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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EC 주가, 자동차용 부품 업계 호황에 강세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EC 주가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5일 오후 1시 42분 기준 KEC는 12.65%(315원) 상승한 2805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이씨는 반도체 제품 및 부품 제조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기존 법인인 주식회사 케이이씨로부터 제조 사업 부분을 2006년 9월 인적 분할하여 설립됐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1년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6월 제조업 업황BSI는 98로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1년 4월(99)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수지 한은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 과장은 "자동차에 사용되는 케이블 등 전기장비와 반도체 등 전자장비, 영상·통신장비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데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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