 유가공품, 아이스크림, 빵, 디저트류가 포함된 냉장·냉동식품은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과일,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해산물 등 인기 신선식품은 최대 60%의 초특가로 선보인다. 또 행사 기간 내 월, 수, 금요일마다 새로운 행사 상품을 업데이트해 매번 고객들에게 새로운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설향 딸기(500g, 1팩) ▲딜라잇가든 냉동 유기농 블루베리(900g) ▲귤탐 고당도 13.5brix 천혜향 1.2㎏(소과·6~8입) 등 과일류가 있다. ▲오바다 국내산 손질 오징어(700g, 5-6미) ▲가농금계란 갓 낳은 신선한 1+등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은 '햇반 솥반'이 웰니스 트렌드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5월 출시된 ‘햇반 솥반’은 솥밥의 원리를 구현한 '솥반 진공가압 기술'을 토대로 곡물이나 버섯, 채소, 견과류 등 풍성한 재료의 영양을 담은 프리미엄 상품밥이다. 이 제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건강한 밥상을 찾는 소비자 니즈를 적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햇반 솥반은 지금까지 ▲버섯영양밥 ▲뿌리채소영양밥 ▲소고기우영영양밥 ▲전복내장영양밥 ▲곤드레감자영양밥 ▲꿀약밥 ▲불고기버섯영양밥 ▲전복버터영양밥 ▲흑미영양밥 등 총 9종이 출시됐다. 이중 '꿀약밥'과 '전복내장영양밥'이 가장 인기가 높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의 인기 요인으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지만 기술적 한계로 상품화가 어려웠던 원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있다. 출시 당시 미생물 제어가 어려워 즉석밥 재료로 활용하기 어려웠던 육류와 해산물을 사용한 것은 물론, 밥짓는 과정에 '수분함량·열처리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원물의 식감과 밥의 찰기를 살렸다. CJ제일제당은 누적 판매량 3000만 개 돌파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이디야커피가 자사 브랜드 모델인 변우석의 브로마이드 증정 행사와 더불어 iM뱅크와 손잡고 기획한 ‘시그니처 라떼’ 증정 이벤트를 선보이고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2월 12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장에서 8,500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변우석 브로마이드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디야커피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팬들과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브로마이드는 2종으로 구성됐으며, 1차와 2차 기간에 각각 다른 버전이 제공된다. 1차 행사는 2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2차 행사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브로마이드 행사는 매장 주문 시에만 참여할 수 있으며, 배달 및 픽업 주문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어, 매장별 준비된 재고가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브랜드 모델로 변우석을 발탁한 이후 다양한 소비층과의 접점을 넓히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광고비 전액을 본사가 100% 부담하는 정책을 펼치고,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스틱커피 패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유가공업계가 분유 수출로 활로를 찾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우리나라 분유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이 지역으로의 분유 수출이 10년 새 3배로 늘었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작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으로의 분유 수출액은 3천70만달러(약 442억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아세안 국가로 분유 수출액은 지난 2014년 1천50만달러(약 151억원)에서 10년 만에 세 배로 증가했다. 분유 수출량은 작년 2천465t으로 지난 2014년 932t(톤)의 2.6배 수준으로 불어났다. 한 유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저출산 현상이 지속하면서 분유 등 영유아 관련 산업 매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시장은 분유 업계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세안 국가 중 최대 수출국은 캄보디아다. 작년 캄보디아로의 분유 수출액은 1천560만달러(약 225억원)로 10년 사이 14배로 늘었다. 이 나라로 수출하는 분유 물량 중 80∼90%는 남양유업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임페리얼XO'를 수출하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를 위해 캄보디아 전용 제품인 '스타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