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남남부세관, 제35대 김종웅 세관장 취임

코로나19로 인한 조선 경기 불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경남남부세관은 15일 김종웅 제35대 경남남부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종웅 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지역 기업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을 구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관세공무원으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 관행을 발굴하여 과감히 개선하는 등 국민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수원세관장, 부산세관 통관국장, 마산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행사를 생략하고, 감시종합상황실 등 현장점검으로 대체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